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4/01/13 10:26:56 ID : Dy7s03yNBun
그런 이야기가 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소설 속 등장인물에 빙의했다는. 트럭에 치이고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였다. 왜 이렇게 잘 아냐고? 그거야, 내 이야기니까 그렇지. 주인공의 이름
이름없음 2024/02/23 23:18:00 ID : Dy7s03yNBun
마차에서 내리자 높고 튼튼한 장벽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헬시티 내부의 범죄자들이 탈출하는 걸 막기 위한 용도라고 했던가. 장벽은 헬시티 전체를 두르고 있었다. 관문에서 경비병들이 우릴 맞아줬다. 그들은 우리에게 헬시티의 위험성을 설명해 줬고 서약서를 내밀었다. 내용은 대장장이가 말한 대로였다. "방금 말했듯이 헬시티 내부는 몹시 위험합니다. 부상을 입거나 죽을 수도 있죠. 여러 사람들이 헬시티를 방문했습니다만 다시 돌아오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목숨이 아깝다면 지금이라도 돌아가시는 편이..." 그래, 헬시티는 무법지대. 무슨 일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이곳에 온 건 순전히 날 위해서야. 아멜리아를 데려가는 건 옳지 않겠지. 아멜리아는 경비병들과 함께 있기로 했다. 아멜리아는 반대했지만 계속되는 설득과 돌아오겠다는 약속 끝에 겨우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 나는 서약서를 작성했고, 헬시티 내부로 진입했다. 너클 공격력 (다이스 8,20)
이름없음 2024/02/23 23:20:14 ID : 2GoNBvwtwMr
발판
이름없음 2024/02/24 09:46:45 ID : 2GoNBvwtwMr
dice(8,20) value : 14
이름없음 2024/02/24 21:28:34 ID : wHu1dzWqlu3
하긴 요 지옥에 영물을 데리고 가긴 그렇다
이름없음 2024/02/25 08:46:33 ID : Dy7s03yNBun
헬시티에 온 건 좋지만 어디로 가야 하지? 헬시티는 상당히 넓다. 무작정 뒤지다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이곳에 오래 머무는 건 좋지 않다. 그건 누구라도 아는 사실이야. 나는 톤파와 너클을 장비했다. 관문이 보이지 않을 만큼 걸었을 무렵, 헬시티의 주민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냥 지켜보는 선에서 그치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그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렇게 경계할 필요 없어, 친구. 우린 좋게 좋게 넘어가고 싶거든. 다만 이곳은 우리 영역이라 성의를 보였으면 좋겠어. 예를 들면 통행세를 낸다던가?" 시작은 삥 뜯는 양아치들이냐. 속에서 한숨이 나왔다. 적은 (다이스 4,8)명. 일대 다 전투는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 - 싸운다 - 통행세를 내고 지나간다 - 도망친다 - 기타
이름없음 2024/02/25 10:18:52 ID : 9a4K7xWpaty
dice(4,8) value : 4
이름없음 2024/02/25 10:46:58 ID : wHu1dzWqlu3
흑흑 다굴이라니 동료가 없는 설움이여
이름없음 2024/02/25 11:47:40 ID : 2GoNBvwtwMr
싸운다
이름없음 2024/02/25 13:10:09 ID : Dy7s03yNBun
상대가 4명이라 각각 체력이랑 공격력 구하고 다이스 배분하는 건 번거로울 것 같아. 이번엔 전투 결과 구하는 법을 바꿔볼게. 숫자가 높은 쪽이 승리. 그레첸 전투력(+수정구 보정) (다이스 40,100) 상대 무리 전투력 (다이스 40,100)
이름없음 2024/02/25 14:30:35 ID : 2GoNBvwtwMr
dice(40,100) value : 90
이름없음 2024/02/25 16:54:28 ID : wHu1dzWqlu3
90이라니 이건 이겼네! dice(40,100) value : 61
이름없음 2024/02/25 23:35:32 ID : Dy7s03yNBun
통행세를 내면 끝날까? 아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온갖 이유를 들며 이것저것 요구하겠지. 그 전에 선을 긋는 게 좋다. 마침 수정구가 빛나기 시작했다. "거절인가? 그럼 죽어라." 그 말이 끝나자마자 불량배들이 달려들었다. 몸이 가볍다. 힘이 넘쳐흘러. 무섭지 않아. 가볍게 피하는 거야. 살짝 뛰어올랐을 뿐인데 내 몸은 몇 미터 위로 떠올랐다. 뭐지? 수정구의 힘인가? 아무튼 지금이 기회다. 나는 떨어질 때의 가속도를 실어 톤파를 휘둘렀다. 좋아, 한 명은 쓰러뜨렸고. 나는 내 머리를 노리는 불량배의 몽둥이를 한 손으로 붙잡았고 다른 불량배가 있는 방향으로 던졌다. 그리고 동료와 부딪혀 정신없는 두 사람을 너클로 공격했다. 남은 적은 한 명.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상대는 정신을 못 차리는 듯했다. 그쪽에서 오지 않는다면 내가 간다. 나는 빠른 속도로 불량배에게 접근했다. 마치 나만이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것처럼. 그다음은 예상대로다. 내가 휘두른 톤파를 맞은 불량배 대장은 바로 기절했다. 이렇게까지 했으면 함부로 덤비지 못하겠지. 나는 쓰러진 불량배들을 지나쳐 헬시티 안쪽으로 들어갔다. 수정구 예상했던 것보다 더 사기적이네. 수정구를 계속 들고 다니는 건 그러니까 그레첸에게 귀속시켜서 가지고 다니기 좋은 형태로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당장 생각나는 건 악세사리 형태인데 뭐가 좋을까?
이름없음 2024/02/26 01:38:35 ID : 2GoNBvwtwMr
발판
이름없음 2024/02/26 13:07:04 ID : wHu1dzWqlu3
신라시대 금관
이름없음 2024/02/26 18:53:20 ID : Dy7s03yNBun
.....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다짜고짜 시비를 거는 건 양반이고 죽일 목적으로 공격하는 경우도 많았다. 개중에는 내가 가진 수정구를 빼앗으려는 사람도 있었다. 수정구의 힘으로 어떻게든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지만 연속으로 싸우는 건 역시 힘들다. 나를 죽이려는 이유를 헬시티 주민에게 물어봤다.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고? 너 바보냐? 우린 원래 이러고 사는 놈들이야. 강한 놈들이 지배하는 세상. 여긴 그런 곳이라고. 쓰레기장에 스스로 발을 담가놓고 그런 질문을 하다니 어이가 없네." 계속되는 싸움으로 지쳤다. 무작정 돌아다닐 수는 없어. 하다못해 몸을 숨길 장소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생각하며 걷고 있는데 눈앞에 누군가 나타났다. 뭐지? 걸인인가? 그는 나를 자신의 집으로 안내했다. 걸인을 - 따라간다 - 따라가지 않는다 - 기타
이름없음 2024/02/26 23:19:08 ID : 2GoNBvwtwMr
발판
이름없음 2024/02/27 18:54:04 ID : wHu1dzWqlu3
? 따라가보자!
이름없음 2024/02/28 13:30:57 ID : Dy7s03yNBun
걸인이 안내한 집은 많이 망가져서 형태만 겨우 유지하고 있는 공간이었지만 몸을 숨기기엔 좋았다. 걸인은 내게 의자와 함께 따뜻한 우유를 건네줬다. 우유를 마시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나는 걸인에게 사정을 말했다. 파우스트라는 남자를 찾으러 왔다고. 혹시 아는 게 없냐고. 걸인은 파우스트를 알지 못하지만 알만한 사람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그때까지 푹 쉬고 있으라고. 한참 이야기를 나누는데 걸인의 낡은 옷 안쪽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걸인에게는 왼쪽 팔이 없었다. 한 팔이 없는 할아버지가 헬시티에서 사는 게 힘들지 않은지 나는 걸인에게 물어봤다. "걱정해 줘서 고맙구나. 확실히 이곳은 강한 자들의 세상. 약한 자들은 죽는 게 당연하지. 다만..."
이름없음 2024/02/28 13:31:12 ID : Dy7s03yNBun
똑똑. 그때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할아버지는 잠시 나가보겠다며 내게는 안에서 기다리라고 말했다. 할아버지의 말대로 기다리는 데 수정구가 빛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들려오는 목소리. "아주 건강해. 다른 곳에 팔아넘기기 딱 좋아. 그 애는 아무것도 모른 채 방심하고 있어. 곧 약효가 나타날 테니 그때 데려가게." 이게 무슨? 그 순간 온몸에서 힘이 빠지는 게 느껴졌다. 몸이 무거워. 약효라는 게 이걸 말하는 건가? 그치만 약이라니 대체 언제. 아, 생각났다. 처음에 마신 우유. 이대로는 위험해. 어떻게 하지? 나는 주위를 둘러봤다. - 싸운다 - 숨는다 - 도망친다 - 기타 사소한 설정이긴 한데 헬시티에는 가끔 외부에서 찾아오는 상인들이 있어. 비싸긴 해도 외부 물건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서 많이 이용들 하지. 그러다 보니 헬시티 내부에는 상인들을 건드리지 말라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어. 상인이 피해를 보면 다시는 안 찾아올 테니까. 대신 다른 이들에겐 가차 없어서 조심해야 되지.
이름없음 2024/02/28 15:28:32 ID : bBhwFfSIJTT
발판
이름없음 2024/02/29 02:55:24 ID : 2GoNBvwtwMr
아멜리아를 부른다
이름없음 2024/02/29 20:46:29 ID : wHu1dzWqlu3
하나뿐인 동료! 도와줘!
이름없음 2024/02/29 22:33:31 ID : Dy7s03yNBun
'아멜리아-' 나는 힘을 짜내서 아멜리아의 이름을 불렀다. 바보 같이, 관문까지 전해질 리가 없을텐데. 문을 열고 들어온 이들은 처음에 본 불량배와 그 동료들이었다. 그들은 움직이지 못하는 나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했다. 이대로 끌려가면 어떻게 되는 거지? 도망쳐야 하는데 몸이 말을 안 들어. 이렇게 죽는 건가? 돌아가겠다고 아멜리아한테 약속했는데. 그러던 중 그들의 앞길을 막아서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 사람은 내 또래의 (남자/여자)였다. "너희들 또 쓰레기짓 하는 거냐?" "뭐야, (이름)? 너랑은 상관없잖아. 얼른 꺼지라고." 앞에서 거들먹거리는 불량배를 는 순식간에 찔러 죽였다. 불량배들은 동료의 죽음에 격분했고 그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한꺼번에 달려든 불량배들을 는 손쉽게 처리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조무래기들은 두려워하면서 나를 버리고 떠났다. 당신은 누구냐고, 나는 남은 힘을 짜내서 간신히 입을 열었다. "폐기물이다. 헬시티에서 태어난."
이름없음 2024/02/29 23:10:05 ID : bba7hvA2Lgm
남자였다
이름없음 2024/02/29 23:10:41 ID : bba7hvA2Lgm
리춘삼
이름없음 2024/03/03 00:06:25 ID : wHu1dzWqlu3
영웅 리춘삼 씨!
이름없음 2024/03/03 11:33:11 ID : Dy7s03yNBun
시간이 지나자 몸 상태는 괜찮아졌다. 적어도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겠지. 이런 나를 안전한 장소에 데려온 사람이 조금 전 날 구해준 남자다. 남자가 나를 본 건 내가 걸인을 따라갔을 때. 외부인을 방심시킨 뒤 팔아넘기는 게 걸인의 방식이라고 그는 말했다. 나는 남자에게 날 도와준 이유를 물어봤다. "별 이유는 없어. 그놈들이랑 똑같은 놈이 되고 싶지 않아서지. 헬시티에서 쓰레기처럼 사는 건 지긋지긋하거든. 그러는 너는 무슨 이유로 여기까지 온 거지?" 나는 남자에게 파우스트라는 사람을 찾아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남자는 기꺼이 나를 돕겠다고 말했다. 조건을 덧붙이면서. "방금 말했다시피 이곳 생활은 지긋지긋해. 평생 헬시티에서 쓰레기처럼 사는 게 맞는 걸까? 나는 이런 곳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이 정도면 내가 뭘 원하는지 알겠지? 나는 헬시티를 탈출할 거다. 그러기 위해서 네 도움이 필요한 거고." 역시 그런가. 라는 이름, 성별, 무법지대 출신, 무엇보다 태어난 곳을 떠나고 싶어 하는 설정까지. 익숙한 내용이다. 이 남자는 소설 속 그레첸 파티의 일원이다. - 남자의 헬시티 탈출을 돕겠다고 약속한다 - 탈출을 돕지 않고 혼자서 움직인다 - 기타 이름은 재앵커 받을게.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
이름없음 2024/03/03 12:30:54 ID : wHu1dzWqlu3
春三을 일본어로 하면 하루미츠
이름없음 2024/03/03 18:28:14 ID : HzRyIHwpXwN
발판
이름없음 2024/03/03 19:34:54 ID : zdTXBunxva1
탈출을 돕는다
이름없음 2024/03/04 13:31:47 ID : Dy7s03yNBun
소설에 빙의하기 전 우연히 접한 소설의 최신 근황. 그곳에는 그레첸이 여신의 힘을 각성하는 외에도 여러 정보가 나와 있었다. 그중 하나가 그레첸 파티의 정보였는데, 하루미츠는 후반에 합류한 캐릭터였다. 그런 캐릭터를 벌써 만나게 된 건 원작과 전개가 달려졌기 때문인가? 그의 능력이라면 파우스트를 찾는 데 도움이 되겠지. 무엇보다 그레첸의 동료라면 믿어도 되지 않을까? 내가 하루미츠의 탈출을 돕겠다고 약속하자 그는 만족하더니 어딘가로 안내했다. "이곳 헬시티에서 약자가 할 수 있는 건 두 가지. 죽거나, 쓸모를 증명해서 살아남거나. 지금 만나러 가는 녀석도 그런 부류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폐건물이 잔뜩 세워져 있는 곳.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그곳에는 아무도 없다는 듯, 적막만이 감돌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건 나만이 아니었다. "이상하군. 왜 이렇게 조용한 거지? 여기까지 왔으면 누구 하나는 나와 볼 법도 한데.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가?" 우리는 - 건물 안으로 진입한다 - 주변에서 정보를 찾아본다 - 기타
이름없음 2024/03/04 14:17:59 ID : Bth9eINs8qp
발판
이름없음 2024/03/04 15:08:37 ID : Bth9eINs8qp
진입한다
이름없음 2024/03/04 21:51:51 ID : Dy7s03yNBun
가만히 있어 봐야 좋은 방법이 떠오르는 것도 아니니 우리는 건물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건물 내부도 조용한 건 마찬가지였다. 하루미츠와 한참을 둘러봤음에도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부스럭-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발견한 건 왜소한 체격의 남자였다. 남자는 다리가 불편한지 목발을 짚고 있었다. "찾았다, 존. 묻고 싶은 게 있어서 찾아왔다. 그런데 다른 녀석들은 어디로 간 거지?" "이제 없어.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거야. 나도 곧 여기를 떠날 거고." "뭐? 갑자기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잠깐만요. 당신 혹시 파우스트라는 사람을 알아요?" 툭- 그 순간 존은 쥐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렸다. 그는 자리에 주저앉았고, 비명을 질렀다. 그는 뭔가를 몹시 두려워하고 있었다. "파우스트... 그 놈은 괴물이야. 그 남자가, 그 남자가 우릴 다 죽였다고!!!"
이름없음 2024/03/04 21:52:04 ID : Dy7s03yNBun
내가 알고 있는 파우스트는 평범한 남자. 누군가를 죽일 사람은 아니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나는 존을 추궁했다. 존의 말에 따르면 파우스트는 (이름)이라는 여자를 찾아 헬시티에 왔다고 한다. 파텔리아 여신과 매우 닮은 외모가 특징으로 두목의 (관계)다. 파우스트는 두목과 시비가 붙었고, 싸움으로 이어졌는데 달려드는 무리를 파우스트가 순식간에 도륙 내버렸다고 한다. 존은 멀리서 지켜본 덕에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두목을 포함한 조직원 대부분이 죽고 살아남은 자들은 뿔뿔이 흩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이 존이었다. 나는 존에게 이 어떻게 됐는지 물어봤다. 존의 대답 - 파우스트가 찾아오기 전에 죽었다 - 파우스트가 데리고 갔다 - 아내가 아닌 걸 알고 두고 갔다 - 기타
이름없음 2024/03/04 21:55:40 ID : wHu1dzWqlu3
헬레나
이름없음 2024/03/04 22:57:28 ID : yFimJXxTQmt
수행원
이름없음 2024/03/05 01:18:07 ID : HzRyIHwpXwN
발판
이름없음 2024/03/05 20:46:02 ID : 9vCphs5RvfP
아내가 아닌 걸 알고 두고 갔다
이름없음 2024/03/06 09:30:31 ID : Dy7s03yNBun
찾는 사람이 아닌 걸 깨닫고 두고 떠났다. 그게 존의 대답이었다. 존은 파우스트가 어디로 갔는지 알지 못했다. 더 이상 아는 정보도 없는 것 같고 무엇보다 존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질문은 그만두기로 했다. 나는 하루미츠와 건물 밖으로 나왔다. "그 녀석들은 헬시티에서 인정받는 강자들이다. 그런 조직이 외부인 한 명에게 박살 났다니 믿을 수가 없군. 이제 어떻게 할 거지? 헬레나를 만나러 갈 건가?" 헬레나를 - 만나러 간다 - 만나지 않는다 - 기타 헬레나는 어떤 상태일까? (만나지 않으면 패스) - 파우스트에게 복수를 벼르고 있다 - 충격을 받아 어딘가에서 은둔하고 있다 - 두목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 기타
이름없음 2024/03/06 11:36:35 ID : crhy6pe447u
동료를 만들지 않는 남자 파우스트
이름없음 2024/03/07 18:25:21 ID : wHu1dzWqlu3
가서 얼굴만 좀 보자
이름없음 2024/03/08 11:11:13 ID : fSK3QtAqjdz
은둔중
이름없음 2024/03/09 23:16:20 ID : Dy7s03yNBun
헬레나를 만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자 하루미츠는 어느 건물이 있는 곳으로 나를 이끌었다. 목적지는 그 건물의 지하실. 그곳에는 파텔리아 여신을 닮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가 있었다. 헬레나였다. 여기까지 온 건 좋은데 파우스트 이야기를 꺼내도 괜찮으려나? 내가 망설이고 있으니까 하루미츠가 선수를 쳤다. 파우스트라는 남자를 알고 있냐고. 파우스트라는 이름을 듣자 헬레나의 표정은 급격하게 바뀌었다. 그건 명백한 적의였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앞에서 그 이름을 지껄여? 죽고 싶은 거냐?" 헬레나는 무기를 집었고 우리에게 겨눴다. 당장이라도 덤벼들 듯했지만.... "아니, 됐다. 마음 같아선 그 건방진 입을 찢어버리고 싶지만 지금은 싸울 기분이 안 드는군. 옛정을 생각해서 질문에 대답해주지. 대신,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
이름없음 2024/03/09 23:16:31 ID : Dy7s03yNBun
헬레나의 말에 따르면 파우스트가 나타난 건 며칠 전, 자신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다. 돌아왔을 때 본 건 처참하게 죽어있는 동료들. 파우스트는 그 사이에서 당당하게 서있었다고 한다. 자신을 본 파우스트는 웃으면서 다가왔지만 찾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눈치챘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헬레나는 죽은 동료들의 사체를 수습하느라 파우스트가 어디로 갔는지 알지 못했다. "내가 아는 건 여기까지다. 네놈들에게 할 이야기는 더 이상 없어. 이제 사라져라." 그 말을 끝으로 우린 건물 밖으로 나왔다. 헬레나도 파우스트의 행방을 모르는 건가. 이제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데 하루미츠가 말했다. "내 역할은 끝났다. 이제 네 차례야. 내가 헬시티를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줘." 그래, 이게 남았지. 원작에서 하루미츠를 만났을 때 그레첸에게는 동료가 많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헬시티를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 관문에 가본다 - 장벽을 조사한다 - 조력자를 찾아본다 - 기타
이름없음 2024/03/09 23:33:27 ID : wHu1dzWqlu3
관문에 가본다 경비병과 있을 아멜리아와 합류하면 경우의 수가 늘어날 거야! 영물의 힘을 쓰거나, 소동을 일으켜 탈출하거나...
이름없음 2024/03/12 00:46:35 ID : Dy7s03yNBun
일단은 관문에 가볼까. 아멜리아를 만나면 좋은 방법이 생각날지도 모른다. 적어도 선택지는 늘어나겠지. 관문 인근에 도착하자 하루미츠가 걸음을 멈췄다. 자신이 갈 수 있는 건 여기까지라면서. 이 이상 접근하면 경비병들이 눈치챌 거라고 경고했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데 스컹크 한 마리가 내게 달려왔다. 아멜리아였다. "드디어 찾았다!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서 걱정했었어. 근데 저 사람은 누구야?" 우리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고, 아멜리아에게 그간 있었던 일을 말해줬다. 아멜리아를 보면서 생각했다. 아멜리아의 변신 능력이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된다면? 나는 아멜리아에게 수정구를 건네줬다. 아멜리아가 수정구를 만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다이스 1,100) 1~20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1~40 어떤 물건을 만들어냈다 41~60 아멜리아가 힘을 각성했다 61~80 81~100 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자유롭게 정하면 돼. 위에 있는 내용을 적어도 좋고.
이름없음 2024/03/12 12:20:18 ID : wHu1dzWqlu3
아멜리아의 고향(풍요의 골짜기)로 순간이동하는 기술을 얻는다
이름없음 2024/03/12 14:04:11 ID : HzRyIHwpXwN
그레첸과 아멜리아가 합체한다
이름없음 2024/03/12 15:25:59 ID : ry5dSE1fU7s
발판
이름없음 2024/03/12 19:21:44 ID : ry5dSE1fU7s
dice(false,false) value : false
이름없음 2024/03/12 19:22:11 ID : ry5dSE1fU7s
dice(false,false) value : false
이름없음 2024/03/12 19:23:08 ID : ry5dSE1fU7s
dice(1,100) value : 91
이름없음 2024/03/12 19:23:29 ID : ry5dSE1fU7s
다이스 무슨 오류였던거지
이름없음 2024/03/12 22:40:47 ID : Dy7s03yNBun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은데 레스 작성하면 나한테 알림이 와서 수정해도 티가 나. 전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계속 모르는 척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다이스는 다시 굴릴게. dice(1,100) value : 85
이름없음 2024/03/13 16:34:51 ID : Dy7s03yNBun
합체란 뭐지? 이걸 어떻게 다뤄야 할까? 고민해 봤지만 잘 모르겠어. 앵커 걸어볼게. 외형 주도 인격 호칭 기타 특징
이름없음 2024/03/13 16:47:21 ID : lzSNs4JXure
그레첸 베이스로 스컹크 수인화
이름없음 2024/03/13 16:58:32 ID : 85Wpanu3vip
주도하는 인격은 그레첸 그런데 머리속에서 아멜리아가 계속 떠든다
이름없음 2024/03/13 18:01:21 ID : U3SNBy2FfVa
그렐리아
이름없음 2024/03/13 19:03:41 ID : HzRyIHwpXwN
피지컬과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이름없음 2024/03/14 10:13:26 ID : Dy7s03yNBun
아멜리아는 내가 건넨 수정구를 받았다. 그 순간... 파직- 뭐지, 이 불길한 소리는? 이변을 감지했지만 이미 늦었다. 치지직 소리와 함께 수정구에서는 빛이 났고 아멜리아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나타난 신체의 변화. 몸이 뜨겁다. 온몸에서 통증이 느껴져. 고개를 들었을 때 하루미츠가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전신거울을 보고 나서야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내 몸에는 스컹크 귀와 꼬리가 솟아나 있었다.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내가 왜 아멜리아처럼 된 거지? 머릿속에서 아멜리아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울리고 있다. 아멜리아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란 듯했다. 하루미츠는 빛이 난 후, 수정구와 아멜리아가 내 몸속으로 빨려들어갔고 신체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걸 대체 뭐라도 불러야 하지? 합체? 수정구에 이런 기능이 있었나? 하지만 이래서야 변신 능력을 이용한 탈출은 할 수 없다. 원래대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고. 그때까지 뭘 하는 게 좋을까? - 하루미츠와 대화한다 - 헬시티를 둘러본다 - 기타
이름없음 2024/03/14 11:25:08 ID : FinRu09thdS
뭘할까
이름없음 2024/03/14 12:01:46 ID : E9wNxQoIK0l
하루미츠와 대화한다
이름없음 2024/03/15 21:42:06 ID : Dy7s03yNBun
이렇게 된 거 하루미츠와 대화나 나눌까. 나는 자리에 앉았다. 무슨 말을 꺼낼지 고민하는데 하루미츠가 먼저 입을 열었다. "파우스트라는 남자, 너와는 무슨 관계지?" 파우스트와의 관계라. 나도 잘 모르겠다. 그레첸의 아버지라 해도 18년 전에 떠난 사람. 소설에서도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이 없으니까. 정작 만나도 어떻게 할지 정하지 못했다. ".....생물학적으로는 부친이야. 18년 전에 떠나서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지만." "그 남자가 아버지라고? 왜 여기까지 왔나 했더니 그런 이유 때문이었나? 난 부모의 얼굴 따위 몰라. 애초에 나는..." 하루미츠는 자신의 과거를 말해줬다. 이 지역의 이름은 . 예전에는 잘나가는 도시였다고 한다. 정체불명의 폭발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진.
이름없음 2024/03/15 22:28:04 ID : 2GoNBvwtwMr
백귀야행
이름없음 2024/03/18 23:05:00 ID : Dy7s03yNBun
백귀야행에 장벽이 생기고 수십 년. 갓 태어난 하루미츠는 길 위의 쓰레기와 같았다. 여느 아이들이 그렇듯 얼마 안 가 숨이 끊어지는 듯했지만 또래보다 강하게 태어난 덕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강한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약한 자는 죽는다. 그게 하루미츠가 이해한 세상이었다. 하루미츠는 제멋대로 살았고, 그런 생활에 만족했다. 하루미츠의 생각이 바뀐 건 외부 사람들을 만나면서부터였다. 평생을 백귀야행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었던 하루미츠에게 장벽 밖의 세상은 몹시 충격적이었다. 그들은 백귀야행을 헬시티라고 불렀다. 다른 말로는 지옥, 무법지대, 그리고 쓰레기 처리소. 헬시티의 폐기물. 그게 세상이 보는 자신들의 이미지였다. 그날 이후 하루미츠는 모든 것이 허무해졌다. 세상은 이리도 넓은데 여기서 왕 노릇을 해봐야 무슨 소용이지? 그래봤자 장벽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잖아? 이제 지긋지긋해. 하루미츠는 친하게 지내던 이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범죄를 저지르는 주민들이 한심해 보였다. 폐기물이 아닌 사람이 되고 싶었다. 헬시티를 탈출하고 싶다. 그런 생각이 최고조에 이뤘을 때, 하루미츠는 그레첸을 만났다.
이름없음 2024/03/18 23:05:15 ID : Dy7s03yNBun
"왜 하필 너냐고? 그냥 감이야.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하루미츠가 내게 끌린 건 그레첸이 주인공이기 때문일까? 소설에서는 그레첸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헬시티를 탈출하니까. 다만 소설의 방법은 쓸 수 없다. 애초에 어떤 방법인지 모르기도 하고. 하루미츠와의 대화가 끝났을 때 신체의 변화가 다시 찾아왔다. 스컹크 귀와 꼬리가 사라지고 아멜리아와 수정구가 몸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도. 이건 뭐지? 합체의 영향으로 생긴 건가? 아니면 아멜리아의 힘? 하루미츠는 바닥에 떨어진 를 잡았다. 그 순간 하루미츠의 모습이 바뀌더니 이 되었다.
이름없음 2024/03/18 23:33:43 ID : HzRyIHwpXwN
요검
이름없음 2024/03/19 00:00:18 ID : e4Y1a60ljxX
귀검사
이름없음 2024/03/19 16:43:19 ID : Dy7s03yNBun
예상치 못한 대답이네. 대상을 구체적으로 지정했어야 했나. 내가 생각한 건 소동물이나 물건으로 변한 하루미츠를 그레첸이 숨겨서 밖으로 빼돌리는 전개였거든. 재앵커를 걸면 편하겠지만 그럼 재미가 없지. 예상외의 답변이 달리는 게 앵커판의 묘미인걸. 우선 요검이 어떤 물건인지 정해보자. 하루미츠의 능력치 (다이스 40,100) 하루미츠의 검술 실력 (다이스 1,100) 요검의 공격력 (다이스 8,20) 요검의 특수 능력
이름없음 2024/03/19 20:48:27 ID : 8o0nxDzfhy5
Dice(40,100) 앗 실수 50
이름없음 2024/03/19 21:24:05 ID : pdSLbu08qnP
dice(1,100) value : 15
이름없음 2024/03/19 21:25:56 ID : ArAlwnB81a1
Dice(8,20) value : 13
이름없음 2024/03/19 21:28:27 ID : HzRyIHwpXwN
망자의 힘을 사용한다
이름없음 2024/03/20 09:34:33 ID : wFdDy7xPfO4
약하다
이름없음 2024/03/20 10:00:34 ID : Dy7s03yNBun
하루미츠의 능력치는 다시 굴릴게 dice(40,100) value : 52
이름없음 2024/03/20 23:46:42 ID : Dy7s03yNBun
하루미츠가 잡은 요검은 신기한 형태의 장검이었다. 수정구의 힘은 내재된 재능을 끌어올리는 것. 합체나 요검과는 무슨 관련이 있지? 대수림의 엘프라면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헬시티에서 나가는 방법. 관문의 경비병들이 하루미츠를 내보내줄리 없겠지. 무리해서 뚫고 나갈 수도 있겠지만 평생 쫓기게 될 거다. 몰래 나가는 게 최선이야. 하지만 어떻게? 나는 하루미츠에게 장벽에 대해 물어봤다. 하루미츠는 장벽은 매우 높고 미끄러우며 단단하기 때문에 부서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벽을 타고 오르는 건 힘든 건가. 장벽만큼 높게 물건을 쌓는다면? 아니야, 이건 너무 오래 걸려. 게다가 그렇게 높은 물건이 있다면 틀림없이 눈에 띄었겠지. 헬시티에 장벽이 생긴 지 수십 년이 지났다면 탈출을 시도했거나 성공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루미츠는 어디까지 알고 있지? "네가 헬시티를 탈출하려는 걸 우리 말고 아는 사람이 있어?" "." - 알고 있고 지금도 살아있다 - 알고 있지만 지금은 죽었다 - 아무도 모른다 헬시티 탈출에 성공한 사람은 - 있다 - 없다 헬시티를 탈출한 사람은 (없으면 패스) - 하루미츠가 아는 사람이다 - 하루미츠가 모르는 사람이다
이름없음 2024/03/21 00:58:17 ID : mlg5dVdQmoM
아무도 모른다
이름없음 2024/03/21 01:32:41 ID : HzRyIHwpXwN
없다
이름없음 2024/03/21 13:21:16 ID : fQq0nCnUZh8
아는 사람
이름없음 2024/03/23 13:58:50 ID : Dy7s03yNBun
"너희 말고는 없어. 탈출을 결심하면서 나는 여러 가지를 조사해 봤지. 헬시티를 탈출한 사례도 내가 아는 선에선 없다." 하루미츠는 이외에도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알려줬다. 하루미츠의 말에 따르면 경비병들은 헬시티에서 무슨 일이 생기든 신경 쓰지 않는다. 경비병들이 반응하는 건 관문이나 장벽을 직접적으로 건드릴 때.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루미츠를 탈출시킬 수 있지? 대수림에서 보물 사냥꾼과 싸웠던 일이 생각났다. 투명망토가 있다면 일이 쉬울 텐데. 이곳에 더 있어 봐야 소용없겠지. 우리는 헬시티를 둘러보기로 했다. 쓸만한 물건을 찾아보기로 하면서. 그렇게 도착한 인적이 드문 골목. 골목 안에 들어서자 요검이 뭔가에 이끌리듯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요검을 따라갔다. 요검은 골목 깊숙이 들어간 후에야 멈췄는데 우리는 그곳에서 망령을 발견했다. 망령의 성별 망령의 출신 - 처벌을 피해 헬시티로 도망친 범죄자 - 헬시티에서 태어난 주민 - 헬시티를 방문한 외부인 망령의 생전 직업 망령이 사망한 이유
이름없음 2024/03/23 22:47:42 ID : 3Qnu3u3yNy1
낭자애
이름없음 2024/03/23 23:22:30 ID : rbu001ctxQp
헬시티를 방문한 외부인
이름없음 2024/03/23 23:30:02 ID : cq0q43Ve5f8
마검사
이름없음 2024/03/24 16:16:03 ID : cnyJSJPg2JP
마검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쇼크사
이름없음 2024/03/26 20:39:32 ID : Dy7s03yNBun
뭐지? 요즘 몸이 허한가? 살다 보니 귀신이 다 보이네. 몇 번이나 눈을 비벼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 제대로 홀린 것 같다. 뒷걸음질 치며 자연스럽게 현장을 벗어나려는데... "제가 보이는 건가요? 맞죠? 저를 볼 수 있는거죠? 부탁이에요. 제 마검을 찾아주세요!" 자신을 볼 수 있다는 걸 눈치챈 망령은 우리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 거지? 그레첸이 귀신을 볼 수 있었나? 아니면 요검의 힘? 우리는 얼떨결에 망령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망령의 이름은 .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지만 남자라고 한다. 이 찾는 마검은 저주받은 물건으로 강한 힘을 품고 있지만 소유자의 생명력을 빨아들여 몹시 위험하다고. 은 마검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 각지를 돌아다니다가 헬시티에 발을 들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마검을 누군가에게 도둑맞았는데 저주가 폭주하면서 쇼크로 목숨을 잃었다면서. "이전까지는 제가 마검을 억누르고 있었지만 통제가 풀린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요. 부탁이에요.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마검을 찾는 걸 - 도와준다 - 도와주지 않는다 - 기타 이건 재미로 묻는 건데 그레첸은 미인일까, 평범하게 생겼을까? 신의 아이니까 못생겼을 것 같진 않아.
이름없음 2024/03/26 23:00:02 ID : 2JXvDteE1bd
카미유
이름없음 2024/03/26 23:54:36 ID : 1a67zaoMlCo
발판
이름없음 2024/03/27 01:08:34 ID : 1a67zaoMlCo
도와주지 않는다
이름없음 2024/03/27 01:17:40 ID : 9jta79hfe47
백발에 파란 눈 그리고 모자를 쓰고 뒷머리는 양갈래로 땋은 귀여운 인상의 미소녀
이름없음 2024/04/02 00:22:13 ID : Dy7s03yNBun
헬시티 탈출 방법을 찾는 것만으로도 정신없는데 저주받은 검이라니 역시 꺼려진다. 나는 카미유의 부탁을 거절했다. "그런가요. 역시 무리한 부탁이었나 봐요. 곤란하게 만들어서 죄송해요." 카미유는 웃고 있었지만 실망을 감추진 못했다. 카미유는 우리에게 짧게 인사한 후 사라졌다. 우리는 계속 쓸만한 물건을 찾아봤다. 그럼에도 수확이 없어서 지루해질 무렵, 장벽을 보러 갈까 생각했다. 하루미츠는 주민들을 마주칠지도 모른다고 말했지만 어쩔 수 없지. 계속 피해 다닐 수도 없고. 골목을 나와 큰길을 걷고 있을 때였다. 하루미츠와 대화를 하며 걷고 있는데 쾅- 멀리서 폭발 소리가 들려왔다. 어떻게 할까 - 폭발 현장에 가본다 - 장벽을 보러 간다 - 기타 카미유는 뭘 하고 있을까 - 폭발 현장을 찾아갔다 - 멀리서 그레첸 일행을 지켜보고 있었다 - 마검을 찾으러 갔다 - 기타
이름없음 2024/04/02 08:42:15 ID : 6o42FilDtcn
장벽을 보러간다
이름없음 2024/04/03 17:39:30 ID : 5VdU2K5fe7v
폭발
이름없음 2024/04/03 20:44:14 ID : wHu1dzWqlu3
멀리서 보고 있다!
이름없음 2024/04/03 20:47:12 ID : wHu1dzWqlu3
등장인물들이 늘어나는데 그레헨과는 항상 엇갈리네ㅋㅋ 나중에 갑자기 재등장하면 반갑겠다
이름없음 2024/04/09 20:52:33 ID : Dy7s03yNBun
정체불명의 폭발 소리. 원인은 모르겠지만 심상치 않은 일이라는 직감에 우리는 바로 폭발 현장으로 향했다. 폭발 현장에서 본 건 무차별적으로 검을 휘두르고 있는 (남자/여자)였다. 검은 신기한 힘을 품고 있었는데 가 검을 휘두를 때마다 힘이 발산하면서 주변에 폭발을 일으켰다. 폭발을 피해 뒤로 물러서는데 카미유가 모습을 드러냈다. 카미유는 굳은 표정으로 현장을 보고 있었다. 나는 카미유에게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알고 있냐고 물었다. 카미유의 말에 따르면 검을 휘두르는 는 마검을 훔친 장본인으로 마검의 힘에 홀려서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마검은 멈추지 않을 거라고 그는 말했다. "간단하네. 그럼 죽을 때까지 기다리면 되잖아?" 하루미츠의 무심한 말에 카미유는 소리쳤지만 하루미츠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되물었다.
이름없음 2024/04/09 20:52:46 ID : Dy7s03yNBun
"이해가 안 되는 건 이쪽이야. 어째서 외부인이 헬시티 주민을 구하려는 거지? 다른 누구도 아닌 너를 간접적으로 죽인 자를? 어차피 폐기물이야. 죽어봤자 기억도 못 한다고." "저는 오랫동안 마검을 지켜봤고, 저주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어요. 설령 악인이라도 저주에 휘말리는 걸 두고 볼 수 없어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면 제가 망령으로 남지도 않았을 겁니다." 말을 마친 카미유는 를 구하기 위해 힘을 사용했다. 우리는 어떻게 하지? (그레첸과 하루미츠의 행동을 지정) - 카미유를 돕는다 -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다린다 - 장벽을 보러 간다 - 기타 카미유의 전투 방식 - 검을 다룬다 - 마법을 쓴다 - 망령 고유의 힘을 사용한다 - 기타
이름없음 2024/04/09 21:33:27 ID : fe0tBBBvCly
여자
이름없음 2024/04/09 22:52:14 ID : 645fcMlDs1e
장벽을 보러간다
이름없음 2024/04/10 00:20:35 ID : 3Wi4Mkrf89x
망령 고유의 힘을 사용한다.

레스 작성
69레스농담을 좋아하는 안드로이드new 14048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395레스애몽가(愛夢家:사랑을 꿈꾸는 예언가)new 52885 Hit
앵커 이름 : 인도코끼리 3시간 전
351레스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랜덤 너즐록 챌린지 시즌 2new 57847 Hit
앵커 이름 : 불탄탑 4시간 전
76레스개연성없는 스레!new 2952 Hit
앵커 이름 : ◆jvwljvB88ph 15시간 전
139레스여기 어디야new 7531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718레스이야기들을 다루는 스레new 70151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568레스[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new 63585 Hit
앵커 이름 : 무쵁 20시간 전
342레스해리포커와 호구왕자(1)new 45561 Hit
앵커 이름 : ◆pRva3yJPa7a 20시간 전
595레스22대 용사 나거갸의 모험 -리부트- 3판new 68037 Hit
앵커 이름 : 크로슈 대륙 전기 20시간 전
128레스웅지의 일상 / 웅지의 생활기록 - 2판new 18020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478레스∮스레딕월드∮ - 제4장: 동족과, 우정과, 사랑의 배신자 -new 29944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6레스100일 후에 먹히는 돼지 3823 Hit
앵커 이름 : 아담과 이브 2024.04.18
23레스마니또에게 줄 편지쓰는 스레 3850 Hit
앵커 이름 : 마니또 2024.04.18
165레스당신은 식욕의 타천사와 계약하였습니다. 19499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40레스첫번째 체육관 3수째지만 포켓몬 챔피언은 하고 싶어! 10113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144레스집착광공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 22951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6
4레스정치게임 suzerain 2116 Hit
앵커 이름 : Suzerain 2024.04.14
55레스꿈 속의 어느 광경, 백룡의 여인과 마법사 소년 9988 Hit
앵커 이름 : ◆mLdXs8mGmk4 2024.04.13
401레스» 빙의물 쓰는 스레 24976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0
17레스여긴 대체 어디야 4598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