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2판) (>>365까지)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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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240)
4.앵커판) 스레 찾아주는 스레 (7)
5.앵커판 설문조사 스레 (174)
6.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476 (475)
7.앵커판 팬스레 💌 (40)
8.신약: 유선형 비둘기와 경유 바다의 세이렌 / >>99 (98)
9.도시로 돌아가기 (688)
10.가자 가가자자 (666)
11."...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57)
12.>>50 / 그래도 우리의 계절 (50)
13.스레주, 당장 돌아오지 못할까!? (110)
14.붕어빵 (218)
15.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600)
16.마법소녀 세계관>>86 (82)
17.나는 어릴때 백일장이 100일간 진행되는줄 알았어 (112)
18.트레이너는 마스터볼로도 못잡는거야? (41)
19.★앵커판 관전스레★ (514)
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죄송합니다, 영애. 나는 당신과 결혼할 수 없습니다."
"저야말로 바라던 바였어요."
나는 화려한 레이스 부채를 탁- 소리가 날 정도로 경쾌하게 펼쳐 입매를 가렸다. 수근대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무대를 퇴장하는 배우처럼 그들에게 미소를 지었다.
"그럼 여러분, 평안한 밤 되시길."
작은 왕국 하나, 제국 하나에 연연하기엔 내 그릇이 너무나도 컸다. 이왕이면...
"세계 하나는 가져야겠어."
마침 마계는 가장 강한 자만이 왕관을 쓸 수 있었으므로, 내 힘으로 쟁취해내면 주인이 되는 것 쯤은 문제가 아니다.
남편이나 남의 권세를 업는 것은 지겨워 죽을 것만 같다. 그러니 이번에는 내 손으로 찬탈하러 가는 게 옳겠지. 그래서... 뭐부터 할까? 아이디어 좀 받아보자꾸나.
에서 까지 의견을 자유롭게 내어 보겠니? 듣고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실행해보마.
마계에서 강한 자들은 대개 권력이 있을 것이고,
권력이 있는 자들이라면 대개 풍류를 즐길 것이며,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자들은 대개 연회를 좋아할 것이니,
그들이 좋아할 법한 연회에 끼어들어 죄다 독살해버립시다
나보다 더 쎈 놈들 다 죽이면 내가 1위 아님?
그래, 군단을 만들고, 고위 마족들을 독살하여 피로 물든 왕관을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강한 힘을 가져야겠지. 그리고...
"데이지."
"네, 공녀님."
"아버님을 뵈러 가야겠어, 서두르자꾸나."
내 아버지, (주인공 성씨) (아버지 직위-공작후작등등...) 은 타고나길 고위 귀족으로 태어나 자란 분이시다. 권세와 권위, 명예 등을 사랑하고 자식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하라 명하셨지.
이대로 발 밑이 물거품처럼 꺼져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싶다, 하지만 그런 나약한 생각은 버려야만 했다. 난 마왕이 될 존재니까.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버님은 오늘 발목의 부상으로 무도회엔 불참하셨다. 불참하시긴 하더라도 아마도 내 파혼 소식은 아버님의 귀에도 들어갔을 터다. 고위 귀족인 아버님은 세작을 여럿 두셨으니까. 나는 마차에 몸을 실었다. 긴 밤이 시작되고 있었다.
육중한 떡갈나무 문이 열리자, 아버님은 마호가니 책상을 등지고 계셨다. 그 등이 오싹하게 보이는 건 왜일까.
"아버님."
"(주인공 이름), 소식은 들었다."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나는 어릴때 백일장이 100일간 진행되는줄 알았어
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476
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신약: 유선형 비둘기와 경유 바다의 세이렌 / >>99
자고 일어났더니 몸에 잇자국 생겼다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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