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주 2019/10/05 19:50:42 ID : O03xA2IE3xv 0
스레드 처음이야 맨날 보기만 해서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애들한테 썰 풀때 소름 오소소 돋고 그러더라
2 글주 2019/10/05 19:52:20 ID : O03xA2IE3xv 0
어 일단 나는 2년전에 어학연수 갔었고 호주로 갔었어 홈스테이했었는데 한 집당 동성학생 2명씩 배치해주는 식으로 홈스테이했었고
3 글주 2019/10/05 19:54:18 ID : O03xA2IE3xv 0
나랑 내 친구랑 같은 홈스테이였는데 다른 언니들이 머물던 집이랑 위생갈등이 생겨서 우리집주인이 그 언니들까지 맡겠다고 해서 언니들이 남는 방을 썼었어 그 방이랑 내 친구가 쓰는 방이랑은 벽 하나 두고 있었어 벽도 얇아서 그냥 언니들이 옆방에서 뭐 빌려달라고 말하면 들릴 정도로
4 글주 2019/10/05 19:57:01 ID : O03xA2IE3xv 0
근데 외국 나가본 사람은 다 알듯 정말 와이파이가 열악하잖아ㅜㅜㅜㅜ 호텔이나 공항같은덴 그나마 낫고 한국은 보통 한 가정당 와이파이 공유기 하나씩 있는데 거긴 일정 범주내에 있는 집이 와이파이 공유기 하나를 나눠쓰는거 같았어 잘은 모르겠는데 그래서 뭐 다운 받으면 다른 기기는 와이파이 느려지고 사람 여러명 쓰면 카톡도 안보내질 정도로 엄청 느려지더라고
5 이름없음 2019/10/05 19:58:11 ID : js7dWrBBAkr 0
ㅂㄱㅇㅇ!
6 글주 2019/10/05 19:59:37 ID : O03xA2IE3xv 0
그래서 특히 다들 퇴근하는 시간 있잖아 그땐 정말 카톡도 안보내지고 환장하겠는거야 그래서 우리는 호주사람들이 일찍 자는 습성?? 특징을 이용해서 밤에 폰을 하자고 했고 그나마 11시부터는 카톡은 보내지더라고
7 글주 2019/10/05 20:01:42 ID : O03xA2IE3xv 0
그래서 우리가 11시부터 2시까지 수면등 키고 부모님이랑 연락했어 호주가 1시간 빠르니까 11시에 부모님한테 톡 보내니까 받으시더라고 그렇게 한 일주일 정도 지났나?? 맨날 새벽에 자도 우린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라 늦게 자는게 일상이라서 크게 힘들고 그런건 없었거든?
8 글주 2019/10/05 20:02:51 ID : O03xA2IE3xv 0
내가 그때 유튜브 보는데 유튜브도 계속 끊기거든;; 여튼 유튜브 보는데 친구가 옆에서 한숨을 쉬는거야 그래서 왜그러지 싶다가 유튜브 마저보는데 또 한숨 쉬더라고
9 글주 2019/10/05 20:03:37 ID : O03xA2IE3xv 0
그냥 무슨일 있나싶어서 쳐다보려는데 친구가 나한테 엄청 화내면서 왜 자꾸 한숨 쉬냐는거야
10 글주 2019/10/05 20:04:15 ID : O03xA2IE3xv 0
그래서 내가 무슨 말인가 싶어서 친구한테 무슨소리냐고 하는데 서로 대화하는 중에 또 그 한숨소리가 들리는데
11 글주 2019/10/05 20:05:46 ID : O03xA2IE3xv 0
그 방이 한쪽 벽이 통유리같이 엄청 컸고 우리는 잘때 커튼 치고 잤거든 그때도 커튼이 쳐져있었는데 그 커튼과 창문 뒤에서 ㄹㅇ 사람 숨소리가 들리는거야 우리가 맨날 밤새서 웬만한 야생동물 소리 다 들어봤었거든; 근데 진짜 사람 성대에서 나는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12 글주 2019/10/05 20:07:18 ID : O03xA2IE3xv 0
나랑 친구랑 얼굴보면서 얘기 중이였는데 숨소리가 또 들리니까 화들짝 놀라서 옆방에 달려갔거든 그리고 언니들한테 막 설명을 했어 숨소리가 들렸다 이런식으로
13 글주 2019/10/05 20:08:01 ID : O03xA2IE3xv 0
언니들이 처음에 장난치는줄 알더라 그래서 우리가 진짜 들렸다고, 창문 너머에서 들렸다고 막 설명을 했어 그랬더니 언니들이 피식 웃으면서 그럼 조금만 있다가 가라는거야
14 글주 2019/10/05 20:10:41 ID : O03xA2IE3xv 0
그러다가 친구랑 나랑 그 방에서 말다툼이 생겨서 내가 순간적으로 방을 나와서 그 방으로 돌아간거야 혹시나 그 숨소리가 다시 날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숨소리는 안나더라 그래서 그 방에서 한 5분을 있었는데
15 글주 2019/10/05 20:17:24 ID : O03xA2IE3xv 0
아 이 얘기를 안했구나 그 어학연수 전에 인솔교사가 우리보고 지금 호주 날씨는 가을 정도니까 알아두라고 해서 난 그냥 후드티랑 니트랑 가디건 몇개 챙겨갔었는데 가을은 개뿔 그냥 한겨울과 초겨울 사이더라 내 친구는 반팔만 챙겨와서 나한테 옷 빌려입었었거든
16 이름없음 2019/10/05 20:19:33 ID : Pg6koIHxyK2 0
ㅂㄱㅇㅇ
17 이름없음 2019/10/05 20:53:29 ID : 0txXxWmMkk5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19/10/06 05:20:21 ID : Arvxvbbg5hA 0
혹시 시골이나 외곽으로 홈스테이 갔었어? 서양도 왠만한 도시에서는 와이파이 잘 터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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