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NBzeZfTU0s 2026/05/26 16:12:59 ID : TXyZa4Mlxxz 4
나는 어릴때 백일장이 100일간 진행되는줄 알았어 그런데 커서 보니… 그게 맞더라고?! 100일간 진행되는 글쟁이 서바이벌 「100일장」 살아남아라, 글쟁이여! --- 스레딕에 평생 안 돌아오려던 스레더 6년만에 결국왔네 앵커스레 세우고싶어서 '나'가 알게된 정보들: https://jpst.it/51glY ※연속레스에 대해※ - 가속 후 앵커 or 앵커 후 가속: 시간적 간극이 없어도 ok - 앵커 후 앵커(or 가속 후 앵커): 3시간까지 지켜보며 눈치껏(3시간 안 지나도 눈치껏 써야겠다 싶음 써도 됨/그럼에도 눈치보일시 tip: 데이터 켜고 통신사 IP로 오십쇼) - 가속 후 가속: 당연히 ok, 기왕이면 반응이 더 좋겠지만… - 연속된 반응 잡담: 이걸 왜 눈치봅니까? 맘껏하시오
102 ◆mNBzeZfTU0s 2026/06/01 21:07:52 ID : L87faldyHCo 1
숙 성회의 말을 듣고 라운지로 찾아가 보았다. 라운지에는 정말 아직까지 만나지 않은 사람 두 명이 푹신해 보이는 소파 위에 있었다. 학창 시절에 학생 쉬라고 만들어 놓은 휴게실이 이런 느낌이었지, 그곳 잡지 매대에는 항상 신문부의 신문이 꽂혀 있었고. 한 명은 소파 위에 드러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소파 위에 앉아서 쉬고 있는 듯했다. 드러누워서 자는 쪽은 키가 185cm 정도는 되어 보였다. 나는 일단 깨어 있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었다. "안녕. 100일장 참가자지? 나도야. 이름은 백 일장, 우승자가 되실 몸이지!" 그리고 나는 누워서 자는 애를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얘는 자고 있어?" 그리고 내가 말하자 마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 안 자요." 앉아 있는 쪽이 아니라, 누워 있는 사람이었다. 자는 것 같았는데 안 자고 있었나… 아빠 안 잔다, 인가. 그러나 이 말만 하고 다시 잠 든 것 같았다. 역시 아빠 안 잔다, 인가. "나도 자기소개 해야 하는 거지?"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나는 야. 라는 이유로 참가했는데…… 별로 특별하진 않아. 그냥 하고 한 사람." 계속해서 끄덕였다. "아, 누워 있는 저 사람은 단 편이라고 하더라." "단 편이?" "응. '소설 쓰다 원고지 칸선 밟아 죽은 어머니의 의지를 이어받아' 100일장에 참가했대." "원고지 칸 뭐?" 아니, 보통 소설 쓰다가 칸선을 밟는다고 죽지는 않지. 그보다 선 좀 삐져나가는 것 가지고, 그걸 밟았다고 할 수 있나? 물리적으로 밟은 건가?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이래." "저 덩치에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이 100일장이 같은 데에 참가해도 되는 거야?" 그리고 말은 안 하겠지만 이름과 참가사유를 생각해보면 본인이 이 덩치면 안 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도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듯. 단 편이는 아마 한참 더 잠을 잘 것 같았다. 그럼 이렇게 모두의 얼굴과 대략적인 프로필을 뇌내에 형성했으니… 0일차는 여기서 끝낼까. --- 접히니까 쓰는 요약 100일장입니다. 글을 못 쓰면 죽는 미친 경연입니다. 사람들을 가둬두고 전자기기 금지한 채 경연을 합니다. 0일차라서 '나'가 사람들을 만나러 돌아다녀서 나머지 15명을 만났습니다. '나'는 백 일장입니다. 실력향상을 하려고 참가한 이과생입니다. 나머지는 마 라탕, 유 산소, 사 패로, 호 말수, 동 인지, 시 조새, 사 쿠라, 손 으로석판에새겨, 스티브 킹, 도 지슨, 숙 성회, 참 기름, 들 기름, , 단 편이입니다. 이 인간들 중 과연 누가누가 살아남아서 우승하게 될까요? 채널 고정!
103 이름없음 2026/06/01 23:23:02 ID : tdBbA7xV89y 1
원근법 아까 위에 유산소만 뭐가 없길래 예체능 한 명 더... 물론 다른 레스주들 설정에 따라 건축이나 그런 쪽으로도 갈 수 있고.
104 이름없음 2026/06/02 09:32:25 ID : JU6mLe6i7dO 0
그림 그리는 대회인 줄 알고
105 이름없음 2026/06/02 10:30:31 ID : xSIGmnxwpVc 0
글자로 그림 그리기
106 이름없음 2026/06/02 12:12:10 ID : cIFfPdBgjbb 0
적녹색약
107 ◆mNBzeZfTU0s 2026/06/02 14:40:28 ID : L87faldyHCo 0
숙 성회의 말을 듣고 라운지로 찾아가 보았다. 라운지에는 정말 아직까지 만나지 않은 사람 두 명이 푹신해 보이는 소파 위에 있었다. 학창 시절에 학생 쉬라고 만들어 놓은 휴게실이 이런 느낌이었지, 그곳 잡지 매대에는 항상 신문부의 신문이 꽂혀 있었고. 한 명은 소파 위에 드러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소파 위에 앉아서 쉬고 있는 듯했다. 드러누워서 자는 쪽은 키가 185cm 정도는 되어 보였다. 나는 일단 깨어 있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었다. "안녕. 100일장 참가자지? 나도야. 이름은 백 일장, 우승자가 되실 몸이지!" 그리고 나는 누워서 자는 애를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얘는 자고 있어?" 그리고 내가 말하자 마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 안 자요." 앉아 있는 쪽이 아니라, 누워 있는 사람이었다. 자는 것 같았는데 안 자고 있었나… 아빠 안 잔다, 인가. 그러나 이 말만 하고 다시 잠 든 것 같았다. 역시 아빠 안 잔다, 인가. "나도 자기소개 해야 하는 거지?"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나는 원 근법이야. 그림 그리는 대회인 줄 알고 참가했는데…… 별로 특별하진 않아. 그냥 글자로 그림을 그리고 적녹색약인 사람." 계속해서 끄덕였다. "아, 누워 있는 저 사람은 단 편이라고 하더라." "단 편이?" "응. '소설 쓰다 원고지 칸선 밟아 죽은 어머니의 의지를 이어받아' 100일장에 참가했대." "원고지 칸 뭐?" 아니, 보통 소설 쓰다가 칸선을 밟는다고 죽지는 않지. 그보다 선 좀 삐져나가는 것 가지고, 그걸 밟았다고 할 수 있나? 물리적으로 밟은 건가?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이래." "저 덩치에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이 100일장이 같은 데에 참가해도 되는 거야?" 그리고 말은 안 하겠지만 이름과 참가사유를 생각해보면 본인이 이 덩치면 안 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원 근법도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듯. 단 편이는 아마 한참 더 잠을 잘 것 같았다. 그럼 이렇게 모두의 얼굴과 대략적인 프로필을 뇌내에 형성했으니… 0일차는 여기서 끝낼까.
108 ◆mNBzeZfTU0s 2026/06/02 14:45:44 ID : L87faldyHCo 0
이제 '나'를 포함한 16명의 참가자가 모두 나왔어. 드~~~디~~~어 등장인물 소개 타임이 끝나는 구나. 스레주메이드 8인, 앵커메이드 8인. 스레주메이드 8인이 아닌 앵커메이드 8인의 외양을 가볍게 정해 보자. 디테일하게 설명해도 되고, 간단한 외관상 특징을 적어둬도 되고, 키워드 몇개만 던져도 되고, 픽크루나 네카 나나곰쿠키 등으로 만들어 와도 돼. 외관 정하는 동안 시간간극 없는 연속앵커 눈치볼것없이 전면 허용! 8개나 되잖아. 다 먹지만 않으면 돼. 백 일장(나) 유 산소 동 인지 손 으로석판에새겨 스티브 킹 참 기름 들 기름 원 근법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이거 AA잖아 아스키아트잖아 나도 왕년에 아스키아트좀 쫌 만들었었는데(추억)
109 ◆mNBzeZfTU0s 2026/06/02 17:24:17 ID : uoJVe0nveK6 0
뜨레듀AA얘기한김에뜨레듀가만든AA자랑할래 아마 어디에도 저장안됐을걸 로미됐음 mlt 파일을 나도안갖고있어 이미지밖에 없고 살리려면 텍스트 트레이싱해야할걸 그리고 내가앵커를
뜨레듀AA얘기한김에뜨레듀가만든AA자랑할래 아마 어디에도 저장안됐을걸? 로미됐음 mlt 파일을 나도안갖고있어 ㅋㅋ.. 이미지밖에 없고 살리려면 텍스트 트레이싱해야할걸 ... 그리고 내가앵커를 먹어버리게되는데 이러면 이 백 일장 유 산소 두개 다해(웃음)
110 이름없음 2026/06/02 23:27:17 ID : e40tBvyHzXs 1
백 일장: 백일장이니까 백발, 일자 앞머리, 장발 생머리 눈은 까만색에 눈매는 반쯤감은눈.... 일자눈매 옷은 하얀 바탕에 회색으로 얇은 선이 그어진 체크 셔츠(그래프 그리기 좋아보이는 모눈종이st) 머리에다가는 갈색 빵모자에 바지는 흑갈색 반바지, 멜빵 착용 다리에는 하얀색 니삭스 신고 신발은 로퍼 유 산소: 흑발 곱슬머리에 보라색 눈, 머리띠로 앞머리를 올려서 이마를 까고 있음 까만색 베이스로 보라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테크웨어, 손목에 아대 착용, 러닝화 신고있음 파쿠르잘할거같은패션?
111 이름없음 2026/06/03 01:34:02 ID : 7fcHu8mJU44 0
흑발 더벅머리, 안경, 가쿠란 입고 있음
112 이름없음 2026/06/03 17:37:54 ID : Y9s3DxVatuq 0
이렇게 생겼는데 나름 백일장이랍시고 정장 입고 있음 인디언 머리띠는 그대로
이렇게 생겼는데 나름 백일장이랍시고 정장 입고 있음 인디언 머리띠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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