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놀이방 봉사 (13)
2.에혀 시바 (14)
3.해킹당항거강아 (6)
4.우리가족넘싫어 (1)
5.약간 탈선 하고 싶어 (11)
6.아버지 행동할때 (9)
7.돈 없어서 수학여행 안간다 (14)
8.엄마가 노래방 도우미로 일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셨는데 (5)
9.엄마가 가출했어 (1)
10.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12)
11.너네들은 다들 미워했던 사람 있니? 아니면 미워하는 사람 (3)
12.죽고싶은게 지치니까 죽여버리고싶다 (3)
13.- (8)
14.- (15)
15.펑한 글 (1)
16.내 최애커플 캐붕시키는 지인 (1)
17.애 하나 패면 처벌 크게 받아? (17)
18.난 아직도 엄마가 싫어 (2)
19.말 하는 습관 (3)
20.요즘 애들 화해시킬때마다 현타오는데 어떡하지 (3)
2
이름없음
2019/10/06 02:37:17
ID : 3XwFeGtAoY5
0
진짜 잘해야지....
3
이름없음
2019/10/06 02:38:22
ID : 3XwFeGtAoY5
0
가족때문에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가족때문에 산다
이걸 알기까지 엄청 오래 걸렸고 아직도 멀었다
4
이름없음
2019/10/06 02:43:10
ID : 3XwFeGtAoY5
0
내 인생의 상당부분은 가족때문에 망했지만
그렇게 망가진 내 멘탈을 지금 가족들이 잘 받아주고 있다
어쩌면 순서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가족이 힘들어서 흔들리고 무너졌을 시기에 하필 내가 어려서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어쨌든 예전일을 떠나서 지금 내 곁에 있어주는 게 가족이니까
그걸 알게되니까 가족탓도 점점 하지 않게 됐다
5
이름없음
2019/10/06 02:45:10
ID : 3XwFeGtAoY5
0
정작 내 정신을 제일 갉아먹은 사람은 먼저 죽었지만
그쪽도 나름 사정이 있었겠지. 이젠 기억도 잘 안 난다
6
이름없음
2019/10/06 02:55:41
ID : 3XwFeGtAoY5
0
우리가족은 사실 그렇게 정이 많지는 않다. 다른 가정을 잘 모르지만 겉으로는 살가운데 사실 엄청 살갑고 친하고 사랑, 믿음이 넘치지는 않아!!!
그런데 오히려 그런 점이 상처를 덜 받고 넘어갈 수 있는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원래 너무 사랑하고 너무 기대하면 그만큼 상처도 커지는 거니까
그렇다고 말투가 쌀쌀맞고 그런 건 아니고 각자 삶이 바빠서 서로 크게 간섭 안하는 약간의 무관심? 설명하기가 어렵다
아예 무시는 아닌데 다들 각자 알아서 갈길 가자 힘들면 조금 도와줄게 그래도 갈길은 알아서 가자 이런 성격들
독립적인 성격을 가진 엄마의 영향이 큰 것 같다 나도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유전자 어디 안 간다고 많이 익숙해졌다 대신 이제는 동생이 적응하기 힘들어하는데 얘도 점점 물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엄마는 아직도 많이 독립적이셔서 본인 얘기를 거의 안 하시지만(나도 엄마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다) 내가 하도 찡찡거리고 들볶아서 그런지 요즘에는 말씀을 전보다는 많이 하신다
아닌가 내가 너무 찡찡거려서 말씀을 안 하시는 건가
후자라면 내가 많이 고쳐야겠다 더 따듯하게 말하고 평가보단 이해먼저 해드려야지
7
이름없음
2019/10/06 03:03:29
ID : 3XwFeGtAoY5
0
그래서 나는 일단 연애는 포기했다
지금 가장 사랑하는 게 가족인데 그 가족마저도 이렇게 뜨뜨미지근한 기분으로 사랑하고 있어서 연애를 하게 되면 상대방이 부족함을 많이 느낄 것 같다.
애인vs가족하면 무조건 가족이고 가족이 짱이다 가정의 유지가 가장 중요하고 그걸 위해 돈 벌거다 나는
8
이름없음
2019/10/06 14:40:20
ID : AoY5U7vva63
0
나도 너처럼 될까
9
이름없음
2019/10/06 14:58:18
ID : JO02moMo6mK
0
잘할 가족이 없어. 내 말 한마디 들어주는 사람 없는데 가족이라고 불러도 되는거야?
난 스무살 되자마자 바로 연락끊고 평생 혼자살다가 그냥 조용히 죽으려고.
나도 나랑 연애할 사람이 불쌍해서 연애 못하고 내 자식이 우리 집안 내력인듯한 정신병 물려받을까봐 무섭고 나같은 엄마있으면 안될것같아서 이미 몇년전에 포기했어.
10
이름없음
2019/10/06 15:06:03
ID : JO02moMo6mK
0
진짜 복받은 사람들이다 너네 다ㅋㅋ
11
이름없음
2019/10/06 15:10:46
ID : ikoFfU7wLgm
0
이런말은 좀 안하면 안되냐? 너도 아프리카 소년병들에 비하면 복받은 거라는 얘기 들으면 기분 더럽잖아
12
이름없음
2019/10/06 15:21:21
ID : JO02moMo6mK
0
개소리야 넌 또.
왜, 아프리카 소년병 기준에서 내가 말하는데 존나 부럽고 복받은 사람들이라고 너네. 내가 직접 그 입장에서 말하는데 뭐가 잘못된거지ㅋㅋ??
내가 인터넷에서 음식 남기지 마세요~ 아프리카에는 배 굶는 애들 있어요~ 라고 말하는 존나 잘처먹고 있는 사람들이냐 내가?
내가 그 개불쌍한 비교대상인 아프리카 소년병이라고ㅠㅠ 아프리카 소년병은 너무 불쌍해서 자기 의견 말해도 두들겨 맞나보다ㅋㅎㅎ
13
이름없음
2019/10/06 15:30:23
ID : ikoFfU7wLgm
0
어휴 남들이 무슨 삶을 사는지도 모르면서 남들이 자기보단 잘 살거라고 단정짓고 있는데 뭔 얘기를 더 하냐. 그래 니가 여기서 제일 덜 복받았다. 힘내고... 니 인생이 어떻든 하소연판에서 갑자기 너보다 내가 더 불쌍함 하는거 되게 눈치없어보여
14
이름없음
2019/10/06 15:47:00
ID : JO02moMo6mK
0
그래 고마워 하소연 판에서 복받은 니들 인생 자랑하는거 존나 잘봤고. 너야말로 내가 무슨 삶을 살고있는 지 알면서 맥락에 맞지도 않는 예를 끌고 들어왔는지 이해가 안된다. 힘안줘도 나는 알아서 혼자 열심히 살구 있고 너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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