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협 세계관에서 K-객잔을 차린다면 (61)
2.Florence Noteubaumeon (20)
3.퇴마계 금쪽이의 우당탕탕 퇴마일지 (36)
4.집에 강도가 들어왔다 (38)
5.여우비 (32)
6.두근두근♡대학원생이 세상을 지배해요! (6)
7.발푸르기스의 밤 (7)
8.빙의물 쓰는 스레 (590)
9.캣 레시피 (9)
10.그시절 병맛 순정 만화같은 앵커 만들기 (13)
11.이브이와 함께하는 일상 (52)
12.살인마의 저택 (27)
13.죽음방지 프로젝트 (10)
14.아무거나 써보는 앵커 (20)
15.세계최고 빌런계획 (67)
16.왕자의 피를 발에 적시며 (11)
17.(리부트) I'm here (129)
18.본격 심즈4 컨셉 플레이 (23)
19.한계돌파-1 (5)
20.∮스레딕월드∮ - 최종장: 이 모든 걸 극복한 영웅(Ⅰ) - (1000)
1
이름없음
2024/08/18 13:28:10
ID : AnO4E3A3U1x
4
.
.
.
톡 토톡... 톡.... 쏴아-
(아이들): "꺄아ㅏ 비다!! 비 내린다ㅏ!!! 꺄르륵"
(라디오 소리): 치지직- 네 오늘의 날씨 속보입니다. 오늘도 여느ㄴ.....
(주인공): '예고 없던 비가 내린다. 따스한 볕이 들다가도 갑작스레 찾아오는 비. 여우비다. 이럴 날이면 잊혀질만 하다가도 꼬박꼬박 떠오르는 아이가 있다.'
여우비
_
- 연속 레스 허용
- 엔딩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 처음 써보는거라 미숙할 수 있어ㅠㅠ
2
이름없음
2024/08/18 13:28:48
ID : AnO4E3A3U1x
0
주인공의 이름을 설정해보자!
3
이름없음
2024/08/18 13:37:28
ID : eLhvwpSE9yZ
0
이여울
4
이름없음
2024/08/18 13:39:42
ID : AnO4E3A3U1x
0
주인공의 성별은?
현재 나이도 설정해보자!(중요하지x)(고딩 이상으로만 해줘)
5
이름없음
2024/08/18 13:50:42
ID : vwq2IE1g7BB
0
여자
6
이름없음
2024/08/18 14:22:59
ID : jjzdVdU2Fcr
0
1260살
7
이름없음
2024/08/18 14:28:09
ID : bA0srwGq7zg
0
이여울.
내 이름이다.
그 아이가 지어준, 단 하나 밖에 없는 “내 이름”
8
이름없음
2024/08/18 14:29:31
ID : bA0srwGq7zg
0
벌써 10년이나 지난 일이다.
1260년을 살아오며 수많은 인간들을 봐왔던 나였다.
그런데, 그 아이는 달랐다.
분명 인간이지만,
다른 인간들과는 달랐다.
9
이름없음
2024/08/18 14:33:33
ID : bA0srwGq7zg
0
여느날과 같이 마을에서 인간인 척,
살아가던 나였다,
그러던 중, 내가 여우인걸 마을 사람들에게 들켜버리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다친 몸을 이끌고 도망치던 나는,
한 마을의 계곡에 도착했다.
물을 마시다가 기억이 끊겼다.
아마도 쓰러졌던 거겠지.
눈을 떴을 때였다.
그 때부터 잘못됐던 것 같다.
10
이름없음
2024/08/18 14:33:59
ID : bA0srwGq7zg
0
나의 시야는 그 소년으로 가득차 있었다.
11
이름없음
2024/08/18 14:37:47
ID : bA0srwGq7zg
0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고,
나는 그 아이가 날 부르는 소리를 뒤로한채 도망쳤었다.
.
.
.
(??): ”여우야! 여우야아ㅏㅏ!! 너 다쳤잖아ㅏ! 어디 가!!!!!“
지칠대로 지쳐있었던 나는 결국,
그 마을을 벗어나지 못하고 쓰러졌다.
한여름 밤의 일이었다,
12
이름없음
2024/08/18 14:42:48
ID : bA0srwGq7zg
0
그리고 아침이 되고 나는 깨어났다.
그 마을을 벗어나는게 좋을 듯 싶었으나,
내 머릿속엔,
…
온통 그 아이로 물들어가는 중이었다.
그렇게 그 마을에서 잠시나마 머물기로 결정했고,
나는 인간으로 변신하여
이 마을에 머물기 위해 로 향했다.
> 도망치다가 스치듯이 지나쳐왔던 버려진 신사
> 그 아이를 마주쳤던 계곡
>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
13
이름없음
2024/08/18 14:44:54
ID : eLhvwpSE9yZ
0
응원의 좋아요! 근데 앵커가 없는데?
14
이름없음
2024/08/18 14:46:40
ID : bA0srwGq7zg
0
ㅋㅋㅋㅋ 그렇네 수정했어!
좋아요 고마워~🤍🤍
15
이름없음
2024/08/18 15:00:25
ID : vwq2IE1g7BB
0
버려진 신사
16
이름없음
2024/08/18 15:06:57
ID : AnO4E3A3U1x
0
도망칠 때 스치듯이 보았던 신사...
그곳이라면 내가 체력을 회복하기에 충분할 거다.
게다가 풀들이 무성한 것이, 오래 전에 버려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듯 보였다.
신사에 도착한 나는 또다시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중요한걸 잊어버렸다는 것도 모른체로
.
.
.
비가 내렸다
여우비다.
(??): "할머니! 갑자기 비가 내려요!! 여우빈가봐요!"
(??의 할머니): "그러게 말이다, 아.. 여우신령님께 슬픈 일이 있으신가보구나"
??의 이름을 정해보자
17
이름없음
2024/08/18 15:18:05
ID : AnO4E3A3U1x
0
내가 신사에서 머문 지도 몇일이 지난 뒤에서야,
나는 깨달았어.
(이여울): 구슬이... 구슬이 사라졌어? 왜... 왜.. 도대체 어디서 떨어뜨린거지? 그래도 깨진건 않았을거야. 깨졌더라면 난 영영 깨어나지 못했을테니 말이야.
그 때였다.
(이여울): 인기척?
신사 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왔다.
누구일까?
> 신사에 사는 길고양이
> 이우리
> 자유
18
이름없음
2024/08/18 15:21:28
ID : E2limIHyINw
0
이우리
19
이름없음
2024/08/18 15:30:50
ID : bA0srwGq7zg
0
(이우리): ’어..? 갑자기 빛도 나네,, 이쁘다… 그나저나 이건 뭘까?‘
.
.
(이우리): ”앗! 맞다.. 하늘이 밥주는 걸 깜박했다! ;;” “할머니 저 잠깐 에 좀 다녀올게요!!
20
이름없음
2024/08/18 15:34:20
ID : 5aleFjvxA0l
0
이우리
21
이름없음
2024/08/18 16:46:22
ID : mE7bxDy1veF
0
근처 신사
22
이름없음
2024/08/18 22:25:30
ID : AnO4E3A3U1x
0
신사에서 인기척이 들리고 나는 신사의 여우 석상 뒤로 숨었지.
그 때였어.
ㅣ
"하늘아-!"
...
그 아이의 목소리가 들린건 말야.
그 아이의 목소리는 내 머릿속에 울려퍼졌고,
내가 정신을 차린건 방울 소리가 들리고 나서였어.
(딸랑딸랑)
"야아옹"
고양이 소리가 들리더라.
하늘이란 이름, 고양이의 것이었나봐.
23
이름없음
2024/08/18 22:31:47
ID : AnO4E3A3U1x
0
이 신사는 버려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찾는 이가 있었나봐.
그 때였어 신사의 석등 쪽으로 그 아이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지.
난 긴장했어.
들키지 않기 위해 여우로 변신했으면 좋았겠지만,
여우 구슬을 잃어버린 이상
지금 상태로는 도저히 변신을 할 힘이 없었지.
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다친 상태였으니 말이야.
그 아이는 석등 앞까지 걸어오고 나서야 걸음을 멈추었어.
그 후 그 아이가 했던 말......
그 아이가 석등 앞까지 온 이유는
> 할머니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 신께 바칠 것이 있어서
24
이름없음
2024/08/18 22:32:45
ID : pXuoFg4585Q
0
신께 바칠 것이 있어서
25
이름없음
2024/08/18 22:41:17
ID : AnO4E3A3U1x
0
소년은 여우 신상이 모셔진 석등 앞까지 걸어왔고,
그저 이 곳엔 바닥에 깔린 돌의 잘그락 거리는 소리와 누군가가 앉는 소리만이 들려왔어.
바람이 불었고,
내리던 여우비는 어느새 그치고 난 후였어.
.
.
.
누군가가 기도를 하는 소리가 들려왔어.
"여우 신령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최근 저에겐 아주 특별한 일이있었답니다."
.
조곤조곤하고
.
"우리 동네에선 도통 보이지 않았던 여우를 봤어요.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특히, 여우의 새까만 눈.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깊고 칠흙 같이 어두운 눈.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
너무나 따뜻한 목소리
.
"근데 그 가엾은 여우는 다친 것 같았습니다. 이마 쪽에 상처가 나, 피가 흐르고 있더군요. 부디 여우 신령님께서 지켜주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
" 그리고 이 구슬을 주웠습니다. 영롱하게 빛이 나기도 하던데,, 지금은 빛이 사그라드렀군요. 아 구슬을 신령님께 바치겠습니다. 부디, 이 구슬을 받으시고, 그 여우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염원합니다. "
26
이름없음
2024/08/18 22:46:17
ID : AnO4E3A3U1x
0
.... 그 아이의 목소리였지.
그 때 그 기도를 자세히 들었어야 했는데,
난 그러지 못했어.
그 아이가 나를 기억하고,
내가 무사하기를 바란다는 사실에.
다른 내용은 들리지도 않았어.
가슴이 붕 뜨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
그러다가 너무나 빨리 뛰어서,
이대로 가다간 죽는건 아닐까 싶었지.
"안녕?"
27
이름없음
2024/08/18 22:47:41
ID : AnO4E3A3U1x
0
너무 방심했었지.
인간이 내 옆에 다가오는 것도 모른 체 말이야.
어느새 내 옆에 다가온 소년은 따스하게 웃으며 말하더군
28
이름없음
2024/08/18 22:54:06
ID : AnO4E3A3U1x
0
너무 어려우려남..??ㅠ
29
이름없음
2024/08/18 23:02:32
ID : eLhvwpSE9yZ
0
이름이 뭐야? 라던가
30
이름없음
2024/08/19 00:03:58
ID : Zg3XthfdXBz
0
왜 여기 혼자 있어?
31
이름없음
2024/08/19 17:40:18
ID : wLcFiqi9Bs7
0
(이우림): "왜 여기 혼자 있어?"
그 아이....
웃는게 참 이쁘더라고.
여우를 홀리는 소년이라...
안믿기지? ㅎ
32
이름없음
2024/08/19 17:42:16
ID : wLcFiqi9Bs7
0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어
주변의 시간은 멈춘 것만 같았지
마치 이 세상에
나와 그 아이.
둘만이 남은 것 같았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미연시 (미남 연쇄살해 시뮬레이션)
미국의 겨드랑이를 떠나자
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2판) (>>456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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