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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5)2.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 (1)3.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6)4.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2)5.소원 들어줄게 (502)6.굿판 본 적 있는데 (2)7.왜 2024이야? (11)8.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7)9.양밥 당해본 적 있어? (9)10.기도원의 진실 (47)11.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12.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13.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14.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15.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16.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17.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8.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9.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20.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
지금 내가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앞으로 몇 년 뒤에 개발될 한 기술로 인해 인류의 미래가 상당히 암울한 쪽으로 흐를 것이기 때문이야.
현재 시점에는 어차피 믿을 사람이 있다고 기대하긴 어렵고, 믿는다고 한들 미래는 바뀌지 않을거야. 시작할께.
그냥 지어낸 픽션이라고 하기엔 뭐, 정황상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근데 이런 정보는 어떻게 입수했지? 그냥 구글링? 합리적 예측? 아카식 레코드..? 네게 정보를 주는 가이드? 예지몽? 직관의 발달? 학자들이 예견한 향후 몇십 년 문헌 발췌? 널 안 믿는 게 아니라 정보를 얻어낸 루트가 궁금해. 그리고 네가 써 놓은 제목 그대로 지구인들은 대체로 매우 이성적이고 현실적이어서 본인 눈으로 직접 보고 듣거나 하지 않는 이상 늘 불신해. 그들은 절차적인 증명과 과학적인 검증을 매우 좋아하지. 진짜는 증거를 캐묻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는 건데. 물론, 사이비와 사기극이 판을 치는 세상에 대한 폐해겠으나. 어쨌든 뭐든지 알고자 하면, 그와 관련된 거짓과 진실은 본능적인 직감으로 분별해 낼 수 있게 되는데, 스레주 말의 진실 여부는 본인 스스로가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봐. 여담으로 김빛내리 박사님 지금도 충분히 진짜 멋있는 분이신데, 노벨상까지 받으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이지만 내가 다 기뻐서 눈물 날 것 같아.
스레주 나와라 스레주스레주스레주스레주스레주스레주
1시간 줄 테니까 튀어나와라 스레주 후딱 나와라 스레주
스레주 보고 있는 거 아니까 지금 당장 나와라
스레주스레주 나와 빨리 나와 나오라고 스레주
개발한 애들 이름은 알 거 아니야.
아니면 기업에 대한 거라도 얘기해 봐.
기업 이름은? 기업 대표는? 소재지는?
이름은 왜 왕의 여행인건데? 어느 나라 기업이냐 다국적이냐?
스레주스레주스레주 그래서 보고있지? 스레주
스레주스레주 지금 보고있지? 스레주
스레주 빨리 말해봐 스레주
스레주스레주
이미 끝난 스레에서 난리치지 말고 꺼져 이거 말고 그렇게 할 일이 없냐? 너 진짜 어이없다? 스레주가 나 이러이러한 꿈 꿨다고 썼던 것뿐인 데다가 작년에 작성됐던 스레에 되도 않는 과몰입을 해서 레스를 5개나 도배하고 스레주 올 때까지 갱신하겠다며 땡깡을 부리는 모습 보면 한심하기에 그지없다 그냥 다른 예지몽 스레들처럼 취급하면 됐지 왜 계속 레스 쓰고 난리야? 그래 뭐 네가 원하는대로 스레주가 돌아왔다고 치자 그런데 네 총알 같은 답변에 스레주가 다 세세하게 답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그때로부터 지금 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꿈에 대한 기억을 자세하고 하고 있겠니? 생각이나 좀 하고 행동하자 레스주야
땡깡이든 뭐든 댁한테 내 행동이 어떻네 저렇네 평가해달란 적 없네요. 어이가 없든 말든 내 알 바가 아니지.
내가 생각을 하고 말하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아는데? 익명이니깐 험한 말은 안 하겠다만,
애당초 내가 그딴 소리 들을 이유는 없다는 건 알아둬라.
니가 뭔데 사람을 평가하고 자빠졌어
아 그래서 스레주가 올 때까지 끝까지 갱신만 하시겠다고? 그래 너 알아서 해라 네가 나중에 욕 먹든 말든 난 관심없어 보기 안 좋으니까 그만 하라고 했던 것뿐이거든 뭐 아무튼 갱신 열심히 해서 스레주를 언젠가 만나는 쾌거를 이루기 바라~~
스탑 걸고 쓰는 건데 얘 진짜 대단하네. 현실에선 아무리 구라같아도 저따구로 못할 앤데.... 너무 찌질해보여... 행동거지 조심하라는 사람한테는 니가 뭔데 평가질이야 빼액 이러고만 있고. 발전이 없네. 평생을 도태돼서 살듯...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는 건 그 쪽 아닌가? 우습군 그래.
스탑이야 걸려면 얼마든지 걸어. 도태?
애초에 내가 한 말을 이해도 못하니 그런 말을 하는거지.
애초에 발전이 뭔지는 알기나 하냐?
도태가 뭔지는?
너 같은 애송이들은 말의 뜻 하나 깊이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자기가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
대부분이 그래.
화났냐고?
아니, 조금 웃겨.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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