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이름없음 2024/01/13 10:26:56 ID : Dy7s03yNBun 8
그런 이야기가 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소설 속 등장인물에 빙의했다는. 트럭에 치이고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였다. 왜 이렇게 잘 아냐고? 그거야, 내 이야기니까 그렇지. 주인공의 이름
2 이름없음 2024/01/13 11:39:15 ID : wHu1dzWqlu3 0
그레텔
3 이름없음 2024/01/13 12:12:30 ID : Dy7s03yNBun 0
하... 미치겠네. 소설 속에 빙의한 지 3일, 이 상황은 아무리 지나도 적응되지 않는다. 내가 빙의한 캐릭터의 이름은 그레텔. 성별은 여자. 나이는 세. 이 소설의 (주인공/악역/엑스트라)다.
4 이름없음 2024/01/13 12:27:42 ID : SJQk7atwLdV 0
0
5 이름없음 2024/01/13 12:31:23 ID : wHu1dzWqlu3 0
만 0세? 인간이 아닌가? 엑스트라
6 이름없음 2024/01/13 12:55:57 ID : Dy7s03yNBun 0
이름: 그레텔 성별: 여자 나이: 0세 종족: 신분: 특이 사항: 소설의 엑스트라,
7 이름없음 2024/01/13 22:08:40 ID : pTV85XwE62F 0
하루살이
8 이름없음 2024/01/14 00:09:41 ID : LasmINzcJO0 0
공주
9 이름없음 2024/01/14 00:51:50 ID : 2GoNBvwtwMr 0
방귀가 엄청나다
10 이름없음 2024/01/14 07:44:45 ID : Dy7s03yNBun 0
그레텔은 하루살이였고 빙의한 지 3일이 지나 수명이 다해 죽었다. 끝. Restart? - Yes - No
11 이름없음 2024/01/14 12:03:37 ID : wHu1dzWqlu3 0
ㅋㅋㅋㅋㅋ yes
12 이름없음 2024/01/14 13:50:29 ID : SJQk7atwLdV 0
스레 완결난 줄ㅋㅋㅋㅋ
13 이름없음 2024/01/14 14:00:47 ID : Dy7s03yNBun 0
그런 이야기가 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소설 속 등장인물에 빙의했다는. 트럭에 치이고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였다. 왜 이렇게 잘 아냐고? 그거야, 내 이야기니까 그렇지. 주인공의 이름
14 이름없음 2024/01/14 14:04:33 ID : e7Ai3A0k1cp 0
그레첸
15 이름없음 2024/01/14 14:19:23 ID : Dy7s03yNBun 0
하... 미치겠네. 소설 속에 빙의한 지 3일, 이 상황은 아무리 지나도 적응되지 않는다. 내가 빙의한 캐릭터의 이름은 그레첸. 성별은 . 나이는 세. 이 소설의 (주인공/악역/엑스트라)다.
16 이름없음 2024/01/14 14:27:26 ID : U3U0tunAZdv 0
여자
17 이름없음 2024/01/14 14:41:56 ID : wHu1dzWqlu3 0
dice(0,35) value : 23
18 이름없음 2024/01/14 15:21:06 ID : pTV85XwE62F 0
주인공
19 이름없음 2024/01/14 16:47:11 ID : Dy7s03yNBun 0
이름: 그레첸 성별: 여자 나이: 23세 종족: 신분: 특이 사항: 소설의 주인공,
20 이름없음 2024/01/14 17:13:00 ID : mE9ulcspcFj 0
반인반신
21 이름없음 2024/01/14 17:44:30 ID : mE9ulcspcFj 0
모험가
22 이름없음 2024/01/14 17:47:05 ID : E63Qq0slBhs 0
방귀가 엄청나다
23 이름없음 2024/01/14 19:38:49 ID : Dy7s03yNBun 0
그레첸은 반인반신이다. 과거에 어떤 신이 한 인간과 사랑에 빠졌고 그 결실로 태어난 게 그레첸이다. 그레첸의 (어머니/아버지)는 그레첸이 태어난 직후 떠나버렸고, 인간인 밑에서 자랐다. 자신의 를 찾아 모험을 떠난 것이 소설의 메인 스토리다. 갓 모험을 시작한 그레첸은 약하다. 그것도 엄청.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레첸의 방귀가 엄청 나다는 점이다! 처음 빙의했을 때 멋모르고 꼈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다! 작가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나? 왜 이런 설정을 잡아둔 거야! 모험 과정에서 그레첸은 무지막지하게 고생한다. 고구마가 가득한 소설. 그것 때문에 나도 보다 말았는데 왜 하필 이 소설에 빙의한 건지. 내가 빙의한 시점은 그레첸이 모험을 떠나기 전. 원작을 따라가야 하나? 아니면 내 맘대로 해버려? - 원작대로 모험을 떠난다 - 마을에서 일자리를 알아본다 - 기타
24 이름없음 2024/01/14 19:49:18 ID : 2GoNBvwtwMr 0
어머니
25 이름없음 2024/01/14 20:06:07 ID : SJQk7atwLdV 0
하루살이 수집가
26 이름없음 2024/01/14 20:25:10 ID : 2GoNBvwtwMr 0
ㅂㅍ
27 이름없음 2024/01/14 21:19:47 ID : nU6pcGrfgpg 0
일단 백수 생활을 이어간다
28 이름없음 2024/01/15 09:33:07 ID : Dy7s03yNBun 0
역시 모험은 싫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지. 그래, 그렇고말고. (하루살이 수집가 이름)에겐 미안하지만 조금 더 얹혀살자. 그렇게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고.. "그레첸. 너 모험을 떠난다고 하지 않았니?" "응, 그거? 아~ 그만두기로 했어. 집 나가면 개고생이잖아. 난 지금 생활이 좋은걸?" "나가, 나가, 나가. 이 녀석아.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일자리도 알아보고 그래라." 등이 아프다. 이래 봬도 내 절반은 신인데 너무 함부로 대하는 거 아냐? 아무래도 는 나의 백수 생활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하다. 나는 를 피해 밖으로 나왔다. 그렇게 도착한 마을 광장. 광장 게시판의 여러 소식 중에서 내 눈길을 끈 것은 이었다. - 모험가 모집 포스터 - 아르바이트 모음 - 주변 몬스터 소식 - 기타
29 이름없음 2024/01/15 09:36:28 ID : wHu1dzWqlu3 0
스낵하우스
30 이름없음 2024/01/15 10:12:27 ID : dTQoJRCkpWm 0
주변 몬스터 소식
31 이름없음 2024/01/15 11:48:01 ID : SJQk7atwLdV 0
주변 몬스터 소식
32 이름없음 2024/01/15 11:48:15 ID : SJQk7atwLdV 0
30이 앵커 착각한것 같아서 내가 대신해줌ㅋㅋ
33 이름없음 2024/01/15 16:54:46 ID : Dy7s03yNBun 0
최근 마을 근처에 사나운 몬스터들이 출몰하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이었다. 소설에서 그레첸이 몬스터 퇴치 의뢰를 수행한 적 있다. 당연하게도 실컷 고생했지. 그때 만난 조력자와 동료가 되는 게 초반 이벤트다. 근데 주인공이 제 역할을 안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동료 중에는 그레첸을 보고 따라온 사람도 있는데? ......... 집에나 돌아갈까? 집에 돌아가니 스낵하우스가 뭔가를 챙기고 있었다. "마침 잘 왔어. 이거 인데 옆 마을 촌장님께 전해주고 와. 짐은 내가 준비해 뒀으니 그대로 다녀오면 돼. 참고로 거절은 안 받아." 네? 신이시여, 정녕 저를 이 집에서 쫓아내려는 겁니까.... 스낵하우스가 준비한 무기 다음 행동 - 필요한 물건을 더 구한다(어떤 물건을 구할지 지정) - 함께 갈 동료를 찾는다(누구를 데려갈지 지정) - 바로 출발한다 - 기타
34 이름없음 2024/01/15 17:07:52 ID : wmrbu5PjxQn 0
기묘한 기운이 느껴지는 보석
35 이름없음 2024/01/15 17:27:22 ID : e7Ai3A0k1cp 0
톤파
36 이름없음 2024/01/15 17:59:34 ID : WnXtcldzXs6 0
아 하루살이 3일컷 너무웃기다ㅋㅋㅋㅋ
37 이름없음 2024/01/15 18:07:33 ID : 1dCmIK5gp9f 0
바로 출발한다
38 이름없음 2024/01/16 08:58:51 ID : Dy7s03yNBun 0
기묘한 기운이 느껴지는 보석. 원작에는 이런 이벤트가 없었다. 이 시기에 그레첸은 모험을 떠났으니까. 마음 같아서는 거절하고 싶은데 그러면 진짜 쫓겨나겠지? 톤파가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그럼 출발해 볼까? 사나운 몬스터가 출몰한다는 소식과 달리 숲길은 평화로웠다. 이대로만 가면 좋을 텐데. 숲길도, 내 인생도. 한참 숲길을 걷고 있는데 눈앞에 가 나타났다. 그레첸 체력 (다이스 5,30) 톤파 공격력 (다이스 2,10)
39 이름없음 2024/01/16 09:07:00 ID : uq6kljutBxU 0
작은 골렘
40 이름없음 2024/01/16 09:11:00 ID : wHu1dzWqlu3 0
Dice(5,30) value : 27
41 이름없음 2024/01/16 09:15:07 ID : WnXtcldzXs6 0
dice(2,10) value : 6
42 이름없음 2024/01/16 10:49:47 ID : Dy7s03yNBun 0
골렘이 왜 여기서 나온 건지 모르겠지만 내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지금이 기회다. 얼른 도망치자. 잠깐, 이대로 도망쳐도 되는 걸까?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사냥하기 좋은 타이밍이 아닌가? 옆 마을에는 골렘 연구자가 있다. 골렘의 핵을 가져가면 많은 돈을 받겠지. 그 돈을 건네주면 스낵하우스도 당분간 조용할 테고. 그레첸이 약하지만 설마 작은 골렘 한 마리를 못 잡겠어? 음... 작은 골렘과 - 싸운다 - 도망친다 - 기타 작은 골렘 체력 (다이스 15,40) 작은 골렘 공격력 (다이스 4,10) 싸운다면 전투 과정을 한 턴씩 서술할까? 다이스 굴려서 결과를 바로 낼까? 앵커 상관없이 의견 나눠줘.
43 이름없음 2024/01/16 11:06:32 ID : wHu1dzWqlu3 0
가랏 그레첸! 싸우는 거야! 전투는 한번에 끝내는 것에 한표! 한턴한턴 가면 일주일 걸려...
44 이름없음 2024/01/16 11:12:15 ID : nO5U7tjtfVg 0
44라는 불길한 숫자 무서워 전투는 의견에 동의 dice(15,40) value : 38
45 이름없음 2024/01/16 11:21:53 ID : SJQk7atwLdV 0
Dice(4,10) value : 9
46 이름없음 2024/01/16 11:22:13 ID : SJQk7atwLdV 0
나도 43과 44에 동의한다!
47 이름없음 2024/01/16 11:45:40 ID : Dy7s03yNBun 0
그레첸(체력 27/공격력 2(+6)) VS 작은 골렘(체력 38/공격력 9) 다이스 배분은 이렇게 간닷!! 1~10 으앙 주금ㅠㅠ 11~40 부상입고 후퇴 41~60 위기에 빠진 순간 등장한 조력자! 61~95 골렘의 핵을 얻었다! 96~100 아니, 갑자기 여신의 힘이?! 전투 결과는 dice(48,50) value : 48이 알려줄 거야(다이스 1,100)
48 이름없음 2024/01/16 11:47:08 ID : uq6kljutBxU 0
제발..! dice(1,100) value : 94
49 이름없음 2024/01/16 11:53:25 ID : WnXtcldzXs6 0
이야 다갓님 웬일이냐구!
50 이름없음 2024/01/16 12:26:30 ID : 2k9xQk3va2r 0
10나왔으면 그냥 스레 끝이였냐 ㅋㅋ
51 이름없음 2024/01/16 14:15:42 ID : SJQk7atwLdV 0
미쵸따ㅋㅋㅋㅋㅋㅋㅋ
52 이름없음 2024/01/16 14:36:13 ID : Dy7s03yNBun 0
나는 작은 골렘이 눈치채지 못했을 때 조용히 접근해서 톤파를 휘둘렀다. 공격이 성공적으로 들어갔는지 골렘은 별 저항을 하지 못했다. 여러 번 톤파를 휘두르자 골렘은 쓰러졌다. 나는 골렘의 핵을 챙긴 후 옆 마을로 출발했다. 옆 마을에 도착한 나는 바로 촌장님 집으로 향했다. 촌장님은 나를 반갑게 맞아줬다. 근데 표정이 왜 저래? 어어, 아련한 표정 짓지 마...! "많이 컸구나, 그레첸. 오늘 네게 알려줄 게 있단다." 촌장님은 나를 집 안으로 이끌더니 그레첸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다. 어머니의 이름은 이며 사실 여신이라는 것을. 아버지는 어머니가 떠난 후 절친인 스낵하우스에게 나를 맡겼다고 한다. 아버지 근황 - 아내를 찾아 모험을 떠났다 - 먼 마을에서 혼자 살고 있다 - 그레첸이 어릴 때 돌아가셨다 - 기타 어머니는 어떤 신일까 - 자신의 힘도, 교단도 강한 신 - 힘이나 교단은 중간 정도인 신 -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약한 신 - 기타 반인반신이 태어나는 일은 - 그레첸이 유일하다 - 아주 가끔씩 생긴다 - 수가 적지 않다 만약 죽었다면 어느 지점부터 다시 시작했을 듯
53 이름없음 2024/01/16 14:37:38 ID : 2k9xQk3va2r 0
파텔리아
54 이름없음 2024/01/16 15:53:57 ID : SJQk7atwLdV 0
아내를 찾아 모험을 떠났다
55 이름없음 2024/01/16 15:55:58 ID : uq6kljutBxU 0
자신의 힘도 교단도 강한 신
56 이름없음 2024/01/16 16:05:30 ID : UY7cGoLasrB 0
그레첸이 유일하다
57 이름없음 2024/01/17 10:20:14 ID : Dy7s03yNBun 0
최근 며칠간 느낀 게 있다. 유유자적한 백수 라이프! 이 얼마나 좋은 인생인가! 하지만 주변 상황은 나를 도저히 가만두지 않는다. 주인공의 삶은 피곤하구나.. 소설의 스토리를 떠올렸다. 그레첸은 오랜 시간 약했지만 모종의 일로 신의 힘을 각성한다고 한다. 문제는 내가 그 전에 하차해서 각성 방법을 모른다는 것. 한마디로 힘을 얻기 위해서는 죽도록 구를 수밖에 없다. 이야기를 끝낸 촌장님은 혼란스러운 마음은 이해한다고 했다. 뭐, 조금 다르지만 상관없나. 촌장님은 마침 마을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구경하고 오라고 말했다. 골렘 연구자에게 핵을 넘기고 돈을 챙긴 나는 축제를 구경했다. 그러던 중 을 마주쳤다. 은 소설에 등장하는 - 인물이다 - 인물이 아니다 그레첸이 골렘의 핵을 팔아서 번 돈 (다이스 3,10)골드
58 이름없음 2024/01/17 11:18:38 ID : WnXtcldzXs6 0
파텔리아 광신도
59 이름없음 2024/01/17 11:36:11 ID : e7Ai3A0k1cp 0
인물이 아니다
60 이름없음 2024/01/17 11:39:53 ID : E3Cp83yGnu5 0
dice(3,10) value : 4
61 이름없음 2024/01/17 13:43:33 ID : Dy7s03yNBun 0
"당신은 신을 믿으십니까?" 뭐지 이 이상한 사람은? "놀라지 마십시오. 당신에게선 신의 힘이 느껴집니다. 그 신은 바로 (특정 개념)의 여신 파텔리아님!!" 뜨끔! "아아- 이 어찌나 훌륭하신 분인가! 이것은 운명입니다. 저와 같이 파텔리아님을 위한 의식을 준비하러 가시죠!" 더 이상 엮이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서둘러 도망쳐 나왔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말을 하는 거 보니 그냥 미친놈이었나? 그보다 소설에 저런 인물이 있었나?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졌다. 축제를 구경할 기분도 안 드는데 그냥 집에나 갈까? 나는 스낵하우스의 집으로 돌아갔다. 파텔리아 교단에서는 그레첸의 존재를 - 알고 있다 - 모른다 파텔리아 교단의 그레첸에 대한 인식 (모르면 패스) - 여신의 아이 역시 교단이 숭배할 대상이다 - 여신의 아이를 이용하면 교단이 더 강해질 것이다 - 여신의 아이는 불온의 상징, 제거한다 - 기타
62 이름없음 2024/01/17 14:10:48 ID : E3Cp83yGnu5 0
탐식, 음식
63 이름없음 2024/01/17 14:31:57 ID : skoLasqi2sl 0
모른다
64 이름없음 2024/01/17 17:51:20 ID : DBy2KZg6jh8 0
근데 혹시 나중에 알게 될 수도 있잖아? 그러니까 재미로 dice(1,3) value : 1
65 이름없음 2024/01/17 20:06:26 ID : Dy7s03yNBun 0
집으로 돌아가면서 생각했다. 소설에 빙의된 주인공들은 예정된 파멸을 바꾸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그렇다면 나는?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이 세계는 어떻게 되는 거지? 계속 스낵하우스에게 얹혀살기도 그렇다. 내가 알기로 스낵하우스는 돈 한 푼 받지 않고 그레첸을 20년 가까이 키워줬다고 하니까. 좋아, 정했다. 나는 - 강해지기 위해 뭔가를 배운다 - 모험을 떠난 아버지를 찾아간다 - 그레첸의 동료들을 만나러 간다 - 기타 뭔가를 배운다면 이 배울 걸 지정
66 이름없음 2024/01/17 20:48:07 ID : WnXtcldzXs6 0
우와 돈 한 푼 안 받고 20년... 사실 스낵하우스가 신이 아닐까
67 이름없음 2024/01/17 21:21:03 ID : 2GoNBvwtwMr 0
일단 모험을 떠난다
68 이름없음 2024/01/18 00:55:06 ID : SJQk7atwLdV 0
패쓰~
69 이름없음 2024/01/18 11:40:38 ID : Dy7s03yNBun 0
나는 집으로 돌아가서 스낵하우스에게 모험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그래, 잘 다녀와." 이게 끝? 뭔가 더 있어야 하는 게 아니야? 뭐, 상관없나. 내가 알기로 스낵하우스는 그레첸을 5살 때부터 키워왔다고 한다. 18년이나 소식이 끊긴 친구를 스낵하우스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모험을 떠나기 전에 묻고 싶은 게 있어. 내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어?" "네 아버지 (이름)은 미련한 인간이었지. 아내를 찾겠다고 제 자식을 20년 가까이 내버려두고 말이야. 하지만 이해는 가. 아내를 만나고 진심으로 행복해하던 그 얼굴을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도 녀석을 잡지 못했을 거다." 엄청나게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이해한다고? 생각해 보면 스낵하우스는 제 자식도 아닌 그레첸을 사랑으로 키웠다. 역시 주인공의 보호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다음 날 아침, 스낵하우스는 내게 (다이스 11,20)골드를 건네줬다. 어디 가서 밥 굶고 다니지 말라면서. 나는 스낵하우스에게 인사하고 집을 나섰다. "그렇게나 내쫓고 싶었는데 막상 나간다니까 쓸쓸하네. 당분간 집이 조용하겠구만...." 주인공의 목적지
70 이름없음 2024/01/18 11:44:17 ID : wHu1dzWqlu3 0
파우스트
71 이름없음 2024/01/18 12:01:17 ID : 43XBs07cFa5 0
dice(11,20) value : 19
72 이름없음 2024/01/18 12:13:01 ID : WnXtcldzXs6 0
스낵하우스 보고 싶을 거야 ( ˃̣̣̣o˂̣̣̣ )
73 이름없음 2024/01/18 12:19:19 ID : wHu1dzWqlu3 0
스낵하우스의 집 지하
74 이름없음 2024/01/18 12:43:56 ID : SJQk7atwLdV 0
아니 돌아왔잖앜ㅋㅋㅋㅋㅋㅋ
75 이름없음 2024/01/18 12:56:52 ID : wHu1dzWqlu3 0
흑흑 벌써부터 그리운걸 어떡해ㅠㅠ
76 이름없음 2024/01/18 13:18:42 ID : Dy7s03yNBun 0
모험 장비 OK. 식량 OK. 돈 OK. 당장 필요한 건 다 챙겼지만 잘 대비하면 더 좋겠지. 인근 가게를 가도 되지만 예산은 아끼는 게 좋아. 나는 발길을 돌려 집으로 향했다. 정확한 목적지는 스낵하우스의 집 지하. 집 밖에도 지하로 들어가는 길이 있으니 몰래 다녀올까? 스낵하우스의 집 지하에는 온갖 물건들이 다 있다. 흑흑, 하루살이들아 안녕. 내가 돌아올 때쯤 너희들은 없겠구나. 도 안녕. 도 안녕. 어라? 어째 좀 더운 것 같은데? 옆을 보니 스낵하우스가 서 있었다. 스낵하우스 주변으로 불이 나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당장 안 나가!!!" 스낵하우스는 가차 없이 물건을 던졌고 나는 머리를 감싸며 도망쳤다. 그 와중에도 나는 를 챙기는 데 성공했다. 아니 돌아오는 건 예상 못했는데ㅋㅋㅋㅋ
77 이름없음 2024/01/18 13:27:05 ID : e7Ai3A0k1cp 0
스낵스톤맨
78 이름없음 2024/01/18 13:52:47 ID : wINvzTSIHva 0
레드 와인
79 이름없음 2024/01/18 15:11:56 ID : SJQk7atwLdV 0
스낵하우스
80 이름없음 2024/01/18 15:12:30 ID : SJQk7atwLdV 0
ㅋㅋㅋㅋㅋㅋㅋ
81 이름없음 2024/01/18 19:07:16 ID : Dy7s03yNBun 0
다시 챙긴다고? 어떻게 하지? 스낵하우스도 같이 데려가야 하나? 고민 좀 해볼게.
82 이름없음 2024/01/18 21:08:14 ID : Dy7s03yNBun 0
"너 뭐하냐 지금?" "같이 가자. 응? 나 엄청 약한 거 알잖아. 혼자 나섰다가 나쁜 사람들이나 사나운 몬스터라도 만나면 어떻해..." 반짝반짝. 불쌍한 눈빛 발사! 스낵하우스, 나의 사랑. 나의 빛. 제발 같이 가주세요. 네? 스낵하우스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 스낵하우스 능력치 (다이스 1,100)
83 이름없음 2024/01/18 21:47:48 ID : 2GoNBvwtwMr 0
허나 거절한다
84 이름없음 2024/01/18 22:21:51 ID : wHu1dzWqlu3 0
과연 dice(1,100) value : 38
85 이름없음 2024/01/18 22:24:17 ID : wHu1dzWqlu3 0
스낵하우스 언젠간 꼭 챙기고 말 거야
86 이름없음 2024/01/19 00:56:25 ID : SJQk7atwLdV 0
스낵하우스 집착광공ㅋㅋㅋㅋ
87 이름없음 2024/01/19 08:01:05 ID : Dy7s03yNBun 0
단호한 거절. 너무해. 흑. 역시 바닥에 누워서 떼썼어야 했나? "당장 나가." 스낵하우스는 나를 문밖으로 밀었다. 발로 차이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봐야 하나? "그럼 나중에라도 합류할 생각 있어?" 응? 응? 다시 한번 불쌍한 눈빛 발사! 스낵하우스는 내 눈빛이 부담스러웠는지 고개를 돌리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번에야말로 떠나자. 나는 인근 대도시로 향했다. 그곳에 가면 정보든 동료든 얻는 게 있을 테니까. 대도시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였다. - 모험가 길드 - 의뢰 게시판 - 동료 편성소 - 기타
88 이름없음 2024/01/19 08:10:41 ID : 2GoNBvwtwMr 0
모험가 길드
89 이름없음 2024/01/19 10:26:33 ID : qkoK1vhfhs4 0
모험가 길드
90 이름없음 2024/01/19 14:43:23 ID : Dy7s03yNBun 0
나는 모험가 길드에 가서 모험가 등록을 진행했다. 간단한 정보를 작성하고 능력치를 측정했다. "우와, 이 사람 엄청 약해.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건데 모험가 왜 해요? 차라리 다른 일 하지?" 퍽! "오호호호, 네 모험가님. 등록 완료되셨습니다. 옆에 직원 말은 신경 안 쓰셔도 되요. 원래 헛소리를 하는 애니까." "아니... 악!" 다시 퍽 소리가 난다. 나는 아웅다웅하는 두 직원을 내버려두고 밖으로 나왔다. 결과는 100점 만점에 10점. 예상은 했지만 많이 낮구나.... 그레첸은 반신이면서 왜 이렇게 약한 건지. 그래도 잘하는 건 있다. 그런 바로 . 초보 모험가들은 주로 의뢰를 수행하거나 동료를 모은다. 모험하는 곳도 안전한 곳이고. 위험한 곳을 모험하는 건 강한 모험가들뿐. 밖으로 나온 내게 이 말을 걸어 왔다.
91 이름없음 2024/01/19 16:22:10 ID : WnXtcldzXs6 0
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훨씬 더 약했구나 주인공...
92 이름없음 2024/01/19 17:16:00 ID : Lgja8kq2FeI 0
방귀
93 이름없음 2024/01/19 18:48:10 ID : SJQk7atwLdV 0
스낵하우스........................................................................................의 친구
94 이름없음 2024/01/19 19:07:19 ID : Dy7s03yNBun 0
레더들의 스낵하우스 사랑이란... 스낵하우스의 친구는 어떤 사람일까 이름 신분 그레첸과 파우스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95 이름없음 2024/01/19 19:52:41 ID : O3DzdSNxTXy 0
오르가
96 이름없음 2024/01/19 20:47:12 ID : pTV85XwE62F 0
사이비 교주 신분제 얘기면 평민
97 이름없음 2024/01/19 20:57:11 ID : coLbu9s6Zbb 0
모름
98 이름없음 2024/01/20 18:48:43 ID : Dy7s03yNBun 0
"괜찮으신가요 모험가님? 표정이 안 좋아 보이시는데." 누구지? 소설에 이런 인물이 있었나? "아, 전 사제입니다. 오르가라고 불러주세요." 당연하지만 나는 모든 등장인물을 알지 못한다. 하물며 엑스트라라면 내가 알 방법이 없지. "...........그래서 저는 이곳에 온 겁니다. 모험가님, 듣고 있나요? 저는 의뢰 수행을 위해 에 가려고 합니다. 이것도 인연인데 같이 가시지 않겠습니까?" 오르가라는 사제는 내게 동행을 제안했다. 직접 의뢰를 수행한다면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그 전에 이 사람을 믿을 수 있나?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인데? 오르가의 동행 제안을 - 수락한다 - 거절한다 - 기타 오르가에게는 같이 온 사람이 - 있다 - 없다
99 이름없음 2024/01/20 20:53:35 ID : wHu1dzWqlu3 0
골렘 애호 협회
100 이름없음 2024/01/20 21:27:40 ID : 2GoNBvwtwMr 0
거절한다
101 이름없음 2024/01/20 21:37:09 ID : SJQk7atwLdV 0
있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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