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08/08 02:19:47 ID : 3SK6jcspffb 0
해몽 가능한 사람 있음 해주라,,, 다들 내 꿈 재미로 봐 줘 >_< 이런 꿈은 처음이야
2 2019/08/08 02:22:58 ID : 3SK6jcspffb 0
장소는 내가 이사 오기 전 동네야 엄마가 할머니 집 가자고 나한테 말했는데 난 그때 당시 서운한 게 있었나봐 그래서 안 가겠다고 나 알아서 갈거라고 하고 혼자서 걸었어 근데 내가 아는 동네인데 엄청 옛날 같았어 아파트나 상가 빌딩 이런 거 하나도 없고 모래산이 엄청 많이 보이고 산도 있었어 엄마랑 다른 사람들은 차가 아닌 수레를 타고 갔어 초반엔 수레를 보고 이상한 걸 느끼지 못하고 그냥 나 혼자서 길 따라서 걸었어
3 2019/08/08 02:25:23 ID : 3SK6jcspffb 0
주변에 진짜 모래들 뿐이고 모래산이야 사막같은 그런 모래는 아니야 어쨌든 나는 길 따라서 걷다가 좀 지쳤어 덥고 햇빛 쨍쨍하고 그늘 하나도 없고 그랬거든 그러다가 밑을 바라보니 사람들이 다니는 거야 그래서 앞으로 조금만 더 가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에 쉬지 않고 걸어갔어 그러다가 어떤 할머니가 보이길래 말을 걸었는데 내가 하는 말에 대답도 안 하고 그냥 가시길래 되게 머쓱,,, ㅋㅋ ㅠㅠ
4 2019/08/08 02:26:49 ID : 3SK6jcspffb 0
그래서 그냥 또 앞으로 걷고 있는데 어떤 꼬마 애가 걸어오길래 말을 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 남자 애가 말을 걸어서 난 너무 기분이 좋았어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 있는게 너무 좋았거든 그래서 같이 걸어가고 얘기하다가 자길 따라오래서 난 그 애를 따라갔어
5 2019/08/08 02:28:59 ID : 3SK6jcspffb 0
그 아이를 따라 가다가 산으로 갔어 근데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내려가는 중이었는데 나무들 사이로 옆을 보니까 엄청 신기하게 높은 담벼락이 세워진 것도 보고 엄청 큰 초가집들을 봤어 내가 소인이 된 거 같은 느낌이었어 마을로 내려왔는데 갑자기 지금이 몇년도인지 너무 궁금한거야 그래서 그 꼬마 애한테 지금이 몇년인지 물어봤어
6 2019/08/08 02:31:05 ID : 3SK6jcspffb 0
난 그냥 1800~1900년도 인줄 알았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게 맞겠지 ㅎㅎ 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애가 달력을 보고 오더니 나한테 1178? 1187? 년도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나 속으로 엄청 당황했었어 근데 이 애는 내가 미래에서 온 걸 아는 거 같았어 나보고 조용히 다니라고 하고 조심히 다니라고 해서 길이 엄청 넓었는데 건물 벽 쪽으로 붙어서 꼬마 애랑 다녔어
7 2019/08/08 02:34:18 ID : 3SK6jcspffb 0
그러다가 어느 가게에 들어가게 됐어 마루바닥이었어 들어갔는데 어떤 남자 무리가 날 보더니 내가 미래에서 온 걸 알고 나한테 왔어 그리고 하는 말이 이 아인 우리가 데려가겠다고 날 잡아갈려는 거야 칼도 있고 해서 엄청 무서웠는데 꼬마 애랑 또 다른 남자 애가 날 도와줬어 꼬마 애가 그 남자들을 맡고 난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아무 자리에 앉았어
8 2019/08/08 02:36:28 ID : 3SK6jcspffb 0
근데 갑자기 옆에 있던 사람이 나보고 어딜 여길 앉냐면서 때리려고 하고 그래서 엄청 쫄아있었는데 남자 애가 내 손목을 잡고 어디론가 가서 낮은 길을 따라 가면서 우리는 여기로 가야해 라고 말하길래 그냥 손목 잡힌 채로 갔어 이 남자 애도 나처럼 미래(현재)에서 온 거 같았어
9 2019/08/08 02:40:19 ID : 3SK6jcspffb 0
그러다가 또 어느 식당에 앉았는데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이 나한테 술을 권하더라고 그래서 난 취하면 똑같은 말 반복한다고 그래서 안 된다고 거절을 했는데 그 사람이 자기가 아는 사람도 그렇다면서 말을 걸길래 아,,,;; 네,,,;;^^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꼬마 애 생각이 났어 그런데 갑자기 그 꼬마 애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모습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서 아 꼬마 애가 죽었구나 하는 생각에 진짜 눈물날뻔 했어 그 꼬마 애 덕분에 이런 마을까지 오게 된건데 그 애가 없다는 생각에 너무 막막하더라 아직 난 모르는 게 많은데 어떻게 다녀야 할 지 모르겠었어 멍 때리면서 바깥 구경하다가 잠에서 깨서 끝이 났어
10 2019/08/08 02:42:14 ID : 3SK6jcspffb 0
별 거 아닌 꿈일수도 있겠지만 봐 준 사람 있다면 고맙구,,, 해몽할 수 있는 사람 있음 봐주라,,, 개꿈일지라도 나를 도와준 꼬마 애 때문에 해몽 듣고 싶어 ㅠㅠ 혹시 나처럼 과거에 간 꿈 사람 잇으면 얘기해주랑 궁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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