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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산다는 기준이 뭐냐..난 개인적으로 법어기지만 않으면 괜찮게 사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착하게 살아봤자 남는거 없고 인생은 이기적으로 살아야함
당당하게 응 나 착하게 살았어 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내 양심에 찔리지 않는 삶을 살려고 계속 노력중이이야
범죄는 저지른적 없고 최대한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어. 근데 의도치 않게, 아니면 판단을 잘못해서 타인을 상처준 적은 몇번 있었어. 최대한 그런 일이 안생기게 하려고.
잘 모르겠다.
어릴땐 착하게 사는게 좋은거고 답이라고 가르침 받아와서 선행이라고 불리는 일을 한 적도 있긴했는데 그게 그렇게 의미있는 행동이 아니였단걸 깨닫게 되니깐...그냥 내키는 대로 행동하고 있을뿐이라서 착하다고 하기도 뭐하고 나쁘다고 하기도 뭐하고...
ㅋㅋ나쁘게사는것보단 그래도 바르게사는게 맞는거지
남는거하나없다고 생각해도 살다보면 돌아오더라
부디 남의눈에 피눈물만 내지않고 살면
좋은 인생 아닌가 싶어
착하게살아왔다고 자신있게 대답은 못할거같은데 앞으로도 착하게 살겠다는 말은 못할거같아
난 이기적으로 살래, 착하게 살다가 손해보면서 살기싫어
진심 착하게 살고 도덕적으로 살겠답시고 남 아래로 기어들어가는거 ㅈ같아 ㅋㅋㅋㅋㅋㅋ
교과서에는 남을 배려하는 방법은 가르쳐줘도 나를 배려하는 방법은 안가르쳐주더라
됐다 나도 착하게 안살어 ㅋㅋㅋㅋ 경찰서만 안 불려가면 됐지 뭘ㅋㅋㅋ
난 착하고 순하게 행동하고 쭉 주변사람들에게 착한이미지가 박혀있어.
하지만 사실 속마음은 좀 달라.
내 이익을 위해서 남을 이용해봤고,
나한테 도움 청한 사람 약점 잡고 이용한적도있어.
착한게 아니라 너무 호구 였던것 같아 남한테 내 얘기 안하고 다른 애들 입장만 생각해서 내 입장을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
나도 착하게 좀 살걸 생각해
자칫하면 위험해질 수 있는 일들을 했고 철이 없어도 너무 없었어
나 때문에 생긴 다른사람들의 상처에 죄책감 느끼는 중
아 그냥 태어나지 말걸
얘들아 뭔 일이 있든 착하게 살았음 좋겠어
나쁜 놈 되지마 절대로
다른 사람들은 내가 엄청 착하다는데 나 진짜 나쁘게 살아왔어
여기다가 말하고 싶은데 여기다 말하면 레더들이 충격먹을까봐 못 쓰겠어...
요새 그것때문에 많이 반성 중인데 사실 너무 어릴적이라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어떻게 반성해야할지 모르겠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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