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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전신거울 두 개
수령 100년 이상의 잎
양초
본인의 혈액
붓
실행방법
1. 새벽 1-3시에 방을 어둡게 하고 창문과 문을 완전히 닫고 아무도 없는 상태를 만든다.
2. 두 개의 전신거울을 남북으로 마주보게 나둔다.
-거울 사이에 서 있어야 하므로 1m정도 간격을 떨어뜨린다.
3. 남쪽 거울 앞에 불을 붙인 양초를 나둔다.
4. 준비가 되면 붓에 본인의 혈액을 바른다.
-혈액의 양은 본인이 돌아가고 싶은 연월일을 쓸 수 있는 정도로 준비한다.
5. 돌아가고 싶은 연월일을 잎에 쓰고 촛불에 태운다.
-이때 돌아가고 싶은 과거에 대해 강하게 생각한다.
6. 잎이 완전히 연소하면 촛불을 끄고 거울을 마주보면서 과거를 생각한다.
남쪽 방향의 거울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면 타임리프는 성공이다.
단, 북쪽 방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면 그 쪽으로 가면 절대 안된다.
북쪽 거울로 가면 무의 세계로 끌려가 절대 돌아올 수 없다고 한다.
마주보는 거울을 실행하게 되면 당신이 살고 있는 세계는 조금씩 어긋나게 된다. 예를 들어 어제 샀던 물건이 사라지고 없게 된다거나 반대로 사지 않았던 것들이 있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친구가 약속을 기억하지 못한다거나 옷의 색깔이 바뀔 수도 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된다면 세계는 점점 이상하고 무서운 장소가 되어 원래대로 돌아갈 방법이 없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마주보는 거울은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도록 한다.
출처: 괴담고양이의 심령카페(유튜브)
나는 양초, 피, 수령 100년 이상의 잎, 전신거울 두 개 대신에 선물로 받은 향초, 사인펜, 월계수 잎, 전신거울 하나랑 옷장 거울 쓸 거임
간혹 과거로 가는 주술/마법 이런 글 보면 꼭 후기 달란 밑글에 답이 절대 안 오는데 저 행위로 인해 글을 쓰지 못할 상황에 처했거나 그저 단순히 그냥 귀찮거나 아님 진짜 돌아가게 돼서 답을 못 해주는 건가 싶다가도 정말 됐으면 이 글이 지워지는 게 맞는 수순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후기 기다려짐
바보야 주술이 실제로 효과가 없는 뻘짓이니까 아무 일도 없고 다음 주작 내용만들기 귀찮아서 답안하는거잖아
되든 안 되든 간에 행하는 거 자체가 위험한 거 다 아는 사실인데 과거로 돌아가고 싶을만큼 간절하지 않으니까 안 한 거 아냐? 아무리 가짜고 효력이 없대도 위험한 행동인 건 분명하니까 무서움이 더 크다면 레주는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아
지 대신 해 볼 사람...? 지가 다치는 건 안되고 남이 다치는 건 괜찮다는 건 뭔 마인드임? 그리고 ㅈㅅ은 또 뭔솔? 힘들면 고민판도 있ㅇ으니 거기 털어놓던가 왜 굳이 괴담판까지 기어와서 ㅈㅅ이야기 하면서 분위기 흐림? 물귀신이야? ㅈㅅ하지말고 민폐도 끼치지말고 좀 저리가라
작년에 사고를 많이쳐서 후회되서 마주보는거울주술로 돌아가려해 인생 너무힘들어서 시도할꺼야 되든안되는 위험 감수하고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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