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29 14:26:12 ID : k2r9dyMrvxC 0
안녕 스레딕 매번 보기만 했는데 참다참다가 못 참겠어서 고민 올려봐.. 작년 11월 부터인가 가족 중 한 명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윗집이 쿵쿵거린다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어.. 난 집에 오래 있는편도 아니고 그런 소음 좀 둔감해서....크게 신경 안 썼거든.... 그런데 어느 날 부터 밤에 천장으로 물건을 던지더라고... 놀래서 나왔는데 나보고 하는말이 윗집 미친년때문에 던지는거라는거야... 거기부터 약간 좀;; 그랬는데 뭐 요즘 층간소음 문제 다들 심각하니까 그래도 거기까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어.... 근데 그러더니 그 다음엔 음악 볼륨을 맥스로 키더라고..;;; 낮이건 밤이건 새벽 4시건 몇시건간에 음악 볼륨을 최대치로 틀고 그..교회 성가? 노래같은거라 해야하나 성악? 하여튼 그런걸 틀어대는데 나도 머리가 울릴정도로 시끄럽고 잠을 못 자겠어서 빡쳐서 끄라했는데 윗집 미친 악마년 물리치려고 키는거라는거야;; 여기서부터 아 약간 문제 있는데 싶었음... 그러더니 어느날 갑자기 나보고 화장실 볼일 볼 때 물 틀고 보라는거야 윗집 미친년이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볼일보는 소리 들을 수 있다고;;; 심지어 나 볼일 볼 때 문닫고 있는데도 문 밖에서 물 틀고 일 보는지 확인하려고 서있더라고.... ㅆㅂ 여기서부터 좀 개무서웠음 그러더니 결국 얼마지나고 밤에 음악트는거로 주민신고 들어오고 이웃주민분이 집 앞까지 찾아오셨더라고 근데 더 가관인건 이웃주민보고 윗집여자가 미친년이라고 어쩌고 말하는데 계속 개소리만 해대니까 이웃주민들 완전 열받고....그렇게 3~4번 신고 들어옴... 그렇게 신고 들어오고 나서도 계속 그러니까 이젠 이웃 주민들이 나까지 피하더라고...한 몇 주간 이웃주민 본적이 없었음;;; 몇번 봤을때 같이 엘레베이터 타면 옆으로 곁눈질로 나 쳐다보고....진짜 개 쪽팔려 죽겠었고 존나 억울했음.... 그러더니 그 다음엔 나보고 이웃주민 마주치지 말라 하더라고;; 막 여기 윗집 아래집 다 조폭이나 이상한사람 산다고 거기다가 막 뭐랬더라 3층 5층 7층 8층 11층 13층 뭐 몇층 여자들 마주치지 말라하고 특히 윗집여자랑 눈 마주치지 말라고 눈 마주치는거만으로도 니 몸에 뭔 짓 할지 모른다고 ㅅㅂ 이딴 소리 하면서 나 등교때마다 엘레베이터 누구랑 같이 타는지 확인하더라고;; 무서운거도 무서운건데 진짜 슬슬 너무 빡치기 시작했음 엘레베이터도 짜증나는데 나중에 보니까 나 등교하는 길에 누가 자꾸 따라오는거 같은거야 보니까 씨발 스토킹까지 하더라고;; 진짜 너무 소름 끼쳐서 경찰 진심으로 신고하고 싶었는데 가족이라 신고도 안될꺼같기도했고 등교하느라 바빴어서 아빠한테 일단 말했음..... 근데도 여전히 나아지질 않더라.가족 중 제지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제지해도 가족 말 믿지도 않고 뭐라 얘기하면 니도 윗집여자 편이냐고 막 화내고 거의 손 놓은 지경... 그러더니 오늘..시작은 한 3일전쯤인거 같긴한데 문을 잠궈놓더라고 비밀번호 누르고 집 들어가려했는데 안 열리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집 안에서 누구냐고 물어오는거야 ㅆㅂ 하다하다 이제는 문까지 잠궈서 들어오는거도 힘들게 만들어놓더라고. 몇일째 계속 집 문 열려해도 기다려야하니까 개열받더라 그래서 존나 빡쳐서 욕하면서 집 들어왔거든? 근데 나보고 어디서 씨발이라 얘기하고 지랄이냐 어쨌냐 하는데 씨발 난 더이상 못 참겠음.... 이거 문제 있는거 맞지....? 학교 상담선생님이 들으시고도 편집증 심각한거 같다는데 진짜 괴로워 죽겠어 더이상 이렇게 못 살겠어....ㅠㅠㅠㅠ 어떡하지.....
2 이름없음 2019/05/29 14:36:46 ID : k2r9dyMrvxC 0
제발...진짜 이거 주작 존나 아니고 진짜 실화야 심각해... 더 이상 이 집에서 못 버티겠어.....
3 이름없음 2019/05/29 14:37:53 ID : 1DBwNwHvdyK 0
어머나 어떻게ㅠㅠ 쓰니 힘내ㅠ
4 이름없음 2019/05/29 14:42:12 ID : k2r9dyMrvxC 0
댓글 처음써봐서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 진짜...너무 괴롭다ㅠㅠㅠ 봐줘서 고마워...진짜 이젠..더이상 못 버티겠더라...
5 이름없음 2019/05/29 15:28:38 ID : oHxu7dSJQsk 0
확실히 문제있어.. 정신병원에서 도움을 받으셔야할것같은데. 스레주랑 다른 가족들 괴로워서 어떡해..
6 이름없음 2019/05/29 20:44:15 ID : 1dxu9s5RBbx 0
정신병원에 대려가 심각해
7 이름없음 2019/05/29 21:03:38 ID : k2r9dyMrvxC 0
진짜 몇번을 얘기해도 안들으려하고 무조건 자기가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있으니까 말이 안통해...ㅠ 본인은 본인이 문제있는건지 전혀 모르고 다른사람이 문제인거라고 생각하고...ㅠ 정신병원 데려가야할거같은데 자기가 왜 정신병원 가야하냐 이럴거 같고...어떻게 얘기해서 데려가야할지 감도 안잡힌다....ㅠㅠ
8 이름없음 2019/05/29 21:04:39 ID : k2r9dyMrvxC 0
데려가고싶은데 본인이 문제라고는 전혀 생각하고있지 않아서...ㅠㅠㅠ 다른 상담기관에 먼저 가서 도움이라도 요청해야하는걸까 ....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8레스대출 사기 당했다 질문 받는다 80 Hit
고민상담 호구 19.05.30 0
9레스연애상담해줄사람 ㅜㅜ 7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30 0
3레스대학탐방갔는데 6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30 0
10레스친구가 하나도 없어 지인도 없고 1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30 0
3레스너무 우울할땐 뭘 해야될까 ? ㅠㅠ 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2레스단짝이랑 멀어졌는데 어색하다 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6레스남자는 뭐 해야 된다 여자는 뭐 해야 된다의 기준이 뭐임 ㅋㅋㅋ 10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4레스와 ㅅㅂ 아파트 사는데 층간소음 난다... 9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41레스나진짜힘들게 살았는데 걱정거리가 생겼어 1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14레스안녕 형누나들 페북에서보고 재밌겠네하고온 16살애야 고민이나 하소연들어줄수있어? 9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3레스2015년 11월 23일 오전 6시 11분 작성 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8레스제게 괜찮다고 위로해주세요.. 12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41레스논리적으로 나를 이해시키는 스레 216 Hit
고민상담 ◆dzQlfTO3vju 19.05.29 0
3레스친구들이 나한테서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 10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8레스» 살려줘 가족 중 한명이 미친 것 같애 1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3레스친구 애가 돌인데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4레스내가 겁쟁이라서 다행이야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3레스가위 눌리는건 아닌데 목소리가 들려 6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3레스동생 계속 라면만 먹길래 그만 먹으라고 했는데 10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0
6레스부모님 이혼한 사람 중에 이런 생각 하는 사람? 15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2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