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15 22:34:33 ID : 05XxPdCjdvf 0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있긴할까?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그냥.. 힘들어 이유 말해주기도 싫어 학교 선생이란 사람이 비교를 해? 차별을 해? 듣기도 싫어 그놈의 공부1등 질서1등 그냥 다 싫어 내가 지금 너무 미쳐버릴 것 같아서 그냥 이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오는데 모르겠어 그냥 힘들어 나 어떡해? 장례희망 겨우 생겼는데 죽을만큼 힘들어 학교애들? 날 동정해.. 그냥 7일동안만이라도 살고싶어 20년 30년? 다 필요없어 7일만이라도 살아서 7일동안 하고싶은거 다 하며 살거야 사랑받고 있단 알면서도 사랑받고있는걸 모른다는걸 보면 나도 꽤 힘들었나봐 아니 힘드나 봐 나 잘 하는 것도 없어 어쩌지..?
2 이름없음 2019/06/16 13:54:19 ID : HAY4HyNta8n 0
스레주 정말 힘들구나... 수고 많았어. 내가 이 스레를 너무 늦게 봐버렸네... 지금 기분은 어때? 이 스레를 세울 때보다는 진정이 좀 됐을까? 네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힘든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 나는 그냥 네가 조금이라도 더 편해졌으면 좋겠고, 진심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지금은 사랑받는 느낌조차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면 너 정말로 힘든 거 맞아. 지금은 푹 쉬고 더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이 스레에 적어줘. 계속 듣고 있을게. 사랑해. :)
3 이름없음 2019/06/16 18:17:41 ID : 05XxPdCjdvf 0
고마워 정말 고마워.. 하지만 이런식으로 나한테 접근 해 동정삼는 일 많았어.. 내가 불쌍해보이나봐.. 환청도 들리고 가끔은 커터칼에 손이 가. 어떨땐 그냥 손톱으로 긁어 정말 미칠거같아.. 그냥 잠들기만 해도 편안하게 죽는 약이 있으면 좋겠어.. 맨날 불쌍해보이고 동정받으면서 살빠엔 그냥 동정이라도 받으면서 죽는게 나아 뭘 해도 노력해봐도 먼지투성이야... 털 수 없는 상처가 내 몸에 스며드는거같아 이런 비참한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는데 틀렸어 틀렸다고 누가 이런 날 좋아하겠어?
4 이름없음 2019/06/16 18:24:35 ID : 05XxPdCjdvf 0
오열하고 오열해봤자 결국 남는건 공허함과 메아리 치는 내 목소리뿐인데 죽는건 두렵고 살기엔 비참한 인생인데 정말 세상은 왜이렇게 불공평할까? 대인관계.. 맨날 내가 잘못한거같아 그렇게 밀고가는 모자란년들... 뭘 하고 뭘 해도 맨날 욕만 먹어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나한테 욕을 그렇게 내 뱉은 년이 그러더라.. "너가 먼저 잘못했잖아" 대체 잘못이란 기준이 뭔데? 결국 다 똑같은 말로 돌아와 그리고 그것들이 내 머릿속을 혼잡하게 만드는데 그래서 더 눈물이 나는거같아
5 이름없음 2019/06/16 18:37:53 ID : 05XxPdCjdvf 0
아빠라는 사람이.. 내가 언제 모든거 다 바치래? 내가 무슨 신이야? 아빠라는 사람이 그렇게 믿고믿는 하나님이냐고 내가 해달라고 하는거 다 해주면 뭐 해? 맨날 기분상하는 말이나 내 뱉고 내 마음에 상처 배는 사람이 아빠라는 사람인데 나중엔 사과도 안 하지? 맨날 담배나 펴대고 화장실엔 온갖 잡냄새때문에 심한데 거기서 담배까지 펴대고 항상 공부 70점 이상 맞으라고 하고 70점 맞아오면 100점 맞으라고 하고 뭐 어쩌라는거지? 내가 인조인간도 아니고 머리를 개조 할 수도 없고.. 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왜 제 뜻대로 안돼면 분위기 각 잡고 소리나 지르냐고.. 사실 우리집은 재혼가정이야 근데 그게 너무 싫은 이유가 뭔지 알아? 나한텐 15살 차이 오빠,9살 차이 언니가 있어. 근데 내가 태어나기 전 엄마의 전 남편분이 돌아가셔서 지금 아빠랑 결혼하시고 내가 태어났는데 재혼 안 했으면 난 없는거잖아 지금 너무 따지고싶어 재혼 왜 했냐고말이야.. 하는거 하나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성격 아빠라는 사람 닮아서 친구도 없는데 뭐? 친구많아서 좋겠다고?? 그 말은 내게 너무 상처가 깊은 말이야. 친구가 많다는 말 난 그 말 자체를 듣기가 싫어. 학교생활 어떠냐는 말도 싫고 그냥 친구에 관한 말 조차도 싫어. 그렇게 믿고믿었던 친구란 사람은 그냥 내가 유튜브로 지보다 유행세 타니까 나 따라하고 한놈은 날 무시하고 뭐든 내가 다 잘못했지?? 그렇지? 미안해 내가 너무 모자란 년이라서..
6 이름없음 2019/06/16 18:38:51 ID : 05XxPdCjdvf 0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야기할게.. 내가 너무 흥분한거같아..
7 이름없음 2019/06/16 18:39:28 ID : iqry5fattjw 0
비참한 널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 모두가 널 사랑하고 있는 거야 죽는 게 두렵다는 건 아직 미련이 있다는 거야 힘들어도 조금만 더 살아볼까
8 이름없음 2019/06/16 18:40:23 ID : a7gja5RA1vj 0
그냥 좀 공허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 수고 많았고, 사랑해
9 이름없음 2019/06/17 07:15:32 ID : fPjy2E9s3u5 0
야. 나는 널 동정하는게 아니야. 그냥 네가 걱정돼. 얼마나 힘들지, 얼마나 서러울지 이러다가 네가 버티기 너무 힘들어지는 건 아닌지 너무 걱정돼. 그리고 널 정말로 사랑해. 내 마음이 네게 전달되지 못할 수 있다는 것 알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 오늘 하루 버텨줘서 고마워.
10 이름없음 2019/06/17 21:04:27 ID : 05XxPdCjdvf 0
고마워 레스주 레스주의 마음이 긴히 전해지는거같아.
11 이름없음 2019/06/17 21:11:18 ID : 05XxPdCjdvf 0
오늘은 소외감이 많이 느껴지는 날이었던 것 같아. 일단, 내 짝남은 내가 아닌 다른 애를 좋아하고 있더라고.. 물론 지금은 그 사실을 받아드렸고, 난 그 여자애와 친한편이니까 괜찮았어. 그런데 그걸 안 뒤로부터 그 짝남이었던 남자애가 날 무시하는 것 같아. 그렇게 따스했었던 눈빛이 차갑게 변했어. 그래, 내가 좋아하는 걸 알게됀거지. 유독 친한 친구3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애들이 나를 멀리하는 거 같았어. 내가 뭘 말 해도 자기이야기들만 하고.. 근데도 난 아무렇지않았어. 늘 항상 그러니까.
12 이름없음 2019/06/17 21:17:23 ID : 05XxPdCjdvf 0
피해자는 고통받고 가해자는 행복한 세상 대한민국. 1학년 때, 난 그애들에게 은따를 당했었어. 무슨 이유로였는지는 모르겠어. 그때의 충격이 커 지금도 복도에서 그 애들을 마주치면 난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머리가 새 하얘지는데 그 애들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뻔뻔하게 돌아다니더라고.. 얼마나 우습던지 4학년땐 아예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었지. 맨날 구석에서 그림이나 쳐그리고 있던 나였으니까. 친구? 친구 ㅎ 있'었'지. 한명은 가식 한명은 거짓말쟁이 한명은 "배신자" 였어.
13 이름없음 2019/06/17 21:22:46 ID : 05XxPdCjdvf 0
그 세명 뒤엔 그림자 처럼 내가 따라다녔지 아 지금도 그래 ㅎ 그 세명과 지금 세명은 다를 순 있어도 나한텐 다 똑같은걸..
14 스레주 2019/07/24 17:56:24 ID : NzdPcnDzhAq 0
7월24일 수요일 안녕 오랜만이다 요즘도 너무 개같더라 난 항상 혼자더라고.. 옆에 있는사람이 없어 그래도 괜찮아 버텨온거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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