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11 12:42:12 ID : gjhasnSLcLc 0
이건 예전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각색해서 만들어진 괴담이라고 하는데 한번 들어볼래? 예전에 포토부스가 생긴지 얼마 안 됬을 때, 한 부잣집 아이가 있었데. 그 아이네 부모님은 사업가셨고, 대박을 터트려서 졸부가 됬지. 그 아이는 생일선물로 친구들과의 추억을 찍어놓을 수 있는 포토부스가 가지고 싶다고 했어. 부모님은 그걸 흔쾌히 사 주셨고. 그런데 얼마 뒤, 부모님의 사업이 망해갔어. 그 아이(A양이라고 칭할게)의 아버지는 사채업자에게서 어마어마한 돈을 빌린 상태였고. 그래서 A양은 학교에 가는 날이 싫어졌어. 자신이 가지고있던, 아이들에게 보여줬던 모든 좋은 물건, 옷 들이 낡고 헤어진 것이 되어가는게 싫었거든. 그러던 어느 날. 아이의 아버지가 말했어. "더 이상은 안되겠어.집도 작은 곳으로 옮기고, 팔만한 물건은 전부 팔아!!" "그럼 이사 비용은 어떻게 할 건데요? 우리가 지금 돈 한푼 없는데. 이 집이 팔리려면 얼마나 걸릴줄 알고!!" "이사 비용은 걱정마. A에게 선물로 줬던 포토부스를 팔면 될거야. 그리고 그걸 꽤 많은 아이들이 이용했다지. 그걸로 번 수익도 쓰면 되." "하지만 A가 가만 있을까요? 그리고 그 수익들은 A 용돈이잖아요.." "상관없어! 우리 집이 망해가는데 고작 애 하나 챙기겠다고, 쯧-" A는 자는 척 하면서 모든 이야기를 들었어. 그리고 다음 날 A의 아버지는 바로 포토부스를 팔려고 했지. "안돼!!" "뭐야. 비키지 못해!? 우리 집이 살려면 이딴거 갖다 팔아야지!!" A는 비킬 수 없다며, 이 것 만은 남겨 달라며 한참을 빌었지만, 결국 아버지는 포토부스를 팔았어. 그런데 A는 아버지의 바짓 가랑이를 잡고 제발 팔지 말라고 했지만, 포토부스를 실은 트럭이 출발하자, A는 트럭을 따라갔지. A는 트럭을 따라가다, 신호등을 보지 못하고 트럭을 계속 쫓았지. 결국 교통사고로 A는 죽고 말았어. 보는 사람이 생기면 마저 할게.
2 이름없음 2019/08/11 12:47:11 ID : e47wNwNBvxz 0
보고있어 첨 듣는 내용이라 흥미진진하다
3 이름없음 2019/08/11 12:54:25 ID : gjhasnSLcLc 0
봐 줘서 고마워! 그럼 이어갈게 A양이 죽은지 얼마 안 되었을 때. A양이 다니던 학교에서 멀지않은 학원 근처에 예쁜 포토부스가 생겼어. 정말 예뻣지...정말...정말.... 그런데 그 포토부스에서 찍었던 아이들이 하나 둘씩 자살을 하기 시작했어. 나이 때는 전부 A양과 또래. 얼마 후. 주인공(C양이라고 할게.)이 친구들과 길을 가고 있었어. C양은 포토부스의 대한 소문을 듣지 못 한 상태였고. 그러다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어. 그날따라 옷매무세가 잘 살았거든. C양은 포토부스 안으로 D양과 E양을 데리고 들어갔어. 그런데 왠지 추운 느낌이 쎄 하고 들더래. C양은 내장형 에어컨이 있겠지라 생각하며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고, 스티커는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았어. 물론 배경도 그저 꽃밭일 뿐. C양은 찍은 사진을 확인하지 않았어. 친구들과 약속했지. "우리 찍은 사진을 보지말고 오래오래 간직했다가, 우리 우정의 날이 되면 확인하자!" 아이들의 우정의 날은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은지 정확히 1주일 후 였지. 그런데 찍은지 한 시간도 안되 C양은 친구 B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어. 집에 놀러가도 되냐고 묻는 전화였지. C양은 오랜만에 볼 수 있는 B양이 반가워 흔쾌히 허락을 했지. 그리고 얼마 후 집에 도착해보니 B양이 이미 와있었어. (또 이어할게 밥 먹어야 되성)
4 이름없음 2019/08/11 13:07:08 ID : 7AnO4K1zTWl 0
신박한데 맞춤법 때문에 거슬려서 못 보겠어 맞춤법이라도 잘 지켜주면 안 될까?
5 이름없음 2019/08/11 13:17:57 ID : zSMqmGramrg 0
보고있어
6 이름없음 2019/08/11 13:29:43 ID : gjhasnSLcLc 0
알았어. 미안! C양은 오랜만에 만난 B양이 너무나도 반가워 엄마에게 간식과 음료수를 내달라고 재촉했지. B양은 괜찮다며 웃어보았는데 C양은 B양의 웃는 모습을 보고 무슨 일이 있다는걸 직감했어. C양은 물었어. "B, 무슨 일 있어? 왜 그래... 무서워...." "C,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내가 하는 말, 믿기지 않겠지만 믿어줘. 정말, 제발....." "왜그래! 무슨 일이야!!" "너, 학교 근처 영어학원 골목에 포토부스 생긴거 알지. 거기서 절대 사진 찍지 마. 절대." "(뜨끔)으...응? 왜...왜에?" "이유는 말 해줄 수 없어. 하지만 제발 찍지 말아줘. 설마 벌써 찍은건 아니지? 아닐거야. 아니어야 해...." B는 절대 그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어선 안된다며 중얼거렸고, C는 알겠다며, 아프면 집에 가 쉬라며 B를 돌려보냈어. 그리고 그날 밤. B는 학교 근처 다리에서 투신자살을 했어. 다음날. C는 B가 자살했다는 얘기를 들었어.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지. 왜 죽었지, 죽을 이유가 없잖아. 뭐가 그렇게 힘들었어 라며 B를 그리워했지. C는 자신이 포토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보려고 했어. 우정의 날까지 보지 않지로 친구들과 약속했지만, B가 죽은 이유가 포토부스에서 찍은 사진때문일까 하고. 그리고 C는 사진을 보자마자 기절할 뻔 했어. 사진에는 정체를알수 없는 피투성이의 여자아이가 자신과 친구들 뒤에 공중에 떠 있는 상태로 자신들을 응시하고 있었어. C는 곧바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어. "얘들아, 빨리 사진 봐바. 사진... 빨리 봐!!" "왜 그래, 무슨 사진." "우리 포토부스에서 찍은사진!!" "얘는. 그거 우리 우정의 날에 보기로 했잖아!" "아냐. 지금 봐야되. 제발!!" "알았어. (드르륵)" "보여? 그거 뭐야? 우리는 스티커 안썻잖아. 걔 뭐냐구우...." C는 알수 없는 공포감에 떨면서 전화를 했어. "C, 그냥 오류일꺼야. 공포테마에서 나온 스티커일꺼라구.." "아니야, 그럴리 없어. 우리는 배경 말고 아무것도 누르지 않았어!!" "C, 왜그래? 너 무서워. 그냥 오류라 생각해." "아니야! 넌 몰라!!" C는 전화를 끊어버렸어. 자신의 할 말만 하고 끊어버리자, 친구들은 의아해 했고. 그날 밤. C는 잠에 들 수 없었어. 포토부스에서 찍었던 사진에 나왔던, 오류인듯 오류아니게 나온, 피투성이의 여자아이가 자신의 방의 천장에 매달린 채로 있었어. "사....살려주세요...." C는 본능적으로 살려주세요를 외쳤고, 피투성이의 여자아이는 A였어. 자신의 죽을 때 모습을 간직한 지박령이랄까. "너, 내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었지? 그럼 내 친구 맞지이??" "네, 아니요... 응, 아니...아니... 응...." C는 너무 무서워 말을 더듬었어. "뭐야.... 그럼 내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었으니까 이제부터라도 친구 해줘! 해줘어!" "으응.... 친구 할게!" C는 A가 나쁜귀신은 아닌가 생각하고 친구를 한다고 대답했어. 하지만 그건 죽음으로 가는 길이었지. "그럼 친구니까, 나랑 같이 죽자! 죽어! 죽자구우! 난 죽었는데 넌 살아있잖아. 너도 죽어!" C는 대답할 수 없었어. 살기위해 대답한게 죽는 길이었을 줄 몰랐을테니. "아니야... 난 죽기 싫어. 친구...아, 안 할래!" ".....뭐? 친구 안 해줄거야? 정말? 그럼.... 내가 죽여야지! 히히히히히히히히!!!!" A는 '스스로', '함께' 죽어주지 않으면 자신이 죽이겠다며 쫓아다녔어. 그리고 C는 발작을 일으키며 깼어. 꿈이었지. "다행이다." 그리고 학교에 가 D와 E에게 자신이 꾼 꿈을 알려줬어. 그랬더니.... "우리도 너랑 같은 꿈을 꿨어...!" C는 단순한 꿈이 아님을 직감하고, 담임선생님께 말을 했지. 그 포토부스에서 친구들이 사진을 찍게 하지 말라고 부탁하기 위해서. 선생님은 C가 이상했는지, 상담을 하자고 했어. C는 자신의 집에서 해달라고 했고. 그리고 담임선생님은 모든 이야기를 전해 들었어. 충격에 빠졌지. 왜 이제까지 많은 아이들이 자살을 했는지 알게 된거니까.
7 이름없음 2019/08/11 13:41:15 ID : gjhasnSLcLc 0
담임선생님은 C에게 찍은 사진을 달라고 부탁했고, 부리나케 D와 E의 집에도 찾아갔어. 그리고 부탁을 하고 사진을 받았지. 세 명의 사진에 나온 A는 각각 다른 위치에서 다른 포즈로 다른 표정을 하고 있었어. 같은 시각에 찍힌 사진인데도. 담임선생님은 그 사진을 잘 가지고 있었어. 만약 C, D, E가 죽으면 사진을 조사해 볼 생각으로 말이야. 그리고 그 날 밤. A는 C,D,E를 찾아갔고, 스스로 죽음을 택할 때까지 찾아 오겠다며 아이들을 겁줬어. 얼마 후, 세 아이들의 우정의 날이 됬지. "죽을게." "응?" "네 말대로 죽을 테니까, 나 좀 놔 줘." "대신 죽어서도 친구하면! 히히히!!" C는 자살을 한다고 대답했어. 그리고 전화가 왔어. D, E의 전화였지. "우리 죽을거야. 죽을래. 도저히 이렇게 못 살겠어." 그리고 세 아이는 꿈에서 깼어. 세 아이는 학교 옥상에 올라갔지. 늦은, 그 야심한, 모두가 잠들었을 시간에. D와 E가 먼저 뛰어내렸어. 그리고 C가 뛰어내릴 차례였지. C는 뛰어내리기 전에 큰 소리로 외쳤어. "선생님!!" 그리고 뛰어 내렸지. 그런데 C는 죽지 않았어. 옥상을 순찰하던 수위아저씨가 C를 구했거든. C는 울었어. 죽고싶지 않으니까. 그리고, 다음날 담임선생님께 말씀 드렸어. 사진을 조사해달라고.그날 밤. C는 자신의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자살을 했어. 담임선생님은 세 아이에게서 받은 사진을 조사했어. 아는 형이 사진관을 해서 이 사진에 포토샵이나 특수효과가 있는지 묻기 위해 찾아갔지. "형, 어떻게 됬어? 이거 뭐 특수효과 있는거야?" "아니, 특수효과가 아니라..... 심령사진이야."
8 이름없음 2019/08/11 13:47:47 ID : 0so1yIHzSHA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19/08/11 14:22:35 ID : oLeY3vdzQq4 0
아 이이야기 들어본적있어! 내가 아는 내용이랑은 다른데 재밌네!?
10 이름없음 2019/08/11 14:50:00 ID : gjhasnSLcLc 0
담임은 심령사진이란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주유소로 가 휘발유를 샀고, 가지고 있던 라이터와 헤머를 챙겨들곤 아이들이 사진을 찍었던 포토부스로 갔어. 담임은 포토부스에 휘발유를 붙고 헤머로 포토부스를 부숴버렸어. 그리곤 불을 붙였지. 타는 포토부스에서 여자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듯 했지만, 이내 무시했지. 그리고 몇 달 후. 자살이 확 줄어든 동네. C의 담임은 남은 아이들이라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생각하며 곧 다가올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고 있었어. 학교 앞에는 새로운 문방구와 분식집이 문을 열 준비를 했고, 새 사진관도 오픈 준비를 하더라고. 그런데 새로 열려고 하는 사진관은 그냥 사진관이 아니라, 포토부스를 테마별로 준비한, 인형뽑기 방 같은 사진관이었어. 예쁜 얼굴로 보정해 주는 부스, 흑백사진 부스, 우정 부스, 그리고... 공포부스. 새학기가 되고 얼마 안되어 그 사진관은 대박이 났어. 그 이유는 공포를 테마로 한 부스가 리얼하고 스티커들이 움직이는 것 같다는 소문 때문이었지. 아이들은 공포테마부스에 줄을 지었어. 새벽 몇 시에 가면 스티커들이 튀어나와 진짜 귀신이 된다더라 같은 소문도 퍼져서 담력체험처럼 아이들이 드나들었지. C담임이었던 선생님은 아이들이 사진관을 자주 가길래, 공포부스가 얼마나 무서운지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사진관을 들렀어. 그 안에선 세 명의 여자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지. 그리고 마침내, 아이들이 나왔어. 그런데 한 아이가 사진을 떨어뜨렸어. 선생은 사진을 보고 기절할 뻔 했어. A를 기준으로 C와 그 아이의 친구들이 자신이 죽었을 때의 모습을 하고 사진 찍는 아이들을 노려보고 있었어. A는 불에 타 몸 곳곳엔 뼈만 남아 있는 채로 말이야.
11 이름없음 2019/08/11 14:52:10 ID : zSMqmGramrg 0
기다리고있었어.
12 이름없음 2019/08/11 14:52:53 ID : gjhasnSLcLc 0
봐 줘서 고마워! 근데 이야기는 이제 끝이라서...
13 이름없음 2019/08/11 14:56:08 ID : zSMqmGramrg 0
부모가 잘못해서 죄없는애들이 죽었네..
14 이름없음 2019/08/11 14:59:53 ID : gjhasnSLcLc 0
그러게....
15 이름없음 2019/08/11 15:02:10 ID : zSMqmGramrg 0
스레주야. 다른괴담도 들려주라
16 이름없음 2019/08/11 15:03:47 ID : gjhasnSLcLc 0
재밌는거 있으면 올려볼게!
17 이름없음 2019/08/11 15:24:22 ID : gjhasnSLcLc 0
재밌게 봤길 바라며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 안녕!
18 이름없음 2019/08/11 18:57:51 ID : gjhasnSLcLc 0
부힣부힣 내가 각색했지만 잘 한듯
19 이름없음 2019/08/11 19:07:11 ID : o0oJO4IE7an 0
근데 마냥 부모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20 이름없음 2019/08/12 11:11:21 ID : gjhasnSLcLc 0
글러....취잉.....
21 이름없음 2019/08/29 20:57:31 ID : lxB9hdU0oMi 0
레주 혹시 초등학생이야?
22 이름없음 2019/08/29 21:14:47 ID : kso4Zcr9hbD 0
이거 어느날갑자기 스티커사진기 내용이네
23 이름없음 2019/08/29 21:21:53 ID : bbg5bwrgktu 0
오 나도 그 생각했어 찌찌뽕
24 이름없음 2019/08/30 10:58:07 ID : 1jtjz88qlCp 0
초딩인가~
25 이름없음 2019/08/30 14:16:25 ID : gY02rgrxO3u 0
괴담 신선하고 재밌네
26 이름없음 2019/10/06 16:28:29 ID : jfQlbfRCo6n 0
미안해 중딩이라ㅋ
27 이름없음 2019/10/06 16:28:59 ID : jfQlbfRCo6n 0
아마 그럴거야. 나 이 괴담 제목이 생각이 안났었는뎅
28 이름없음 2019/10/06 16:29:09 ID : jfQlbfRCo6n 0
거마워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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