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네쿠네:
2003년 2ch 오컬트판 등 일본의 인터넷에서 창작된 도시전설, 주로 논, 밭, 산, 들과 같은 우거진 수풀 사이의 한적한 곳에서 종종 발견되며 온 몸이 하얀색이고 길다란 몸을 이리저리 꾸물꾸물 춤추듯이 흔들어댄다.
일단 멀리서 보게 되어 그 형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태라면 크게 문제될 건 없으나, 가까이서 보게 되어 그 형태를 제대로 봐버린 사람은 반드시 미쳐버린다고 한다.
2이름없음2022/08/19 19:20:47ID : lveK3TUZa3v
흔히들 말하는 쿠네쿠네
1. 하얀색이다.
2. 인간이라고는 상상 못할 모습으로 꾸물꾸물 움직이거나 춤춘다.
3. 정체를 모르는 상태로 멀리서 그것을 보기만 한다면 실제적인 위해는 없다.
4. 자세히 관찰하여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한다면 그 순간 쇼크로 정신에 이상이 온다.크툴루
5. 멀리서 보는 이상, 단순히 시야에 들어온 것만으로는 피해가 없다.
6. 인적이 없는 논밭이나 물가에서 자주 목격된다.
7. 그것을 이해하는 과정은 어느 한순간, 매우 단시간에 이루어진다.
8.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며 만약에 누군가가 자기를 보고 소리를 지르면 자기 정체를 들켰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을 죽이려고 든다.
라는 특징이 있지만 이야기에 따라 이 특징이 조금씩 다르더라
검은색 쿠네쿠네부터 시작해서 논,밭, 산이 아닌 해변가나 강가에서 발견하는 경우도 있지
내가 본 쿠네쿠네는 강을 가로지른 도로였고, 색은 검은색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