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본인 (3)
2.귀접해보고 싶다 (18)
3.입 찢어지고 마스크 쓴 사람 본적있어? (26)
4.지인 (8)
5.폭파 (107)
6.도와주라... (12)
7.액운 (64)
8.그냥 감?이 좀 좋은 사람인데 괴담에 대한 얘기 (2)
9.마녀와 주술에 대해 (73)
10.제일 무서웠던 썰 풀어보자 (3)
11.친구집 냉장고에 (148)
12.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일을 성공시키고싶어. (1)
13.추석 전 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나폴리탄 같은게 머릿속을 떠다녀 (3)
14.혹시 인생네컷같은 포토부스 괴담 알아? (28)
15.나 다른세계에 간적 있는거같에 (35)
16.외계인을 아십니까? (8)
17.매일밤 3시에서 4시쯤 (39)
18.나 호주 어학 연수 갔을때 일 (18)
19.자꾸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겨 (12)
20.와 방금 존나 소름끼치는일 겪었음 (37)
1
이름없음
2019/03/01 12:03:51
ID : HBhs2k6Y2oE
0
우리 할머니집은 진짜 깡시골인데 논밭하고 교회하고 식당두개뿐인 농촌이야. 내가 여기서 아홉살에 겪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던 소름돋는 이야기 해줄게
2
이름없음
2019/03/01 12:07:24
ID : 9AkpXzhAi5V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3/01 12:13:29
ID : O9Bs5QpXupW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3/01 12:14:09
ID : HBhs2k6Y2oE
0
내가 삐지면 나 혼자서 생각하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야. 그 날에 내가 왜 삐졌었는지는 까먹었는데 어쩼든 내가 삐져서 할머니집을 나와서 그 논길을따라서 쭉 걸었던거같에. 계속 걷고 걷고 걷다가 냇가를 발견했고 또 그 냇가를 따라서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다리가 아플쯤에 처음 보는 버스정류장을 발견했어. 막 플라스틱으로 된 버스정류장이아니라 벽돌로 이루어진 벽돌정류장인데 이렇게 말하면 알아들을지 모르겠다
5
이름없음
2019/03/01 12:21:48
ID : O9Bs5QpXupW
0
알아! 보고있어
6
이름없음
2019/03/01 12:26:37
ID : HBhs2k6Y2oE
0
다리도 아프고 좀 쉬어야겠다라는 생각에 그 정류장에 앉았고, 다 무너져가는 시골 정류장이였는데도 의자는 되게 깨끗했던 기억이 있어. 원래 정류장이 있음 그 앞에 또 정류장이 있잖아, 근데 그 앞에도 그 주변에도 정류장이 없었고 그 생각을 한 순간 도로가 좁게 보였던거 같에. 마치 한 방향으로밖에 갈 수 없다는듯이 말이야. 자주 차가 지나다니던 도로엔 단 한대의 차도 지나다니지 않았고 조금 있다가 초록색 버스가 정류장앞에 멈춰섰어.
7
이름없음
2019/03/01 12:29:58
ID : HBhs2k6Y2oE
0
초록색이라기보다는 연두색에 더 가까웠는데 하늘색깔하고 되게 잘 어울렸던 그런 초록색이였어. 난 뭔가에 홀린듯이 버스에 탔고, 버스에는 얼굴없는 사람들만 가득했어. 다들 얼굴은 없었는데 옷은 무슨 파티라도 가는마냥 한껏차려입고 다들 웅웅대면서 이야기했어. 놀랍게도 난 그들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고. 버스기사만 입이 달려있었어
8
이름없음
2019/03/01 12:33:10
ID : O9Bs5QpXupW
0
보고있어
9
이름없음
2019/03/01 12:36:29
ID : HBhs2k6Y2oE
0
내가 버스에 올라타자 사람들은 날 쳐다봤고 분위기가 싸해지더니 모두가 날 보고있을때는 정적이 돌았어. 버스 문이 닫히고 출발할때쯤 난 빈 자리에 앉았고 이제 어쩌지 라는 마음에 고개를 푹 숙이고 내 발만 보면서 멈추길 기다렸던거 같에. 그렇게 정적을 유지하면서 버스가 멈췄을때 다들 머뭇거리다가 내리는 기색이 보였고, 한 여자가 구두소리를 내면서 내 앞에 멈춰섰어.
10
이름없음
2019/03/01 13:47:26
ID : HBhs2k6Y2oE
0
보는 사람 있나? 어쩼든 이어서 써볼게
11
이름없음
2019/03/01 13:49:31
ID : HBhs2k6Y2oE
0
그 여자의 표정도 말도 난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 여자는 날 내려다보고 있었고 내 손을 잡겠다는지 손을 뻗었어. 그 차가운 감촉이 내 손목을 잡았을때 그 소름을 아직도 잊을 수 없어. 어쩼든 난 그 여자를 올려다보고 그 여자가 가자는듯 몸을 틀었을때 난 그여자를 따라갔고. 그여자는 자신의 집에 날 데려갔어. 그 여자 집에는 내 또래의 애들이 많았고 애들은 날 반겨주기도했고 날 보고 정색하기도 했어.
12
이름없음
2019/03/01 13:53:51
ID : HBhs2k6Y2oE
0
그 아주머니는 날 자기 집에 넣어두고 바쁘다는듯이 달려나갔고 애들을 향해 손 흔들어 주셨어. 몇몇 애들은 창문에 달라붙어 아주머니께 손 흔들었고 소리를 내지 못하지만 입으로 막 뭐라뭐라 웃으면서 소리친거같아. 분위기가 좀 가라앉고 난 애들한테 인사를 했어. 막 안녕 난 윤아야 어쩌다보니 여기 왔어. 아홉살이고 잘부탁해 막 이런식으로 인사했는데 박수치면서 환영한다는 애들도 있었고 무관심한 애들도 있었고 박수만 치는 애들도 있었어
13
이름없음
2019/03/01 14:08:33
ID : O9Bs5QpXupW
0
보고있어
14
이름없음
2019/03/01 14:22:19
ID : HBhs2k6Y2oE
0
분위기가 좋고 나잇대들이 어려서 애들하고 쉽게친해질 수 있었는데 나한테 무관심한 애들은 날 관찰하듯이 흘겨봤어. 그 시선이 느껴졌지만 난 애써 무시했고 금방 저녁이 되서 다들 잠자리에 누웠어
15
이름없음
2019/03/01 14:23:23
ID : HBhs2k6Y2oE
0
밤이되니까 집생각이 나고 막 엄마아빠가 보고싶어지더라, 그래서 난 문을 열고 나왔고 나가는 날 보고 따라온건지 그 무관심 무리 세명이 날 따라왔어.
16
이름없음
2019/03/01 14:37:34
ID : HBhs2k6Y2oE
0
한참을 걷다가 그중 남자애가 날 붙잡았고 걔네들 이름은 기억 안나니까 택수 민수 지수 라고 할게 날 붙잡은건 택수인데 택수가 나보고 어떻게 오게됬냐고 물어봤어. 난 오게된 경로를 이야기 해줬는데 어 잠깐만 내 머리속에 다른 기억이 있어
17
이름없음
2019/03/01 14:38:09
ID : HBhs2k6Y2oE
0
기억조작인가? 잠깐만 나 거기 다르게 간거 같은데.. 냇가에 빠졌었나?
18
이름없음
2019/03/01 14:44:35
ID : K2Gr9jteGoG
0
보는사람 있나? 일단 이어서 써볼게
19
이름없음
2019/03/01 14:48:50
ID : HBhs2k6Y2oE
0
택수랑 나랑 둘이서 이야기하다가 지수가 나한테 말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지수가 뭔가 여왕벌 같았어. 지수가 여기 애들은 미쳤다고 했고 쟤네를 믿지 마라고 했어. 일단 난 알겠다고 했고 민수한테 말 걸었어. 몇살인데 넌 말을 안하냐고, 민수는 입모양만 꿈뻑꿈뻑거리고 말은 못하더라. 근데 이건 내 착각이였어. 어쩼든 셋이서 이야기 하는데 택수는 열살 민수랑 지수가 열두살인걸 알았고 그 이후로 우리 넷은 같이 다녔어.
20
이름없음
2019/03/01 14:49:40
ID : i66mHCp9dxz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19/03/01 15:15:48
ID : HBhs2k6Y2oE
0
써야하는데 쓰기 귀찮다...
22
이름없음
2019/03/01 15:21:27
ID : yNs3A0reZa8
0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19/03/01 15:45:38
ID : 02lg7y6i1im
0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19/03/01 15:54:03
ID : TTQliqo7tgZ
0
빨리써
25
이름없음
2019/03/01 15:58:47
ID : vio4Y7gi01e
0
주작 ㅂㅅ
26
이름없음
2019/03/01 15:59:54
ID : NvwmrcLcLff
0
주작 ㅅㄱ
27
이름없음
2019/03/01 16:03:07
ID : HBhs2k6Y2oE
0
믿기 싫음 보지말어 써볼까 하고 들어왔는데 괜히 진빠진다ㅜㅠㅠ 병신소리까지 들으면서 쓰긴 싫어
28
이름없음
2019/03/01 16:06:06
ID : oJTPeINAjcl
0
쓰기 귀찮다는 말 들으면 우리도 진빠지지 어휴 걍 맘대로 해라
29
이름없음
2019/10/06 03:30:57
ID : pbCkoMqkq42
0
뭐하는 새끼야 진짜 ㅋㅋㅋ 스레 왜 썼니?
30
이름없음
2019/10/06 03:44:17
ID : Pa8qqi4HA7x
0
음? 쓰기 귀찮다고 쓴건 스레주이고 괴담판에 주작무새들 많은건 구레딕때부터 그래왔지 않냐..힘 빠지는건 알겠지만 어먹금하고 쓰는사람들은 뭐니그럼 요즘 나쁜말하나 들었다고 관둬? 어디에쓰든 이말저말 다 나올텐데 어머금을 왜 못하지
31
이름없음
2019/10/06 09:03:13
ID : Y2oHu9thhtg
0
내말이
32
이름없음
2019/10/06 15:35:32
ID : cnA6lBgkq3R
0
쓰기귀찮댘ㅋㅋㅋㅋㅋㅋ저래서 주작이라한거아냐?
33
이름없음
2019/10/06 15:37:35
ID : Aqi4GoMjcso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기 귀찮다고 하기 전까지 주작 의심한 사람 아무도 없는데 왜저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이름없음
2019/10/06 17:12:50
ID : 3BcLapVcIGt
0
뭐야,, 되게 옛날 스렌데 왜 갱신해 스탑
35
이름없음
2020/02/29 03:39:04
ID : A7tdvinQnxw
0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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