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27 22:37:54 ID : 6lBcIMlBdUZ 1
10년전, 20년전만해도 다들 어느정도 젊고 건강에 큰 문제는 없으셨던 분들이 이젠 늙어서 건강이 악화되고 상태가 나빠진게 눈에 띄니까...그냥 좀 슬프다. 늘씬했던 언니는 사짜 직업 얻어서 생긴 스트레스때문인지 살찌고 이모는 사고로 휠체어 타고 계시고 말도 잘 못하시고 그 말도 엄청 많고 감정표현도 풍부했던 소위 인싸같은 성격이여서 나랑 안맞던 외할머니도 지금은 치매걸리셔서 우울증인지 별 말도 안하시고... 그리고 그와중에 셋째 이모는 예전부터 술집알바니 성형이니 안좋은 얘기가 좀 나왔는데 아예 연락도 안닿아서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근황도 모르겠고... 그와중에 나는 내가 유전적으로 치매와 비만(저 언니와 저지능으로 태어난 남동생빼곤 외가쪽 다 비만이여왔음)이 올수도 있지 않나에 대한 걱정과 내가 엄마보단 아빠를 많이 닮았으니까 외가보단 친가쪽 문제(피부병, 갱년기후 삐쩍 빠진 살과 눈병등등)도 고민해야되고......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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