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무 죽고싶어 (3)
2.우울증일까 조울증일까 그냥 아무것도아닌걸까 (5)
3.- (20)
4.남친 알바 잘리게 하는 방법 같이 연구해줄 사람있니 (29)
5.. (5)
6.죽어버리고싶다 (2)
7.극단적 사대주의들 극혐 (5)
8.같이 일하는 사범이 너무 빡친다 (10)
9.여행 가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해? (8)
10.난 진심이였는데 넌 아니였나봐. (21)
11.내가 요즘 왜 이럴까 (3)
12.있잖아 진짜 (2)
13.하... (2)
14.요즘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거 같아 (2)
15.병원 안가고 구할 수 있는 항우울제 (19)
16.숨쉬기가 힘들어 (17)
17.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2)
18.사람이 질려 (1)
19.심장쪽이 저리게 아파ㅜㅜ 병원 가봐야 겠지? (3)
20.. (1)
1
이름없음
2019/07/25 19:21:32
ID : 3Wqpe7s3Cja
0
안녕 나는 올해 20이고 대학 진학 중이야. 남친은 나보다 연상이고 고졸이야. 미자때부터 서로 안 사이인데, 이새끼가 직장이라 할것도 없지만 알바에서 잘리면 좋겠어.
일단 이새끼는 고작 알바하나 다닌다는 이유로 나보다 사회 생활을 먼저 하니 마니 하고. 나 때문에 자기가 번 돈의 80프로를 한달안에 다 써버렸다고 내 탓을 했는데. 내가 장거리기도 하고, 집이 엄해서 기숙사 들어가기 전까지는 한달 넘게 못 만났거든.
그런데 굳이 내가 없어도 치킨값으로 60만원 빚지고, 돈을 많이 모으지도 못하더라.. 걔네 부모님이 나 때문에 얘가 힘들게 번 돈 다 쓴다고 나 별로 마음에 안들어했는데, 나랑 데이트를 안하는데도 빚 지는거 보니까 할말이 없으셨나봐.
그리고 진짜 괘씸한건 얘가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걸 너무 잘 알아서, 나한테 무슨짓을 해도 다시 돌아오는걸 알고 나한테 바람피겠다는 이야기를 쉽게하더라고. 내가 울거나 서운해하면 그 반응을 기다렸다는 듯 나오고
이새끼가 이렇게 까지 오만해진건 그 별것도 아닌 알바를 시작하면서 부터 이렇게 됐거든. 그동안은 이런 기질 어떻게 숨겼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헤어지더라도 일단 훼방은 놓고 떠나고싶어 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잘리게 할 수 있을까.
난 얘랑 사귀는 동안 매일 썅년 소리 들었음. 얘네 부모님한테는 돈 먹는 기계 같은 년으로 불리고, 얘 오픈 채팅방 사람들한테는 집착하고 사람 숨통 죄는 년으로 불리고, 남친 한테는 귀찮고 집착 심한 사람으로 느껴진것 같더라.
혹시 남친 경찰에 데이트 폭력 건으로 신고하고, 알바하는 곳에 연락하면 조금이라도 영향이 있을까 싶네. 나 얘한테 데이트 폭력 당한것만 해도 한두개가 아니거든.
2
이름없음
2019/07/25 19:24:47
ID : dQmpVbB8780
0
그거 기억난다 훼방놓으면 자기한테 피해올 수 있으니까 평판떨어지게 일하는 곳 가서 나는 이렇게 만들어두고 너는 이렇게 일하고 다니냐? ~~해놓고 막 이러면서 평판 떨어뜨린다는거
3
이름없음
2019/07/25 19:27:13
ID : 3Wqpe7s3Cja
0
나 지금도 우울증이 있고, 얘한테 충격적인 말을 톡으로 엄청 들었었어.
상담을 하고 기숙사로 돌아오는 날이었는데, 톡으로 상담했다고 하고 이렇게 라도 해서 날 고치고 싶다고 하니까. "한심한 년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 " 네가 그런식으로 사니까 전남친들한테 먹버 당했지"
뭐 이런식으로 톡이 왔었어. 그때 톡 캡쳐본 보니까 내용 가관이더라.
물리적으로도 당했었어. 손목 꽉 잡고 안놔줘서 손목에 멍 들었었는데 정말 공포였다. 방에서 나가려하면 몸을 꽉 안고 침대에 다시 던져버리고.
난 얘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하게 만들고싶어. 내가 봐주고 봐줬는데 이제는 정말 못 참겠어. 일단 돈버는 수단부터 막히게하고싶네.
4
이름없음
2019/07/25 19:37:12
ID : 3Wqpe7s3Cja
0
오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할 수 있을 것 같아! 어차피 그쪽 알바가 프랜차이즈인데 내가 그곳 원래부터 좋아하지도 않고 잘 가지도 않아서 할 수 있을 것같아. 최후에는 경찰에 데이트폭력건으로 신고도 하고싶어. 근데 조치가 별 효과없다는 소리도 많이 들리더라. 안타까워
날 잡아서 남친 사는 지역 찾아가서는 마감할 시간에 마치기 직전에 문앞에서 기다리면서, 마중나온 척 하고 사람들한테 좀 들리게 요새 왜 우리 업소 안와?? 맨날 왔었잖아ㅠㅠㅠㅠㅠ 라고 하거나 요새 왜 나랑 데이트 하러 안와?? 또 나 때리고 싶어서 그래? 저번에 너한테 맞았던거 이제는 좀 나았어! 하고 말할까 싶었던 적도 있었어.
나는 꼬추달고 태어났으면 귀싸대기 감 이었다느니, 나랑 어떻게 자볼 놈년들 아니면 다 떠난다고 막말한것도 많아 녹음도 해놨었고. 이거 다시 보고 들을 때 마다 좆 되게 만들고싶은 의지력이 솟구친다
5
이름없음
2019/07/25 20:06:19
ID : 0rdQty2Mja1
0
녹음한 거에 스레주 목소리로 녹음 들어간다 했으면 증거로 쓸 수 있는 걸로 알아 말 안해뒀어도 밑져야 본전이니까 한 번 변호사 상담 받아 보는 거 어때? 고소하면 알바는 물론이고 남친 인생 보낼 수 있으니까...!
6
이름없음
2019/07/25 20:09:59
ID : U3WpdO3zWks
0
알바 잘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니 인생에서 시급히 잘라내렴ㅋㅋㅋ
7
이름없음
2019/07/25 20:17:51
ID : XxWo6rs8phy
0
혹시 녹음이나 촬영할 거면 증거능력이 없거나 불법행위가 될 수도 있으니까 알아보고 해 네가 위험해질 수도 있어..
8
이름없음
2019/07/25 20:18:35
ID : XxWo6rs8phy
0
이거 좋은 것 같아 사회생활 못 하게 만들어주자
9
이름없음
2019/07/25 20:22:04
ID : Y2snVe7vzXu
0
알바 하는곳에 가서 주문한 다음 사장이나 매니저한테 컴플건다음
본사에 전화해서 걔에대해 컴플걸면되고 그래도 안짤리면 인맥 좀 동원해서
본사 전화해서 그직원 왜 그러냐고 그직원때문에 거기 치킨 먹기가 싫어진다고 그사람 한사람때문에 이미지 망가지는거 같다고해 그럼 짤려
그리고 그놈 법쪽으로 좀 해야 겠는걸..쓰레기네
다음엔 좋은사람 잘골라서 만나기를
10
이름없음
2019/07/25 21:04:11
ID : 3Wqpe7s3Cja
0
응응 내 목소리 다 들어갔고, 얘도 꼬우면 녹음 하라고 나한테 화낸거 다 녹음 되있어. 파일만 열개가 넘어가. 변호사 상담도 받을까 생각 중이야. 남친 부모님까지 나한테 총공격해서 남자 빨아먹을 년이라느니, 저질스러운 년리라느니, 문자로 심한 말 하신거 기록이 지금은 폰을 바꿨는데, 그래도 그 문자들이 다행히 예전 폰에 남아있어.
솔직히 말하면 고소 너무 하고싶어서 미치겠다 ㅎㅎ 근데 민사라 돈이 좀 깨질까봐 걱정이야
11
이름없음
2019/07/25 21:06:29
ID : 3Wqpe7s3Cja
0
내 인생에서 잘라내고 싶은 마음 보다는 인생 좆되게 하고싶은 마음이 커. 내가 받은 수치와 수모가 너무 분하고, 화가나서..
이대로 그냥 가면 내가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거같아 ㅋㅋㅋㅋㅋㅋ 정말 후회하고 땅을 치고 괴로울거같다. 나 얘 때문에 자해 시작하게 됐다? 정신적 피해보상금 까지 알뜰살뜰하게 뜯어내고 싶어. 조언해줘서 고마워
12
이름없음
2019/07/25 21:08:11
ID : 3Wqpe7s3Cja
0
앗 걱정 진짜 고마워ㅠㅠㅠ 용기가 생긴다!
일단 걔랑 전화하면서 막말할 때 지금 녹음 되고있다고 이거 저장해서 나중에 일 생겼을 때 써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엄청 흥분했는지 어 그래 써라 써. 하면서 씩씩 대더라. 동의 한것도 녹음 해놨지.
당사자 동의를 얻었으니 괜찮을거야!! 사진은 내 손목 사진을 찍은고야!
13
이름없음
2019/07/25 21:08:49
ID : 3Wqpe7s3Cja
0
그치그치 나도 마음에 들어! 레스주 머리 짱 좋은거같아!
14
이름없음
2019/07/25 21:10:32
ID : 3Wqpe7s3Cja
0
오오 알려줘서 진짜 고마워ㅠㅠㅠㅠ 이것도 메모 해둬야겠다! 2레스주 말대로 대학 방학 끝나면 개강하고 며칠 뒤에 날 잡아서 남친 동네가서 해보고, 안되면 레스주 말대로 해보고, 이것도 안되면 고소 각이네. 고맙다 얘들아 너희들 넘 똑똑하고 멋져..
15
이름없음
2019/07/25 21:18:33
ID : Y2snVe7vzXu
0
먼저 무료 변호사 알아봐 인터넷 검색하면 많아 상담도 잘해준다
16
이름없음
2019/07/25 21:20:04
ID : 3Wqpe7s3Cja
0
내가 지랑 지 부모님 때문에 우울증 걸린거 알아도 나보고 그래서 알바도 안하고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애가 뭐가 힘들어서 그렇게 질질 짜냐 그러길래 나도 힘든 일이 있어서 우는거고, 요새 눈물이 많이 나와서 그렇다고 하니까
나같이 팔자 좋은 애새끼가 어딨냐고 그러더라..ㅋㅋㅋㅋ 우울증이든 지랄이든 집에 돈 많고 엄마 아빠가 용돈 주면서 대학 보내놨는데 뭐가 우울하고 슬프냐고.
우리 나라 대학생 애들은 다 겉멋만 들었다고, 공부하는거 ㅈ도 안어려워 보이는데 솔직히 서울대 외의 잡 대학 애들은 학점 따기 존나 쉬운거 아니냐고. 학점 잘 땄다고 자랑하지말고 그 시간에 알바나 하래..ㅋㅋㅋ 과에서 점수 좀 잘나와서 기뻐가지고 보여주니까 그렇게 말하더라.. 자존감 대하락....
17
이름없음
2019/07/25 21:20:49
ID : 3Wqpe7s3Cja
0
앗 고마워 자기 전 까지 인터넷에 쳐서 한번 볼게! 알려줘서 고맙다 레더야
18
이름없음
2019/07/25 21:57:29
ID : 4K6kpPdxzPc
0
본인 목소리가 나오면 녹취라서 상대방 동의 안 받아도 된당
그리고 협박죄도 한 번 찾아봥... 협박죄가 애매하긴 한데 걔가 그렇게 질 나쁜 짓 했으면 알아봐도 좋을듯
스레주 화이팅이다ㅇㅇ
19
이름없음
2019/07/25 22:01:41
ID : XxWo6rs8phy
0
내가 짱구가 안 돌아가서 엿 먹일 방법은 모르겠구 혹시나 변호사 비용 때문에 혼자 소송하려고 하면 법무사 사무실에 소장 작성만 의뢰해봐 법무사는 주 업무가 부동산 등기라서 소송도 많이 하는 사람 찾아야겠지 ㅠㅠ 나 법 관련 과 나왔으니까 만약 법 쪽으로 궁금한 거 생기면 물어봐!
20
이름없음
2019/07/25 22:02:34
ID : XxWo6rs8phy
0
실장님보다는 변호사님이 직접 상담해주는 곳이 좋으니까 참고하고!
21
이름없음
2019/07/25 22:24:25
ID : 3Wqpe7s3Cja
0
20
진짜 고맙다..ㅠㅠㅠㅠ 덕분에 좀 든든해진 기분이야! 세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맞아 소송한다해도 비용이 문제였어. 엄마 아빠에게 괜히 알렸다가 엄마 쓰러질까봐.. 혈압이 높으시거든 나이도 많으시고. 그래서 더더욱 말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알려줘서 고맙다ㅠㅠ 분노 때문에 무턱대고 알아보면서 막막해하고 있었는데.. 진짜 사랑해ㅠㅠㅠ
22
이름없음
2019/07/25 22:59:02
ID : y1vcnyGq0t9
0
그러게
23
이름없음
2019/07/25 23:01:18
ID : dRxveKY8qnW
0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뺨을 내주어라.
원수를 사랑하라.
예수님의 격언인데 복수는 너무 무의미한거 같아. 스레주 아픈 과거는 훨훨 털고 날아오르길바래.
24
이름없음
2019/07/26 04:48:17
ID : 3Wqpe7s3Cja
0
응 끝까지 내 인생 망하게 하고 힘들게한 죗값 치르게 한 뒤에 내 인생에서 사라지게 하든 뭘 하든 할거야 거기에 대해서는 걱정안해도 돼 ㅎㅎ
25
이름없음
2019/07/26 05:02:26
ID : 3Wqpe7s3Cja
0
미안 나는 종교 별로 안좋아해서 ㅎㅎ
나한테는 복수 존나 의미있는데....?? 내가 자해를 처음시도 하게한것도 얘고 하는거 알면서도 응 열심히해 이런 식으로 말히기만하고 말리지도 않았어 ㅋㅋㅋㅋ 나 자살하고 싶어서 새벽 4시까지 밤거리 돌아다닐 때 걱정 같은거 안하고 자기는 딸치느라 바쁘고, 죽고싶다하니까 게임이나 처 하고 있었어.
나는 원수를 사랑할 수 없어 ㅋㅋㅋ쿠 ㅠㅠㅠㅠ 미안 난 예수 같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치졸하고 속 좁은 사람이거든 ㅜ
26
이름없음
2019/07/26 05:13:02
ID : 3Wqpe7s3Cja
0
갑자기 존나 화나네 ㅋㅋㅋㅋㅋ 생각할 수록 빡친다 나 정말 곱게 못가. 쟤네 부모님한테 돈 뜯어가는 년, 나 때문에 자기 아들이 저축을 못하는거다 아고 말해 놓고 본인의 아주 귀하디 귀한 아드님이 나랑 굳이 데이트안해도 빚 생긴거 보고 입 다무시는거, 우리 아빠 직업 듣고 좋아하신거, 남친이랑 논다고 욕먹은거만 생각해도 온 몸이 떨리고, 우리 과 애들이 쟤는 진짜 엿맥이고 가자 할 정도였는데 복수에 성공하는 생각만 해도 난 지금 정말 기뻐.
좀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자기 못난 아들하고 사겨줘서 오히려 고마워해야하는 쪽 아닌가 싶어.
내 남친 나 만나기 전까지는 히키코모리에 어디 밖에 나가서 밥먹어 본적도 가본적 별로 없고 알바는 딱 세 번 해보고 사장하고 맨날 싸우다 때려치고, 학창시절에 왕따 당해서 친구 한명도 없는거 내가 밖에도 데리고 나가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알바도 다시하게 만든것도 난데...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나한테 고마워하지는 못할 망정 욕하는건 이해가 안가거든?
나도 학교 다닐때 왕따 당해봤지. 초6때부터 고3때 까지 왕따 당했어.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갑자기 가난해지고 중2때 까지 집안이 좀 힘들어졌었는데 그때 애들 부모 사이에서 나랑 놀지 말라했거든.
근데 우리동네가 초,중,고 밀집된 지역이라 초딩때 애들이 대거 같은 학교러 진학하게 되고, 새로본 애들이 있더라도 소문이 나면서 계속 왕따당하게 됐었어 ㅋㅋㅋㅋ 나도 그래서 왕따의 고충이나 힘듬을 잘 아는데, 쟤는 지만 아픈 과거있고, 힘든줄 알더라. 존나 괘씸함
27
이름없음
2019/07/29 06:37:29
ID : oINupVhtii0
0
레주말은 ㄱ소리고 절대 실천하지마. 술집여자인척 하면 네 인생에 낙인 찍히고 맞은 여자인척 하면 그 남자가 ㅈㄴ쎈 영웅처럼 주변에서 떠받든다.
28
이름없음
2019/07/29 06:37:52
ID : oINupVhtii0
0
너의 친구들을 섭외해서 같이 엿먹일 궁리해봐. 혼자 처리하려 하지 말고
29
이름없음
2019/07/29 07:05:34
ID : Nz9g0skpWly
0
열등감으로 똘똘뭉친 애네.. 스레주 화이팅 마음 약해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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