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등학생인데 알바해서 (2)
2.너희는 갑자기 너무 자살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 (12)
3.나만한 사람도 없을거 같애 ; (3)
4.자리 좀 바꿀게 (1)
5.얘들아 큰일났어 한번만 봐줘 (16)
6.아씨발 잠안와 (2)
7.아빠가 회사를 그만뒀대 (37)
8.회사생활이 힘드네 (3)
9.좀 노는무리에서 팅겨졌는데 (2)
10.여기 이웃집 소음공해 떄문에 괴로운 사람있니... (3)
11.끝났는데도 계속 생각나서 여기다 푸념하는 스레 (2)
12.수학여행 어떡하면 좋을까 (4)
13.친구를 감정 쓰레기통 취급 했는데 날 떠나지 않았음 좋겠어 (6)
14.언니랑 사이좋게 지낼려면 어떻게 해야돼? (6)
15.나를 왕따 시켰던 친구가 나의대해 안 좋은 소문을 낸 거 같애 (1)
16.요즘 몰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14)
17.난 어떻게 해야해 (2)
18.내일 전주로 수학여행가는데 (5)
19.바라는 건 별로 없구요 (9)
20.뒤바뀐 인생 (43)
1
이름없음
2019/08/28 22:50:54
ID : dSGsi7amsi6
0
난어떡하지
우리집 그래도 적당히 사는 편이었어
나 곧 고3인데
나어떡하지
동생도 곧 고등학생인데
나어떡하지
나어떡해?
2
이름없음
2019/08/28 22:51:14
ID : dSGsi7amsi6
0
어떡해야될지모르겠어 아빠도 어쩔수없이그런걸알아
3
이름없음
2019/08/28 22:51:23
ID : dSGsi7amsi6
0
근데나는그냥아빠가
4
이름없음
2019/08/28 22:51:31
ID : dSGsi7amsi6
0
나어떡해야해?
5
이름없음
2019/08/28 22:52:05
ID : dSGsi7amsi6
0
그냥 술 마신 줄 알았는데
그게 사고친거냐고
나 내 상황만 생각하게 돼
너무 이기적이야?
6
이름없음
2019/08/28 22:52:24
ID : dSGsi7amsi6
0
나어떡해 이런 적 한 번도 없단 말이야
7
이름없음
2019/08/28 22:52:36
ID : dSGsi7amsi6
0
어떻게해??
8
이름없음
2019/08/28 22:52:53
ID : dSGsi7amsi6
0
얘들아 나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9
이름없음
2019/08/28 22:54:08
ID : RxCp9juq3V8
0
나어떡해는 무슨 뜻이야? 넌 고3이니까 알바라도 하면 되고 니가 가족들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어 강요는 아니고 니가 걱정 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결국 스트레스만 줄 뿐이야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 둔 건 분명 이유가 있을 테고 적당히 사는 편이었으면 모아둔 돈이 있을 테니까 걱정 마 돈 걱정이 과하면 정말 쓸데없어
10
이름없음
2019/08/28 23:03:22
ID : dSGsi7amsi6
0
없으니까 문제지
막막하다
아빠가 술만 안 마시고 들어왔으면 좋겠어
그냥 막연하게 앞으로도 쭉 이러겠거니 싶었는데
나 어떡해가 무슨뜻이냐고?
그러게
엄마도 저러고 동생도 눈치 없이 구니까
아빠한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엄마한텐 뭘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냐는 뜻이었어
뻘스레에 답달아줘서 고마워
11
이름없음
2019/08/28 23:04:35
ID : dSGsi7amsi6
0
나는 학원도 여러 개 다니고 공부도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그냥....
어떻게 해야 하지....싶어서 그랬어
한 번도 그렇게 살지 않아 본 적이 없어서 이담부턴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12
이름없음
2019/08/28 23:09:09
ID : dSGsi7amsi6
0
철없는 투정이라고 생각하든지 해 줘
엄마는 몸도 아픈데 이제 어떡하냐 동생은 공부도 못해서 학원 더 다니기로 했었거든
원래부터 대학은 장학금 받아서 들어가야 했지만
그래도.................나는
아씨 진짜
왜 그랬을까?
아빠 사정을 알아봤자 내 맘만 복잡해지는 건 알아
얘기하는 걸 듣지 말 걸 그랬어.
13
이름없음
2019/08/28 23:12:28
ID : dSGsi7amsi6
0
썅 알겠어
쓸데없다구
알겠어
쓸데없다
시발 ㅅ씨발
14
이름없음
2019/08/28 23:25:26
ID : dSGsi7amsi6
0
엄마가 세면대 물을 틀어놨어
15
이름없음
2019/08/28 23:25:37
ID : A5bu08lxu78
0
이건 좀 아닌것 같다... 가족 걱정 필요없다는건 무슨 소리야? 스레주가 가족 걱정하는건 당연한거야 약간 이 소리는 내 동생 노숙자되도 알빠야 하라는 소리 같은데.... 그리고 이상황에서 스레주에게 필요한건 위로나 그냥 경청해주는 거 일꺼 같은데 굳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뭐야? 한 가정의 아버지가 일을 그만두어서 돈벌이가 끊겻다는건 엄청 중요한 문젠데 그렇게 무책임하게 말하는건 심햇어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거 같기도 한데 그 앞에 붙은 말은 필요없었다고 생각해...
16
이름없음
2019/08/28 23:33:27
ID : dSGsi7amsi6
0
난 뭐 상관없어
나 생각해주는거야
고마워
지금까진 한숨 자고 일어나면 대충 해결되어 있었거든
이번에도 그럴까?
엄마가 세면대 물을 틀어놨어
17
이름없음
2019/08/28 23:34:23
ID : dSGsi7amsi6
0
아빠 회사는 멀어
멀고... 좋은 데에 있었는데
잘리기 전에 그만둔 걸까
그럼 뭔가 더 좋은 점이 있어?
18
이름없음
2019/08/28 23:50:14
ID : veMqrvA7tbj
0
야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아부지도 진짜 많이 힘드실텐데 제가 앞으로 잘 할게요 정도라도 말해주면 좋잖아
너무 본인 걱정만 하고 있는 거 아니니? 아부지가 돈 벌어오는 기계 아니잖아
19
이름없음
2019/08/29 00:36:12
ID : dSGsi7amsi6
0
내가 언제 돈 벌어오는 기계랬니?
20
이름없음
2019/08/29 00:37:00
ID : dSGsi7amsi6
0
제발 고민상담판에서 가르치려고 들지 마 존나 빡치니까
21
이름없음
2019/08/29 00:38:09
ID : dSGsi7amsi6
0
아빠가 아직 안 들어와서 문제라고 어디서 뭘 하고 있는 지 몰라도
자세한 상황을 모르면 눈치껏 조용히 좀 있어
멘탈터진 사람 굳이 훈계하지 말고
알겠니
22
이름없음
2019/08/29 00:38:26
ID : dSGsi7amsi6
0
장난하나 진짜
23
이름없음
2019/08/29 00:38:52
ID : gnWpgi1dyLg
0
나도 네 인생에 대해서 잘 모르기는 하는데 만약 네 가정사가 평범하거나 평화로운 편이었다면 좀 양심없는 말인건 알지...?
애초에 부모님이 대책없이 직장을 그만뒀다는 것부터가 굉장히 문제 있는거지.
그럼 아버지는 스레주보고 '아빠가 어떻게든 해볼게' 라고 해봤대?
세상 모든 가족들이 그렇게 서로 생각하지만은 않아.
24
이름없음
2019/08/29 00:41:47
ID : dSGsi7amsi6
0
아빠
왜 안 들어올까
평소처럼 전화하는데
갑자기 사랑한다고 해서 나는 술을 마신 줄 알았어
아마 술 마신 것도 맞을지도
25
이름없음
2019/08/29 00:43:22
ID : dSGsi7amsi6
0
또 누가 반박을 해 놔 줬구나 굳이 그래줄 필요는 없어
근데 나한테 호의적인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것도 좀 위로가 되네
호의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간에..
26
이름없음
2019/08/29 00:44:31
ID : dSGsi7amsi6
0
아빠는
잘 들어오고 있을까
나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나 아빠가 한참 안 들어오면
날 두고 죽는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27
이름없음
2019/08/29 00:46:51
ID : dSGsi7amsi6
0
하소연판으로 갈 걸 그랬나 싶은데
보고있든 안 보고있든 난 나름대로 상담하는 중이니까
그렇게 쳐
이거라도 안쓰고 있으면 다른데로 머리가 쏠려서
자꾸 불안해서
입 안을 씹어
안좋은 버릇이라고 그랬는데
28
이름없음
2019/08/29 00:48:13
ID : dSGsi7amsi6
0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어
아빠 오면 자랑하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
깨면 다 꿈이고 그냥 아빠 다녀오셨어요 하면 끝인 그런 거라면
얼마나 좋을지
29
이름없음
2019/08/29 00:49:23
ID : dSGsi7amsi6
0
아빠는 욱하는 성질이 아니니까
분명 어떻게 해서든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었겠지
근데 나는 그 사정을 알아봤자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걱정만 하나 쌓이는 거지
아빠가... 사고 안 내고 잘 돌아왔으면 해
30
이름없음
2019/08/29 00:51:12
ID : dSGsi7amsi6
0
아까는 정말 패닉했어 물론 지금도 손떨리고 혼란스럽고 예민하지
현실도피를 해 보는 건 어떨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게임이나 해 볼까
잘까
근데 아빠 들어오기 전에 자는 건 아닌 것 같아
31
이름없음
2019/08/29 00:53:43
ID : dSGsi7amsi6
0
기분이 나빠
동생이 나보고 저리 가 있으라고 말했어
좀 돌려서 말한거지만
이제 걔도 사춘기지
손윗형제가 있었으면 좋겠어
이럴때 방으로 찾아가서
옆에 붙어 앉아서 그냥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어
32
이름없음
2019/08/29 00:56:53
ID : dSGsi7amsi6
0
괜찮을 거야.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한 숨 자자. 괜찮겠지?
괜찮겠지?
괜찮아?
정신은 돌은듯
33
이름없음
2019/08/29 01:07:12
ID : Za2pPa61A2H
0
어떡해...이제 슬슬 대학 원서 쓸 시기인데
그보다 당장 내일부터 눈앞이 깜깜해진다
아빠는 들어오셨어??
34
이름없음
2019/08/29 01:13:53
ID : dSGsi7amsi6
0
응 아직......
고마워
위로가 된다
이런적이 한 번도 없어서
어떻게 희망을 가지고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하고
뭐 그런 정보나...
경험이...없어서 더 불안해
그리고 아빠 목소리가 안 좋았어서...
35
이름없음
2019/08/29 21:33:29
ID : A5bu08lxu78
0
스레주 힘내!. 미쳐가지는 말구....
멘탈 다시 부여잡고 아자아자 해봐.. 너무 끙끙 거리면 스레주 너도 힘들어
근데 난 여기가 고민상담판인데 왜 가르치려드는 사람이 있는지모르겟어 그냥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될텐데 굳이 비꼬는듯이 말하는건 왤까 왜 여기서 가르치려 들고 스레주의 사고를 비판하고 비난하고 잘못됬다고 말하는 이유가 뭐야.....진심 궁금하네
36
이름없음
2019/08/29 22:59:13
ID : IE5Xuq1DBzc
0
근데 퇴직금받으셨을걸같은대??
37
이름없음
2019/08/30 03:16:49
ID : XwGlikpPbfQ
0
일단 평범하게 지낼떄처럼 원래 하려던 것들은 하고 나중에 적어도 원서접수 끝나고 수능최저 있으면 수능까지 다 보고 그 후에만큼은 아빠랑 대화하면서 알바다니면서 돈벌어올 생각 해야할거같아 고3 원서접수시기에 스트레스가 연쇄적으로 올텐데 힘내!
아빠랑 대화는 듣는사람이나 말하는사람이나 힘든건 매한가지겠지만 피하면안돼 슬퍼할땐 슬퍼하고 나아가야해 상황은 잘 모르지만 가족들이랑 행복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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