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본인 (3)
2.귀접해보고 싶다 (18)
3.입 찢어지고 마스크 쓴 사람 본적있어? (26)
4.지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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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도와주라... (12)
7.액운 (64)
8.그냥 감?이 좀 좋은 사람인데 괴담에 대한 얘기 (2)
9.마녀와 주술에 대해 (73)
10.제일 무서웠던 썰 풀어보자 (3)
11.친구집 냉장고에 (148)
12.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일을 성공시키고싶어. (1)
13.추석 전 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나폴리탄 같은게 머릿속을 떠다녀 (3)
14.혹시 인생네컷같은 포토부스 괴담 알아? (28)
15.나 다른세계에 간적 있는거같에 (35)
16.외계인을 아십니까? (8)
17.매일밤 3시에서 4시쯤 (39)
18.나 호주 어학 연수 갔을때 일 (18)
19.자꾸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겨 (12)
20.와 방금 존나 소름끼치는일 겪었음 (37)
스레드 처음이야 맨날 보기만 해서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애들한테 썰 풀때 소름 오소소 돋고 그러더라
어 일단 나는 2년전에 어학연수 갔었고 호주로 갔었어 홈스테이했었는데 한 집당 동성학생 2명씩 배치해주는 식으로 홈스테이했었고
나랑 내 친구랑 같은 홈스테이였는데 다른 언니들이 머물던 집이랑 위생갈등이 생겨서 우리집주인이 그 언니들까지 맡겠다고 해서 언니들이 남는 방을 썼었어 그 방이랑 내 친구가 쓰는 방이랑은 벽 하나 두고 있었어 벽도 얇아서 그냥 언니들이 옆방에서 뭐 빌려달라고 말하면 들릴 정도로
근데 외국 나가본 사람은 다 알듯 정말 와이파이가 열악하잖아ㅜㅜㅜㅜ 호텔이나 공항같은덴 그나마 낫고 한국은 보통 한 가정당 와이파이 공유기 하나씩 있는데 거긴 일정 범주내에 있는 집이 와이파이 공유기 하나를 나눠쓰는거 같았어 잘은 모르겠는데 그래서 뭐 다운 받으면 다른 기기는 와이파이 느려지고 사람 여러명 쓰면 카톡도 안보내질 정도로 엄청 느려지더라고
그래서 특히 다들 퇴근하는 시간 있잖아 그땐 정말 카톡도 안보내지고 환장하겠는거야 그래서 우리는 호주사람들이 일찍 자는 습성?? 특징을 이용해서 밤에 폰을 하자고 했고 그나마 11시부터는 카톡은 보내지더라고
그래서 우리가 11시부터 2시까지 수면등 키고 부모님이랑 연락했어 호주가 1시간 빠르니까 11시에 부모님한테 톡 보내니까 받으시더라고 그렇게 한 일주일 정도 지났나?? 맨날 새벽에 자도 우린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라 늦게 자는게 일상이라서 크게 힘들고 그런건 없었거든?
내가 그때 유튜브 보는데 유튜브도 계속 끊기거든;; 여튼 유튜브 보는데 친구가 옆에서 한숨을 쉬는거야 그래서 왜그러지 싶다가 유튜브 마저보는데 또 한숨 쉬더라고
그래서 내가 무슨 말인가 싶어서 친구한테 무슨소리냐고 하는데 서로 대화하는 중에 또 그 한숨소리가 들리는데
그 방이 한쪽 벽이 통유리같이 엄청 컸고 우리는 잘때 커튼 치고 잤거든 그때도 커튼이 쳐져있었는데 그 커튼과 창문 뒤에서 ㄹㅇ 사람 숨소리가 들리는거야 우리가 맨날 밤새서 웬만한 야생동물 소리 다 들어봤었거든; 근데 진짜 사람 성대에서 나는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나랑 친구랑 얼굴보면서 얘기 중이였는데 숨소리가 또 들리니까 화들짝 놀라서 옆방에 달려갔거든 그리고 언니들한테 막 설명을 했어 숨소리가 들렸다 이런식으로
언니들이 처음에 장난치는줄 알더라 그래서 우리가 진짜 들렸다고, 창문 너머에서 들렸다고 막 설명을 했어 그랬더니 언니들이 피식 웃으면서 그럼 조금만 있다가 가라는거야
그러다가 친구랑 나랑 그 방에서 말다툼이 생겨서 내가 순간적으로 방을 나와서 그 방으로 돌아간거야 혹시나 그 숨소리가 다시 날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숨소리는 안나더라 그래서 그 방에서 한 5분을 있었는데
아 이 얘기를 안했구나 그 어학연수 전에 인솔교사가 우리보고 지금 호주 날씨는 가을 정도니까 알아두라고 해서 난 그냥 후드티랑 니트랑 가디건 몇개 챙겨갔었는데 가을은 개뿔 그냥 한겨울과 초겨울 사이더라 내 친구는 반팔만 챙겨와서 나한테 옷 빌려입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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