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476 (476)
2.신약: 유선형 비둘기와 경유 바다의 세이렌 / >>99 (99)
3.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2판) (>>365까지) (366)
4.☆★앵커판 잡담스레 6★☆ (983)
5.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240)
6.앵커판) 스레 찾아주는 스레 (7)
7.앵커판 설문조사 스레 (174)
8.앵커판 팬스레 💌 (40)
9.도시로 돌아가기 (688)
10.가자 가가자자 (666)
11."...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57)
12.>>50 / 그래도 우리의 계절 (50)
13.스레주, 당장 돌아오지 못할까!? (110)
14.붕어빵 (218)
15.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600)
16.마법소녀 세계관>>86 (82)
17.나는 어릴때 백일장이 100일간 진행되는줄 알았어 (112)
18.트레이너는 마스터볼로도 못잡는거야? (41)
19.★앵커판 관전스레★ (514)
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쏴아아-
비가 쏟아지듯 내리는 들판 위에 사내 둘은 서로를 응시했다.
주변에 낭자한 핏자국과 나뒹구는 시체, 옅게 신음하며 떨리는 갑옷 무더기가 이곳에서 격전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망토를 두른 사내에게 갑옷을 걸친 기사가 검을 겨누며 물었다.
"네놈..! 언제까지 이 짓을 반복할 생각이지?"
기사가 악에 차 뱉어낸 말에 망토를 두른 의문의 사내는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르키며 답했다.
"내가 노리는 것은 좀 더 위다."
"그게 무슨.."
"그러니 내가 이 짓을 멈추는 건 니 녀석이 날 쫓아올 수 없을 때 까지겠지."
망토를 두른 사내의 말에 남자는 소리쳤다.
"네놈.. 네놈에겐 이 광경이 보이지 않는거냐! 많은 사람들의 죽음이! 무고한 자들의 비명이 들리지 않느냔 말이다!"
"몇 번이나 물어도 내 대답은 같다. (이름)"
그는 그렇게 말하며 기사에게 일격을 날렸다.
또 다시 시간이 흐른 뒤 가 정신을 차렸을 땐 사내는 사라지고 그 혼자 들판에 누워있었다.
"...최악이군."
정신을 차린 메르시는 상처를 치료하며 주변을 살폈다.
살아있는 이가 있을리 만무했으나 그는 동료들의 생사를 모두 확인 한 뒤 땅을 파기 시작했다.
"이번엔..이번엔 닿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건만..."
마치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땅을 파던 그는 스스로 만든 구덩이에 동료들의 시체를 쌓아올렸다.
"..."
시체더미를 보며 잠시 멈칫하던 그는 이내 손에 든 횃불을 틈 사이로 밀어넣었다.
타들어가는 거대한 불꽃 속엔 죽어간 동료들의 얼굴이 일렁이고 있었다.
메르시는 그 처참한 광경을 바라보며 목에 걸고 있던 자주색 보석을 그러쥐었다.
"다시..처음부터."
나지막히 속삭이던 그는 보석을 가슴팍에 박아넣었다.
푹-
"크헉..큽"
메르시는 피를 토하며 전신으로 뻗치는 보랏빛 물결을 살폈다.
시야가 흐려지는 것을 느끼며 그렇게 그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한 순간에 번쩍이는 섬광이 지나간 뒤 에서 눈을 떴다.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476
신약: 유선형 비둘기와 경유 바다의 세이렌 / >>99
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랜덤 너즐록 챌린지 시즌 3
일루바크를 여행하는 모험자를 위한 안내서 >>300
476레스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476
4108 Hit
앵커
이름없음
16분 전
8
99레스신약: 유선형 비둘기와 경유 바다의 세이렌 / >>99
746 Hit
앵커
이름없음
1시간 전
8
366레스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2판) (>>365까지)
2685 Hit
앵커
◆ktuspe0srBs
4시간 전
7
983레스☆★앵커판 잡담스레 6★☆
35527 Hit
앵커
이름없음
6시간 전
18
240레스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2068 Hit
앵커
이름없음
9시간 전
5
7레스앵커판) 스레 찾아주는 스레
218 Hit
앵커
아 그그 뭐더라
9시간 전
3
174레스앵커판 설문조사 스레
9605 Hit
앵커
이름없음
9시간 전
5
40레스앵커판 팬스레 💌
3055 Hit
앵커
이름없음
10시간 전
16
688레스도시로 돌아가기
6248 Hit
앵커
◆0k3xzO9xXxQ
10시간 전
3
666레스가자 가가자자
14609 Hit
앵커
이름없음
10시간 전
4
157레스"...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489 Hit
앵커
이름없음
12시간 전
4
50레스>>50 / 그래도 우리의 계절
598 Hit
앵커
이름없음
13시간 전
9
110레스스레주, 당장 돌아오지 못할까!?
9314 Hit
앵커
이름없음
13시간 전
7
218레스붕어빵
1879 Hit
앵커
◆xwlba2k64Zc
14시간 전
4
600레스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15420 Hit
앵커
◆wGoIFeFcoLd
14시간 전
12
82레스마법소녀 세계관>>86
941 Hit
앵커
이름없음
14시간 전
4
112레스나는 어릴때 백일장이 100일간 진행되는줄 알았어
1332 Hit
앵커
◆mNBzeZfTU0s
17시간 전
4
41레스트레이너는 마스터볼로도 못잡는거야?
8495 Hit
앵커
이름없음
19시간 전
4
514레스★앵커판 관전스레★
21622 Hit
앵커
이름없음
26.06.02
8
404레스🐞허물을 벗고🐜비로소🦋
2280 Hit
앵커
>>
26.06.02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