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2.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3.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4.귀접 당했는데 (4)
5.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6.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7.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8.소원 들어줄게 (580)
9.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0.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1.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2.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3.P (2)
14.신병 (8)
15.너네 신천지 알아? (49)
16.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7.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8.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19.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20.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5)
1인칭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글 솜씨가 좋지도 못하고 이입도 잘 안되니깐요. 여기서 아마 한 25-30개 정도 풀고 갈것 같습니다.
12살의 나
할아버지 집에 가서 1주일 동안 있게 된다. 할아버지 집 뒤에는 커다란 헛간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나보고 헛간에 가지말라고 업신당부한다. 그래도 내가 가고싶어하니 할아버지는 한숨을 내쉬고는 나를 헛간에 데려간다.
"A야 너가 정한 운명이란다.. 이 할애비는 보여주고 싶지 않다면 이것도 운명이라면 운명이겠지."
헛간의 좁은 창문을 열어서 안을 볼수 있게 한다. 안을 들여다본다.
안은 온통 새까맣다.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저 구석에 무언가가 있다. 키가 2미터는 훌쩍넘는 무언가가 서있다.
온몸에는 무언가가 달려있고 다리와 팔은 빼빼마르고 배는 불룩 튀어나온 상태인 무언가가 서있다.
놈이 서서히 돌아본다. 할아버지와 나를 본다. 입이 씨익 웃는다. 아니 마치 억지로 종이봉지를 풀려다가 찢어지는 것처럼 입주변이 '찌찌직'하고 벌려진다.
놈이 서서히 오기시작한다. 나는 겁에 질리지만 할어버지는 나를 보게 한다. 놈이 거의 앞에 까지 왔다. 놈의 모습이 이제 자세히 보인다.
온몸에는 종양같은 농이 가득 나있고 눈은 움푹 들어가서 보이지도 않고 이빨은 온통 부정교합에다가 머리는 듬성듬성 나있다.
입을 쫘악 벌린다. 나는 비명을 지른다. 갑자기 스프레이 소리가 들린다. 그것이 다시 구석으로 부리나케 달려가는 소리가 들린다.
할아버지가 나를 등에 업고 좁은 창문을 닫고서 내려가는 것이 느껴진다. 눈이 감긴다.
눈을 뜨니 할아버지가 내 머리에 얹혀있던 수건을 짜면서 할머니에게 혼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할머니는 뿔이 났다.
"이놈의 영감탱이가! 사진도 있고 다른것도 있는데 그런 방법을 써?! 이런 개씨xx!!"
그날밤 할머니가 나에게 온다. "아가. 아침에 본건 잊어버리렴. 그분은 괴물이 아니라 저주를 받으신 우리 조상님이란다."
할머니는 그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억울하다는듯 이를 갈면서 나를 간호해준다.
그후 다시는 할아버지 집에 가지도 않았다.
군대에 가게된 나
생각하지도 못한 전방 gp로 가게 된다. 허구한날 폰도 게임도 못하게 되자 우울증이 찾아오면서 불면증이 발현된다.
어느날 남의 보초를 대신서게 되었다. 나하고 선임 둘이서 경계를 맡고 지키게 되었다. 선임은 먼저 잠에 골아 떨어졌고 불면증인
내가 혼자서 우두커니 서서 망을 보게 된다.
갑자기 무전으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여기는 xx! 응답하라!"
머리도 아픈데 소리가 들려와서 응답한다.
"여기는 aa. 응답 완료."
목소리는 다급하게 들려왔다.
"여기는 xx! 지금 aa쪽으로 신원이상의 물체가 적군쪽에서 아군쪽으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속도는 인간 뛰는 속도로 다가오고 있으니 감시하라!"
뭔소리인지 몰라서 망원경으로 보았다. 저멀리 환히 밝게 빛나는 북한군 진지가 보였다. 놈들이 진지를 나둔채 도망가고 있었다.
무슨 일이지? 대체 라고 생각하며 좀더 아래로 나려보았다. 그러다가 보았다. 저기 밟혀서 바닥에 찌그러진 적군의 철조망을 따라서 이쪽으로
무언가가 기여온 흔적이 선명히 보였다. 가던 방향 즉 우리쪽을 향해서 좀더 내려보았다.
그리고 보았다. 저아래 길이가 버스는 될만한 미친 크기의 풍산개같은 덜북숭의 무언가가 북한군으로 보이는 병사를 입에 문채 우리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선임을 깨우고나서 밑을 보라고 하였다. 잠에서 깬 선임은 화내는 목소리로 뭔 개똥같은 소리를 햐나고 물었지만 그것을 보자 즉시 무전을 때렸다.
얼마안가 불이 켜지고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자세히 들리지 않는 방송은 씨끄럽게 무언가를 떠들고 있었다.
놈을 다시 망원경으로 보자 이제 놈이 이제 우리측 지뢰밭을 건너오고 있었다. "쏴!쏴! 저새끼는 사람이 아니야!"
총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며 그놈을 맞추었고 지뢰가 터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지만 놈은 마치 별거 없다는듯이 지뢰밭을 건너오고 있었다.
마침내 놈이 우리앞 철조망 앞까지 다가왔다. 방송이 요란하게 들렸다. "시발! 막아! 막아!" 나는 급한 마음에 근무지 초소에서 뛰어내려 놈에게 달려가기 시작하였다.
그때 누군가가 내 팔을 잡고서 나를 넘어뜨렸다. 이윽고 귀를 때리는 소리와 함께 성난 소리가 들려왔다 . "야! 개새끼야! 정신차려! 너뭐해!!"
정신을 차린 내가 알게 된 것은 나를 붙잡은 것은 선임이었고 나는 전기철조망 바로 앞까지 달려온 것이었다. 그때 선임이 잡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타 죽었을것이다.
그 이후 나는 후방에 강제로 보내졌다. 다시는 그쪽으로는 가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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