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8/18 13:28:10 ID : AnO4E3A3U1x 4
. . . 톡 토톡... 톡.... 쏴아- (아이들): "꺄아ㅏ 비다!! 비 내린다ㅏ!!! 꺄르륵" (라디오 소리): 치지직- 네 오늘의 날씨 속보입니다. 오늘도 여느ㄴ..... (주인공): '예고 없던 비가 내린다. 따스한 볕이 들다가도 갑작스레 찾아오는 비. 여우비다. 이럴 날이면 잊혀질만 하다가도 꼬박꼬박 떠오르는 아이가 있다.' 여우비 _ - 연속 레스 허용 - 엔딩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 처음 써보는거라 미숙할 수 있어ㅠㅠ
2 이름없음 2024/08/18 13:28:48 ID : AnO4E3A3U1x 0
주인공의 이름을 설정해보자!
3 이름없음 2024/08/18 13:37:28 ID : eLhvwpSE9yZ 0
이여울
4 이름없음 2024/08/18 13:39:42 ID : AnO4E3A3U1x 0
주인공의 성별은? 현재 나이도 설정해보자!(중요하지x)(고딩 이상으로만 해줘)
5 이름없음 2024/08/18 13:50:42 ID : vwq2IE1g7BB 0
여자
6 이름없음 2024/08/18 14:22:59 ID : jjzdVdU2Fcr 0
1260살
7 이름없음 2024/08/18 14:28:09 ID : bA0srwGq7zg 0
이여울. 내 이름이다. 그 아이가 지어준, 단 하나 밖에 없는 “내 이름”
8 이름없음 2024/08/18 14:29:31 ID : bA0srwGq7zg 0
벌써 10년이나 지난 일이다. 1260년을 살아오며 수많은 인간들을 봐왔던 나였다. 그런데, 그 아이는 달랐다. 분명 인간이지만, 다른 인간들과는 달랐다.
9 이름없음 2024/08/18 14:33:33 ID : bA0srwGq7zg 0
여느날과 같이 마을에서 인간인 척, 살아가던 나였다, 그러던 중, 내가 여우인걸 마을 사람들에게 들켜버리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다친 몸을 이끌고 도망치던 나는, 한 마을의 계곡에 도착했다. 물을 마시다가 기억이 끊겼다. 아마도 쓰러졌던 거겠지. 눈을 떴을 때였다. 그 때부터 잘못됐던 것 같다.
10 이름없음 2024/08/18 14:33:59 ID : bA0srwGq7zg 0
나의 시야는 그 소년으로 가득차 있었다.
11 이름없음 2024/08/18 14:37:47 ID : bA0srwGq7zg 0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고, 나는 그 아이가 날 부르는 소리를 뒤로한채 도망쳤었다. . . . (??): ”여우야! 여우야아ㅏㅏ!! 너 다쳤잖아ㅏ! 어디 가!!!!!“ 지칠대로 지쳐있었던 나는 결국, 그 마을을 벗어나지 못하고 쓰러졌다. 한여름 밤의 일이었다,
12 이름없음 2024/08/18 14:42:48 ID : bA0srwGq7zg 0
그리고 아침이 되고 나는 깨어났다. 그 마을을 벗어나는게 좋을 듯 싶었으나, 내 머릿속엔, … 온통 그 아이로 물들어가는 중이었다. 그렇게 그 마을에서 잠시나마 머물기로 결정했고, 나는 인간으로 변신하여 이 마을에 머물기 위해 로 향했다. > 도망치다가 스치듯이 지나쳐왔던 버려진 신사 > 그 아이를 마주쳤던 계곡 >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
13 이름없음 2024/08/18 14:44:54 ID : eLhvwpSE9yZ 0
응원의 좋아요! 근데 앵커가 없는데?
14 이름없음 2024/08/18 14:46:40 ID : bA0srwGq7zg 0
ㅋㅋㅋㅋ 그렇네 수정했어! 좋아요 고마워~🤍🤍
15 이름없음 2024/08/18 15:00:25 ID : vwq2IE1g7BB 0
버려진 신사
16 이름없음 2024/08/18 15:06:57 ID : AnO4E3A3U1x 0
도망칠 때 스치듯이 보았던 신사... 그곳이라면 내가 체력을 회복하기에 충분할 거다. 게다가 풀들이 무성한 것이, 오래 전에 버려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듯 보였다. 신사에 도착한 나는 또다시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중요한걸 잊어버렸다는 것도 모른체로 . . . 비가 내렸다 여우비다. (??): "할머니! 갑자기 비가 내려요!! 여우빈가봐요!" (??의 할머니): "그러게 말이다, 아.. 여우신령님께 슬픈 일이 있으신가보구나" ??의 이름을 정해보자
17 이름없음 2024/08/18 15:18:05 ID : AnO4E3A3U1x 0
내가 신사에서 머문 지도 몇일이 지난 뒤에서야, 나는 깨달았어. (이여울): 구슬이... 구슬이 사라졌어? 왜... 왜.. 도대체 어디서 떨어뜨린거지? 그래도 깨진건 않았을거야. 깨졌더라면 난 영영 깨어나지 못했을테니 말이야. 그 때였다. (이여울): 인기척? 신사 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왔다. 누구일까? > 신사에 사는 길고양이 > 이우리 > 자유
18 이름없음 2024/08/18 15:21:28 ID : E2limIHyINw 0
이우리
19 이름없음 2024/08/18 15:30:50 ID : bA0srwGq7zg 0
(이우리): ’어..? 갑자기 빛도 나네,, 이쁘다… 그나저나 이건 뭘까?‘ . . (이우리): ”앗! 맞다.. 하늘이 밥주는 걸 깜박했다! ;;” “할머니 저 잠깐 에 좀 다녀올게요!!
20 이름없음 2024/08/18 15:34:20 ID : 5aleFjvxA0l 0
이우리
21 이름없음 2024/08/18 16:46:22 ID : mE7bxDy1veF 0
근처 신사
22 이름없음 2024/08/18 22:25:30 ID : AnO4E3A3U1x 0
신사에서 인기척이 들리고 나는 신사의 여우 석상 뒤로 숨었지. 그 때였어. ㅣ "하늘아-!" ... 그 아이의 목소리가 들린건 말야. 그 아이의 목소리는 내 머릿속에 울려퍼졌고, 내가 정신을 차린건 방울 소리가 들리고 나서였어. (딸랑딸랑) "야아옹" 고양이 소리가 들리더라. 하늘이란 이름, 고양이의 것이었나봐.
23 이름없음 2024/08/18 22:31:47 ID : AnO4E3A3U1x 0
이 신사는 버려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찾는 이가 있었나봐. 그 때였어 신사의 석등 쪽으로 그 아이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지. 난 긴장했어. 들키지 않기 위해 여우로 변신했으면 좋았겠지만, 여우 구슬을 잃어버린 이상 지금 상태로는 도저히 변신을 할 힘이 없었지. 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다친 상태였으니 말이야. 그 아이는 석등 앞까지 걸어오고 나서야 걸음을 멈추었어. 그 후 그 아이가 했던 말...... 그 아이가 석등 앞까지 온 이유는 > 할머니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 신께 바칠 것이 있어서
24 이름없음 2024/08/18 22:32:45 ID : pXuoFg4585Q 0
신께 바칠 것이 있어서
25 이름없음 2024/08/18 22:41:17 ID : AnO4E3A3U1x 0
소년은 여우 신상이 모셔진 석등 앞까지 걸어왔고, 그저 이 곳엔 바닥에 깔린 돌의 잘그락 거리는 소리와 누군가가 앉는 소리만이 들려왔어. 바람이 불었고, 내리던 여우비는 어느새 그치고 난 후였어. . . . 누군가가 기도를 하는 소리가 들려왔어. "여우 신령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최근 저에겐 아주 특별한 일이있었답니다." . 조곤조곤하고 . "우리 동네에선 도통 보이지 않았던 여우를 봤어요.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특히, 여우의 새까만 눈.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깊고 칠흙 같이 어두운 눈.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 너무나 따뜻한 목소리 . "근데 그 가엾은 여우는 다친 것 같았습니다. 이마 쪽에 상처가 나, 피가 흐르고 있더군요. 부디 여우 신령님께서 지켜주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 " 그리고 이 구슬을 주웠습니다. 영롱하게 빛이 나기도 하던데,, 지금은 빛이 사그라드렀군요. 아 구슬을 신령님께 바치겠습니다. 부디, 이 구슬을 받으시고, 그 여우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염원합니다. "
26 이름없음 2024/08/18 22:46:17 ID : AnO4E3A3U1x 0
.... 그 아이의 목소리였지. 그 때 그 기도를 자세히 들었어야 했는데, 난 그러지 못했어. 그 아이가 나를 기억하고, 내가 무사하기를 바란다는 사실에. 다른 내용은 들리지도 않았어. 가슴이 붕 뜨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 그러다가 너무나 빨리 뛰어서, 이대로 가다간 죽는건 아닐까 싶었지. "안녕?"
27 이름없음 2024/08/18 22:47:41 ID : AnO4E3A3U1x 0
너무 방심했었지. 인간이 내 옆에 다가오는 것도 모른 체 말이야. 어느새 내 옆에 다가온 소년은 따스하게 웃으며 말하더군
28 이름없음 2024/08/18 22:54:06 ID : AnO4E3A3U1x 0
너무 어려우려남..??ㅠ
29 이름없음 2024/08/18 23:02:32 ID : eLhvwpSE9yZ 0
이름이 뭐야? 라던가
30 이름없음 2024/08/19 00:03:58 ID : Zg3XthfdXBz 0
왜 여기 혼자 있어?
31 이름없음 2024/08/19 17:40:18 ID : wLcFiqi9Bs7 0
(이우림): "왜 여기 혼자 있어?" 그 아이.... 웃는게 참 이쁘더라고. 여우를 홀리는 소년이라... 안믿기지? ㅎ
32 이름없음 2024/08/19 17:42:16 ID : wLcFiqi9Bs7 0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어 주변의 시간은 멈춘 것만 같았지 마치 이 세상에 나와 그 아이. 둘만이 남은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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