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27 23:41:31 ID : ctxVfe445hv 0
최근에 어머니께서 영어 학원을 알아 보셨다 그러시더라고. 오늘 학원에서 테스트 받아 보자고 학교 파하면 전화하라는데 난 안 갔어.. 그랬더니 퇴근하시고 EBS 고2 영어 평가 테스트를 시키시더라고. (참고로 중3이야.) 결과 나왔는데 틀린게 더 많았어. 그러면서 열심히 해야한다 어쩌고 하셨고.. 사실 영어학원 다닌다에 난 동의하지 않았어.. 학원 수강 거부하니까 프리 토킹이 되어야 한다 어쩌고 하시면서.. 어머니랑 단둘이 차근차근 이야기 해 보고 싶지만 말다툼 할까 봐 여기에다 글 써.. 또 하나 덧붙이자면 밑에 동생 둘 둔 언니고 얘네가 부모님한테 찡찡대고 떼쓰고 하더라도 나는 얌전히 행동하면서 믿음이 되고 싶어. 부모님 속 안 썩이고 싶고 부모님 기쁘게 하려면 뭐든 다 발 들이고 싶은데 계속 영어학원에 보내려 드시네.. 나도 사실 공부 잘 하고 싶지만 부모님께서 보내시려는 학원? 원하지 않는거라 의욕이 없어.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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