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혹시 (5)
2.근데 있지... (4)
3.스레가 안 세워져 (49)
4.돌고 도는 거더라 (1)
5.. (2)
6.10년만에 죽는다고 연락 온 친구 (193)
7.얘들아 문이 닫힌다.. (8)
8.붉은 귀신에 대해 아는거 있어? (89)
9.진짜 간절해 스레하나만 찾아주라.. (9)
10.이런거 하지 말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13)
11., (7)
12.상담 좀 해줘 (24)
13.너희들 빙의된 사람 본적있어? (9)
14.귀신 보는 내 친구 이야기 (287)
15.삭제된 스레 어케 봐? (2)
16.이거 사람일까? (13)
17.아 진짜ㅠㅜㅠ (11)
18.소름 돋는 꿈이 있는데 단순 개꿈일까? (7)
19.너무 소름 돋는 꿈을 꿨어 (15)
20.여태까지 겪었던 일들! (24)
1
◆dVcE5VcIMi7
2019/07/08 14:26:25
ID : o0lbjxTSIGk
1
모라폐교 탐사대 스레 기억하냐고 썼는데, 스레가 안 세워져...
유물발굴 의미에서 세우는 스레가 아냐. 정말 중요한 일이라서 그래. 혹시 그 스레 확실하게 낚시로 판명났는지 말려줄 레더 있어??
2
◆dVcE5VcIMi7
2019/07/08 14:27:03
ID : o0lbjxTSIGk
0
아, 드디어 세워졌다.
3
◆dVcE5VcIMi7
2019/07/08 14:27:30
ID : o0lbjxTSIGk
0
말려줄이 아니라 알려줄. 오타야ㅠ
4
◆dVcE5VcIMi7
2019/07/08 14:28:19
ID : o0lbjxTSIGk
0
스레를 적고 있으면 누군가 읽을까? 우선 내 얘기를 풀어볼게...
5
이름없음
2019/07/08 14:28:47
ID : lbbba8o4Y1a
0
ㅂㄱㅇㅇ!
6
◆dVcE5VcIMi7
2019/07/08 14:29:46
ID : o0lbjxTSIGk
0
나는 5남매 중 장녀였어. 밑으로 동생들과는 거의 연년생이었고, 지금 나는 이미 사회인이야. 휴가라서 이 시간에 접속할 수 있었어. 모레딕이라 타자가 많이 느릴거야. 양해 부탁해.
7
◆dVcE5VcIMi7
2019/07/08 14:31:15
ID : o0lbjxTSIGk
0
5남매였다고 했잖아? 과거형인 이유는, 셋째가 실종되어서야. 어.... 지금은 이렇게 말할 수 있지만 한동안은 가족소개 하라고 하면 가슴이 턱 막혔어.
8
◆dVcE5VcIMi7
2019/07/08 14:32:17
ID : o0lbjxTSIGk
0
실종되었다고 쓰긴 했는데.... 동생을 못 찾은건 아니었어.
9
◆dVcE5VcIMi7
2019/07/08 14:33:38
ID : o0lbjxTSIGk
0
...이렇게만 말해둘게. 굳이 말 안 해도 대충 예상은 갈테니까
동생은 고등학생이었는데, 어느날 친구랑 부산에 놀러갔다온다고 하다가 그랬었어.
10
이름없음
2019/07/08 14:35:15
ID : lbbba8o4Y1a
0
뭔지 알거같아서 더 안타깝네..
11
◆dVcE5VcIMi7
2019/07/08 14:35:35
ID : o0lbjxTSIGk
0
시기가 잘 기억이 안나네... 잊으려고 발버둥을 쳤었거든. 동생한테는 정말로 미안하지만, 잊지 않으면 못 사니까. 사람은 결국 이기적이잖아.
그리고 동생이 학교폭력 때문에 금방 자퇴를 했던 터라, 방학인지 아닌지 구분이 잘 안 가기도 했고.
12
◆dVcE5VcIMi7
2019/07/08 14:36:54
ID : o0lbjxTSIGk
0
왜 그렇잖아, 나는 당시 이미 대학생이니까 6월 중순이면 이미 방학이었고, 그럼 동생이 방학인지 아닌지 헷갈릴수밖에. 심지어 동생이 넷이나 되면 얘가 방학인지 아닌지 더 헷갈려.
13
◆dVcE5VcIMi7
2019/07/08 14:38:29
ID : o0lbjxTSIGk
0
아무튼 동생이 당시 좀 우울했었는데, 갑자기 초등학교 때부터 동창이었던 아이와 부산을 다녀오겠다는거야. 2박3일로. 보호자도 없이. 아무리 남자아이라지만 좀 그렇잖아. 우린 인천 살 때였거든.
14
이름없음
2019/07/08 14:39:39
ID : lbbba8o4Y1a
0
ㅂㄱㅇㅇ
15
◆dVcE5VcIMi7
2019/07/08 14:41:40
ID : o0lbjxTSIGk
0
근데, 원래 고딩쯤 되면 누구는 알바 하고, 누구는 여행 가고 한다면서 부모님을 설득시키더라고. 말했지? 나는 이미 대학생이었다고. 아마 내가 친구들이랑 철도 여행 다녀오고 그러던게 부러웠었나봐. 나는 그 때 이후로 여행 잘 안 다니게 됐어.
부모님도 어쨌거나 내 여행을 허락하신 적이 있었으니까 좀 더 쉽게 허락해주신 것 같아. 동생은 신이 나서 친구랑 마트도 다녀오고, 짐 싸고 하더라.
16
◆dVcE5VcIMi7
2019/07/08 14:46:00
ID : o0lbjxTSIGk
0
아무튼 우울했던 애가 그렇게 의욕을 찾으니까 다행이다 싶었지. 가는 길도 이만저만 고생이 아닌데, 왜 굳이 부산일까 하다가도 판타지랄까 그런게 있잖아. 여름하면 바다, 바다 하면 부산. 인천도 바닷가이긴 한데... 우리 집이 바다 쪽은 아니었고, 드넓게 해수욕장이 펼쳐지는 바다 느낌은 아무래도 그 쪽이 아니었으니까. 그리고 당시에는 부산이 또 먹거리가 유명하네 어쩌네 그랬어. 지금은 SNS에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할 것 없이 각 지역의 먹을거리나 유흥거리 많이 소개되잖아. 그 당시에는 좀 그런 정보들이 굳이 찾아보지 않으면 안 보였어.
17
◆dVcE5VcIMi7
2019/07/08 14:49:30
ID : o0lbjxTSIGk
0
자판이 갑자기 마음대로 움직여서 식겁했어... 하필 또 살려달라는 것처럼 입력될게 뭐람..
인천에서 부산까지 가는게 그리 쉬운 편은 아니야. 우리집은 서울 1호선 근처였거든. 그래서인지 동생은 서울쪽으로 가서 기차 같은 걸 타고 갈 계획을 잡더라고. 가족들이 농담삼아 배 타고 갈래? 비행기 탈래? 그랬었는데.
18
이름없음
2019/07/08 14:50:03
ID : lbbba8o4Y1a
0
ㅂㄱㅇㅇ!
19
◆dVcE5VcIMi7
2019/07/08 14:52:23
ID : o0lbjxTSIGk
0
그동안 모아뒀던 용돈들을 들고 열심히 계획을 짜더라. 원래 걔도 용돈이 남아나지 않던 아이였어. 친구 생일선물, PC방, 옷... 여기저기 돈쓸 일도 많았거든. 근데 고교 진학 후에는 점점 쓸 곳이 없어지기도 했고... 그렇게 모인 돈으로 간다고 하니 짠해서 내 용돈도 슬쩍 찔러넣어줬었는데.
20
◆dVcE5VcIMi7
2019/07/08 14:54:07
ID : o0lbjxTSIGk
0
아무튼 전철역까지 배웅 나가겠다는 것도 뿌리치고 갔었어. 부끄러웠나봐, 친구랑 같이 가는거잖아. 어차피 전철 타고 가면서 합류할 거였으면서도. 그날 굳이 역까지 데려다줬으면 뭐가 좀 달라졌을까?
21
이름없음
2019/07/08 14:55:45
ID : lbbba8o4Y1a
0
너무 그렇게 자책하진 마.
그때는 스레주도 동생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한 걸테니까.
22
◆dVcE5VcIMi7
2019/07/08 14:56:05
ID : o0lbjxTSIGk
0
가는 동안은 당연히 친구랑 계획 점검하고 그러느라 정신이 없었을거야. 연락도 역 도착해서 기차타기 전에 간신히 하던걸. 부산 도착해서도 한 번 하고. 친구랑 늦은 점심으로 돈까스 먹는다고 그러더라. 아직 애 티가 났지.
23
이름없음
2019/07/08 14:56:23
ID : eFbcnBhxPin
0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19/07/08 14:57:13
ID : DxWnU7vBhxX
0
ㅂㄱㅇㅇ!
25
◆dVcE5VcIMi7
2019/07/08 14:59:55
ID : o0lbjxTSIGk
0
근데 그날 초저녁까지는 연락이 됐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안 됐어. 점심 먹고 숙소에 짐 풀면서 연락할 때, 바닷가에서 늦게 저녁 먹을거라고 했었는데. 좀 걱정되긴 했는데, 신나서 늦게까지 놀다가 피곤해서 숙소 도착하자마자 자나보다 싶었지. 아침부터 오래 이동하느라 지쳤을테고. 그래서 그냥, 부모님 걱정하시니까 내일 일어나자마자 연락하라고 문자 보내고 잠들었어.
26
◆dVcE5VcIMi7
2019/07/08 15:02:49
ID : o0lbjxTSIGk
0
다음날도 연락이 안 됐어. 폰이 배터리가 없는지 꺼졌더라. 근데 심지어 이 바보가 충전기도 안 갖고 간거야. 엠피쓰리 충전기랑 착각해서 그걸 들고 갔나봐. 친구한테도 전화를 해봤는데 똑같이 꺼저있대. 밤에 늦게 들어가서 아직 자나, 아님 어디 영화관이라도 갔나 싶었지. 둘째날 내내 연락이 안 됐어.
27
이름없음
2019/07/08 15:03:21
ID : lbbba8o4Y1a
0
보고있어.
28
◆dVcE5VcIMi7
2019/07/08 15:05:43
ID : o0lbjxTSIGk
0
그리고 셋째날도 연락이 안 됐어. 돌아오면 당분간은 외출금지 시킬거라고, 부모님도 걱정으로 화가 나 계셨어. 그거 알아? 걱정이랑, 부모님에 화를 감당해야 한다는 두려움으로 꺼림칙한 분위기에 가슴이 조여오는 느낌. 얘가 빨리 와서 혼나고 끝났으면 하다가도, 그 혼나는 장면은 보기 싫어서 얘 도착하면 난 나가야지 싶어서 저녁약속 잡고 있었다, 나.
29
◆dVcE5VcIMi7
2019/07/08 15:07:29
ID : o0lbjxTSIGk
0
근데, 막차 시간까지 얘가 안 온거야. 그래서 다음날, 동생 예전 담임선생님께 연락해서 같이 간 친구네 부모님 연락처 알아내고 연락했어. 근데 얘는 집에 있대. 여행을 못 갔대, 아파서.
30
◆dVcE5VcIMi7
2019/07/08 15:10:18
ID : o0lbjxTSIGk
0
어이가 없잖아. 실례였지만, 당장 부모님은 그 집으로 가서 자초지종을 들으셨어. 나는, 동생들이 동요하면 안되잖아. 그래서 집에 남아서 애들 학원 보내고, 그러고 있었어.. 부모님이 돌아오셔서 말씀하시기를, 그 친구가 당일날 심하게 앓아서 못 갔대. 그 연락한게 동생이 전철 탔을 시간이고, 좀 아쉬운 목소리지만 알았다고 하길래 집으로 돌아갔겠거니 했다는거야. 부모님은 그 이야기를 듣고 경찰서에 다녀오셨어.
31
이름없음
2019/07/08 15:12:33
ID : Mi4Mpgo46p8
0
ㅂㄱㅇㅇ
32
◆dVcE5VcIMi7
2019/07/08 15:13:08
ID : o0lbjxTSIGk
0
경찰서에서는 애가 그동안 계획이 아쉬워서 혼자라도 여행 간 것 아니냐, 뭐 차를 놓쳤거나, 온 김에 재미가 붙었거나 해서 늦는 것 아니냐 그랬대. 심지어 나중에는 애가 학교폭력 때문에 자퇴했댔잖아. 그거 꼬투리 잡으면서 가출 아니냐고까지 했다더라.
33
◆dVcE5VcIMi7
2019/07/08 15:15:05
ID : o0lbjxTSIGk
0
그걸 듣는 엄마아빠가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당시에도 동생들 다 자는 새벽에 숨죽인 울음소리 들었었는데. 그 얘기를 지금, 그렇게, 경찰이란 사람들이 해서는 안 되잖아.
어찌어찌 신고를 하고, 부모님께서 느지막이 돌아오셨어.
34
◆dVcE5VcIMi7
2019/07/08 15:18:09
ID : o0lbjxTSIGk
0
그 뒤로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당시에도 잘 체감되지 않았었고. 시내에서 동생 괴롭혔던 놈 보고 억울해서 소리소리 지르며 울었던 적도 있고, 부산 내려가서 헤매다가 부모님께 혼나기도 했고... 2학기는 휴학을 때렸어. 애가 없어졌는데 무슨 공부를 해. 동생들 돌봐주고 있을 때도 무력감에 미치겠는데.
35
이름없음
2019/07/08 15:18:43
ID : LcIGrgry5fd
0
보고 있어..!
36
◆dVcE5VcIMi7
2019/07/08 15:21:20
ID : o0lbjxTSIGk
0
그러다가, 동생이 발견이 됐어. 우발적으로 발생한 사건에 피해자가 된 것 같다더라. 절대로 못 보게 하더라. 그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 아직도 나는 실종자 포스터나, 범죄자 사진 이런 거 못 봐. 특히 후자는, 어쩌다 보면 밤에 나와. 그 사람이 특수 강도건, 사기건 상관없이 내 동생 잡아다가 죽이는 꼴을 봐
37
◆dVcE5VcIMi7
2019/07/08 15:25:23
ID : o0lbjxTSIGk
0
범인도 이미 잡혔어. 근데도 그런 꿈을 꿔.
범인은 노숙자? 였어. 50대인데, 사업 말아먹고 노숙하다가 어린 애가 혼자 여행하는 꼴 보니까 억울해서 돈 뺏고 죽였대. 지가 걔에 대해서 뭘 안다고? 심지어 내 동생은 그 노숙자가 구걸할 때 밥까지 사주고 돈도 줬다는데, 그게 배알이 꼴렸나? 사업 무리하게 확장할 생각 말고, 아님 망했어도 그 젊은 애 죽일 힘으로 일을 하든가. 같잖은 소리였어. 진짜...
38
◆dVcE5VcIMi7
2019/07/08 15:27:47
ID : o0lbjxTSIGk
0
범인 잡았는데 우리 가족은 어떤 보상도 못 받고, 형량도 초범이라 그닥 무겁게 안 내려졌고.... 미치겠더라. 내 동생, 내 가족을 괴롭힌 놈들 중 아무도 처벌을 안 받더라.
39
◆dVcE5VcIMi7
2019/07/08 15:30:02
ID : o0lbjxTSIGk
0
그런데, 며칠 전에 동생 친구가 갑자기 모라폐교 스레를 아냐고 그러더라. 걔랑 나랑은 그 사건 이후로 연락 안 했었어. 근데 갑자기 그런 메세지를 보내더라.
40
◆dVcE5VcIMi7
2019/07/08 15:33:34
ID : o0lbjxTSIGk
0
무슨 소리냐고 그랬더니, 원래 본인하고 동생이 부산 여행 계획을 세웠던게 그 스레 보고 본인들도 모라폐교 탐사를 가고 싶어서 그랬던거래. 그래서 본인은 그 스레 후에 보고는 혹시 동생이 거기 사건에 휩쓸렸나 생각도 했다는거야.
41
이름없음
2019/07/08 15:34:09
ID : lbbba8o4Y1a
0
ㅂㄱㅇㅇ
42
◆dVcE5VcIMi7
2019/07/08 15:35:26
ID : o0lbjxTSIGk
0
근데 얘는 어쨌거나 범인도 밝혀지고, 그랬으니까 상관이 없을거라는 생각은 들어. 게다가 그 스레, 낚시인지 아닌지도 모르는거고... 근데도 자꾸 혹시나 싶은건 사실이야. 그래서 이 스레를 세운거고... 혹시 모라폐교 스레 결말, 정확하게 아는 스레더 있어?
43
◆dVcE5VcIMi7
2019/07/08 15:36:25
ID : o0lbjxTSIGk
0
나는 초록창이라고 하던가? 아무튼 n포털에서 검색해서 스레 4개인가 읽어본게 다야. 근데 어디에도 확실한 답이 없어서...
44
◆dVcE5VcIMi7
2019/07/08 15:38:19
ID : o0lbjxTSIGk
0
이성적으로는 관련 없는게 맞아, 맞는데.... 자꾸 혹시나 싶은 맘이 생거서....
45
◆dVcE5VcIMi7
2019/07/08 15:43:09
ID : o0lbjxTSIGk
0
스레 제목을 제대로 썼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답을 해줬을까? 너무 안일했나봐.
46
이름없음
2019/07/08 17:17:02
ID : ts9vvbgY8mI
0
혹시 모라폐교 탐사 스레면 2010년에 올라왔던거?? 사람들이 실종 되었다고 한거 말하는거야?
47
이름없음
2019/07/08 17:17:29
ID : ts9vvbgY8mI
0
그거 낚시였대.
2010년 8월 27일 밤 11시 49분 스레딕 오컬트 게시판에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간단히 말해, 2010년 8월 8일 단체로 이곳에 방문하기로 한 인원들이 모조리 행방불명되었다는 의혹이었다.
당시 스레딕 오컬트판은 흉가 탐험을 하자는 글이 올라와 토론이 이어지고 있었으나 어떤 사람이 그것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글을 올린 직후에 작성되었다. 여러 의견이 오가고 단순한 귀차니즘에 후기를 쓰지 않은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으나 자세한 사정은 불명.
9월에는 자신이 납치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신의 IP를 공개했는데 그것이 조작되지 않은 진짜 IP이며 요코하마 항구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스레딕 오컬트판은 난리가 났으나 이는 일본 거주자의 낚시였다. 도쿄에 거주하는 다른 스레딕 이용자가 직접 확인까지 해보겠다고 나타나고 스레딕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네이버 검색 순위에 이 사건을 올리는 등 대소동이 벌어졌었으나 해당 낚시꾼이 정체를 밝히면서 흐지부지... 알고보니 일본 게이오 대학 유학생이었다고.
실은 주최자는 당일 약속시각에 집결장소에 나갔으나 참가 희망 인원이 아무도 나오질 않아 모임이 자연히 무산됐다고 생각해서 스레딕 오컬트 게시판에도 별 생각없이 글을 남기지 않았는데 나중에 보니 본의 아니 게 거대한 낚시가 되어 있어서 당황했다는 후일담.
나무 위키에 이렇게 나와있더라
48
◆dVcE5VcIMi7
2019/07/08 17:32:45
ID : o0lbjxTSIGk
0
아 고마워ㅠㅠ 낚시가 맞겠지? 이젠 정말 다 묻어두고 싶다.
49
이름없음
2019/07/08 18:28:13
ID : smMo5fdRva8
0
나도 47이 복붙 한 글 읽었어 저거 낚시였다더라 지금은 그 폐교도 없어졌고...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나 길가다가 무당한테 간택당함
너희들 애니 학교괴담이 주술적 고증이 꽤 들어간거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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