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2mq7s66i1a 2019/11/21 01:57:51 ID : hAmE2rbDuml 0
여기 혹시 고3 있어? 아니어도 얘기 좀 들어주라
2 ◆82mq7s66i1a 2019/11/21 01:58:27 ID : hAmE2rbDuml 0
나도 내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자기혐오 든다
3 ◆82mq7s66i1a 2019/11/21 01:58:46 ID : hAmE2rbDuml 0
일단 말해둘 건 공부 안 했어
4 ◆82mq7s66i1a 2019/11/21 01:59:55 ID : hAmE2rbDuml 0
일단 대략적인 수능 등급을 말하자면(솔직히 나도 자세히 몰라) 잘 나와봐야 333536 이야
5 ◆82mq7s66i1a 2019/11/21 02:00:39 ID : hAmE2rbDuml 0
저게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점수
6 ◆82mq7s66i1a 2019/11/21 02:01:43 ID : hAmE2rbDuml 0
공부는 솔직히 안 해서 수능 개판날 거 알고 있었거든? 근데 막상 치고 나니까 와 어떡하지 내 인생 싶더라
7 ◆82mq7s66i1a 2019/11/21 02:02:38 ID : hAmE2rbDuml 0
나 내신도 거의 5여서 걍 아몰랑 정시 가즈아 하고 수시 하나도 안 냈거든?
8 ◆82mq7s66i1a 2019/11/21 02:05:08 ID : hAmE2rbDuml 0
등급 못 나올 경우엔 434646
9 ◆82mq7s66i1a 2019/11/21 02:05:26 ID : hAmE2rbDuml 0
수능 칠 때 그냥 포기 상태여서 수험표에 번호도 그냥 안 썼어
10 ◆82mq7s66i1a 2019/11/21 02:06:37 ID : hAmE2rbDuml 0
근데 내 마음은 재수가 너무 하고 싶거든? 근데 솔직히 나도 속으로 난 안 될 놈 같아서 못 말하겠어
11 ◆82mq7s66i1a 2019/11/21 02:07:18 ID : hAmE2rbDuml 0
고삼 올라올 때도 아 수능준비만 하자 하고 올라왔는데 여름방학 즈음에 나가떨어져서 개판나고
12 ◆82mq7s66i1a 2019/11/21 02:08:51 ID : hAmE2rbDuml 0
저 점수로 들어갈 대학은 있을까 싶고 들어가도 엄마아빠한테 미안해 뒤질 것 같아서 대학 솔직히 안 가고 싶어
13 ◆82mq7s66i1a 2019/11/21 02:10:30 ID : hAmE2rbDuml 0
대학 등록금도 너무 아깝고 그래서 그냥
14 ◆82mq7s66i1a 2019/11/21 02:11:28 ID : hAmE2rbDuml 0
난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아무것도 없어 그래서 가고 싶은 대학 가고 싶은 과도 없어서 어딜 내야 될지도 모르겠고
15 ◆82mq7s66i1a 2019/11/21 02:12:36 ID : hAmE2rbDuml 0
그래서 알바 바짝하면서 일 년 쉬고 싶은데
16 ◆82mq7s66i1a 2019/11/21 02:14:06 ID : hAmE2rbDuml 0
어떻게 해야 하지 일 년 동안 알바하면서 하고 싶은 것, 진로도 찾고 싶다고 하고 부모님한텐 비밀로 하고 그냥 나 혼자 재수하고 싶은데
17 ◆82mq7s66i1a 2019/11/21 02:14:34 ID : hAmE2rbDuml 0
못하겠지? 그냥 지금도 벌써 못할 것 같아서 두려워
18 ◆82mq7s66i1a 2019/11/21 02:15:27 ID : hAmE2rbDuml 0
그냥 대학 아무 데라도 들어가는 게 나을까? 아니면 쉬고 재수를 할까?
19 ◆82mq7s66i1a 2019/11/21 02:18:57 ID : hAmE2rbDuml 0
애초에 알바 병행하면서 재수하는 게 힘들겠지?
20 이름없음 2019/11/21 11:01:42 ID : k1inRCnRu08 0
굳이 대학교 들어가지 않아도돼 재수하면 성공 할 확률은 극히 낮다더라 내 생각에는 자격증을 따서 회사 취업한 다음에 어느정도 경력 쌓아서 대학교를 가던지 다른 일을 하는걸 추천해
21 이름없음 2019/11/21 14:51:34 ID : 0mpTO002nyJ 0
ㅋㅋㅋㅋㅋ 거의 게으른애들이 하는 하소연과 일치하네
22 이름없음 2019/11/21 16:06:26 ID : SE1jvzWrthg 0
정말 목표가 뚜렷해서 하는게 아니라 이 대학가기 싫어서 또는 도피성으로 재수를 하는건 정말 비추. 왜냐면 내가 그랬으니까ㅋㅋㅋ 이런 마인드로는 최대로 집중해봤자 3달정도밖에 안가더라
23 이름없음 2019/11/21 17:18:40 ID : ioZfVatxTWn 0
정신차려. 뿌린대로 거두는거야. 나 06인데 중1짜리한테 이런말 들으니까 자존심상하지않아? 지금부터 뭐라도해. 스레딕이나 하지말고
24 이름없음 2019/11/21 17:37:31 ID : hs0060q7vA0 0
위에 06친구...아니 이친구가 고민중이잖어 그냥 뭐라도 해는 쫌....; 4년제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대학 경험해보고 쌩재수보다는 반수 바짝 하는 거 추천! 이긴 한데 대학도 싫고 뭐하고 싶은지 모르겠으면 걍 너만의 시간 가지고 하고싶은거 찾아봥! 공무원같은 취업루트 타고되고. 난 돈 벌수만 있다면 꼭 대학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디 경험삼아 함 가보고 때려치는 것도 괜찮지않아? 은근히 잘 맞을수도 있고 아니면 관두고 다른 길 찾구!
25 이름없음 2019/11/21 17:39:04 ID : msnTO3xyJU2 0
일단 마음가는대로 해봐 1~2년 늦는다고 별 문제 생기지는 않더라구 쉬거나 게으름 부릴 때는 부리고 자기가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26 이름없음 2019/11/21 21:10:03 ID : rzaty441DxS 0
수능 끝나고 많이 우울할거야. 너무 낙담하지 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감정을 바로잡아봐. 이런 기분으로는 그 어떤것도 쉽게 포기하게 되어 있어. 재수하면 난 충분히 될거라고 생각해!
27 이름없음 2019/11/21 21:27:47 ID : 7zgmNxRvbbf 0
나도 고삼인데 난 아예 수능을 안쳤어. 내가 하고싶은걸 위해 전문대를 가려고 처음부터 4년재 일반대들은 안 봤지.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레주가 하고싶은 일을 찾으라는 거야. 그리고 그 일을 위해 달려가면 되는거지. 지금 당장 하고 싶은데로 하면 돼. 어차피 당장은 시간이 많으니깐 이 시간을 이용해서 뭐든 해봐. 우리는 아직 많이 젊어. 실패해도 다시 도전 할 수 있을 만큼 말이지.
28 이름없음 2019/11/21 21:42:27 ID : 8qpdQrcNBuk 0
평범한 고1일뿐이지만 남겨볼게 수능이 다가 아니야 네가 진정으로 하고싶은길을 찾아 갑작스레 닥쳐온 미래일뿐이야 일단은 네 진로를 찾고 그에 대한 목표를 잡고 하나하나 계획을 세부적으로 잡은뒤 부모님께 이러이러한 계획을 세웠다 도와주실수있는가 하고 설득해봐 구체적일수록 좋고 문제에 빠질경우 해결책도 정해보고 일주일간만이라도 계획에맞추어 생활한다면 달라질거야 그러니까 일단 일어나서 내일 할일먼저 적고 자
29 이름없음 2019/11/22 00:01:28 ID : jeMi5XAlvdx 0
나는 재수생이야. 나는 지방 인문계 출신인데 나도 공부 진짜 싫어했어 ㅋㅋ 머리는 좀 좋은편이라 1학년때는 공부를 그래도 좀 해서 전교 1~2등도 하고 그랬는데 2학년때부터 겜에 빠져가지고 공부를 안해서 ㅋㅋㅋ 내신도 1점대 중반으로 가라앉고 공부도 안했지. 그렇게 3학년까지 보냈는데 국어랑 영어는 원래 좀 잘했고 그래서 최저는 어케 맞춰서 지방 의대나 치대는 가겠지 했는데 결국 22113 맞고 작년 수능 국어 난이도 때문에 한문제 차이로 못갔어 ㅋㅋ 독서실 간다고 하고 맨날 피씨방가고 독서실에 있을때도 노트북이나 폰으로 유튜브나 맨날 보고 그랬어. 그러면 안된다는걸 분명히 아는데도 계속 하게되는 그런게 나도 있었어. 되게 나 자신이 한심하고 이 상황을 타개할려면 나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걸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잘 안되는게 사람이잖아. 나는 나 자신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재수가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 부모님이 한달에 나에게 쏟아붓는 돈을 보면서 진짜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 열심히 했어. 이번에 그렇다고 굉장히 잘본건 아니야 12121정도 나올것 같긴 한데 대학 다 합격할수 있을진 모르겠어 ㅋㅋ 재수가 어떻게 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은 도박일지도 모르지만 너 자신이 너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몰라. 그렇다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도전하지 말아줘. 올해 수능 2달 전에는 우울증 진단받고 약도 지금까지 먹고있어 ㅋㅋ 정리하자면 재수는 자신을 바꿔볼만한 계기가 될수 있지만 그만큼 힘들고 위험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라는 거야 내 쓸데없는 장문 읽어줘서 고마워 ㅋㅋ
30 이름없음 2019/11/22 00:07:46 ID : k3ClDvDtdDs 0
외고에서 공부 던져서 내신 333찍다가 결국 4까지 떨어지고 생기부도 망해서 정시로 돌린 예비 고3이야. '나 자신을 바꾸려면'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까?
31 이름없음 2019/11/22 00:21:15 ID : jeMi5XAlvdx 0
나 자신을 바꾼다 라고 내가 쓰긴 했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자기의 어떤 근본적인 성격이나 특성을 바꾸는건 정말 힘든것 같아. 외부에서의 어떤 자극이 있는게 사실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나는 강대본관에서 재수를 했어. 누군가가 생활을 강제하는게 처음에는 힘들순 있어도 결국 태도를 고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 나의 의지만으로 잘 되지 않는다면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추구하는 어떤 시스템이나 조직에 들어가서 노력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 그게 쉽지 않다면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태도에 대해 지적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또 이게 주변사람들 말은 듣기 싫은 그런게 있잖아 ㅋㅋ 그러니까 쉽지 않을거라고 봐. 좋은 대답이 되었을지 모르겠네 ㅋㅋ 내년에는 교육과정도 바뀐다던데 잘 해나가길 바래.
32 이름없음 2019/11/22 02:29:29 ID : 2FfSJVdO4JT 0
우선 수능치느라 고생했어. 스레주 혹시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리고 문과인지 이과인지 말해줄 수 있어?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재수는 솔직히 비추천해. 내가 무작정 재수 했다가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 결국 성적이 거의 그대로였거든. 누군가가 강제하는것도 솔직히 사람 나름이야. 이게 자랑은 아니지만 난 강제해도 눈 피해가면서 놀았거든 ㅋㅋ (참고로 올해 입학해서 지금 지방 사립대 학부생이야) 절박함이 없으면 큰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거야. 솔직히 대학 간판이라는게 잘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나도 그냥 정시로 점수 맞춰서 썼고 고등학교 내내 딱히 하고싶은게 없었어. 그런데 대학 오고나서 견문이 좀 넓어졌다고 할까? 다행히 전공과목이 싫지는 않은 정도인 것도 있지만 교양과목도 원하는거 이런저런거 들으면서 조금씩이나마 뭐가 좋은지 잘 안 맞는지 찾아간다고 그리고 지방대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나도 솔직히 여기 졸업할 생각은 없어서 군대 해결하고 유학시험을 준비할 생각이야) 명문대에 비해서는 분명히 부족한게 맞아 하지만 지방대도 나름의 시스템과 교수진이 있고 네가 하고싶은게 확고하게 생긴다면 거기서 또 그만큼 열심히 해서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리라 생각해.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스레주가 정말 이 악물고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할 자신 있으면 하도록 해. 다만 재수생은 음, 사실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어 결국 스스로 내용을 소화하고 스스로 시간을 쪼개서 완벽한 습득을 하지 못한다면 괴로운데 성적만 잘 안나오고 그런 답답한 상황이 될 수도 있어. 사실 그냥 진학을 하는게 어떨까 라고 말하고싶은데 이게 또 문과는 상황이 다를수도 있는거라 함부로 얘기를 못 하겠네
33 이름없음 2019/11/22 03:21:37 ID : wr87cL87hxU 0
난 1년뿐이지만 재수했어.. 일 병행하면서 재수했는데. 이거 진짜 힘들다..ㅋㅋㅋㅋ 찐임. 결과적으로 지금 원하는 대학은 커녕 이름도 모르는 지잡대쓰게 생겼는데.. 사회에 나오고 보니까 이름만 들어도 아는... 소위 말하는 sky 서성한중경외시.. 등등 이런 학교 나온 사람들도 많았지만 아예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도 많았고 이름 모르는 지잡대. 돈만 주면 가는 전문대. 이런학교도 굉장히 많았어. 나역시 레주랑 다를 바 하나없이 한심하고 잉여스러운 삶을 살아왔고 또 그렇게 현재를 살아가는 중인데.. 사회생활 해보니 대학 간판. 물론 중요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더라는거야. 요즘 서울대 나와도 취업 힘들다고 하잖아..? 뭐 대충 그런거야.. 한 1년정도는 돈 벌면서 내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건 무엇인지, 정녕 대학은 가고싶어하는지, 뭘 해 먹고 살건지 등등을 생각하면서 살아보는게 좋을거같아. 1년동안 차분히 생각한 후에 시작해도 늦지않아. 그도 그럴게 레주는 이제 겨우 19살인걸.. 나는 1년이란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기 때문에 지금 너무 후회스럽거든.. 술마시고 이시간에 이과감성으로 한번 끄적여본지라 말에 두서가 없고 장문충이 돼버렸는데... 부모님께 진솔하게 말씀드려봐. 그리고 이건 노파심에 하는 이야기인데... 시간은 많아. 근데 시간은 널 기다려주지않아..
34 이름없음 2019/11/22 06:42:49 ID : e40mmmljzcL 0
뭐 어때 살아보니까 인생 전부가 아니더라. 물론 뭘 하는데 있어서 대졸이라는 메리트가 그 기간을 좀 더 단축시켜줄수는 있지만 필수는 아니지, 나는 인문계생 이었는데 수능 등급이 655155 였어. 자신이 있었던, 9월 모평까지 1~2등급 유지하던 사탐조차 5등급으로 망하고, 유일하게 잘봤던건 한국사뿐이었지. 내가 이따위 성적으로 대학도 못가고.. 내신으로 겨우 추가 합격한건 지방대 사회복지학과고... 가봤자 어차피 공무원 아니면 답없는데.. 그리고 기본 소양이 조금이라도 있었거나 머리라도 좋았으면 이딴 성적 안받았을탠데 공무원이 가능하겠냐 생각 들다가 결국 알바 1년 하다가 빡쳐서 그만두고, 전기기능사 취득하고 공사 다녔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이제 3년이 다되가는데 지금까지 이룬 스펙은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사, JLPT N1 임. 그리고 적금 4천.. 월급은 실수령 300 가까이고.. 고졸이라고, 대학 좋은데 못갔다고 다 굶어 죽어야 한다는건 아니야.. 내가 딱 한가지만 말해주자면 대학이 자기가 뭘 하고싶으면 그 기간을 상당히 줄여줄수 있기는 한데, 인생의 전부는 아니야. 그리고 나이 19, 20살이라고 젊다고 난 아직 괜찮다. 조금만 더 놀자는 마음 같은건 버리는게 맞아..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빨리 준비해서 시작해야해.. 시간은 정말 날 기다려주지 않는다..
35 ◆82mq7s66i1a 2019/11/23 01:29:51 ID : hAmE2rbDuml 0
다들 우선 정말 고마워. 저날은 레스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들고 오늘 레스 달린 거 하나하나 장문도 잘 읽었어
36 ◆82mq7s66i1a 2019/11/23 01:31:47 ID : hAmE2rbDuml 0
스레 세울 때는 극우울해서 거의 자기혐오 MAX 상태로 막 쓴 거라 다시 읽어보니 좀 정신없네
37 ◆82mq7s66i1a 2019/11/23 01:33:48 ID : hAmE2rbDuml 0
그때 말고 지금 보길 잘한 것 같다 그때 감정적일 때 봤으면 상처 받았을 레스도 있네ㅋㅋ 그리고 웬만하면 어린 친구는 이런 스레에 레스 안 남겼으면 좋겠어
38 ◆82mq7s66i1a 2019/11/23 01:36:05 ID : hAmE2rbDuml 0
그래도 다들 한 말 차근차근 읽어보고 새겨듣고 있어 재수 생각은 접었어 조금 더 생각해보고 진지하게 진로에 대해 더 고민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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