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화관 뒷자리에서 발로 차는데 (50)
2.서양의 괴담 아는 사람 (13)
3.너무 깊게 파고들진말자 (2)
4.전생체험을 해본 사람들 모여보자 (11)
5.. (6)
6.. (5)
7.믿거나 말거나 음모론 하나 쓰고간다 (29)
8.저주하는 방법 알려줘 (9)
9.무섭고 유명한 괴담들 좀 알려줘ㅠ (3)
10.얘들아 나만 집 들어가는거 무섭니.. (6)
11.꿈에서 무엇까지 해봤어 (60)
12.언제 부터 샀는지 모르는 꽤 오래된 곰인형이 있는데 (15)
13.나만 잘때 옆에 인형두고 못자? (9)
14.카운트다운 (231)
15.나 오늘 전생체험영상 틀고 잘껀데 괜찮을까 (20)
16.학창시절 우리반 전체가 겪은 게임 (104)
17.[레딧번역#1] 5개월전 사라졌던 동생이 일주일전에 돌아왔어 (1) (245)
18.옛날에 겪었던 사고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 (22)
19.옆반 미친년 (60)
20.꿈은 왜 사는거야? (5)
1
◆oNs2sknCphB
2019/07/12 13:48:59
ID : 3wpQmnxvfSH
37
레딧 No Sleep 판에서 인기게시글을 번역해서 올리는 시리즈를 해보려고해
*취미로 번역하는 사람이라 의역이 있을수있는점 감안해줘 (어순의 변화/ 호칭의 변화 등등..)*
**번역체가 나올수도 있어. 최대한 부드럽게 번역해보겠지만 많이 불편하면 얘기해줘 처음이라 피드백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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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My sister disappeared five months ago. One week ago, she came back.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ca87jq/my_sister_disappeared_five_months_ago_one_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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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 계정으로 글쓰는거야. 내 동생이 내가 뭔갈 의심하고있다는걸 들키고 싶지않거든. 걔가 이 서브레딧 (주:스레딕으로 따지면 괴담판)을 모르긴 하지만 내 노트북이나 내 계정으로 글쓰면 혹시 들킬수도있으니까, 난 그럼 위험을 감수 할수없거든. 난 이제 걔를 믿을수없으니까. 아마도 내가 자기를 의심하고있다는 정도는 눈치챘을것같지만 그거에 확신을 주고싶진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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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없음
2019/07/16 12:05:00
ID : atwNAo6nQnC
0
로어꺼졍🌟
103
◆oNs2sknCphB
2019/07/16 12:15:11
ID : 3wpQmnxvfSH
0
로버트는 웃으며 말했지 “좀 이상하게 들릴수도있겠지만 뭔가 보자마자 반감같은게 들었거든요. 그 왜, 사람 딱 처음봤을때 아 나 이사람 별로 안좋아 할것같다, 같은 류의 느낌 들때있잖아요. 그니까 저랑 달리아드, 그 남자가 그런거였죠. 그 남자는 엄청 카리스마있고 정말 강한 개성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뭐, 거의 자석 마냥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달까요? 그리고 또 유머러스하면서도 예의가 바른 사람이었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었어요. 뭐 물론 저한텐 별로 안통했지만서도. 음 그니까 그 남자 좀.. 눈빛이 이상했거든요. 어떻게 설명해야될질 모르겠네요. 뭔가 그 눈동자뒤에 다른게 있는듯한? 뭔가 깊숙한 곳에 다른사람이 있는듯한 그런 느낌이요. 매튜형은 저한테 늘 사람을 첫인상으로 판단하지말라고는 했지만요.” 그렇게 말하고선 로버트는 자리에서 일어났어. “잠시만요, 그 남자 사진 어딘가에 있을거같은데…”
104
◆oNs2sknCphB
2019/07/16 12:45:49
ID : 3wpQmnxvfSH
0
그러더니 그는 서랍장을 열고선 어떤 사진첩을 꺼내더니 몇장 넘기기 시작했고 몇초후에 그가 “아! 여깄네요!” 하고 소리치더니 사진을 보여줬어. “이거 그날 찍은거예요. 마시아 고모가 돌아가시기 2년전 생신파티요.” 사진엔 카메라를 보고 웃고있는 두명이 있었어. 로버트는 왼쪽을 가르키며 “이게 제 형이예요” 라며 짚어줫어.거의20년도 더 지난 사진이었지만 당연하게도 매튜는 쌍둥이 형제인 로버트랑 거의 비슷하게 보였지. 그는 로버트와 같은 갈색머리랑 둥근 얼굴형을 가지고있었거든. 별로 주의깊게보진않았어. 다른 한사람이 더 궁금했거든. 로버트는 이내 다른쪽 남자를 가르키더니 말했지 “이게 달리아드씨 이고요”
105
이름없음
2019/07/16 12:51:25
ID : hwGleLcJSFd
0
보고잇어!
106
이름없음
2019/07/16 12:58:01
ID : g7vDs7go2Mn
0
보92ㄸr
107
◆oNs2sknCphB
2019/07/16 13:49:38
ID : 3wpQmnxvfSH
0
난 사진을 좀더 유심히 쳐다봤어. 달리아드씨는친근한 미소에 캐주얼한 옷을 입고있었는데 로버트가 말하는 카리스마 있다는말이 뭔지 알것같았어. 그는 큰 키에 단정히 자른 까만색 머리와 날카로운 눈동자를 가지고있었어.
“와 정말 잘생겼는데요” 산드라가 불쑥 끼어들더니 말했고 그말에 산드라를 쳐다보자 산드라는 얼굴을 붉히며 미안하다고 말했어.
“뭐 잘생기긴 했네” 클라라가 장난스럽게 얘기했고 난 클라라를 째려보면서 “그냥 이 사람 눈이나 좀 봐봐!” 라고 대꾸했지.
“제가 말하는게 바로 그게예요,” 로버트가 말했어. “누구든 이 남자를 보고선 바로 맘에 들어했다거나 잘생겼다고 했다거나 뭐 그랬어요”
108
◆oNs2sknCphB
2019/07/16 13:51:18
ID : 3wpQmnxvfSH
0
"이 사람에 대해 뭐 더 아는거 없어요? 생활이라든지 가족이라던지 아무거나요”
로버트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어. “죄송하지만 아까도 말했다싶이 전 이 사람 별로 안좋아했어서요. 정말 마시아 고모의 동료인지도 의심스럽지만, 확실한건 매튜 형이랑 둘이 같이 그 집으로 옮길땐 그 대학에서 일하고 있지않을때였어요.”
“근데 아까 형이랑 이 남자가 친구라고 했잖아요. 그럼 분명 형이 이 남자에 대해 뭐라고 말이라도 했을것같은데요?” 산드라가 찡그리며 물어봤어.
“음 맞아, 형은 그 남자를 만난다음부터 쉬지도 않고 떠들어댔어. 크리스토퍼가 이걸했네 저걸했네 하면서 말이지. 그리고 결국엔 난 좀 질려버려서 무시해버리기 시작했지. 지금 생각하면 좀 후회가 되긴하지만 그땐 진짜 그냥 좀 짜증났거든.”
산드라는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물었어 “형의 실종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날 밤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109
◆oNs2sknCphB
2019/07/16 13:55:15
ID : 3wpQmnxvfSH
0
로버트는 한숨을 내쉬며 대답했지. “글쌔, 전혀 모르겠어. 마지막으로 매튜형이랑 얘기한게 그 일이 일어나기 3개월전이었거든. 형이 달리아드랑 베프처럼 군 이후로는 우리둘이 좀 멀어졌고 난 형이나 달리아드 둘다 뭐하면서 사는지 잘 몰랐어” 그는 좀 긴가민가 해보였고 이내 말을 이어나갔지. “좀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는데…쌍둥이대해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혹시 아세요? 무슨 둘이 강한 연결고리가 있다면서 서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느낄수있다고 하는거 말이예요” 우린 모두 고개를 끄덕였고 로버트는 잠시동안 침묵하더니 말을 이어갔어.
110
◆oNs2sknCphB
2019/07/16 13:55:57
ID : 3wpQmnxvfSH
0
“제 스스로도 그걸 믿는지는 모르겠지만..저희 둘이 어렸을때부터 전 뭔가.. 촉이 있었어요. 그니까 갑자기 오늘 나쁜일이 일어날것같은 촉이 드는날이면 그날 매튜 형이 차사고를 당했다거나 하는거요. 그리고 지금도 좀.. 이 촉이 와요. 형한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형이 어디있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형이 살아있는것같아요. 그냥 그렇게 느껴져요”
111
이름없음
2019/07/16 15:10:42
ID : VdTRzSMo2JT
0
ㅂㄱㅇㅇ
112
◆oNs2sknCphB
2019/07/16 15:21:40
ID : 3wpQmnxvfSH
0
우린 몇가지 질문을 더 하고싶었지만 더이상 물어볼 엄두가 안났어. 우리는 로버트의 고모가 일했다는 대학의 이름을 알아냈지만 그외에 로버트는 매튜의 물건들을 우리한테 보여주는건 극도로 반대했어. 로버트가 말해준 사실중에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지도 모르겠고.
113
이름없음
2019/07/16 15:28:02
ID : askmlfSIE1b
0
오오 동접인가봐~~~~ 계속 써줘 너무 재밌어
114
이름없음
2019/07/16 15:33:29
ID : hwGleLcJSFd
0
보고잇어
115
◆oNs2sknCphB
2019/07/16 15:34:09
ID : 3wpQmnxvfSH
0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클라라가 우리를 보더니 “둘이 그 이상한 집이랑 리아의 실종이 연관되있다고 생각하는건 알겠는데, 좀 억지라고 생각하지않아?” 라고 말했어.
“무슨말이예요?” 내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산드라가 되물었고 클라라는 한숨을 내쉬었어.
“봐봐, 이일이 좀 이상하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리아는 완전 멀쩡해보여, 적어도 나한텐 말이야. 너네 둘은 마치 리아가 이상하게 행동한다고 생각하는거같은데 그건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런걸수도 있잖아. 그리고 짐 니가 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싶다는건 알겠는데 만약에 그 집이 이 일이랑 아무 연관이 없다면 어떡할건데? 내가 보기엔 아무 관련없어보인단말야. 어쩌면.. 모르겠다, 너 스스로 뭔가 수상한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확신하고선 피해망상으로 모든걸 과장해서 생각하는거일수도있잖아”
산드라는 곧바로 클라라랑 말싸움을 하기시작했는데 클라라의 말에 대해 몇초 생각해봤어.
116
◆oNs2sknCphB
2019/07/16 15:34:19
ID : 3wpQmnxvfSH
0
그게 맞는말일까? 진짜 내가 아무것도 아닌일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있는건가? 생각해보면 리아는 지금까지 정말 위험하다할만한 일을 한것도 아니고..정말 다 우리 상상인걸까?
117
◆oNs2sknCphB
2019/07/16 15:41:32
ID : 3wpQmnxvfSH
0
나는 남은 토요일내내 이일에 대해 생각하면서 리아를 관찰했어. 맞아, 리아는 위험하다거나 뭔가 악의적인 짓을 하진 않았어. 그치만 아직더 그 이상한 표정? 미소? 따위를 짓긴했어. 그 눈을 가느다랗게뜨고 입술을 깨무는 그 표정말야. 리아의 실종전에 그런 표정짓는걸 한번도 못봤단말이지. 정말 어쩌면 내가 진짜 피해망상을 하는 걸수도있고. 근데 요새들어 그 표정을 뭔가 더 자주보는듯했어. 그리고 볼때마다 뭔가 날 불안하게 했고.
118
◆oNs2sknCphB
2019/07/16 15:57:38
ID : 3wpQmnxvfSH
0
일요일에 클라라가 놀러왔고 우리집에서 하루 자고가기로했어. (월요일엔 우리둘다 오후근무여서 아침도 같이 보낼수있었으니까 말야). 늦은 밤 우리 둘다 침대에 누웠을때 클라라가 내쪽으로 돌아눕더니: “음 좋아, 어제 한말 다 취소할게” 라고 말했어.
“뭐?”
“내가 자기 피해망상같다고 한거말이야. 어쩌면 뭔가 있을지도 모르겠어”
119
◆oNs2sknCphB
2019/07/16 16:08:17
ID : 3wpQmnxvfSH
0
그말을 듣고 난 침대에서 일어났지. “클라라, 무슨일 있었던거야? 리아가 - ”
클라라는 고개를 저으며 얘기했어. “잘 모르겠어. 내가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복도에서 리아가 날 뚫어지게 쳐다보고있었어. 난 뭐가 필요한게 있나 싶어서 물어봤는데 다짜고짜 '짐 오빠를 사랑해요?' 라고 묻는거야. 약간 혼란스웠는데 물론 자기를 사랑한다고 그렇다고 대답했어. 그러자 걔가 '오빠를 위해서 모든걸 할수있어요?' 하고 또 묻는거야. 그래서 난 좀 뭔가 소름돋았는데 고개를 끄덕였지. 그러곤 미소를 짓더니 '두고 보면 알겠죠' 라더니 내가 뭐라고 대답하기도전에 날 지나쳐서 화장실안으로 들어가버리더라고.”
120
◆oNs2sknCphB
2019/07/16 16:10:31
ID : 3wpQmnxvfSH
0
난 순간 뭐라고 대답해야좋을지 몰랐어. “미치겠네, 그게 뭐야”
클라라는 다시 고개를 저었어. “모르겠어. 근데 자기 말이 맞는것같아. 뭔가 일어나고있는거같아. 리아는 진짜 날 무섭게 했다고. 걔가 날 쳐다보던 그 눈빛…” 클라라는 몸서리를 쳤고 난 손을 뻗어 클라라릐 손을 잡았어.
“클라라 미안해. 널 이일에 말려들게 하고싶은 생각 조금도 없었어.”
“자기 잘못이 아냐. 그치만 우린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빨리 알아내야해.”
클라라는 좀있다가 잠이 들었고 난 잠을 자려고 노력할수록 잠이 안와서 밤새 깨어있었지. 확실히 깨달은건, 이제 나는 리아한테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지 꼭 알아내야만 한다는거야.
121
◆oNs2sknCphB
2019/07/16 16:27:03
ID : 3wpQmnxvfSH
0
다음날 아침 난 너무 피곤했고 두통이 밀려왔어.
동생은 내가 출근준비를 하고있을때 평소보다 조금 늦게일어났고 부엌으로와선 나한테 미소를 보였지.
“어제 도대체 클라라한테 뭐라고 한거야?” 난 신경질적으로 물어봤어.
동생은 좀 놀라면서 “아무말도 안했어” 라고 대답하더라.
“나한테 거짓말 하지마! 왜 클라라한테 그런걸 다 물어– “
“크리스토퍼가 누군지 알고싶어?” 리아는 내 말을 자르면서 얘기했고 난 얼어붙어서 걜 쳐다봤어.
“뭐라고?”
“크리스토퍼에 대해 알고싶어했었잖아. 아직도 알고싶냐고”
122
◆oNs2sknCphB
2019/07/16 16:27:29
ID : 3wpQmnxvfSH
0
난 당황해서 조금 주춤거리며 대답했지 “다..당연히 알고싶지”
동생은 미소를 짓더니 눈이 조금 가늘어졌어. “내일까지 기다려 오빠”
“뭐?”
“말했잖아, 내일까지 기다리라고, 그럼 알게될거야.” 동생은 돌아서서 부엌에서 나가려고했고 난 걔 팔을 잡았지.
“무슨소리야 내가 내일까지 왜 기다려야되는데? 왜 지금은 말 못해주냐고” 난 거의 소리치다싶이 얘기했는데 동생은 눈썹을 치켜올리더니 그저 시계를 가르키면서 퉁명스럽게 대답했어
“오빠 일 늦겠어”
123
◆oNs2sknCphB
2019/07/16 16:30:51
ID : 3wpQmnxvfSH
0
지금 회사에서 이 글을 쓰는건데, 난 클라라랑 산드라한테 좀전에 일어난일에 대해서 전화로 얘기해줬어. 리아를 끝까지 말하게 만들지 못하고 나온게 최선인지는 잘모르겠어. 내가 오늘 일을 안가도되는 날이었다면 집에 남아서 어떻게든 리아한테서 답을 얻어냈겠지만 지금으로선 그저 내가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때 뭔가 알아내길 바랄뿐이야. 어찌됐건 난 조금 두려운 마음으로 내일을 기다리고있어. 확실히 내일이면 답을 얻을수 있을테니 말이야. 다만.. 무슨일이 일어날까..?
124
◆oNs2sknCphB
2019/07/16 16:35:15
ID : 3wpQmnxvfSH
0
*********************************************************************************
4번째 포스팅이 이렇게 끝났어. 오늘도 읽어준 스레더들 고맙구!
내가 중간중간에 텀이 있는 이유는 회사다니면서 몰래몰래 올려서 그래ㅠ이해해주길바래
오늘은 베플 설명 스킵하도록 할게, 다음 포스팅 올라오면 바로바로 번역해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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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이름없음
2019/07/16 16:36:21
ID : yGoE8i065hv
0
오 대박 보고 있어. 혹시 동접인가??
126
이름없음
2019/07/16 19:26:24
ID : vwpTU2IJSNB
0
보고있어
127
이름없음
2019/07/17 18:09:00
ID : 3xB9ii3DBvw
0
갱신 보고있어 기다릴게
128
이름없음
2019/07/17 20:53:57
ID : 9xTXy43VbDB
0
보고있엉 완전 재밐ㅅ다ㅠㅜㅜㅜ
129
이름없음
2019/07/19 05:46:40
ID : phzhvDs7e1w
0
ㅂㄱㅇㅇ
130
◆oNs2sknCphB
2019/07/19 13:12:05
ID : 3wpQmnxvfSH
0
일단 포스팅이 늦어져서 미안해.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들을 받아드리는데 좀 시간이 필요했어. 그래도 너네 조언이랑 댓글들 덕분에 내가 겨우 안미친거같아 정말 고마워. 나한테 정말 큰 도움을 줬으니까 너네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를 이렇게 여러 파트를 나눠서 올리게 되서 미안해 근데 한 포스트에 쓰기엔 정말 너무 많은일이 있었어 양해부탁해. 음 일단은 당연한말이겠지만 내가 살아있다는거부터 확실히 해줘야겠네. 산드라도 그렇고 클라라도 그렇고 모두 살아있어. 리아도 말이지. 그렇다고해서 우리가 괜찮다는말은 아니야.
131
◆oNs2sknCphB
2019/07/19 13:26:02
ID : 3wpQmnxvfSH
0
월요일에 일하는도중이었는데도 우리 셋은 계획을 짜기 시작했어. 일단 우리는 리아한테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되도록 많은걸 알아내야했고 두번째로 화요일에 어떤일이 일어나든 대비할수있는 계획이 필요했거든. 우리가 상대해야되는게 인간 일 경우에 쓸 무기라든가 아님 악마나 초자연적인 것들을 물리칠 어떤 아이템이라든가 이런것들 말이지. 클라라는 우리중에 아무도 싸울줄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칼같은걸 가져가는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했고 그말을 들은 우리는 결국 무기로 야구망방이를쓰기로 결정했어. 산드라는 초자연적인것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할수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자기가 가져올 수 있을것들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했고.
132
◆oNs2sknCphB
2019/07/19 13:38:29
ID : 3wpQmnxvfSH
0
좀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내는건 조금 더 까다로웠어. 클라라는 마시아 스파딩의 연구자료라든가 논문 그리고 그 사람의 생활 기록같은 흔적들을 좀 찾아냈는데 그 중 어떤것도 이 일과 별 관련없어보였어. 그리고 우리는 이미 로버트 스파딩이랑 말하러 가기도 전에 크리스토퍼 달리아드에 대해 찾아보려고 했었지만 실패했었고. 우리가 찾을수있었던건 지구 반대편에 우연히 같은 이름을 가진 어떤 치과의사였는데 당연히 실종같은건 된적도 없던 사람이었고 크리스토퍼랑 매튜의 실종에 대한 기사조차도 우리한테 별 새로운 정보를 주진 못했어.
133
이름없음
2019/07/19 14:27:21
ID : i63XBzbDAjf
0
ㅂㄱㅇㅇ
134
이름없음
2019/07/19 14:42:38
ID : VdTRzSMo2JT
0
ㅂㄱㅇㅇ
135
◆oNs2sknCphB
2019/07/19 15:12:56
ID : 3wpQmnxvfSH
0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나는 절망적인 상태에 빠졌어. 걱정될 정도로 두통이 심해졌거든. 리아를 보면 어떻게 해야좋을지도 몰랐고. 소리 지르면서 대답을 요구해야될까? 싶다가도 어째선지 내가 그런다고 답을 들을수있을것같진 않았어. 아침에 내가 그렇게 소리를 질렀을때 아주 평온한 표정으로 눈썹을 치켜올리면서 그저 퉁명하게 “오빠 일 늦겠어” 라고 대답했던일이 떠올랐거든. 도대체 내 동생한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
136
이름없음
2019/07/19 15:14:06
ID : r9du67wFhbw
0
ㅂㄱㅇㅇ
137
◆oNs2sknCphB
2019/07/19 15:37:35
ID : 3wpQmnxvfSH
0
그날은 오후근무였기때문에 집에 돌아왔을땐 이미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이어서 모두들 자고있었어. 그말은 즉 그 다음날이 되서야 리아를 볼수있었다는 말이지. 그 다음날 난 미리 병가를 내서 출근할필요가 없었고 산드라랑 클라라랑 같이 리아의 방에서 뭔가 수상한게 있나 찾아봐야한다고 결론을 내린상태였어. 산드라는 리아를 근처 공원에 데려가서 시간을 벌겠다고 제안했고 클라라는 그 둘을 감시하기 위해서 “우연히” 같은 공원에 있기로 했어. 그 사이 나는 리아의 방에 들어가서 뭔가 찾을게 없나 보기로했고. 산드라랑 클라라가 내가 없이 리아랑 같이 있는게 좀 탐탁치않게 느껴졌어. 더군다나 무슨일이 생긴다면 바로 그날 생길테니까. 그리고 또한가지 맘에 걸렸던건, 리아의 사생활을 침해하고싶진않았다는거야. 그래도 우리는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지.
138
◆oNs2sknCphB
2019/07/19 16:16:11
ID : 3wpQmnxvfSH
0
그렇다고해서 그 한가지 계획만 믿고있던건 아니였어. 난 밤새 내내 잠을 좀 설쳤어, 푹잘수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말이지. 그냥 좀처럼 마음을 가라앉힐수가 없었거든. 결국 난 깜박 잠이 들었지만 부모님이 출근하시는 소리를 듣자마자 꽤 아침일찍 일어났어. 내가 자는동안 리아가 집에서 나가거나 뭔가 위험한짓이라도 하는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싶지않았거든. 아침을 먹은후에 리아를 기다리기로 마음먹고 부엌에 앉아있었어. 거의 반쯤 잠든 상태여서 거의 리아가 오는줄도 모를뻔했지만 일어나서 볼수있었지. “리아” 내가 불러놓고도 뭘 더 말해야될질 모르겠더라고. 그래도 걔한테 어떡해서든 답을 받아내야했어.
139
◆oNs2sknCphB
2019/07/19 16:32:16
ID : 3wpQmnxvfSH
0
“오빠 완전 안좋아보여.” 리아는 날 쳐다보며 걱정되는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어. “잠을 자긴 잔거야?”
난 리아의 물음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도않고 대신 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어.
“크리스토퍼가 누구야”
리아는 그냥 날 쳐다보기만 했지.
“리아, 크리스토퍼가 누구냐고” 내가 다시 물어봤어. “니가 오늘까지 기다리라며. 오늘됐잖아. 그래서 누구야”
난 방금전까지 날 걱정하던 표정은 온대간대없이 무표정으로 변하는걸 봤지.
“미안 오빠. 아직 때가 아니야”
“그게 무슨말이야”
리아는 나한테 좀더 가까이 다가와서는 내 팔에 손을 얹었어. 그때 소름돋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러더니 정말 작은 목소리로 얘기했어.
140
◆oNs2sknCphB
2019/07/19 16:36:52
ID : 3wpQmnxvfSH
0
“오빠, 아무 질문하지마. 지금은 설명할수가없어. 그치만 걱정마, 곧 오빠가 알아야하는 모든걸 알게될거야. 약속해. 지금은 내가 말해줘도 이해못할거니까”
“이해 할지도 모르지. 리아 그냥 지금 말해. 이해하도록 노력해볼게. 무슨일인지 알고싶다고” 내가 대답했어.
“궁금한거알아. 그리고 알게될거고. 그냥 조금만 기다려. 알겠지?” 리아는 한번 미소짓더니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말했지.
난 절대로 그냥 놔두고 기다릴 생각이 없어서 또 한번 물어봤어.
“내가 왜 더 기다려야되는데?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지 알고싶다니까”
141
◆oNs2sknCphB
2019/07/19 16:40:03
ID : 3wpQmnxvfSH
0
리아는 고개를 저으면서 대답했어. “그 일이 일어나기전까진 이해할수가 없을거야”
계속해서 이런 대화가 반복됐어. 내가 뭘 물어보든 돌아오는 대답은 “이해못할거야” 혹은 “좀더 기다려야해” 였어. 심지어 나중엔 내가 못참고 버럭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는데도 돌아오는건 냉담함뿐이었지. 결국 난 포기했고 내 방으로 들어가서 산드라나 클라라의 문자를 기다렸지. 그 시점에 난 완전히 지쳐버렸고 깜박해서 잠들어버렸어.
142
◆oNs2sknCphB
2019/07/19 16:42:46
ID : 3wpQmnxvfSH
0
아마 몇시간은 잠들었던거같아. 내가 핸드폰이 윙윙거리는 진동소리에 일어났을때는 이미 늦은 오후였으니까. 아직 아무도 집에 오진않았었고. 난 핸드폰을 확인했고 클라라 한테 전화가 오고있었어. “응 클라라 무슨일이야?” 난 겨우 하품나는걸 참으면서 전화를 받았지
143
◆oNs2sknCphB
2019/07/19 16:47:17
ID : 3wpQmnxvfSH
0
“리아랑 산드라가 공원에 도착했어. 지금 둘을 지켜보고있는데 둘이 그냥 얘기하고있어. 지금까진 아무일도 없어.”
난 리아가 나간동안 내가 리아의 방을 뒤지기로한게 생각이나서 자리에서 일어났어.
“알겠어 고마워. 무슨일 있으면 또 연락해” 그리고선 인사도 안하고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고 곧장 리아의 방으로 달려갔어.
144
이름없음
2019/07/19 16:55:34
ID : gY8mHu7aleG
0
보고있어!
145
이름없음
2019/07/19 16:55:48
ID : i63XBzbDAjf
0
두근두근,,, 보고잇어
146
이름없음
2019/07/19 16:57:07
ID : o42MrzcE5Pc
0
ㅂㄱㅇㅇ
147
이름없음
2019/07/19 16:57:13
ID : askmlfSIE1b
0
그래서 그래서????
148
◆oNs2sknCphB
2019/07/19 17:10:24
ID : 3wpQmnxvfSH
0
언뜻보기에 그렇게 이상한건 없었어. 뭐 그렇게 오래 있었던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걔가 뭔갈 꾸미고있다는걸 말해줄만한 증거는 못봤어. 나는 리아가 돌아왔을때 눈치채지 못하도록 물건들을 조심스럽게 뒤지기 시작했어. 책상 서랍도 훑어보고 옷장도 열어서 살펴봤지만 아무것도 특이한건 없었어. 내가 침대서랍을 열었을때 마침내 중요한걸 발견했지. 리아의 일기장이었어. 솔직히 난 그걸 읽는게 좀 꺼려졌어. 리아의 사생활을 존중하니까. 그치만 난 너무 걱정됐고 만약 리아가 이 망할 상황에대해 뭐라도 적었다면 난 읽어야만했어.
149
◆oNs2sknCphB
2019/07/19 17:14:11
ID : 3wpQmnxvfSH
0
나는 일기장을 열어서 최근에 쓴게 있는지 대충 빠르게 훑어봤어. 운이좋게도 리아가 실종됐다가 돌아온 후부터 쓰여진 몇가지 내용이 있었어
150
이름없음
2019/07/19 17:16:44
ID : DwGts7go6lB
0
오오!! 그래서!?
151
이름없음
2019/07/19 17:21:57
ID : u9timLbvfPf
0
갱신 레주 번역 잘해,,,
152
이름없음
2019/07/19 17:31:27
ID : e5bwtwNwK59
0
혹시 그 사이트 이름 알려줄 수 있어?? 나도 중국어는 좀 할 수 있어서 한 번 들어가 보고싶넹
153
◆oNs2sknCphB
2019/07/19 17:35:22
ID : 3wpQmnxvfSH
0
[3일이 지났다. 아직도 좀 혼란스럽다. 크리스토퍼는 대체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지? 내가 이 일에대해 잠깐 기억을 못할거란건 알았던걸까 아니면 그냥 추측했던걸까? 이게 그사람이 원하는걸까? 신경쓰지말자. 이제 내가 돌아왔으니 다른사람들을 데리고갈수있겠어. 확실히 오빠랑, 어쩌면 산드라까지도. 클라라언니? 어쩌면 오빠를 통해서. 두고보면 알겠지. 어떻게 할지 계획만 세우면돼.]
154
◆oNs2sknCphB
2019/07/19 17:35:42
ID : 3wpQmnxvfSH
0
[오빠가 날 의심하기 시작하는것같다. 오빠를 보면서 어떡할지 고민중이었는데 갑자기 내가 자기를 보고있는다는걸 알았는지 좀 이상하게 쳐다봤다. 산드라도 요새들어 좀 이상한거같고.]
155
◆oNs2sknCphB
2019/07/19 17:40:24
ID : 3wpQmnxvfSH
0
[악몽을 꿨는데 오빠가 들어버렸다. 크리스토퍼에 대해 꿈을 꿨는데. 세상에, 그곳에 너무 가고싶다 정말로. 그치만 기다려야돼. 좀 안좋은건 꿈을꾸다가 내가 잠꼬대로 크리스토퍼의 이름을 크게 불렀다는거다. 오빠는 이제 이게 무슨일인지 알고싶어한다. 어디까지 알고있는거지? 최대한 평범하고 눈에안띄게 행동하기로 한게 잘못된 선택이었던거같다. 난 사람을 조종하는 재주가 없나보다. 내가 잘 아는 오빠같은 사람한테 조차도. 그럼 이젠 최대한 수상하게 행동해야겠다. 오빠가 답을 원하기도 하고 말이지. 오빠는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알필요가 없겠지. 그때가 되면 오빠는 다 이해할게될테니.]
156
◆oNs2sknCphB
2019/07/19 17:41:26
ID : 3wpQmnxvfSH
0
[클라라언니도 같이 데려가야겠다. 가능하다면. 오빠를 먼저 설득시키면 언니는 틀림없이 오빠를 따라갈거야. 화요일이 좋겠어. 곧 우리는 모두가 있어야할곳에 있게될거야.]
157
◆oNs2sknCphB
2019/07/19 17:49:25
ID : 3wpQmnxvfSH
0
난 완전히 넋이 나간채로 그 일기장을 바라봤어. 리아..내 동생이 내가 의심했던것처럼 뭔갈 계획하고있는데 맞았어. 근데 정확히 뭘? 크리스토퍼랑 같이 뭔갈 꾸미고있는건가? 둘이 애초에 어떻게 만난거야? 얘가 우리한테 원하는게 뭐지? 게다가 걔 의도가 뭐였든지간에 세상에… 산드라랑 클라라도 연관돼있었어. 상황이 매우 안좋았지.
158
이름없음
2019/07/19 17:50:16
ID : Vf9jvu2spam
0
ㅂㄱㅇㅇ
159
◆oNs2sknCphB
2019/07/19 17:58:00
ID : 3wpQmnxvfSH
0
난 너무 패닉해서 뭘 생각할수가없었어. 난 진정하고 클라라나 산드라한테 전화해서 다같이 만나서 리아를 감시해야했지만 내가 뭘 하기도전에 핸드폰이 윙윙하고 울리기시작했어. 클라라였어. “짐!” 난 그 한마디를 듣고선 클라라도 좀 패닉하고있다는걸 알수있었어.
160
이름없음
2019/07/19 18:06:14
ID : u9timLbvfPf
0
보고있어
161
◆oNs2sknCphB
2019/07/19 18:09:57
ID : 3wpQmnxvfSH
0
“짐, 리아가 사라졌어!”
“뭐? 무슨말이야 사라졌다니?”
“그니까 산드라한테 화장실좀 간다고 하더니 창문으로 도망간거같아! 어딨는지 모르겠어!”
내가 뭐라고 반응하기도 전에 산드라의 말소리가 들렸어 “세상에!” 산드라는 완전히 망연자실한 목소리였어. “리아 그 집에 있어요!”
“뭐라고?” 클라라가 되묻는소리가 들렸고.
162
◆oNs2sknCphB
2019/07/19 18:13:19
ID : 3wpQmnxvfSH
0
산드라는 클라라의 폰을 가로챈것같았어. 목소리가 조금더 가깝고 선명하게 들렸거든. “짐 오빠, 방금 리아한테서 문자받았어요! 걔 그 집에 있어요!"
“시x” 욕이 튀어나왔고 난 뭐든 빨리 생각해내려고 했어 “자 자, 들어봐. 일단 그게..뭐가됐든 그거로부터 우리를 보호할수있을만한 걸 아무거나 가지고 우리집으로와. 집에 오면 그때 뭘 어떡해야할지 생각하자. 절대 너네 스스로 그 집에 갈 생각하지도마. 알아 들었어?”
“네 알겠어요. 조금있다가 봐요 오빠” 산드라는 그러고선 전화를 끊었어.
163
◆oNs2sknCphB
2019/07/19 18:20:44
ID : 3wpQmnxvfSH
0
나는 벽에 기대서는 상황파악을 하려고 했는데 그걸 하기도 전에 난 문자 두통이 와있는걸 발겼했어. 리아한테서 였지. 난 그 문자를 보면서 심장이 미친듯 뛰기 시작했고 어떻게 산드라가 리아의 위치를 확신할수있었는지 그 즉시 이해했어.
164
◆oNs2sknCphB
2019/07/19 18:20:50
ID : 3wpQmnxvfSH
0
첫번째 문자는 그 집 사진이었고 두번째는 일반 문자였어. “이제 답을 얻을 시간이야, 오빠”.
165
◆oNs2sknCphB
2019/07/19 18:22:08
ID : 3wpQmnxvfSH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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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됐어. 댓글에선 리아를 더이상 절대로 믿지말라고 일부러 그 집안으로 들어오게 해서 뭔가를 하려는것같다고 추측하고있고. “이제 파트2를 내놓을 시간이야 짐” 이라며ㅋㅋ 어떻게 이런식으로 끊냐고 원성을 사고있기도 하고ㅋㅋㅋ 다들 읽어주고 칭찬해줘서 몸둘바를 모르겠네ㅠㅠ다음 파트가 올라오는데로 열심히 올릴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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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이름없음
2019/07/19 18:36:45
ID : Ci04IIJXxV9
0
흥미진진하다;;;보고있어
167
이름없음
2019/07/19 20:10:05
ID : 9Bs1clh9fTQ
0
ㅂㄱㅇㅇ
168
이름없음
2019/07/19 20:13:10
ID : 9Bs1clh9fTQ
0
처음 번역하는것 치고 물흐르듯 자연스러운데
169
이름없음
2019/07/19 21:10:12
ID : 4E4E8rAnQlj
0
스레주 ㅠㅠ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
근데 한 가지 작은 바람이 있다면 호칭은 그냥 의역 안 해줬으면 좋겠어... 물론 레주가 편하다면 그대로 해도 좋지만, 외국인 것을 알고 보는데 친구 오빠한테 오빠라고 하는 거 너무 어색해서 못 읽겠어...ㅠㅠ
170
이름없음
2019/07/19 21:13:04
ID : 4E4E8rAnQlj
0
물론 당장 바꿔달라는 건 아니고 만약에 다른 시리즈를 또 번역하게 된다면...! 부탁해도 될까?
스레주 능력을 베풀어서 레딧 번역해주는 건 정말정말 고마워!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 내가 번역해서 보려고 했으면 스레주가 번역해주는 속도의 2~3배는 걸렸을 거야... 괜히 신경쓰게 해서 미안해
171
◆oNs2sknCphB
2019/07/20 01:21:11
ID : GoK7y3QpWkq
0
아 피드백 고마워! 사실 처음 시작할때부터 호칭을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 많이 했었거든. 우리나라처럼 오빠 언니 이런걸 써야 더 자연스러울줄알았는데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웠을수도 있겠구나. 음 근데 그러면 산드라가 you라고 하는걸 어떤식으로 번역해할지 좀 고민되네ㅠㅠ일단 다음 포스팅이 올라오면 감안해서 번역해볼게. 고마워!!
172
이름없음
2019/07/20 17:15:33
ID : 9Bs1clh9fTQ
0
왜 포스팅이 안올라오지..
173
이름없음
2019/07/20 19:49:54
ID : JXBAmK3Phhz
0
그러게 아 궁금하다 ㅠㅠㅠㅠㅠ
174
이름없음
2019/07/21 05:18:23
ID : r9du67wFhbw
0
난 호칭 자연스럽게 읽혔는데... 사람 차이겠지! 다음 번역 기대할게
175
이름없음
2019/07/21 11:03:35
ID : 9Bs1clh9fTQ
0
짐이라는 사람 어떻게 된거 아니야..? 왜 포스팅이 안올라오지 ㅜㅜ
176
◆oNs2sknCphB
2019/07/21 15:43:56
ID : 9a63RBe3O1f
0
스레주야. 마지막 포스팅이 올라오긴했는데 내가 지금 급하게 출장중이라서 월요일에 올려도될까?ㅠ 너무 미안해.
177
이름없음
2019/07/21 17:31:16
ID : ApbxxCo3TTX
0
웅웅 미안해 하지 말고 일 때문에 출장이면 깰꼼쓰하게 해결하고 와 줘🖤
178
◆oNs2sknCphB
2019/07/22 10:39:04
ID : 3wpQmnxvfSH
0
나 출장끝내고 왔다! 곧 이어서 시작할게!
179
◆oNs2sknCphB
2019/07/22 11:27:18
ID : 3wpQmnxvfSH
0
산드라랑 클라라가 오길 기다리는동안 난 필사적으로 부모님한테 전화하려고했어. 무슨말을 해야할진 전혀 몰랐지만 좀 더 빨리 부모님을 이 일에 연루시키지 않았던 내가 정말 멍청하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 모든 상황이 정말 빨리 걷잡을수없이 진행됐었어. 아빠는 12시간 교대근무를 하시는날이었기때문에 몇시간동안 집에 안오신다는 말이었고 내 전화도 안받으실것같아서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어. 안받으시더라고. 내가 너무 패닉하기도 전에 엄마가 퇴근후에 친구분들을 만나러 간다는 사실이 기억났지.
180
◆oNs2sknCphB
2019/07/22 11:28:28
ID : 3wpQmnxvfSH
0
'하아, 리아'. 난 속으로 생각했지 '타이밍 정말 좋네'
181
◆oNs2sknCphB
2019/07/22 11:37:46
ID : 3wpQmnxvfSH
0
열쇠로 문을따는 소리가 들렸고 곧이어 클라라랑 산드라가 집으로 들이 닥쳤어.
산드라는 “소금필요해!”라고 소리치며 부엌으로 달려갔어.
클라라는 야구방망이를 들고선 심각한 표정으로 날 쳐다봤고. “너 정말로 그 집에 가고싶어? 그게 정확히 리아가 원하는거잖아!”
“알아,” 난 한숨을 쉬며 말을 이어나갔어. “그치만 우린 뭔가 답이 필요해”
“그렇게 그냥 져주지 말라고! 문자해서 무슨일이 있어도 거기 안간다고해! 그리고 말하게 만들어!”
산드라는 소금꾸러미를 들고선 대화에 끼어들었어. “그래, 좋은생각이야. 뭐라고 말하는지 보자”
182
◆oNs2sknCphB
2019/07/22 11:38:25
ID : 3wpQmnxvfSH
0
난 고개를 끄덕였고 핸드폰을 꺼내선 리아한테 짧은 문자를 남겼어 ‘나 거기안갈꺼야. 지금 당장 무슨 망할 일인지 말해'
“경찰한테 먼저 신고를 하는게 어때?” 클라라가 제안했어
“그리고 뭐라고 말하게요?산드라는 찡그리면서 대답했지.
“글쌔 나도 몰라! 아무거나! 중요한건 정말 무슨일이 생긴다면 경찰이 거기올거라는거지!”
183
이름없음
2019/07/22 11:52:39
ID : i4IFck7e2Go
0
흥미진진하당
184
◆oNs2sknCphB
2019/07/22 11:53:17
ID : 3wpQmnxvfSH
0
누가 뭐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내 핸드폰이 울렸어. 몇초가 지난후 산드라의 핸드폰도 울렸고. 리아의 문자였어.
'맘대로해 짐. 난 뭐가됐든 그 집으로 돌아갈거니까'그리고 거의 곧이어서 다른 문자가 왔어. '정말 내가 다시 사라지게 나두고 또 아무것도 하지않을셈이야?'
185
이름없음
2019/07/22 14:01:01
ID : 9Bs1clh9fTQ
0
ㅂㄱㅇㅇ
186
이름없음
2019/07/22 14:09:22
ID : xSJWphAqpby
0
ㅂㄱㅇㅇ
187
◆oNs2sknCphB
2019/07/22 14:57:43
ID : 3wpQmnxvfSH
0
난 얼어붙었고 산드라는 자기 핸드폰에 온 문자를 보고선 경악했어. “리아!” 하고 소리치더니 문을 박차고 집을 나가버렸지. “산드라!” 내가 소리쳤고 클라라는 곧장 달려서 따라갔어. 운이 없게도 산드라는 우리보다 훨씬더 빨랐고 우리는 잡을수없었는데 너무나 당연하게도 우린 산드라가 어디가는지 알았어. 그 집.
188
◆oNs2sknCphB
2019/07/22 15:00:48
ID : 3wpQmnxvfSH
0
그때는 이미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고, 하늘에는 이미 달이 보였을때 였어. 보름달인 것을 알아차렸지만 그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었고 그 집은 뭔가 불길하고 사악해 보였지. 그냥 내 상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도착했을 때 정문은 활짝 열려 있었어. 그곳에 가는게 어리석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산드라를 리아와 단둘이 둘 수는 없었거든. 나는 클라라를 거의 끌고가다싶이 데리고 집안으로 들어갔고 산드라는 복도에 서 있었어.
189
이름없음
2019/07/22 15:02:50
ID : i4IFck7e2Go
0
ㅂㄱㅇㅇ
190
◆oNs2sknCphB
2019/07/22 15:20:31
ID : 3wpQmnxvfSH
0
“세상에, 산드라!” 클라라는 숨을 헐떡거리며 말을 이어갔어, “대체 왜그래?”
산드라는 우리를 쳐다봤고 난 산드라의 눈에 맺힌 눈물을 볼 수 있었어. “미안..그냥..그 문자…” 산드라는 떨고있었어.
“하, 뭐 어찌됐던간에,” 클라라는 팔을 저으며 얘기했어. “우린 지금 여기에 있고.. 끝까지 와버렸네.”
난 클라라한테 이 일에 연루되고싶지않으니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하려고했는데, 내가 뭐라 말을 꺼내기도전에 산드라는 얼굴을 찡그리면서 머뭇거리더니 어떤 방을 향해 몇발자국 걸어갔어. “이 소리 들려요?”
“무슨 소리?”
산드라는 몇발자국 더 가까히 다가갔어. “모르겠어요..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우리는 산드라를 따라서 그 방근처로 갔어. 집은 몇몇 남겨진 가구들을 제외하면 거의 다 비어있었어.
191
◆oNs2sknCphB
2019/07/22 15:27:23
ID : 3wpQmnxvfSH
0
방 중간에는 옆으로 밀어 놓은듯한 큰 카페트가 있었고 그 밑에는 트랩도어 같은게 있었어.
“아하!” 산드라가 소리쳤어. “나랑 리아가 여기 왔을때 이 카페트는 제자리에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트랩도어가있는지도 몰랐어요.”
“그치만 만약 리아가 이 카페트를 치웠다면..그럼 경찰도 이걸 발견했을텐데..이 아래 뭐가 있던간에.. 안그래?”. 난 얼굴을 좀 찡그리며 대답했지.
우리는 그게 무슨 괴물로 변해서 우리를 공격할것마냥 걱정되서는 정말 천천히 조심스럽게 그 트랩도어에 다가갔어. 그러고선, 그래, 나도 뭔가 들리기 시작했어..뭔가 희미한 소리. 뭔가 윙윙대는? 아니야. 몇초 후 정정했지. 속삭임.
192
◆oNs2sknCphB
2019/07/22 15:34:02
ID : 3wpQmnxvfSH
0
난 갑자기 뭔가 용기가 샘솓기시작했어. 그 아래로 내려가서 리아를 찾기만 하면 됐으니까. 그러면 걔가 무슨일인지 말해줄거고. 모두 다 괜찬을거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무언가가 우리를 서서히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는게 명확했지만 그 당시에는 자세히 생각도 안했어.
“좋아, 우리 여기서 계속 마냥 서있을순없어.” 이렇게 말한 나는 그 문을 열어버렸어.
우리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했고 아래는 엄청나게 크고 비어있는 지하실이 있었어. 몇초동안 우리는 좀 혼란스러워서 거기 그대로 서있었어.
이게 다야? 뭐 더이상 없는거야?
193
◆oNs2sknCphB
2019/07/22 15:40:13
ID : 3wpQmnxvfSH
0
“분명히 뭔가가 더 있을거야” 산드라가 말했어. “내 생각엔…” 산드라는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갑자기 벽면을 눌렀어. 나는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돌아섰고 갑자기 맞은편 벽이 열려 비밀 통로가 드러났지. 우리는 서로를 바라봤어.
"알았어, 가자." 내가 제일 먼저 그 좁은 복도로 들어갔고 이어서 산드라와 클라라가 내 뒤를 따랐어. 그 속삭이는 소리는 조금 더 커졌지만 나는 별로 개의치 않았어. 레아만 찾으면 다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194
◆oNs2sknCphB
2019/07/22 15:45:52
ID : 3wpQmnxvfSH
0
복도가 갑자기 넓어져서는 우리는 작은 방에 서 있었어. 난 좀 놀랐어. 그곳은 마치 뭔가 오컬트 적 사당처럼 보였거든. 벽에 있는 이상한 문양들, 조각상들... 하지만 나는 별로 주위를 둘러보지 않았어. 내 시선이 즉시 그 방 한가운데로 쏠렸거든. 거기엔...포탈..이 있었어. 그건 마치 검은색 패널처럼 보였고 그 속에서 짙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 같아보였지.
195
◆oNs2sknCphB
2019/07/22 15:50:51
ID : 3wpQmnxvfSH
0
리아는 그곳에 서있었고 우리의 인기척을 느끼자 뒤를 돌아보며 미소지었어. 내가 그동안 보던 그 소름끼치는 미소가 아니였어. 리아는 정말 진심으로 행복해보였어. 그치만 걔 눈동자… 뭔가 아직도 좀 이상했고. 나는 생각하려고 애썼는데 너무 힘들었어.
“짐! 산드라! 그래서, 왔구나! 클라라도 데리고왔네? 훌룡해!”
내 시선은 다시 그 포탈로 향했고 그 찰나에 그 포탈이 뭔가 알록달록한 이상한 색으로 보였어. 내가 다시 눈을 감았다 떴을땐 다시 검은색으로 돌아와있었지.
“리아, 어떻게된거야?”
196
이름없음
2019/07/22 19:00:22
ID : 4IKY9xU42Fg
0
스레주 고생한당!!! 이야기가 끝나가는게 느껴져ㅠㅠ
197
이름없음
2019/07/22 21:01:22
ID : RwoFck8lDs3
0
보고있어!! 스레주 영어 짱 잘하나보당
198
이름없음
2019/07/23 07:19:01
ID : eGnwleNurdS
0
잘 보고 있어!!
199
이름없음
2019/07/23 07:48:47
ID : DAo5amlfSGo
0
최고야 ㅠㅠㅠㅠ
200
이름없음
2019/07/23 09:16:12
ID : 67ta09vAZdC
0
스레주 번역 고마워 잘 보고있어ㅠㅠ
201
이름없음
2019/07/23 10:18:32
ID : FipglDwK0nz
0
1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시체 처리하는 글?? 찾아줄 사람 있어??
사고물건
꿈에서만 사람 공격하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는데 이게 10년이 넘음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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