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05 22:46:42 ID : bhf9hhArzbu 0
나는 초딩때부터 감정기복이 심했고 그 감정들을 다 나한테 푸는 성격이였어
2 이름없음 2019/08/05 22:47:08 ID : bhf9hhArzbu 0
그래서 나는 그때부터 자해를 하거나 죽으려고 했거든?? 정말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거 같네
3 이름없음 2019/08/05 22:48:23 ID : bhf9hhArzbu 0
쨋든 그땐 사춘기시기도 겹쳐서 자주 화가 차오를때였고 나는 그걸 나한테 풀었어 그래서 자해도 자주하고 징그럽지만 자해 할땐 정말 많이 긁었어.. 왜그랬지 정말
4 이름없음 2019/08/05 22:48:48 ID : bhf9hhArzbu 0
보고있는 사람있어?
5 이름없음 2019/08/05 22:50:16 ID : bhf9hhArzbu 0
어쨋든 나는 그렇게 자주 피가 났고 평소에도 잘 다쳐서 피가 자주 났어 코피가 난다던지 넘어져서 피가 난다던지 말이야 근데 일부러 상처도 내니까 기운도 계속 빠졌나봐 밥도 거의 거르고 상처만 내서 피는 계속 나구 ㅜㅠ
6 이름없음 2019/08/05 22:51:00 ID : rdXxSGpV9jz 0
보고잇성
7 이름없음 2019/08/05 22:51:00 ID : bhf9hhArzbu 0
그래서 인가 어느날 부턴가는 악몽을 꾸기시작했어 나는 원래 꿈을 잘 안꾸거든... 완전 푹자 그리고 오래 자..
8 이름없음 2019/08/05 22:51:30 ID : JSIMoY8phz9 0
보고있어!
9 이름없음 2019/08/05 22:51:46 ID : bhf9hhArzbu 0
근데 그 이후부턴 악몽을 꾸니까 제대로 잠들지도 못하고 꿈에서는 누군가한테 쫒긴다던지 죽는다던지 감염이 되곤 했어
10 이름없음 2019/08/05 22:52:23 ID : bhf9hhArzbu 0
피가 부족하다 보니까 기운도 많이 빠졌나봐 도망가다가 잡히기도 하고 꿈에서도 피가 많이 났어
11 이름없음 2019/08/05 22:52:30 ID : leGk08nU0pS 0
보고있어
12 이름없음 2019/08/05 22:53:49 ID : bhf9hhArzbu 0
나는 어렸을때부터 악몽을 꾸면 항상 울었어 특히 누군가한테 쫒기는꿈 내가 학교에서 계주 선수로 거의 매번 나가서 꿈에서도 빨리 달릴수 있었는데 꿈은 꿈이 맞는게 상대방이 더 빠르더라고...?
13 이름없음 2019/08/05 22:54:32 ID : A47zfar9eHv 0
ㅂㄱㅇㅇ 나도 12살때 자해를 미친듯이 한 적이 있어 칼로 그은 게 아니고 손톱으로 미친듯이 ! 근데 지금은 후회되더라 ,,
14 이름없음 2019/08/05 22:55:58 ID : bhf9hhArzbu 0
쨋든 그렇게 쫒기는 꿈만 꾸기 시작하고 어느날부터는 내꿈에 내 외할머니가 닮은사람이 같이 나오더라고 강아지랑 우리가족중에는 강아지 키우는 사람도 없고 외할머니도 건강하셔! 근데 내가 할머니랑 강아지를 되게 좋아하는데
15 이름없음 2019/08/05 22:56:12 ID : bhf9hhArzbu 0
헉 나도 ㅜㅠㅠㅠㅠ 다신 하지말자!!
16 이름없음 2019/08/05 22:58:05 ID : bhf9hhArzbu 0
근데 나만 도망가는게 아니고 할머니랑 강아지도 도망가고 있는데 할머니는 어디서 급하게 나오셨는지 신발도 없이 맨발로 달리고 계시고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까 나보다는 느리시잖아 ㅜㅠㅠ 그래서 죽어도 내가 죽자 하는 심정으로 내 신발 벗어서 할머니 신겨드리고 빨리 도망가라고 할머니 꼭 살아서 보자고 하고 벗겨드리고 나는 발에 피 엄청 흘리면서 달리기 시작했어
17 이름없음 2019/08/05 22:58:20 ID : bhf9hhArzbu 0
이정도면 거의 꿈얘기가 아닌가 싶네... 그래도 일단 해볼게!
18 이름없음 2019/08/05 22:59:41 ID : bhf9hhArzbu 0
어쨋든 피가 계속 나니까 희미해져서 더이상 달리긴 힘들겠다 싶어서 강아지 안아들고 풀에 숨어있거나 터널에 들어가서 숨었어 현실이 반영된건진 모르겠지만 꿈이나 현실이나 피가 엄청나게 났어
19 이름없음 2019/08/05 22:59:42 ID : rgrtdDyZa9z 0
자해하지 말자 ㅠㅠ 그 사람들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자기가 힘들다고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 험난한 세상 화이팅
20 이름없음 2019/08/05 23:01:42 ID : bhf9hhArzbu 0
고마워 ㅜㅠㅠㅠ
21 이름없음 2019/08/05 23:03:29 ID : bhf9hhArzbu 0
지금은 자해안해서 악몽을 꾸거나 꿈에서 피가 나진않아!! 정말 잘자고 있어!! 내가 귀신같은건 별로 안무서워하는데 좀비는 그렇게 무서워하거든... 근ㄷㅔ 좀비는 사람이 죽은거나 마찬가진데 제대로 죽지 못하고 감염된 사람이잖아 형체를 보면 살가죽이 벗겨져있거나 피가 나고 그렇잖아...
22 이름없음 2019/08/05 23:04:26 ID : bhf9hhArzbu 0
내가 좀비를 무서워해서도 있는것 같고 형체 자체가 피가 많이 있어서도 있는것 같은데 쫒길때마다 피가 엄청 나고 물어 뜯기거나 좀비하고 마주했달까..?
23 이름없음 2019/08/05 23:04:39 ID : bhf9hhArzbu 0
잠깐 약먹고 올게!!
24 이름없음 2019/08/05 23:10:05 ID : bhf9hhArzbu 0
그때 감정기복이 심했다고 했잖아 그래서 막 나 스스로한테 화내고 상처내고 더 혼자 힘들어하니까 우울증도 겹쳤나봐 꿈속에서 내가 피가 나기도 하는데 내 지인이나 가족이 죽거나 다치기도 햇어ㅜㅠㅠㅠ
25 이름없음 2019/08/05 23:10:31 ID : bhf9hhArzbu 0
애들아 나 지금 잘거야! 내일 다시 일어나자마자 이어 쓸게!!
26 이름없음 2019/08/06 00:06:24 ID : bhf9hhArzbu 0
잘려고 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서 못자겠다 보는 사람 없어도 이어써볼게
27 이름없음 2019/08/06 00:08:43 ID : bhf9hhArzbu 0
어쨋든 나는 우울증도 겹쳐서 엄청 울다가 잠들기도 잘했지 우울증도 꿈에 반영이 됫나, 꿈에서 우울한 일들도 일어나기 시작했어
28 이름없음 2019/08/06 00:09:46 ID : bhf9hhArzbu 0
나는 현실감정들이 꿈에 많이 반영된 편이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있으니까 눈 찡그리면서 보진 않으면 좋겠다! 아 이건 너무 tmi였나...
29 이름없음 2019/08/06 00:11:10 ID : bhf9hhArzbu 0
근데 그때는 친구한테 털어도 중독이라 할만큼 속상하면 자해를 했어야 했어 그러지 않으면 풀리지 않았거든 기분이.. 그래서 매일같이 쫒기고 피나고 우울하고를 반복했어
30 이름없음 2019/08/06 00:12:18 ID : bhf9hhArzbu 0
혹시 나처럼 현실이 꿈에 많이 반영되는 사람잇으면 감정에 조심해야할거 같아 나는 그걸 좀 늦게 깨달아서 꿈에서 많이 괴로웠어..ㅜㅠ
31 이름없음 2019/08/06 00:12:41 ID : bhf9hhArzbu 0
보고있는 레주 있나??
32 이름없음 2019/08/06 00:15:52 ID : cnyHwoE02oF 0
33 이름없음 2019/08/06 00:28:18 ID : leGk08nU0pS 0
나!
34 이름없음 2019/08/06 09:47:01 ID : bhf9hhArzbu 0
지금 일어나서 다시 이어써볼게!!
35 이름없음 2019/08/06 09:50:32 ID : bhf9hhArzbu 0
꿈에서도 쫒겨서 오래 못 자고 일어나면 혼자 막 기운 빼니까 내가 하루는 좀 잘 못 상처내서 쓰러질뻔 한적이 있는데 바로 물로 씻어내고 밴드 붙이고 울다가 잠들었거든 그날은
36 이름없음 2019/08/06 09:52:33 ID : bhf9hhArzbu 0
그날은 정말 내 인생에서 제일 기운없었던거 같아 그날 기분도 영 안좋고 되는일이 없었달까??? 어쨋든 울다 잠들었는데 내가 죽으려고 하는 꿈을 꿨어 그날은 쫒기는 꿈도 좀비가 나오는 꿈도 아닌데 왜 죽으려고 했을까... 내가 그날 너무 안좋았고 기운이 너무 없어서였나 꿈에서라도 죽고 싶어했나봐
37 이름없음 2019/08/06 09:55:06 ID : bhf9hhArzbu 0
근데 우리 할머니가 예전부터 죽을뻔한 꿈을 많이 꾸셨는데 만약에 꿈에서 죽게 되면 현실에서 아프거나 사람이 사람같지 않아진다는거야 (확실한건아님) 근데 나는 예전에 꿈에서 불때문에 죽었는데 그 꿈 꾸고 진짜 열나고 코 꽉꽉 막히고 정말 아팠었어
38 이름없음 2019/08/06 09:56:02 ID : bhf9hhArzbu 0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 꿈 꾸고 나서 이게 심각하다는거 알고 나 스스로가 학교 상담실에 가서 털어놨었어 우울증, 가족, 친구들.. 자해까지 다
39 이름없음 2019/08/06 10:03:13 ID : bhf9hhArzbu 0
그때부터는 죽으려고 하거나 쫒기진 않기 시작했어 정말 다행이도 말이야
40 이름없음 2019/08/06 10:23:16 ID : wq3Rva7hBAk 0
그렇지만 여태컷 잠을 오래 못 잤으니까 기운이 없거나 학교에서 자는건 여전했어 감정기복 심한것도 여전히 심했고 말이야 대신 꿈 내용만 바꼈을 뿐이지
41 이름없음 2019/08/06 10:24:15 ID : wq3Rva7hBAk 0
그렇게 계속 상담받고 나도 자해안하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원래 나로 돌아올수 있었어!! 그니까 혹시라도 죽으려고 하지말자 ㅜ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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