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24 13:34:50 ID : ttbjwLhvDza 0
어떡해야됨?
2 이름없음 2019/10/24 13:36:04 ID : ttbjwLhvDza 0
산책 안가고 집에만 있게 하는 것도 엄연히 학대...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걔가 강아지를 때리더라... 발로 차고 손으로 강아지 머리 쎄게 후려치고 그랬어
3 이름없음 2019/10/24 13:36:14 ID : ttbjwLhvDza 0
아이디 바꼈는데 스레주 맞아
4 이름없음 2019/10/24 13:39:13 ID : ttbjwLhvDza 0
친해진지는 얼마 안됐는데... 일단 가까이서 살기도 하고 부모님끼리도 친해서 걔네 집에서 자고 갈때가 많아 강아지도 귀여워서 요새는 거의 같이 생활하듯이 살았는데 내가 잠깐 화장실 갔다가 거실에서 지나가다가 카톡 왔길래 멈춰서서 확인했는데 걔 방 슬쩍 열려진 방 너머로 강아지를 때리는걸 목격했음... 존나 ??? 하면서 굳어있었는데 그게 장난식으로 슬쩍하는게 아니라 진심을 담아서 팍!!!!! 때리더라고;
5 이름없음 2019/10/24 13:40:07 ID : ttbjwLhvDza 0
자기 딴에는 나 안보일때마다 강아지한테 그러는거 같은데 뭐라 말을 꺼내야할지도 모르겠다;;
6 이름없음 2019/10/24 14:06:25 ID : AmE2q7Aqkms 0
친구 뒤통수를 쎄게 빡 때리고 손절해
7 이름없음 2019/10/24 14:11:46 ID : k2oHyJWqp9a 0
그러면 좋겠지만 강아지가 걱정되서... 내가 데려올 순 없을까 싶어서
8 이름없음 2019/10/24 14:18:19 ID : AmE2q7Aqkms 0
ㄴㄴ그건 그 친구 부모님과 너네 부모님도 동의 해야 하는 문제지.. 너가 어떻게 할 문제는 아닌듯.. 그 애 부모님이랑 알면 조심스레 말 해보든가 아니면 너 선에서 걔랑 밀 끝내던가 그게 좋아.
9 이름없음 2019/10/24 14:27:54 ID : zTTUY3veK7u 0
조언 고마워 내가 걔한테 하지말라거나 걔네 부모님한테 말씀 드려도 걔는 못 고치겠지?
10 이름없음 2019/10/24 15:29:08 ID : gmJVaq1zUY0 0
그래도 네가 안 볼 때만 때린다고 가정하면 자기도 때리는 것이 문제 행동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네;; 고치지 않는다면 동물 보호 단체에 신고 하겠다 이런거 일단 최후로 남겨두기로 하고 넌지시 힘들겠지만 말은 꺼내보는 건 좋을거 같아. 만약 그래도 고치지 못한다면... 그냥 스레주한텐 조금 미안하지만 네 친구는 그런 인간 인거고 뭐든 생명을 막대하는 존재에겐 크게 예의를 갖출 필요가 없다는게 내 생각이야...
11 이름없음 2019/10/24 16:17:07 ID : Le5e7vDArs2 0
진짜 어쩔수없는건데 내 친구는 지가 좀 불리한 상황이되면 고양이 괴롭히고 쾅쾅거리고 때렸거든?? 근데 그거 어쩔수가 없어. 그냥 사진이나 동영상 찍고 동물 협회에 몰래 보내버리든가 하고싶은데.. 그래도 해결되는건 없더라 나중에 걔는 다른애한테 동정표 받으려고 고양이 팔아먹던데 동정하는 놈도 같은 놈이겠지 싶더라.
12 이름없음 2019/10/24 20:21:24 ID : glyNzampXta 0
나 감정기복이심한사람인데 내가이럴까봐 강아지고양이 사진으로만보고 실제론안키운다 근데이런글볼때마다왠지 내가그럴거같아서 죄책감들어ㅠㅡ 강아지고양이때리면안대는데 나쁘다
13 이름없음 2019/10/24 22:36:47 ID : RBe1vdvjtdv 0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서 어떻게라도 하는게 좋지 않을까..? 모른척하기엔 강아지도 불쌍하고.. 너도 봤다는 증거를 만들어봐 !!
14 이름없음 2019/10/25 08:26:45 ID : gnVcJXBteFj 0
영상 찍고 신고해 그게 개한테도 좋은거임..
15 이름없음 2019/10/25 08:32:56 ID : Y5Wi7bvjy5a 0
어느 사이트에서 봤는데 의외로 강아지나 고양이가 진짜 생명이라고 존중하고 죽을때까지 데리고 있는 집은 드물다고하더라.. 통계로 30퍼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강아지 나이 몇세를 기점으로 버린다고 적혀져있었는데 이 스레도 그렇고 강아지나 고양이를 장난감으로 취급하는 사례 너무많음..
16 이름없음 2019/10/28 11:12:25 ID : q0pU0nzXAnT 0
스레주임 토요일 일요일에 일부러 자고 간다고 했음 예전에도 그런적 많아서 흔쾌히 허락 받았음 강아지 상태도 겸사겸사 확인했는데 눈물 자국 깊은 것빼곤 없더라 그리고 일부러 방에서 놀다가 화장실 가는척하면서 또 때리나 안때리나 확인했는데 역시나 또 때리길래(심지어 이번엔 발로 차면서 강아지가 작게 깽 소리 냈음) 거기서 충동적으로 빡쳐가지고 들어가서 걔 싸대기 때리고 존나 쌍욕 박아버렸음...
17 이름없음 2019/10/28 11:16:21 ID : AmE2q7Aqkms 0
그래서 어케됨?????
18 이름없음 2019/10/28 11:17:44 ID : q0pU0nzXAnT 0
걔가 우울증이랑 조울증 때문에 병원 다닌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그게 강아지를 때려도 되는 건 아니잖아 하여간 확 돌아가지고 화풀이를 뭔 말도 못하는 동물한테 쳐하냐고 따지니까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만 있더라 그게 더 나았어 울었으면 더 빡쳤을듯 걔네 부모님이 걔한테 바빠서 신경도 못써주고 강아지도 안좋아해서 내가 몰랐으면 계속 맞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니까 좀 아찔했음; 걔 앞에서 강아지 내가 임시 보호하겠다고(이것도 충동적으로...) 말하고 걔네 부모님이랑 우리 부모님한테 허락 맡았어 때렸다는 얘기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존나 고민 했는데 그냥 말씀 드렸어
19 이름없음 2019/10/28 11:19:01 ID : AmE2q7Aqkms 0
다행이다ㅠㅠㅠㅠ 속이 다 시원하네..
20 이름없음 2019/10/28 11:22:30 ID : q0pU0nzXAnT 0
걔네 부모님이랑 우리 부모님이 안믿어줄 줄 알았는데 걔가 자기 스스로도 때린게 맞다고 인정해서 엄청 충격 받으시더라 그리고 걔네 엄마가 존나 화냈음 당연하겠지만 뭐 결과적으로 강아지 우리집에 데려왔음... 충동적이었는데 걔네 부모님이 강아지 용품 주셔서 침착하게 되더라 그리고 미안하댔음 강아지한테도 걔네 엄마가 울면서 강아지 내려다보는데 이게 대체 뭔 난린가 싶고...
21 이름없음 2019/10/28 11:24:31 ID : q0pU0nzXAnT 0
나도 데려오고나서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알아봤어 마음같아선 계속 데리고 있고 싶은데...ㅋㅋㅋ 안되겠지 얘가 나이도 좀 있고 좀 유행 지난 품종이라 데려갈 사람도 없을거 같거든 아 몰라 데리고 있으면서 정 들었나봨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22 이름없음 2019/10/28 11:32:38 ID : q0pU0nzXAnT 0
걔네 집에 갈때마다 예뻐하긴 했어 댕댕이가 너무 착하고 얌전해서 귀여웠거든 하여간... 뭐... 그렇다고... 나도 어차피 한동안 반백수 상태고 아싸고(ㅠㅠ) 강아지한테 집중해보려고 우리 부모님도 예뻐해주셔서 다행이었어 아 그리고 걔한테 대체 왜 때렸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말을 안듣는게 싫었대 어이없지...?ㅋㅋ
23 이름없음 2019/10/28 11:36:45 ID : AmE2q7Aqkms 0
노견이니까 아프면 돈 수십에서 수백 깨질 거야... 마음 힘든 일도 많을 거고... 생명을 키운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야 키울 거라면 빨리 정하는 게 좋아. 만약 그냥 임보만 할 건데 계속 데리고 있으면 강아지도 너도 다 정들어서 보내기가 더 힘들어져. 내말 지나가는 말로만 생각하지 말고 꼭 진지하게 생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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