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협 세계관에서 K-객잔을 차린다면 (61)
2.Florence Noteubaumeon (20)
3.퇴마계 금쪽이의 우당탕탕 퇴마일지 (36)
4.집에 강도가 들어왔다 (38)
5.여우비 (32)
6.두근두근♡대학원생이 세상을 지배해요! (6)
7.발푸르기스의 밤 (7)
8.빙의물 쓰는 스레 (590)
9.캣 레시피 (9)
10.그시절 병맛 순정 만화같은 앵커 만들기 (13)
11.이브이와 함께하는 일상 (52)
12.살인마의 저택 (27)
13.죽음방지 프로젝트 (10)
14.아무거나 써보는 앵커 (20)
15.세계최고 빌런계획 (67)
16.왕자의 피를 발에 적시며 (11)
17.(리부트) I'm here (129)
18.본격 심즈4 컨셉 플레이 (23)
19.한계돌파-1 (5)
20.∮스레딕월드∮ - 최종장: 이 모든 걸 극복한 영웅(Ⅰ) - (1000)
1
이름없음
2024/01/13 10:26:56
ID : Dy7s03yNBun
8
그런 이야기가 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소설 속 등장인물에 빙의했다는.
트럭에 치이고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였다.
왜 이렇게 잘 아냐고? 그거야, 내 이야기니까 그렇지.
주인공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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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이름없음
2024/04/26 01:38:07
ID : Dy7s03yNBun
0
카미유를 걱정하던 것도 잠시, 우리는 하루미츠에게 이끌려 장벽으로 향했다. 아멜리아는 카미유를 도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잘 모르겠다.
그리고 마주한 장벽. 절대 나갈 수 없다는 듯 장벽은 굳게 서있었다. 어디부터 조사해 볼까. 그때였다.
"찾았다 하루미츠."
뒤를 돌아보자 헬시티 주민들이 다가오고 있었다. 인원은 (3~8명). 장벽 조사를 방해받아서 기분이 좋지 않은 걸까. 하루미츠의 대응에는 언짢은 티가 역력했는데 그게 주민들의 화를 돋군 듯했다.
주민들이 나타난 이유는 하루미츠가 그들의 동료를 죽인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어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하루미츠와 주민들은 서로 거친 말을 내뱉더니 얼마 안 가 폭발했다.
"그렇지, 이곳은 서로 죽고 죽이는 게 일상인 곳. 더 볼 것도 없지. 같은 백귀야행 출신이면서 자기 혼자 다른 것처럼 구는 게 마음에 안 들었다. 죽어."
하루미츠와 주민들은 각자 무기를 들었고, 격돌했다. 뭐야, 갑자기 이렇게 된다고? 우리는 어떻게 하지?
- 하루미츠와 같이 싸운다
- 안전한 곳에 숨는다
- 하루미츠를 버리고 도망친다
- 기타
403
이름없음
2024/04/26 02:16:17
ID : 2GoNBvwtwMr
0
108명
404
이름없음
2024/04/26 10:29:44
ID : gi7hAqrwHBd
0
발판
405
이름없음
2024/04/26 13:53:48
ID : yK588rs9vzO
0
아멜리아와 합체
406
이름없음
2024/04/26 23:05:06
ID : Dy7s03yNBun
0
108명이라니 하루미츠 미움받고 있구나... 는 농담이고 재앵커. 주민들은 몇 명이 나타났을까. 108명은 너무 많아.
그리고 아멜리아와 합체해서 뭘 할건지도 정해줘. 하루미츠를 돕는다, 현장에서 벗어난다 같은 식으로.
407
이름없음
2024/04/27 20:32:33
ID : ClxA59dA5cG
0
27
408
이름없음
2024/04/28 14:42:03
ID : eLhusi2txQm
0
합체한 뒤 혼란을 일으켜 현장에서 벗어난다
409
이름없음
2024/05/09 17:26:38
ID : Dy7s03yNBun
0
하나, 둘, 셋, 넷... 아니, 그 정도가 아니다. 적의 수는 스물 일곱. 이 많은 사람들을 내가 이길 수 있을까? 계산을 끝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나는 수정구를 꺼냈고 아멜리아와 합체했다. 수정구에서 빛이 나자 모두가 혼란스러워했고, 나는 그 틈을 타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작정 달렸다.
관문이 보인다. 어느새 여기까지 온 건가. 이대로 나간다면 헬시티를 떠날 수 있겠지. 파우스트의 소식도 들었어. 어디로 갔는지 모르는 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이대로 괜찮은 걸까. 하루미츠와 카미유가 떠올랐다. 지금이라도 그들을 도우러 가야 하나? 아니면...
- 이대로 헬시티를 떠난다
- 하루미츠를 도우러 간다
- 카미유를 도우러 간다
- 기타
410
이름없음
2024/05/10 01:31:25
ID : HAY7hy4Y1ir
0
발판
411
이름없음
2024/05/11 19:20:53
ID : 5hyZbhatvA6
0
헬시티를 벗어난다
412
이름없음
2024/05/14 00:02:58
ID : wHu1dzWqlu3
0
안녕 하루미츠
안녕 카미유
너희는 동료에서 탈락이야
413
이름없음
2024/05/14 01:00:50
ID : Dy7s03yNBun
0
떠나자. 하루미츠나 카미유에겐 미안하지만 헬시티에 필요 이상으로 오래 있었어. 내 목적은 파우스트를 찾는 거잖아. 나는 아멜리아와의 합체가 풀리자 바로 관문으로 향했고 헬시티를 떠났다.
헬시티에서 나온 건 좋은데 어디로 가야 하지? 나는 파우스트의 행적을 정리해 봤다.
그레첸이 태어난 게 23년 전. 파우스트가 파텔리아 여신을 찾아 모험을 떠난 건 그로부터 5년 뒤.
지금으로부터 1달 전 대수림에 방문했고, 아리우스 제국에서 수상한 자들과 어울렸다고 했지. 파우스투의 탄생은 이 시기에 일어난 건가.
여신과 몹시 닮은 헬레나의 존재를 알고 헬시티로 향했지만 그녀는 여신이 아니었어. 실망한 파우스트는 헬시티를 떠나 어디로 갔을까?
시비가 붙은 무리를 순식간에 도륙 내버렸다. 상대는 헬시티에서 인정받은 강자들. 과거의 파우스트라면 상상도 못 할 행동이야. 내가 알지 못하는 18년이라는 시간이 파우스트를 변화시켰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하나 더 신경 쓰이는 게 있다. 바로 파우스투의 존재. 아내를 찾는 일에 보험이 필요한 걸까? 그만한 힘을 가졌으면서? 어쩌면 파우스투도 그 힘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정리는 여기까지. 정보가 더 필요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 파우스투를 만나러 간다
- 수상한 자들을 찾으러 간다
- 스낵하우스를 보러 간다
- 기타
414
이름없음
2024/05/14 01:05:52
ID : g47vyIGlfVc
0
수상한 자들을 찾으러간다
415
이름없음
2024/05/14 02:16:59
ID : Hu3zTWmHCo6
0
416
이름없음
2024/05/16 23:22:12
ID : Dy7s03yNBun
0
목적지는 아리우스 제국. 파우스트와 어울렸다는 수상한 자들을 찾아보자. 그들을 만나면 파우스트가 어디로 갔고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 우리는 제국의 수도에 도착했다. 우리는 전에 만난 정보상을 다시 찾아갔고, 수상한 자들에 대한 정보가 있는지 물어봤다.
"손님은 운이 좋네. 최근에 그자들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거든. 그들은 이라는 조직의 일원이야. 목적은 완벽한 생명체의 탄생이랬나. 그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완벽한 생명체의 탄생이라. 파우스투의 탄생이 그들과 관련이 있는 건가? 나는 정보상에게 그들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물어봤다.
"오늘 밤에 에 가봐. 가끔 그곳에서 접선을 가진다니까 운이 좋으면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지."
정보는 이 정도면 충분해. 나는 정보상에게 (다이스 3,5) 골드를 지불하고 밖으로 나왔다. 밤까진 시간이 좀 남는데 뭘 하는 게 좋을까? (떠오르는 게 없으면 휴식을 취한다도 OK)
417
이름없음
2024/05/16 23:38:57
ID : ZcqY1fTWphu
0
노블레스 오블리주
418
이름없음
2024/05/19 16:42:37
ID : p84NBuldA45
0
'아무튼 수상하지 않는' 라는 상호를 쓰는 카페
419
이름없음
2024/05/21 09:28:51
ID : HzRyIHwpXwN
0
dice(3,5) value : 4
420
이름없음
2024/05/21 13:12:16
ID : 3SE7apVe7tb
0
식사
421
이름없음
2024/05/28 01:36:41
ID : Dy7s03yNBun
0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린다. 조금 이르지만 저녁을 먹으러 갈까? 최근에는 끼니를 대충 때웠었지. 제국의 수도까지 왔겠다, 간만에 든든하게 먹어야겠다.
우리는 어느 식당에 도착했다. 자리에 앉아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데 스페셜 메뉴가 눈에 들어왔다. 각종 재료를 잔뜩 쌓아 올린,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스페셜 메뉴의 가격은 10골드. 가장 비싼 메뉴였는데 음식의 양을 생각하면 납득이 갔다. 제한 시간 내로 음식을 다 먹으면 밥값을 면제해 줄 뿐만 아니라 상금까지 지급한다고 직원은 말했다.
꽤 솔깃한데 한번 도전해 볼까? 그레첸이랑 아멜리아가 평소에 얼마나 먹었더라.
도전 여부 (누가 도전할지도 기제)
그레첸과 아멜리아의 식사량 (다이스 1,5)
*숫자가 클수록 식사량이 많고 도전 성공률이 증가
422
이름없음
2024/05/28 05:06:03
ID : e7wHvba62K5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423
이름없음
2024/05/29 02:31:09
ID : HzRyIHwpXwN
0
그레첸
424
이름없음
2024/05/29 11:58:25
ID : g6i6ZhhwFbe
0
dice(1,5) value : 3
도전!
425
이름없음
2024/05/29 12:46:02
ID : 3BfdPcpO3wt
0
그래도 그레첸 음식의 반신 아니였나?
426
이름없음
2024/05/29 20:18:36
ID : Dy7s03yNBun
0
그레첸은 과연 제한 시간 내로 음식을 다 먹을 수 있을까? dice(427,429) value : 429가 다이스 굴려줘.
다이스 배분
1~40 실패! 상금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다
41~90 힘들었지만 성공적으로 식사를 마쳤다
91~100 대성공! 모두가 감탄하고 있어!!
427
이름없음
2024/05/29 20:50:53
ID : linO4Fg0srx
0
발판
428
이름없음
2024/05/30 00:06:53
ID : 2GoNBvwtwMr
0
발판
429
이름없음
2024/05/30 07:17:46
ID : xSMpanAZa62
0
dice(1,100) value : 56
430
이름없음
2024/06/05 20:46:07
ID : Dy7s03yNBun
0
나나 아멜리아의 식사량은 평범한 수준이다. 어려운 도전이지만 그레첸의 어머니는 탐식, 음식의 여신. 이거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나는 스페셜 메뉴를 주문했다.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최고라는 스페셜 메뉴지만 이를 제대로 즐길 시간은 없었다. 시작 소리가 들리자마자 나는 빠르게 음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불렀지만 여기서 멈출 수 없다.
몇 번의 위기를 넘기고 제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나는 그제서야 접시를 비울 수 있었다. 힘들어. 배가 터질 것 같아.
직원들은 박수를 쳤고, 상금을 지급했다. 상금에서 아멜리아의 밥값을 제하자 수중에 들어온 돈은 (다이스 11,20) 골드였다.
식당을 나가기 전, 나는 식당 주인에게 '아무튼 수상하지 않는' 카페의 위치를 물어봤다. 식당 주인은 내가 마음에 들었다며 특별한 정보를 알려줬다. 카페에는 비밀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들어가려면 (특정한 말이나 행동)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식당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이제 시간이 됐겠지. 카페로 가자. 잠시 후 도착한 카페는 .
- 손님이 많이 있었다
- 한산했다
- 문이 닫혀있었다
431
이름없음
2024/06/05 21:25:17
ID : HAZbeE2mlgY
0
dice(11,20) value : 13
432
이름없음
2024/06/07 06:38:27
ID : AY7hxPbiklj
0
흔들지 않고 저어서 만든 보드카 마티니를 주문
433
이름없음
2024/06/07 07:15:30
ID : 2GoNBvwtwMr
0
사람들이 많았다
434
이름없음
2024/06/10 01:00:04
ID : Dy7s03yNBun
0
카페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주위를 둘러봤지만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접선이 있다면 역시 비밀 공간이겠지. 카페에서 술을 주문하다니 특이하다고 생각하면서 직원에게 말을 걸었다.
"보드카 마티니, 흔들지 말고 저어서."
알아들은 걸까? 직원은 우리를 카페 뒤편으로 안내했고, 진열장을 밀었다. 그러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드러났다.
카페 지하에 숨겨진 비밀 공간. 우리는 그곳에서 (복수 선택 가능)을 만났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 조직원
- 조직에 의뢰하려는 사람
- 조직과 관련 없는 일반인
비밀 공간에 있던 사람 수 (1명~8명)
435
이름없음
2024/06/10 01:25:22
ID : HzRyIHwpXwN
0
조직원
436
이름없음
2024/06/10 06:40:12
ID : 9g3QnDyY5TR
0
의뢰하려는 사람
437
이름없음
2024/06/10 09:23:38
ID : ty0ts2mljuk
0
8
438
이름없음
2024/06/11 00:01:54
ID : Dy7s03yNBun
0
의뢰인만 8명이라... 그들은 어떤 관계일까?
- 같은 목적을 가진 동료
- 적대 관계
- 모르는 사이
- 기타
노블레스 오블리주 조직원은
- 이미 왔다 갔다
- 곧 올 예정이다
- 오늘은 오지 않는다
임의로 정하려다가 앵커 걸어봐. 다시 확인할 때 앵커 안 채워져 있으면 알아서 정할게.
439
이름없음
2024/06/11 02:03:01
ID : 2Mi07go6o6l
0
동료
440
이름없음
2024/06/12 08:40:53
ID : QtzeY67wE2s
0
올 예정
441
이름없음
2024/06/20 00:10:58
ID : Dy7s03yNBun
0
비슷한 옷을 입은 8명의 사람들. 모두 일행인 걸까? 노블레스 오블리주 조직원으로 보이진 않는다. 뉴페이스의 등장이 반가웠는지 그들 중 하나가 우리에게 말을 걸어왔다.
"아가씨들은 조직원이 아닌 것 같고, 의뢰할 게 있어서 찾아온 거야?"
"네, 뭐... 비슷해요. 언제부터 여기 계셨던 거예요?"
"오늘은 한 시간 정도 됐나. 사실 조직원을 찾아 지난 며칠 동안 이곳을 찾았는데 그자들은 절대 안 나타난 거 있지. 접선을 있다는 정보가 사실인지도 의심된다니까. 이래서야 그분의 병을 치료할 수 있을지..."
"이봐 거기까지 해. 어디까지 나불거릴 생각이야."
그들의 리더격으로 보이는 무뚝뚝한 남자가 수다스러운 여자의 말을 끊었다. 그녀는 투덜거리면서도 자리에 앉았고, 입을 다물었다.
며칠 동안 나타나지 않았다니 곤란한데. 조직원을 만나지 못하면 파우스트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비밀 공간의 문이 열렸고, 누군가 들어왔다.
"오늘은 손님이 많군요. 다들 어떤 연유로 이곳에 오신 거죠?"
로브를 눌러써서 신원은 알 수 없었지만 목소리를 들어보니 (성별)인 것 같다. 내가 찾던 조직원이 이 사람이라는, 그런 직감이 들었다.
무리의 사정을 더 알아볼까?
442
이름없음
2024/06/20 10:04:45
ID : cKY3xDBApao
0
남자
443
이름없음
2024/06/20 21:07:23
ID : wHu1dzWqlu3
0
찾는 사람이 많네
444
이름없음
2024/06/20 21:34:15
ID : 5gp82nCo3Pc
0
일단 좀 더 알아보자
445
이름없음
2024/06/21 11:45:24
ID : Dy7s03yNBun
0
먼저 나선 무뚝뚝한 남자는 우리가 신경 쓰이는지 잠시 쳐다보는가 싶더니 어쩔 수 없다는 듯 입을 열었다.
"의뢰를 하러왔다. 우리가 모시는 귀한 분이 병에 걸려 아주 곤란한 상황이야. 생명을 연구하는 당신들이라면 치료가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병이라고요? 병이라면 어떤... 아니, 됐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차차 해보도록 하죠. 옆에 계신 두 분은 무엇을 의뢰하고 싶은 건가요?"
조직원 남자가 우리를 보며 말했다. 파우스트와 어울렸다는 사람이 이 사람일까 아니면 다른 조직원일까. 파우스트의 정보를 알고 있다면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사람을 찾고 있어요. 파우스트라는 사람, 알고 있죠?"
파우스트와 조직의 관계
- 파우스트는 조직원들의 은인, 자발적으로 따른다
- 파우스트의 힘에 굴복해서 억지로 돕고 있다
- 파우스트와 조직의 간부가 친분이 있다
- 파우스트는 일회성 의뢰인이라 그들도 많은 걸 알지 못한다
- 기타
그레첸이 파우스트의 딸이라는 걸
- 알린다
- 숨긴다
- 기타
446
이름없음
2024/06/21 11:54:22
ID : wHu1dzWqlu3
0
조직원들의 은인이야!
드디어 파우스트를 만날 수 있을지도!
447
이름없음
2024/06/22 08:37:00
ID : Pdvjs8nWi7g
0
숨긴다
448
이름없음
2024/06/25 17:23:33
ID : wHClzO8lxva
0
ㄱㅅ
449
이름없음
2024/06/25 23:21:56
ID : Dy7s03yNBun
0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아니, 모를 수가 없죠. 잠시 기다려주시겠습니까? 긴 이야기가 될 테니까요."
조직원 남자는 무뚝뚝한 남자와 다시 대화를 나눴다. 나와 아멜리아는 방 밖에서 그들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관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아무래도 민감한 주제인 것 같으니까.
얼마 후 문이 열렸고 무뚝뚝한 남자 일행은 카페를 떠났다. 방에 들어갔을 때 조직원 남자는 생각이 많아진 듯 의자에 앉아 허공을 멍하니 보고 있었다.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까요? 파우스트님, 그분은 저희들의 은인입니다."
신성 제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가 . 그곳의 평민들은 왕과 귀족의 폭정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평민들은 그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었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라 명명했다.
저항은 쉽지 않았다. 왕과 귀족의 힘은 강했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모두가 절망하고 있을 때 파우스트가 나타났다. 파우스트는 압도적인 힘으로 왕과 귀족을 물리쳤고, 사람들을 해방했다.
450
이름없음
2024/06/25 23:22:09
ID : Dy7s03yNBun
0
"저희는 모두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너무나도 큰 도움을 받았지요. 그분의 은혜를 갚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지금의 조직을 만든 겁니다."
남자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추측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생명을 연구하는 일은 사람들이 아닌 파우스트의 의지라고. 완벽한 생명체의 탄생은 여신을 찾는 일과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어째서 파우스트는 생명을 연구하는 거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기 전에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그분과는 어떤 관계죠? 왜 그분을 찾고 있는 건가요?"
나는 파우스트의-
자식이라고, 그렇게 말하려다 입을 다물었다. 이 사람들을 완전히 믿을 수 있을 때, 그때 밝히고 싶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의 반응은 남자의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이다.
"말할 수 없는 건가요?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만 더 이상 정보를 드리긴 힘들 것 같군요. 앞서 말했다시피 파우스트님은 저희들의 은인. 정체도 모르는 자를 그분과 만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말을 마친 남자는 바로 입을 다물었다. 어떻게 하지? 솔직하게 대답할까? 아니면 화제를 돌릴까?
- 파우스트의 딸이라고 말한다
- 다른 주제를 꺼낸다(스낵하우스, 아멜리아, 파우스투 등 원하는 대상을 지정)
- 남자에게서 정보를 얻는 것을 포기한다
- 기타
451
이름없음
2024/06/25 23:37:06
ID : wHu1dzWqlu3
0
구주
452
이름없음
2024/06/26 22:12:11
ID : wHu1dzWqlu3
0
파우스트의 코앞이야!
453
이름없음
2024/06/28 16:37:01
ID : kq0so1xwty7
0
딸이라고 말한다.
454
이름없음
2024/06/28 22:20:14
ID : Dy7s03yNBun
0
"파우스트님의 딸이라고요? 생각해 보니 전에 그분에게 자식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분명 이름이..."
"그레첸이요."
"네, 그런 이름이었던 걸로 압니다. 그분의 자식이 저희를 찾아올 줄 몰랐는데 말이죠."
조직원 남자는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다시 나를 보며 말했다.
"좋습니다. 파우스트님이 어디로 가셨는지 알려드리죠. 그분의 목적지는 . 생명을 연구하는 이유는 그분을 직접 만나면 알게 되실 겁니다."
면 아리우스 제국과 거리가 있다. 무엇보다 바다를 건너야 해. 가는 데 시간이 꽤 걸리겠는걸. 우선 항구가 있는 (지역 이름)을 목표로 하자.
조직원 남자와
- 동행한다
- 동행하지 않는다
455
이름없음
2024/06/28 22:56:30
ID : wHu1dzWqlu3
0
세계수
456
이름없음
2024/07/01 00:37:58
ID : 8nTSINtjuqY
0
이그피렌
457
이름없음
2024/07/01 12:07:37
ID : MmHu9unA442
0
동행한다
458
이름없음
2024/07/01 23:51:57
ID : Dy7s03yNBun
0
"좋습니다. 파우스트님이 어디로 가셨는지 알려드리죠. 그분의 목적지는 세계수. 생명을 연구하는 이유는 그분을 직접 만나면 알게 되실 겁니다."
미쳤습니까 휴먼? 거길 왜 가요?
나는 마음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세계수가 무엇이던가. 지상에 현신한 신. 세상의 균형을 지키는 존재.
전설 속에서나 등장한다고 여겨졌지만 최근 실존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문제는 정보가 굉장히 한정되어 있다는 것. 대수림과 헬시티와는 다르다. 나는 세계수가 있다는 대륙의 위치도 모르는걸. 그래도...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파우스트를 찾기 위해 여기까지 왔어. 게다가 내 앞에는 확실한 정보원이 있잖아.
"세계수의 위치를 알고 있죠? 부탁이에요, 저희와 같이 가주세요.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요."
조직원 남자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잠시 침묵이 이어졌지만 남자는 동행 제안을 받아들였고, 내가 내민 손을 잡았다.
조직원 남자의 이름
조직원 남자의 나이 (20~35세)
조직 내 역할
- 행동대장
- 마법사
- 의사
- 전령
- 기타
조직원 남자의 능력치 (다이스 1,100)
459
이름없음
2024/07/02 00:51:44
ID : 2GoNBvwtwMr
0
제이머스
460
이름없음
2024/07/02 11:12:52
ID : wHu1dzWqlu3
0
dice(20,35) value : 21
461
이름없음
2024/07/02 12:27:05
ID : 5XBxU2Fg0oI
0
메카닉
462
이름없음
2024/07/02 14:43:04
ID : Dy7s03yNBun
0
이건 내가 굴려도 상관없겠지
dice(1,100) value : 62
463
이름없음
2024/07/03 11:23:24
ID : Dy7s03yNBun
0
우리는 인근 여관에 도착했다. 이그피렌으로 출발하기 전,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였다. 나는 제이머스에게 세계수에 관해 물어봤다.
"세계수가 있는 곳은 (이름) 대륙입니다. 이그피렌에서 배를 타고 남쪽으로 10일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지요. 그곳에는 (이종족)가 있는데 그들이 세계수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수의 정체는 생명의 신 (이름)입니다. 먼 옛날,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은 신의 자격을 포기하고 지상에 강림했으며, 자신의 힘을 전 세계에 퍼뜨렸다고 합니다.
황폐화된 세계는 신의 힘으로 되살아났습니다. 남은 육신은 나무로 변해 지금도 세상을 지키고 있다고 하지요. 들은 에게 존경과 감사를 담아 그 나무를 세계수라 부르며 기리고 있다고 합니다."
"생명의 신 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있지 않습니다. 아주 오래전 신의 자격을 포기한 데다 최근까지 실존 여부조차 불분명했으니까요. 현재 의 신도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여기까지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조직원들이 몇 년에 걸쳐 알아낸 정보다. 역시 대단해. 이 사람과 함께라면 무사히 파우스트를 만날 수 있다는 예감이 들어.
지금 시간을 고려하면 하나 정도는 더 질문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을 물어볼까?
- 제이머스 본인
- 조직 노블레스 오블리주
- 파우스투
- 영물
- 기타(질문하지 않는 것도 가능)
464
이름없음
2024/07/03 12:13:38
ID : fffaoHDArs0
0
콜럼비아
465
이름없음
2024/07/03 13:01:58
ID : 41BhBtdBgpg
0
오토마타
466
이름없음
2024/07/03 13:32:43
ID : wHu1dzWqlu3
0
생령
467
이름없음
2024/07/04 00:28:50
ID : oE9zak64ZgZ
0
파우스트에 대한 정보를 더 물어보자
468
이름없음
2024/07/04 16:18:04
ID : Dy7s03yNBun
0
나는 파우스트에 대해 물어봤다.
"파우스트님을 처음 만난 건 10년 전, 저희가 왕과 귀족에게 대항하고 있을 때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강했고, 생명을 연구하고 있었지요.
사실 파우스트님이 어떤 사람인지 지금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분은 필요 이상의 이야기는 잘하지 않는 데다가 혼자 다니는 걸 선호하니까요. 그분이 다루는 힘에 대해 물어본 적 있습니다만 대답을 듣진 못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18년이라는 시간이 파우스트를 변화시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야. 처음 모험을 떠난 8년 사이에 그만한 힘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었던 거야. 대체 뭐지? 역시 여신과 관련이 있는 걸까?
"시간이 늦은 것 같군요. 저는 이제 방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제이머스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문으로 향했다. 그런 그를 배웅하는 데 오랜 시간 가지고 있던 의문이 떠올랐다.
"파우스투! 파우스트의 복제인간에 대해 당신들은 알고 있죠?"
".....당신, (조직에서 파우스투를 부르는 이름)을 알고 있는 겁니까?"
문을 열고 나가려던 제이머스는 행동을 멈춘 채 나를 보고 있었다.
조직원들은 파우스투를 어떻게 생각할까?
- 반드시 찾아야 하는 실험체
- 문제를 일으킬지 모르니 회수하자
- 관찰을 위해 내버려둠
- 실패작. 딱히 미련이 없음
- 기타
469
이름없음
2024/07/04 16:18:16
ID : Dy7s03yNBun
0
몰라도 되는 설정 하나
제이머스는 어린 시절 폭정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가담했다. 귀족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파우스트에 의해 목숨을 건졌고, 이는 그가 파우스트를 따르는 계기가 된다.
원래 파우스투나 제이머스의 설정을 풀 계획은 없었지만 지금 다루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네.
470
이름없음
2024/07/04 17:33:06
ID : xva5RyNxSJO
0
제로원
471
이름없음
2024/07/06 22:54:40
ID : wHu1dzWqlu3
0
회수하자!
472
이름없음
2024/07/06 23:41:22
ID : Dy7s03yNBun
0
제로원(파우스투)은 어쩌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조직원들과 떨어지게 됐을까?
-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에서 의도적으로 돌아다니게 놔뒀다
- 예상치 못한 사고로 조직에서 놓쳤다
- 기타
시간 지나도 레스가 안 달려 있으면 알아서 정할게.
473
이름없음
2024/07/06 23:41:36
ID : Dy7s03yNBun
0
앵커랑 관계없이 물어보는 건데 이 스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가끔 잘 진행하고 있는 건지, 재미는 있는 건지 의문이 들 때가 있어. 뭐라도 좋으니까 의견을 말해줄 수 있을까?
474
이름없음
2024/07/07 00:04:16
ID : wHu1dzWqlu3
0
실수로 놓쳤다
475
이름없음
2024/07/07 00:15:15
ID : wHu1dzWqlu3
0
스레 운영하는 게 참 막막하지
재미라는 게 뭔지 나도 알고 싶다ㅎㅎㅎ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 옆동네에서 들었던 얘기야.
이야기의 규모가 너무 크면 스레 운영이 어렵다더라고.
새로운 인물과 목적지가 나올 때마다 분량이 확 늘어나잖아?
그럼 그 늘어난 분량을 어떻게든 처리하려고 밀도를 높이게 되고 밀도를 높이니 티키타카와 빌드업이 사라져서 독자가 떨어진다
그런 식의 소리였어.
그러니 이야기의 규모는 자기가 가능한 범위의 50% 정도로 해두고
남는 분량을 완급 조절과 개그에 쓰는 편이 좋다고 했던가? 그랬을 거야.
지금까지 인물도 설정도 어느 정도 펼쳤으니까
슬슬 거둬들이는 쪽으로 가보면 어떨까 하고 나는 생각해.
한 귀로 흘려! 초반부터 잘 봐왔어!
476
이름없음
2024/07/07 22:04:54
ID : Dy7s03yNBun
0
제로원? 파우스투를 지칭하는 이름인 걸까? 제이머스는 내게 제로원을 어디서 봤는지 물어봤다.
제이머스가 흥분하는 건 예상치 못한 일이지만 이건 기회기도 했다. 나는 파우스투의 정보를 요구했고 제이머스는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입을 열었다.
"제로원의 탄생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생명 연구 과정에서 알게 된 이론을 종합하면 복제 인간을 만들 수 있냐는 말이 나온 게 시작이었죠. 대수롭지 않게 뱉은 말에 파우스트님은 흥미를 느끼더군요.
복제 인간을 만드는 일에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복제 인간의 원본은 파우스트님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분이 자원한 것이었죠. 일종의 보험이라면서요.
그분이 대수림을 나와 신성 제국에 도착했을 무렵, 제로원이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제로원은 그분의 힘을 가지지 못한 실패작이었지요. 파우스트님은 제로원에게 흥미를 잃고 헬시티로 떠났습니다.
477
이름없음
2024/07/07 22:05:05
ID : Dy7s03yNBun
0
제 동료들은 제로원을 계속 지켜봤지만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방심한 동료는 문을 열어둔 채 자리를 비웠고 그 틈을 타 제로원은 아지트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날로 조직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제로원이 여태까지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지만 복제 인간의 존재가 알려지면 파우스트님이나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에 빨리 회수하기로 결정했지요. 제 동료들은 지금도 제로원을 찾고 있습니다."
파우스투한테 그런 일이 있었구나... 파우스투가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 사람들 생각은 다른 거니까.
나는 제이머스에게 파우스투를 본 장소를 알려줬다. 그리고 생각했다. 복제 인간의 탄생에 의견이 분분했다면 이 사람은 파우스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 의문을 나는 솔직하게 물어봤다.
제이머스는 파우스투를 어떻게 생각할까?
- 한 명의 인간으로 존중한다
- 복제인간으로 태어난 제로원을 동정한다
- 단순한 실패작으로 생각한다
- 실험의 부산물일 뿐 별생각 없다
- 아예 물건으로 취급한다
- 기타
478
이름없음
2024/07/08 00:18:08
ID : pVdRyJVdU3S
0
발판
479
이름없음
2024/07/08 19:08:24
ID : WnXtcldzXs6
0
복제인간으로 태어난 제로원을 동정한다
480
이름없음
2024/07/09 20:36:27
ID : Dy7s03yNBun
0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제로원을 동정하고 있습니다. 복제 인간을 만들 때 끝까지 반대한 것도 저였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됐으니까요. 하지만 동료들은 파우스트님의 지시라며 일축하더군요.
변해가는 동료들을 보면 복잡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당신에게 이런저런 정보를 말해주는 건 그것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시간이 늦었습니다. 내일 아침 출발할 거니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게 좋을 겁니다."
문이 닫힌 걸 확인한 난 바로 침대에 누워 생각했다. 오늘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 제국에 도착하고 스페셜 메뉴도 먹고 제이머스를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어. 세계수를 찾아가면 파우스트를 만날 수 있을까...
다음 날 아침, 우리는 숙박비를 지불하고 여관을 나왔다. 숙박비로 나간 돈은 8골드, 남은 돈은 81골드다. 우리는 제이머스의 이동 마법 스크롤 덕분에 이그피렌에 바로 도착할 수 있었다.
제이머스는 아멜리아가 영물이란걸 (다이스 1,3)
1 눈치챘다
2 눈치챘지만 모른척했다
3 눈치채지 못했다
481
이름없음
2024/07/09 20:36:39
ID : Dy7s03yNBun
0
*이동 마법 스크롤
마법진이 그려진 종이. 원하는 장소를 생각하고 찢어서 사용한다. 사용이 간단하지만 마법진의 크기가 작고 지속 시간이 짧은 편. 이동마법소와 비교하면 소규모 이동에 적합하다.
482
이름없음
2024/07/09 20:49:12
ID : WnXtcldzXs6
0
dice(1,3) value : 2
483
이름없음
2024/07/10 00:18:38
ID : Dy7s03yNBun
0
이그피렌에 도착하자 푸른 바다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이곳에서 며칠 관광을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의 목적은 파우스트를 찾는 것. 제이머스는 어느 사무소로 우릴 안내했다.
사무소에서는 사람들이 바쁘게 일하고 있었다. 창문 밖으로 큰 배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사무소의 배인 걸까? 제이머스는 덩치 큰 남자에게 다가갔다.
"오, 제이머스! 오랜만이네! 여긴 무슨 일로 온 거야? 배를 빌리려고? "
"오랜만에 뵙네요, 아저씨. 잘 지내셨나요? 세계수가 있는 콜럼비아 대륙으로 가려는데 혹시 괜찮은 배가 있을까요?
"세계수? 자네 진심인가? 그 소문 듣지 못한 거야? 왜 있잖아. 어느 탐험대가 도전했다가 전멸한 거! 딱 한 명이 살아 돌아왔는데 나무가 사람을 잡아먹었다나 뭐라나. 흉흉한 이야기야. 뭐가 됐든 위험하다고."
아무리 위험하다고 한들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그 마음을 이해한 건지 남자는 잠깐의 고민을 끝내고 우릴 뒷문으로 안내했다.
484
이름없음
2024/07/10 00:18:54
ID : Dy7s03yNBun
0
사무소 뒤편에는 수많은 배들이 용도에 따라 전시되어 있었다. 우리는 마음에 드는 배를 고르고 콜럼비아 대륙까지 가는데 필요한 물자와 인력을 준비했다.
아, 청구서를 받았을 땐 기절할 뻔했다. 금액이 워낙 엄청나다 보니 손이 덜덜 떨렸는데 제이머스가 부담하는 걸 보고 안도했다. 대체 돈이 얼마나 많은 거야 저 조직은...
그로부터 (다이스 0,3)일 뒤, 우리는 출항 준비를 마쳤다. 항해하기 딱 좋은 날씨다. 무사히 콜럼비아 대륙에 도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배가 출발했다.
그레첸 일행은 어떤 배를 골랐을까?
- 작고 속도가 빠른 배
- 느리지만 크고 튼튼한 배
- 기타
그레첸 일행과 함께하는 선원의 수 (2~30명)
콜럼비아 대륙까지 가는데 무슨 일이 생길까? (다이스 1,5)
1 폭풍우를 만난다
2 해양 몬스터의 공격을 받는다
3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한다
4 보물을 발견한다
5 (5가 나오면 자유롭게 결정)
485
이름없음
2024/07/10 00:19:05
ID : Dy7s03yNBun
0
최근에 떡밥 회수한다고 지체된 걸 고려해서 의도적으로 진행을 빠르게 했는데 괜찮으려나. 원래 이그피렌까지 가는 과정 및 배를 구하는 과정을 앵커 걸고 몇 레스에 걸쳐 진행하려다가 삭제했거든.
지금 목표는 파우스트 찾기니까 지체되면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 너무 편의적으로 진행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질문이든 잡담이든 뭐든 좋으니까 편하게 해줘. 이래 봬도 복작복작한 스레가 좋은걸. 그리고 이 스레 봐주는 레더들 모두 고마워!!
486
이름없음
2024/07/10 02:16:26
ID : VglzUY9unwk
0
dice(0,3) value : 1
난 좋아. 이제 파우스트가 가까워지겠구나!
487
이름없음
2024/07/10 10:05:02
ID : SHB808o0sqr
0
빠른배
488
이름없음
2024/07/10 12:45:08
ID : SHB808o0sqr
0
dice(1,5) value : 3
489
이름없음
2024/07/10 13:49:25
ID : WnXtcldzXs6
0
dice(1,5) value : 3 최종 목표는 어머니 파텔리아를 찾는 것일까?
490
이름없음
2024/07/10 18:24:06
ID : Dy7s03yNBun
0
날씨 OK. 바다 상태 OK. 선원들도 일을 잘해주고 있고 해적이나 해양 몬스터를 만나지도 않았어. 이대로라면 문제없이 콜럼비아 대륙이 도착하겠지. 그래, 다 좋다 이거야. 근데...
지루해.
출항으로부터 5일, 나는 배 위에 시체처럼 누워있다. 물론 처음엔 좋았지.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볼 때면 어린아이처럼 소리 지르기도 했고.
그렇지만 며칠 내내 바다만 보고 있는 건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바다를 보고 좋아하던 아멜리아도 지금은 조용하고. 하하, 좋게 생각하자. 벌써 반이나 왔네, 벌써 반이나 왔네..... 에휴.
"저기 사람이 있다!"
뭐? 축 늘어져 있던 몸은 선원의 외침에 스스로를 일으켰고 소리가 난 방향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나는 나무판자에 몸을 의지한 채 간신히 물에 떠 있는 (종족)을 찾을 수 있었다.
의 성별
491
이름없음
2024/07/10 19:44:26
ID : hyZba2pXs3u
0
인어
492
이름없음
2024/07/10 20:07:20
ID : 8i4JSE1fWqn
0
남
493
이름없음
2024/07/10 23:34:13
ID : Dy7s03yNBun
0
인어의 이름
인어의 나이
인어는 인간을 어떻게 생각할까?
494
이름없음
2024/07/11 00:15:27
ID : WnXtcldzXs6
0
메드
495
이름없음
2024/07/11 18:43:13
ID : o7vzSHzSHzT
0
dice(0,10) value : 0×dice(0,15) value : 3살
496
이름없음
2024/07/11 18:57:06
ID : pXvzV9gZinT
0
다른 인어들은 인간을 멀리하라고 충고했지만 이 인어(메드)는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497
이름없음
2024/07/12 09:19:27
ID : Dy7s03yNBun
0
선원들이 구조한 건 사람이 아닌 인어였다. 인어가 왜 여기 있는 거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쿡쿡 찔러보는데 인어가 눈을 떴다.
"인... 간? 인간이야? 진짜 인간이잖아! 완전 신기해! 인간을 직접 보는 건 처음이야!"
우와~ 우와~ 인어는 우리를 보고 환호하더니 온갖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다가...
"근데 여기 어디야?"
인어의 말에 뒷목을 잡았다. 왠지 골치 아파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넌 어디서 온 거야?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자기소개를 하라 그랬지? 만나서 반가워! 난 메드라고 해. 태어난 지 7개월 됐고 (메드의 고향 이름)에서 왔어!"
498
이름없음
2024/07/12 09:19:38
ID : Dy7s03yNBun
0
메드의 사연은 이렇다. 메드는 예전부터 호기심이 많아서 모험이란 이름으로 인어 왕국을 마구 돌아다니느라 주변 인어들의 걱정을 샀다고 한다.
고향의 인어들은 밖은 위험하다며 왕국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지했고 특히 인간을 멀리하라 충고했는데 이게 메드의 호기심을 자극한 모양이다. 결국 메드는 다른 인어들 몰래 왕국 밖으로 나왔다.
신나게 돌아다니던 메드는 해양 몬스터 무리를 만났다. 메드는 정신없이 도망쳤고, 길을 잃었다는 걸 깨달았다. 무작정 돌아다니다 체력이 다해 의식을 잃었고, 눈을 뜨니 지금 상황이라고.
의 위치는 선원들도 알지 못했다. 이 인어를 어떻게 하지? 낯선 인어를 배에 태워도 되는 걸까? 고민 끝에 우리는 메드를 하기로 결정했다.
- 배에 태운다
- 체력을 회복하면 내보낸다
- 바로 내보낸다
- 기타
499
이름없음
2024/07/12 12:17:02
ID : WnXtcldzXs6
0
아일리아
500
이름없음
2024/07/12 12:45:59
ID : u5Wo7AqlB82
0
집을 찾을 때까지만 데리고 있는다
501
이름없음
2024/07/12 13:09:34
ID : Dy7s03yNBun
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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