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큰일났다 옛날 기억이 안 난다 (9)
2.있잖아 내가 유행에 뒤떨어지나봐 (4)
3.우울증인걸까? (4)
4.정신과 진료 받아본 사람 있어? (17)
5.아무도 안좋아하는데 연애도하기싫은데 (5)
6.무리 채팅방이 남아있어 (4)
7.그냥 시스콤일까 정신병(근친)일까 판단 좀 내려줘... (5)
8.조금 중2병같을지 모르겠지만 (30)
9.폐소공포증 있는 사람 있냐 (7)
10.엄마랑 말이 안 통해 (2)
11.의심을 받으면 어떻게 유도리 있게 말해야 누명을 안쓸까? (5)
12.친구들이랑 싸워서 혼자 다니는데 (8)
13.친구가 대놓고 못생겼다고 (10)
14.에어팟을 꼭 사야될까 (21)
15.춤을 진짜 너무 못 춰 (3)
16.전 남친한테 전화가 왔어 나보고 씨발련이래 (4)
17.남자 바이인데 ㅈ같다... (8)
18.욕주의 (2)
19.나 진짜 어떡해 내 인생 망했어 (5)
20.친구가 자기 기분에 따라 날 대해 (4)
1
이름없음
2019/10/20 23:41:16
ID : Wpfe1yNvwld
0
난 성격이 좀 소심한 중2여자야
전에는 진짜 기분나쁜말들어도 실실 웃으면서 바보같이 가만히있기만 했지만 요즘에는 기분나쁜말 들으면 살짝 받아치기라도 한다. 근데 엄마는 그게 내가 반항적이고 예민해졌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내 언니는 그래도 자기말 다하고 화도내고 그랬는데
나는 어릴따부터 지금까지 크기 화낸적도 없고 맨날 사랑헌다 하고 오직 엄마말에 잘 따르기만 했으니깐 그래서 그런지
엄마외 조금이라도 설전이 오가기만 해도 엄마가 그릇됀 일을 했을때 좀 지적해줘도 서운한거 말해도 엄마는 나를 예민하고 반항적이고 엄마한테 화내는 그야말로 지독한사춘기를 겪고있는 아이고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를 몰아세워 덕분에 난 엄마에게 서운한거 있어도 꾹참고있어야 하고 엄마가 잘못한다 싶은것도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 밖에없어 그렇게 쌓인 울분이 결국 죄없는 동생한테 터져버리더라고 동생한테 너무 미안한데도 그런게 자꾸 반복돼니깐 그런대도 고치질 못하니깐 점점 나는 쓰레기가 돼고 있었어
차라리 사라지는게 나을까 생각도 하고 이걸 말하면 엄마는또 내가 예민하다어쩌구저쩌구 할테니깐 애초에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할생각따윈 없어 전애도 몇번 시도했지만 전혀 엄마와 말은 통하지 않았거든 하..진짜 어떻게해야하지
2
이름없음
2019/10/21 01:04:13
ID : BxQsmHxu7cL
0
안녕 나도 스레주랑 비슷한 상황이었어. 지금 스레주 엄마는 어떤식으로 생각해도 스레주가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을 할거야. 스레주는 엄마의 말에 부정한 적 없고 기분 나빠하는 티를 낸 적이 없으니까 그게 모티브라고 생각을 하는 거지. 이건 스레주가 참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야. 한 번 날 잡고 엄마랑 이야기 나눠봐. 메세지로 말고 직접 얼굴 맞대고 차분하게 스레주의 생각과 입장을 말해. 엄마가 평소에 이러이러하게 말을 하는 게 스레주는 전부터 기분이 상했다고, 사춘기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스레주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봐줬음 한다고. 이 때 절대로 흥분하거나 화를 내면 안돼. 하나하나 스레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차분하게 이끌어나가다 보면 스레주 엄마도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할거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건 절대로 스레주의 잘못이 아니고 스레주 혼자 묵히고 있어야 할 게 아니니까 대화를 나눠봤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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