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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xDvvg7xO2 2020/08/19 16:17:24 ID : 0rfcK5eZgY9
[1일 1괴담] #1일 1괴담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001 : 애나벨 #002 : 마녀 에르제베트 #003 : 인도 반가라 마을 #004 : 일본판 삼풍백화점 괴담 #005 : 검은눈의 아이들 #006 : 키사라기역 괴담 #007 : 귀신의 등급 #008 : 사세보 초등학교 살인사건 #009 : 서울 응암동 괴담 #010 : 나고야 목없는 처녀 살인사건 #011 : 마포 일가족 살인사건 #012 : 장산범 #013 : 화이트 레이디 #014 : 벤쿠버 돼지농장 살인사건 #015 : 모모귀신 #016 : 이누나키 마을 #017 : 고베 아동 연쇄살인사건 #018 :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019 : 남매 살인사건 #020 : 컨저링, 숨은 이야기 #021 : 조선의 악녀, 장희빈 #022 : 팔꿈치 귀신 #023 : 버뮤다 삼각지대 #024 : 신안 염전 노예 사건 #025 : 위자보드 #026 : 사무라이 귀신 망령성 #027 :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 #028 : 찰리찰리 #029 : 란란루 #030 : 스펀지밥 비키니 시티 괴담 #031 : 조두순 사건 #032 : 영화 엑소시스트 괴담 #033 : 오키나와 수중 피라미드 #034 : 체르노빌 원전 사고 #035 : 할로윈 데이 #036 : 조선의 악녀, 장녹수 #037 : 죽음의 호수 #038 : 롱 아일랜드 살인사건 #039 :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040 : 아미티빌 흉가 #041 : 표정없는 여자괴담 #042 : 독일 여객기 증발사건 (예정) #043 : 인간동물원 (예정) #044 : 1950년 우라늄 장난감사태 (예정) #045 : #046 : #047: #048: #049: #050:
이름없음 2021/05/21 12:13:46 ID : ulgZdCoZg42
헐 레주 컴백
◆yHxDvvg7xO2 2021/05/21 12:16:56 ID : E7hAkraslA4
#[038] : 롱 아일랜드 살인사건 이번에 소개할 1일 1괴담은 롱 아일랜드 살인사건 입니다. 롱 아일랜드 살인사건이란 뉴욕 롱 아일랜드 해변에서 해골 여러 구가 발견된 사건인데요,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약 20여 년 간 10-17명이 살해당했는데 아직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미제사건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이 충격적인 이유는 70~80년대보다 수사 기술과 CCTV 등의 감시 기술이 크게 발전한 21세기에 미국의 최대 도시인 뉴욕에서 일어난 대형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못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의 전개는 2010년 5월 1일, 경찰이 섀넌 길버트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후부터 였는데요, 섀넌은 뉴저지에서 온 24살 여성으로 롱 아일랜드의 한 바에서 에스코트로 일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섀넌은 롱아일랜드에 있는 고객의 집에서 나온 다음 911에 "누가 자신을 쫓아오고 있고 날 죽이려 한다." 하는 전화를 걸었는데요, 자신을 기다리던 운전자한테 가지 않고 도망치다가 어느 가정집 앞에 나타나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며 도움을 호소했으며 집주인은 신고해주겠다고 했지만 섀넌은 이를 거절 하고 실종되게됩니다. 이후 섀년이 실종된 지 반년 뒤인 2010년 11월, 개를 끌고 훈련 중이던 경찰관이 첫 번째 시신을 발견한데 이어 이틀간 수색하여 3구를 더 발견하게 되었고, 얼마 뒤인 2011년 3월과 4월에는 같은 도로 근처에서 시신 4구가 더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꾸준하고 광범위한 수색이 지속되자 롱 아일랜드 살인사건의 희생자는 10명이 되었는데요, 검사 결과 희생자 중 대부분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광고를 냈던 성매매 여자였다고 합니다. 2010년대 뉴욕의 롱 아일랜드 지역을 공포에 떨게 한 연쇄 살인사건은 증거 불충분과 기한이 지났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되어 버렸고, 지금까지도 미국의 미제사건이자 연쇄 살인사건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름없음 2021/05/21 13:26:16 ID : a1cpXzhs60t
헐 미친 레주 돌아왔구나 헣 대박
이름없음 2021/05/21 13:47:19 ID : Ph9eFio41Du
헐 레주다
이름없음 2021/05/21 22:59:47 ID : nXy6mNvzU0s
헉!야호!
이름없음 2021/05/22 00:29:00 ID : 84GnyIFdwmr
👏👏👏👏👏👏👏👏👏👏👏👏👏👏👏👏👏👏👏👏👏👏👏👏👏👏👏👏👏👏👏👏👏👏👏👏👏👏👏👏
◆yHxDvvg7xO2 2021/05/22 09:54:38 ID : 3WqmMnU46qk
#[039] :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은 일본 시코쿠 남부 해안에서 도쿄에 걸친 해역까지 약 100 ~ 150년 주기로 발생하는 대지진으로 규모는 대략 진도 8.0 전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지진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추측이 불가능하지만, 1946년에 이미 난카이 지진이 일어났기 때문에 30년 이내에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70%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이는 당장 오늘 일본에 지진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치라고 합니다. 난타이 트로프 대지진이 워낙에 크고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데서 일어나는 지진이라 한국또한 직간접적으로 지진피해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에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대지진이 연동되어 일어날 경우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6년 경주 지진에 영향을 준 양산단층이 지나는 한국의 부산광역시, 영남 지방과 수도권은 특히 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쓰나미 피해 가능성도 있는데요, 과거 난카이 대지진 당시에는 이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진해일이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무리 지진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는 일본이라도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을때 한 두명의 사상자로 끝나지는 않는데요, 당장 오늘이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대지진이라는 사실이 가장 공포스럽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이름없음 2021/06/27 18:50:12 ID : 7wK1u8mNAlv
벌써 한 달 전,, 더 보고싶어,,,
이름없음 2021/08/26 22:12:52 ID : tipbvjthgmE
레주야 기다릴게 !
이름없음 2021/09/15 16:39:35 ID : faty1yGq41u
기다린다!
◆h9imMjeKY64 2022/05/21 10:34:40 ID : 5Xs3DAnTPhh
#[040] : 아미티빌 흉가 여러분은 아미티빌 흉가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때는 1974년, 장소는 뉴욕. 여느때와 같이 평화롭던 아미티빌 마을에 위치한 아미타 저택에 일가족이 새벽에 잔혹하게 몰살당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추후 조사에 의해 범인은 저택에 사는 일가족의 장남 '로날드 데페오'로 밝혀졌으며, 총구가 긴 장총으로 가족들이 자는동안 정확하게 흉부에 총구를 대고는 쏴죽이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는 잡히고 나서 스스로 자백했으며 그 자백의 내용은 ‘가족을 죽인것은 내가 아니다. 나의 육신이 죽인것은 맞다. 하지만 어디선가 환청이 들리더니 그 환청의 존재가 가족들을 괴물처럼 보이게 하였다’ 라는 진술과 함께 데페오는 25년 구금형에 처해지고 사건이 종결되는가 했습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저택의 저주가 시작됩니다. 살인사건 이후 넓은 평수에 매우 싸게 팔리게 된 아미타저택에 조지와 그 가족은 아미타 저택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괴소음, 어디선가 나는 썩는 냄새, 문이나 창문이 열리지 않는다거나 석상이 움직이고 정체불명의 발자국도 남기시작한 초자연적 현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후 조지와 그 가족은 심령 분석가에게 집을 조사할것을 부탁했는데요, 아미타 살인사건 당시 그가 죽인 동생 존 매튜와 외견적으로 닮았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사진속 아이는 대체 누구일까요? 정말 데페오에게 죽은 원령일까요? 아미타빌 흉가는 오랜기간 흉가로 버려져 있다가 다행히 현재에는 입주자가 이상현상 없이 입주해 있다고 합니다.
이름없음 2022/05/21 10:58:58 ID : CmGslu66qrs
1년만에 돌아왔다!!!!
이름없음 2022/05/21 13:47:43 ID : fRu2rdXuk2o
미친 레주!!!! 언제와썽ㅋㅋㅋㅋ
이름없음 2022/05/21 17:20:37 ID : 1Dy5gi8mFha
헐 스크랩해갈게 이런거 좋아
◆eMkoIK7s3ws 2022/11/19 10:03:47 ID : 3O63WmJWpas
#[041]: 표정없는 여자괴담 1972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의료 센터인 세다스 시나이 병원에 피로 뒤덮인 하얀 가운을 입은 여성이 나타났습니다. 종종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자 오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의료진들은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었으나 그녀를 본 사람들은 구토를 하거나 공포로 얼어붙어 버렸는데요, 첫째는 그녀가 정확히 말해 사람이 아닌 마치 마네킹에 가까운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두 번째 이유는 치아가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부자연스럽게 꽉 다물고 있던 그녀의 턱 사이로 새끼 고양이의 시신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입에서 쏟아져 내리는 피들이 그녀의 가운과 바닥을 뒤덮었고 그러던 와중 그녀는 입에 물려있던 새끼 고양이의 시신을 아무렇게나 내던지고는 동시에 혼절하듯 쓰러졌습니다. 이후 병원 입구에서 병실로 옮겨져 옷을 갈아입히고 피들을 닦아내며 진정제 투여를 준비하기까지 그녀는 어떠한 미동도 없이 무표정한 얼굴로 완전히 차분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의사들은 당국 관계자들이 올 때까지 그녀가 저항하지 못하도록 하고자 구속복을 입히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단지 그녀를 몇 초간 똑바로 쳐다보는 것조차 불편해했는데요, 진정제를 투여하려던 순간, 갑자기 그녀는 어마어마한 힘으로 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멍한 표정을 유지한 채 병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려던 그녀를 직원 두 명이 나서 다시 눕히고 있었는데 이 순간 남자 의사를 향해 감정 없이 눈을 돌린 그녀가 별안간 미소를 지어 보였으며 그녀의 행동에 병실에 있던 여자 의사는 쇼크를 입어 비명을 지르면서 밖으로 도망쳐나갔습니다. 해당 사건에서 중간에 도망치며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여자 의사는 이 문제의 여성에게 'The Expressionless', 즉 '무표정(표정없는 여자)'이라 이름 붙였으며,. 이 표정없는 여자는 해당 사건 이후 두 번 다시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름없음 2022/11/19 18:36:17 ID : yE3yIFh89Ak
헐!!! 돌아왔네 얼마나 기디렸다구ㅠㅜ
이름없음 2022/11/20 15:22:15 ID : Busry5cK2Nz
나도 기다렸어ㅠㅜ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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