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03 03:20:35 ID : hhwL84Lbwle 0
그냥 시대를 못 받아들여ㅋㅋㅋㅋㅋㅋ언니는 나랑 3살차이인데도 보수(유교)적이야.....길어질것 같으니 아래로 이을게
2 이름없음 2019/08/03 03:20:48 ID : hhwL84Lbwle 0
바지 좋아해서 바지만 입으면 여자애가 치마 좀 입으라하곸ㅋㅋㅋㅋ머리 보통 남자들 처럼 짧게 자르니까 다 남자같고 선머슴 같뎈ㅋㅋ 근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보통 중고딩들은 한달에 3만원씩은 받잖아? 더 받기도 하구. 근데 우리집은 요구하지 않으면 정기용돈? 그딴거 없음ㅋ 또 용돈 달라 해봐도 많으면 만원, 만오천원... 또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에어팟같은 신문물 경계하고 쓸데없다하고 전자파 나온다 하고... 생리대 좆같은데 탐폰이나 생리컵 안된다함...근데 나도 돈 없어서 못 사고...
3 이름없음 2019/08/03 03:22:52 ID : hhwL84Lbwle 0
귀도 성인될때까진 못 뚫어. 우리가족은 여자를 거의 장애인처럼 대해서(혹시 장애인 비하발언처럼 들렸다면 삭제할게..) 짧은 바지? 안돼. 알바? 안돼. 구두? 안돼. 염색? 당연히 안돼.
4 이름없음 2019/08/03 03:25:02 ID : hhwL84Lbwle 0
그래서 내가 이번에 큰맘먹고 엄마한테 요구를 했다? 시험 90점 이상 3개 받으면 생리컵 사달라고. 근데 90점 이상을 5과목 받았어. 근데, 생각해본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 그럴거면 왜 했는뎈ㅋㅋㅋㅋ내가 힘들게 몰래 밤샘해가면서 공부해서 말도안되는 성적 받은건뎈ㅋㅋㅋㅋㅋㅋㅋ
5 이름없음 2019/08/03 03:27:44 ID : hhwL84Lbwle 0
부모님, 하다못해 언니라도 설득할 방법 좀ㅠㅠㅠㅠ심지어 나 레즈란 말이야ㅠㅠㅠ제발 이해라도 시킬만한 방법 좀 주라...나 생리대 좆같아서 못 쓰겠고 성인되면 귓볼이랑 아웃컨츠 뚫고 타투할 생각이거든. 근데 내가 지금 중3이라...생리컵이라도 설득할 방법...
6 이름없음 2019/08/03 03:42:52 ID : K7BBxPctzdX 0
생리컵이 생리대보다 경제적이라고 해봐 아니면 생리통 경감 효과 같은걸로 설득해보든가 사실 너네 가족인데 설득할 방법은 네가 제일 잘 알겠지 글만 봐서는 어떻게 설득해야 먹힐 분들인지 모르니까 해봐도 안되면 일단 참고 성인되면 출가해라 나도 많이 보수적인 편인데 네가 말한 것들 가족들한테 받아들여질 확률 0에 수렴한다
7 이름없음 2019/08/09 01:51:36 ID : GpWrBxRyMi0 0
우와....완전 우리 엄빠;;; 귀 뚫는거 날라리냐면서 안돼 염색 너 혹시 날라리가 꿈이야? 안돼 알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자꾸 쓸데없는데 신경써 공부나 해 안돼 날라리 되고 싶은거야? 짧은 바지 이제 다컷고 노출은 좀 줄여야 되지 않겠니? 노출증 있나 얘가 왜이래 옷 사달라 너 옷 있잖아 바지도 2개고 치마는 4개고 반팔티 사돌라고? 티 3개나 있잖아 화장품 몇개 사가 오면 너 술집여자 되고 싶어서 사오는거야? 이 뻘건건 뭐야 이딴걸 바를려고 사온거야? 니 좋아하는 알바 술집에 알바 시켜줘? 돈 많이 벌겠네 솔직히 나도 레즈란 말이야 이성을 좀 더 좋아하지만 예전에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어 엄마가 좀 눈치깐거 같더라고? 갑자기 분위기 잡으면서 너 혹시 여자 좋아하냐면서 막 성경에 동성애는 사람이 짓는 여러가지 큰 죄중에서도 엄청 큰 죄악이니 뭐니 하면서 계속 설교를 했었어 진짜 힘들어... 아빠는 요새 금연한다면서 짜증내는거 좀 받아달라면서 담배는 계속 피고 맨날 소리 꽥꽥지르고 집에 고양이 키우는데 전에는 고양이 막 괴롭히는거야 싫다고 다갈라지는 목소리로 애애애애앵 거리는데도 잡고 안놔주고 그래서 내가 고양이 좀 가만 냅둬 싫다잖아 왜그래 제발 그러니까 막 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하면서 니 같은 사람이 이런식으로 하니까 개가 사람을 문다면서 동물은 동물같이 키워야지 사람처럼 키우면 되겠냐면서 그랬어 내가 빡쳐서 얘는 고양이지 개가 아니야 고양이가 사람을 물어서 죽여? 대형견도 아니고 쪼끄만 고양이가? 이렇게 말하니까 고양이 당장에 내일 파양시킨다하고 이거때문에 얘가 이상해졌다하고 막 소리지르면서 얘가 어디서 부모한테 소리를 질러 이러면서 나 때리고 벌스고 있으라고 그러고 진짜 너무 속상해 그래도 엄빠라고 고양이 없어지면 울고불고 난리날꺼 아는지 고양이는 무사해... 요즘은 고양이가 피하면서 다녀서 전에처럼 그러진 않더라 근데 웃긴건 내가 고양이 키우자고 쪼른것도 아니고 아빠가 고양이 데꼬온거야 뭐 화풀이 할려고 데꼬왔나 진짜 왜저러는지 모르겠어 우리집같은 이상한데 와서 괜한 고생하고 고양이한테 미안하고 고마워 어쩌다가 고양이 얘기 왔는지 모르겠다 아 그리고 친구들이랑 놀러가면 해지기 전에 돌아오라면서 그러는데 여름엔 좀 나은데 겨울에는 빨리 해 지잖아 5시 6시되면 집 당장에 안들어오면 영영 못들어오게 한다면서 근데 학원은 11시반에 마쳐도 아무말 안하고 집에 오라하고 애들이랑 논다고 화장 하잖아? 찐하게 하는것도 아니야 틴트바르고 눈썹 그리고 이게 끝이야 근데 막 술집여자니 뭐니 지랄지랄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스레주 진짜 너무 공감되 너도 이상한 집에서 살고 있구나 이집에서 몇년을 살았는데도 잘 모르겠어 이집 규칙을
8 이름없음 2019/08/09 01:52:55 ID : GpWrBxRyMi0 0
내가 내친구들 다 염색하고 다 귀 뚫고 다 짧은 바지 입고 다 7시 8시는 넘게 놀다가 집에오고 학원은 딱딱 10시에 마치는데 다니고 한다니까 니친구들은 날라리 밖에 없냐면서 당장에 절교하라 이러고
9 이름없음 2019/08/09 01:59:43 ID : GpWrBxRyMi0 0
생각해보니 고양이 없었으면 나 지금 이세상에 없었을꺼 같아 학업 스트레스+말도 안되는 학원 숙제 양+온갖 트집을 잡으며 그냥 나한테 화풀이하는 엄빠의 잔소리 때문에 엄청 힘들었을때 내 삶에 이유가 없어진거 같았을때 들키면 엄빠 손에 죽을까봐 몰래 자해 했었는데 몇주 뒤에 시험 끝나니까 이렇게 힘들게 고생하며 준비한게 아까워서 몇주 뒤에 죽을려고 준비 했었는데 아빠가 고양이을 데리고 왔더라 아빠가 한 잘한것중에 젤 잘한거일꺼야 이 고양이 덕분에 내 삶에 이유가 생겼었는데 진짜 너무 고맙고 또 고맙고 너무 미안해 사랑해 마이 큐티 뽀짝 베이비
10 이름없음 2019/08/09 02:00:15 ID : GpWrBxRyMi0 0
고양이 생각하니 화났던게 다 풀렸어 진짜 너무 사랑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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