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04 07:39:15 ID : wq3TQnvcpQt 0
친구는 많은 편이고 밝고 가끔은 울적하게 있고 잘 웃고 친화력 쩌는데 친구에게 속이야기 같은거 잘 못하겠어. 6년지기 절친도 있는데 뭔가 속이야기해도 이해못받는다는 느낌이 강하달까. 절친이 "이런사람 이해가 안돼~" 이러는데 나일때가 많기도 해서 두려운것 같아. 과거에 왕따를 꽤 오래 당했어서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성격이 스스로변해졌어 사람이란건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는걸 깨달으니까 친구사귀는것도 어려운일도 아니였고 얼굴에 철면피 깔고 산다고 해야하나?사람 다루는데 능숙해져서 동성인데 날 좋아하는 사람이 꽤 생길정도인데 그 뭐랄까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삶에 의미같은게 없어서 하루하루 그냥 살아있어서 산다할까 밤이되면 죽고싶어서 울면서 잠들거나 자살사고가 멈추지 않을때도 많고 그러다보니 자해에도 손대고 이것저것 굉장히 우울해서 속마음 같은거 . 죽고싶다고 어떻게 말을하겠어. 절친이 죽고싶다는 생각 자기는 한번도 해본적 없다는 말듣고 어라. 내가 이상한거였나 . 싶어서 죽고싶다에 죽자도 잘 못밷어. 속마음 말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아파지지 않을까 해서 말 못하겠어 나같은 친구 있으면 어떨 것 같아..?
2 이름없음 2019/08/04 08:13:25 ID : 1yMqlxzSE2r 0
솔직히 피곤해
3 이름없음 2019/08/04 08:21:01 ID : ZeGlipf88mN 0
전부 털어놓는 것은 반대. 그렇지만 그건 네 자유고 상대나 상황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 나는 요즘 힘들다는 식으로 인지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친구들이 네 문제를 알 수 있다고 봐. 자해같은 건 비전문가 친구들에게 암만 상세하게 말해봤자 딱히 할 말이 없어... 힘내라든가 괜찮다든가 그런 흔해빠진 말 밖에는 못해. 그러니까 말하기로 했다면 친구 반응이 마음에 안 들어도 너무 상처받지 말고, 말하지 않기로 했다면 이정도만 말해도 알 수 있다고 친구를 믿었으면 좋겠어. 다 드러내야만 보이는 건 아냐.
4 이름없음 2019/08/04 08:29:59 ID : wq3TQnvcpQt 0
아무말 안하는 것도 피곤하게 만드는걸까?
5 이름없음 2019/08/04 08:31:13 ID : wq3TQnvcpQt 0
고마워 그냥 이대로도 괜찮을 것 같아졌어
6 이름없음 2019/08/04 11:50:34 ID : ZeGlipf88mN 0
좀 진정됐다면 다행이네. 네 문제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이 왔다면 혼자서 감당하기가 힘들어졌다는 뜻이야... 그동안 고생 많았어. 얼마나 걸리든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길 바랄게.
7 이름없음 2019/08/04 16:10:29 ID : mk3Dy3SNvwk 0
나도 비슷해 ㅋㅋㅋ 마음을 열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딱히 속마음 말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 아픈 상처라던가
8 이름없음 2019/08/04 16:10:51 ID : mk3Dy3SNvwk 0
예기하면 좀 마음이 진정 되겟지만 어처피 지난 일인걸
9 이름없음 2019/08/04 17:34:34 ID : 0k8mKZeNBxV 0
약간 나랑 비슷한거같다..나도 예전에 왕따경험도 있었고 그래서 사람들이 좀 무서웠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정말 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싶은 마음에 내 성격을 조금씩 보여주고 그랬는데 애들이 막 웃기다고 엄청좋아하고 친화력도 높다니 뭐니 얘기 많이들었는데 내가 좀 친하다고 생각했던 애들한테 속마음을 얘기하면 내가 눈치가 빨라서 이런저런얘기를 많이 알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이해를 못하거나 공감안해주는 애들이 많아서 저절로 통하는애들?..1~2명 아니면 말도안하고 조금 변했어.. 그래서 요즘은 그냥 답답해. 나도 새벽에 많이 슬프고 그러다가도 또 자고 일어나면 괜찮고 무한반복이야.
10 이름없음 2019/08/04 17:36:03 ID : 0k8mKZeNBxV 0
그냥 뭔가 같이 지내온게 있는데 정은 있는데 아직도 많이 친하다고 생각이 안들어.. 서로 비밀은 많이 알고있는데도 그냥 내가 걔를 못믿는건지 걔도 나랑 같은생각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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