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7살 2019/11/30 22:59:39 ID : qi65ak640nC 0
안녕 참고로 내 나이 17살이고 내가 썰 풀라 하는 건 우리 오빠가 나한테 했던 행동이야
2 17살 2019/11/30 23:02:55 ID : qi65ak640nC 0
10살때 있었던 일인데 우리 오빠가 게임를 자주 했었 거든 근데 그게 좀 중요한 판이었나봐 우리 오빠가 날 진짜 심하게 괴롭혔었어서 내가 소심한 복수가 하고 싶어서 컴퓨터를 껐었거든 근데 그때 오빠 책상위에 호치캣? 그거 종이 한 번에 모아서 딱 찍는 거 있잖아 그걸로 오빠가 내 머리를 찍었어
3 17살 2019/11/30 23:04:28 ID : qi65ak640nC 0
우리 오빠가 어렸을 때 부터 약간 싸이코끼가 있었던 거 같애 지금 와서 보면 오빠가 내 머리를 찍고 나서 머리가 찢어졌었는데 오빠도 당황했던지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안절부절 했었던 거 같애
4 17살 2019/11/30 23:05:27 ID : qi65ak640nC 0
약간 오빠가 분노조절장애? 그게 있었던 거 같애 그래서 그 날 오빠가 아빠한테 호되게 맞았던 기억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17살 2019/11/30 23:05:57 ID : qi65ak640nC 0
혹시 보고 있는 사람 있어?
6 17살 2019/11/30 23:06:14 ID : qi65ak640nC 0
암튼 두번 째 썰 풀게
7 17살 2019/11/30 23:07:18 ID : qi65ak640nC 0
이건 좀 흔한 일인데 오빠 욕 할 곳이 ㅇ없어서 ㅎㅎ 재미없어도 이해해줘 ㅠㅠ 여기서라도 한풀이 하고 싶어서 ㅠㅠ
8 이름없음 2019/11/30 23:08:12 ID : 08jdwlinPba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19/11/30 23:08:13 ID : qi65ak640nC 0
ㅂㄱㅇㅇ
10 17살 2019/11/30 23:10:06 ID : qi65ak640nC 0
몇살 땐진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오빠 방에 들어가보면 서랍장에 보물? 같은 거 자기가 아끼는 그런 것들 막 숨겨놓은 서랍이 있었는데 거기에 과자가 존나 많았거든 오빠가 항상 입 심심할 때 자기 혼자 먹을려고 숨겨 뒀었는데 내가 그걸 샘이 나서 다 먹었었거든
11 17살 2019/11/30 23:11:17 ID : qi65ak640nC 0
왜냐면 그때 내가 좀 뚱뚱했던 편이라 살 찐다고 부모님이 나만 과자를 안 사주셨어 그 반면에 오빤 너무 말랐어서 오빠만 간식 맨날 사주셨거든
12 17살 2019/11/30 23:12:53 ID : qi65ak640nC 0
근데 그걸 오빠한테 걸린 날 먼지 날 정도로 개 쳐 맞았는데 얼마나 쳐 맞았음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가 그걸 또 부모님한테 꼰지르고 ㅋㅋㅋㅋㅋㅋㅋ
13 17살 2019/11/30 23:13:22 ID : qi65ak640nC 0
근데 그땐 나도 혼났어..
14 17살 2019/11/30 23:13:36 ID : qi65ak640nC 0
하 썰 풀게 너무 많아서 뭐 부터 풀어야 할지 모르겠네
15 17살 2019/11/30 23:14:36 ID : qi65ak640nC 0
그러고 나서 내가 중1때?인가 그럼 오빠가 고 1이네 오빠가 점점 겉물? 그니까 나쁜 애들 어울리면 막 담배도 피고 술도 먹고 그러잖아 고등학교 들어가서 친구 잘 못 만나더니 완전 바뀐 거야
16 17살 2019/11/30 23:17:31 ID : 4K3XxPcnCkt 0
진짜 뭐라해야 할까 남들보다 좀 많이 심했다 해야 하나.. 우리집이 통금이 좀 빡셌거든 오빠가 남자라고 해서 늦게 들어오게 해주거나 그런 게 전혀 없었거든 엄만 괜찮았는데 아빠가 좀 빡셌어
17 17살 2019/11/30 23:18:33 ID : 4K3XxPcnCkt 0
암튼 오빠가 담배도 막 집 화장실에서 대놓고 피고 술도 먹고 취해서 집 새벽에 들어오고 난리도 아니였단 말이야
18 17살 2019/11/30 23:20:35 ID : 4K3XxPcnCkt 0
근데 또 웃긴게 귀소본능? 같은 게 있었는지 집은 또 꼬박꼬박 잘 들어오더라고 근데 오빠가 그렇게 행동하는 걸 아빠가 참고 참으면서 벼루고 있던 그 상황에 일이 터진 거지
19 17살 2019/11/30 23:20:49 ID : 4K3XxPcnCkt 0
보고 있는 사람 있어?
20 17살 2019/11/30 23:21:10 ID : 4K3XxPcnCkt 0
혹시 보고 있는 사람 있음 좋겠지만 ㅎㅎ 나 씻고올게 ㅠㅠ
21 이름없음 2019/11/30 23:26:02 ID : 08jdwlinPba 0
에도 썼던 것처럼 보고는 있는데 이따 잘 수도 있어서... 일단 잘 읽고 있어!
22 17살 2019/12/01 00:27:42 ID : qi65ak640nC 0
헐 읽고 있었구나 ㅠㅠㅠㅠ 고마워 까먹구 잇엇다
23 17살 2019/12/01 00:28:52 ID : qi65ak640nC 0
아 암튼 그래서 일이 터진 게 새벽 쯤인가 다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밖에 아빠가 엄마랑 크게 싸우는 소리가 났어 나도 그땐 너무 시끄러워서 잠에서 깼고 일어나서 밖에 나가보니까 아빠가 겉옷을 입고 나갈려고 하는데 엄마가 말리면서 안 된다고 막 말리던 상황이였어 아빤 그때 엄청 화나 보였고
24 17살 2019/12/01 00:29:34 ID : qi65ak640nC 0
그래서 난 뭔 일인가 싶어 엄마를 불렀지 근데 아빠가 갔다오겠다면서 그대로 나갔어 엄마한테 들어보니 오빠가 사고를 쳐서 경찰서를 갔단 얘기를 들었어
25 17살 2019/12/01 00:30:33 ID : qi65ak640nC 0
내가 중1 임에도 불구하고 고1이였던 오빠가 너무 쪽팔리고 철이 안 들었단 생각이 들면서 진짜 극치에 도달했구나 이런 생각도 막 들고 난 잘 못한 게 없는데 내가 엄마랑 아빠한테 갑자기 미안해지는 거야
26 17살 2019/12/01 00:31:29 ID : qi65ak640nC 0
그러다 엄마랑 나는 아빠랑 오빠 계속 기다리면서 잠을 못 잤어 시간이 꽤 됐나 아빤 엄청 화난 표정으로 오빠 멱살을 잡고 집으로 들어왔지 오빠 표정도 엄청 어두웠고
27 17살 2019/12/01 00:32:14 ID : qi65ak640nC 0
왜냐면 아빠가 진짜 엄했기 때문에 오빠도 아빠한텐 대들지 못 했던 거지 아빠가 오빠를 되게 뭐랄까 세게 키웠다 해야하나
28 17살 2019/12/01 00:33:27 ID : qi65ak640nC 0
암튼 그래서 엄마는 너무 당황해서 엄마는 아빠를 너무나도 잘 알잖아 엄마가 봤을 땐 아빠가 오빠를 때릴 것 처럼 보였던 거지 그래서 엄마가 아빠한테 말로하라면서 때리지말라고 말로하라고 막 소리 지르면서 울고 그랬어
29 17살 2019/12/01 00:39:53 ID : qi65ak640nC 0
아빠는 엄마 말 다 무시하고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보라고 하면서 오빠한테 조곤조곤하게 얘기했지 근데 오빠가 아무말도 안 하고 그냥 가만히 서 있는 거야
30 17살 2019/12/01 00:40:48 ID : qi65ak640nC 0
저러고 있는 게 더 매를 버는 행동인데 존나 무서웠지 진짜 오빠가 맞을까봐 한 편으론 오빠 걱정도 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생각이였는지 모르겠지만 뭐 암튼 오빠는 몇분동안 계속 대답을 안 했고 아빤 대답 할 때까지 계속 기다렸어
31 17살 2019/12/01 00:42:21 ID : qi65ak640nC 0
난 새벽에 깼던지라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방 들어가서 그냥 잤어 아침에 학교 갈려고 일어나보니까 오빤 없었고 집 안 분위기가 진짜 너무 싸늘했어 난 눈치보기 바빴고 오빠 얘기 꺼내면 나한테 괜히 불똥 튈 거 같아 그냥 입 닥치고 밥 먹고 학교 갔지
32 17살 2019/12/01 00:43:21 ID : qi65ak640nC 0
보고 있는 사람 없지 ㅠㅠ?
33 17살 2019/12/01 00:43:53 ID : qi65ak640nC 0
암튼 그러고 학교 마치고 집을 갔는데 아빤 없고 엄마만 있길래 엄마한테 되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오빠가 집을 나갔대 다신 안 들어올 거라고 그러는 거야
34 17살 2019/12/01 00:46:44 ID : qi65ak640nC 0
엄만 되게 눈물? 참고 있는 거 같아 보였어 그래서 더 물어볼 수가 없었고 난 오빠가 자발적으로 나간 건지 아니면 아빠가 쫓아낸 건지 그게 너무 궁금했어 오빠한테 바로 연락해서 어디냐고 물어봤지 한 3일 동안은 연락을 못 받았던 거 같애
35 17살 2019/12/01 00:50:12 ID : jbdCo4Zba7c 0
잠 온다 내일 쓸게
36 이름없음 2019/12/01 00:59:09 ID : hdU7xRwljy4 0
ㅠㅠㅜㅜㅜㅜㅜ궁금하다..
37 이름없음 2019/12/01 01:02:50 ID : 6mLe6mNze0s 0
내일 꼭 와 ㅜ ㅜ
38 17살 2019/12/01 18:35:09 ID : IHxu8ja07ao 0
헐 봐주는 사람이 있었어 ㅠㅠ 왔엉 ㅎㅎ
39 17살 2019/12/01 18:35:52 ID : IHxu8ja07ao 0
암튼 그러다 3일 정도? 연락이 안 오다 한 번은 내가 학교 마칠때 쯤? 종례 할 때 쯤에 폰 받잖아 우리는 청소시간에 폰 받고 청소하고 종례하거든 그때 오빠한테 전화가 온 거야
40 17살 2019/12/01 18:37:52 ID : IHxu8ja07ao 0
깜짝 놀래서 진짜 바로 받았지 근데 받자마자 하는 말이 엄마랑 아빠 모르게 자기 옷을 몇개만 가져다 달라는 거야 나갈 때 옷 안 챙겨 갔다고 나는 그 말 듣자마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오빠가 직접 들어와서 가져가라고 막 그러면서 오빠가 자발적으로 나갔던 아빠가 쫓아냈던 오빠가 다 잘 못 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그니까 왜 나쁜 애들이랑 어울려서 그렇게 됐냐고 왜 점점 망가지냐면서 지랄을 존나 했더니
41 17살 2019/12/01 18:38:54 ID : IHxu8ja07ao 0
오빠가 나한테 진짜 듣도보도 못 한 욕 하면서 옆에 있던 오빠 친구까지 나한테 지랄을 하는 거야 순간 존나 억울해서 나는 오빠 없다고 어디가서 내가 오빠 동생이라고 하지말라고 쪽팔린다면서 그랬는데
42 17살 2019/12/01 18:40:21 ID : IHxu8ja07ao 0
오빠도 나한테 나도 니 같은 동생 둔 적 없다고 걍 아빠랑 엄마한테 말 전해주라고 호적에서 그냥 파도 상관 없다면서 미친듯이 소리 지르고 끊는데 뭐라해야하지 왜 난 오빠 되게 싫어했는데도 불구하고 미운정이 들었는지 좀 슬프다? 해야하나 오빠한테 연락온 건 일단 엄마랑 아빠한텐 얘기 안 했지
43 17살 2019/12/01 18:41:41 ID : IHxu8ja07ao 0
그러다 집에서도 점점 오빠가 없는 걸 적응하고 있었고 엄마랑 아빠도 오빠를 점점 포기하고 체념할 무렵에 집에 우편물이 하나가 왔었는데 내껀 아니였고 오빠 꺼였기 때문에 일단은 엄마가 봐야겠지 하고 집에 들고가서 건네주고 방 안에 들어왔지
44 17살 2019/12/01 18:47:31 ID : 63Pg2HDxXwK 0
근데 엄마가 갑자기 밖에서 나를 급하게 부르더라고 그래서 나갔지 근데 갑자기 종이 우편물 그거 주더니 읽어보라면서 그러고 나보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말해주라 하더라고
45 17살 2019/12/01 18:53:21 ID : IHxu8ja07ao 0
뭔가 싶어서 읽어봤는데 체포영장이랑 구속영장 2개가 날라왔었어 그거 보고 너무 충격 먹었는데 엄마는 오죽했겠냐고 아무리 포기하고 체념했어도 자기 자식인데
46 17살 2019/12/01 18:53:47 ID : IHxu8ja07ao 0
나 밥 먹고 올겡
47 이름없음 2019/12/01 18:54:00 ID : 08jdwlinPba 0
ㅠㅠ 많이 놀랐겠다..
48 이름없음 2019/12/01 19:01:57 ID : 0skoE1a2k3w 0
기다릴게!!
49 17살 2019/12/01 23:23:22 ID : Y1bdBhxTWqj 0
진짜 많이 놀랬어 ㅠㅠ 왔어 ㅎㅎ
50 17살 2019/12/01 23:24:03 ID : Y1bdBhxTWqj 0
뭐 암튼 그러다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말 했더니 지금 바로 집 오겠다고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지 그땐 오빠랑 우리랑 아예 연 끊고 지내고 있었거든
51 17살 2019/12/01 23:25:35 ID : Y1bdBhxTWqj 0
근데 오빠랑 같이 살던 친구가 한 명이 있었는데 그때 학교에서 오빠랑 전화할 때 오빠 옆에서 나한테 욕했던 그 오빠거든 내가 그 오빠 이름을 아니까 페북으로 연락해서 영장 날라왔다고 전해주라고 인생 망했다고 뭐 했길래 도대체 영장이 떨어지냐고
52 17살 2019/12/01 23:26:30 ID : Y1bdBhxTWqj 0
솔직히 난 그때 영장에 대한 개념을 잘 몰랐는데 인터넷 보고 알았거든 혹시 구속영장 모르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쳐봐!
53 17살 2019/12/01 23:27:10 ID : Y1bdBhxTWqj 0
암튼 그러다 아빠가 집을 왔어 오후 휴가 내고, 오자마자 아무말 안 하시고 영장 날라온 걸 보시더니 묵묵히 누구한테 전화를 하더라고 알고보니 경찰서였오
54 17살 2019/12/01 23:28:51 ID : Y1bdBhxTWqj 0
무슨 사건인지 뭐 때문에 영장이 나왔고 어디서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지 이런 걸 다 물어봤나봐 경찰분이 아들 집에 들어오냐고 어디 사는지 아냐고 번호가 없어서 위치추적도 따로 안 되는 상황이라고 막 그러고 자주 가는 곳은 어디냐고 물어봤던 거 같애 난 내가 오빠 동생으로써 너무 쪽팔리는 거야 소문이 날까봐 겁나기도 했고 그럼 난 범죄자 동생이 되는 거잖아
55 17살 2019/12/01 23:29:59 ID : Y1bdBhxTWqj 0
그것도 그렇고 우리 집안에 처음으로 범죄자가 생기는 거고 아빤 전화 끊고 한참동안 아무말 없으셨고 엄마는 통화 내용이 궁금했는데 아빠 눈치본다고 물어보지도 못 하고 되게 안절부절 하셨어
56 17살 2019/12/01 23:31:15 ID : Y1bdBhxTWqj 0
그러다 아빠가 말해주더라 사기를 치고 다녔다고 절도도 있고 처음엔 오빠 친구한테 조사 받으러 오라고 말했는데 계속 조사 받으러 안 오고 도망만 다니니까 영장이 나온 거라고 하더라
57 17살 2019/12/01 23:36:06 ID : Y1bdBhxTWqj 0
듣고 진짜 충격 받았거든 내가 오빠친구한테 연락 했었다 했잖아 근데 오빠 친구는 그걸 읽고 씹었더라고 아마 내 연락도 씹는 거겠지 뭐 그러다 한 한두달이 지났나 그때동안 경찰도 연락 많이 왔었고 그랬는데 잡히면 연락 준다고 혹시라도 집에 오면 연락달라고 그런 연락만 받다가 점점 연락이 안 왔어 경찰한테도
58 17살 2019/12/01 23:37:27 ID : Y1bdBhxTWqj 0
그러다 오빠가 오빠 친구랑 같이 잡혔단 소식이 들리더라 엄마랑 아빠랑만 경찰서를 가셨고 난 집에 있었어 난 가봤자 좋을 거 없다고 간지 얼마 안 되서 집을 들어오더라고 오빠 얼굴을 못 봤대 오빤 유치장을 들어갔다 하더라 도주 위험이 있어서
59 17살 2019/12/01 23:38:29 ID : Y1bdBhxTWqj 0
유치장도 면회 시간이 따로 있대 그땐 밤이여서 면회 시간이 안 되서 오빠를 못 보고 그냥 왔대 참 나도 바보같은 게 한 편으론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거 같애 이제 더 이상 사고를 치지 못 하니까
60 이름없음 2019/12/01 23:38:30 ID : g6nQsi7e0sr 0
헐,, ㅂㄱㅇㅇ!
61 17살 2019/12/01 23:39:37 ID : Y1bdBhxTWqj 0
그러다 오빠는 재판을 받고 소년원을 들어갔고 한 3개월 정도 있었던 거 같아 그 3개월 사이에 우리 가족은 많은 일들이 있었어
62 17살 2019/12/01 23:39:51 ID : Y1bdBhxTWqj 0
헐 동접이네
63 이름없음 2019/12/01 23:40:11 ID : g6nQsi7e0sr 0
ㅋㅋㅋㅋ 신기하다 나 계속 새로고침 누르고 있엉 ㅋㅋ
64 17살 2019/12/01 23:41:03 ID : Y1bdBhxTWqj 0
오빠가 소년원 들어가고 나서 소년원은 친구나 지인 이런 분들 면회가 아예 안 되고 무조건 가족이여야만 면회가 가능하다 하더라고 근데 난 한 번도 안 갔어 엄마가 못 가게 했던 것도 있고 별로 안 가고 싶었거든 솔직히 좋은 곳도 아니잖아..
65 17살 2019/12/01 23:41:23 ID : Y1bdBhxTWqj 0
고마워 읽어조서 ㅠㅠㅠㅠ ㅎㅎ
66 17살 2019/12/01 23:42:33 ID : Y1bdBhxTWqj 0
엄만 시간 될 때 마다 오빠 면회를 갔고 아빤 단 한 번도 가지 않았어 그러다 엄마랑 아빠가 한 번 크게 싸웠지 집에 오빠가 있었다면 말렸겠지만 난 말릴 수가 없잖아 너무 무섭기도 했고 진짜 난생 처음이였어 부모님이 그렇게 크게 싸우는 걸 본 게
67 17살 2019/12/01 23:43:47 ID : Y1bdBhxTWqj 0
이게 다 오빠 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 아빠랑 엄마가 싸우는데 오빠 얘기로 싸우더라고 니가 잘 못 키웠네 서로 떠밀면서 난 방 안 에서 엄청 울었고 오빠가 소년원 들어가있을 동안에 엄마랑 아빤 일주일에 6번은 싸웠던 거 같애
68 17살 2019/12/01 23:44:57 ID : Y1bdBhxTWqj 0
그러다 보니 아빤 집에 들어오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고 난 뭐 때문인지 아니까 엄마한테 왜 아빠 집에 안 들어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어 그러다 이혼을 하게 됐어 이 모든 게 다 오빠 때문인 거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엄만 참 바보 같은 게 오빠를 매일 보러갔어 그리고 3개월 후에 오빠가 나와서 집을 들어왔어
69 이름없음 2019/12/01 23:45:36 ID : g6nQsi7e0sr 0
헐... 궁금하다 ㅋㅋ
70 17살 2019/12/01 23:46:20 ID : Y1bdBhxTWqj 0
오빠 얼굴을 너무 오랜만에 봤던지 좀 어색하더라고 오빠도 아빠 없는 집이 좀 어색했겠지 그러다 오빤 엄마가 너무 잘 해줬던 게 너무 고마웠던지 사고도 안 치고 잘 생활하더라고 아마 엄마한테 미안했겠지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
71 17살 2019/12/01 23:48:11 ID : Y1bdBhxTWqj 0
그러다 오빤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지금은 알바 열심히 해서 돈 벌어서 자취하면서 열심히 사는 중이야 난 학교 열심히 다니구 아빠도 한 두번 만나 아빤 재혼했고 엄마는 재혼 안 해서 엄마랑 나랑 둘이살고 오빤 자취방에서 혼자 살구 그래도 다행이다 싶어 오빠가 지금도 되게 열심히 살거든 쪽팔리겠지 옛날에 자기가 철 없이 행동했던 게
72 17살 2019/12/01 23:49:23 ID : Y1bdBhxTWqj 0
썰 풀 게 더 많은데 기억이 뒤죽 박죽이라 사실 좀 힘들어 ㅎㅎ 제목이랑 좀 이야기가 다른데로 빠진 거 같애 ㅠㅠ 내일 또 올게 읽어조서 고마워 ㅎㅎ
73 이름없음 2019/12/01 23:50:25 ID : g6nQsi7e0sr 0
응 ㅋㅋ 내일도 올게!!
74 17살 2019/12/02 22:21:24 ID : 02lbeMjijfT 0
왔어 ㅎㅎ
75 17살 2019/12/02 22:23:57 ID : 02lbeMjijfT 0
흠 오늘은 아빠 얘기 쓸려고 위에 보다시피 우리 아빠가 좀 엄하신 편이였어 남자도 여자랑 차별없이 막 키우고 그랬어서 그런 걸로 오빠랑 나랑 싸운 적은 따로 없었거든 그리고 되게 우리 아빠가 성격이랑은 다르게 로맨틱한 그런 부이셨어 엄마를 되게 좋아하셨고 많이 아끼셨고 뭐 이건 당연한 건데 엄마한테 손찌검 한 번도 안 하셨고 소리도 지른 적도 그닥 없었고 싸우거나 그런 적 없던 분이였는데 엄마랑 이혼하셨어
76 17살 2019/12/02 22:27:37 ID : 02lbeMjijfT 0
근데 이혼한 건 오빠 때문이였지 아빠가 엄마한테 애를 잘 못 키웠다고 그런 얘기를 했던 게 엄마한테도 아마 큰 충격이였을 거야 나한테도 충격이였으니까 되게 로맨틱 하셨던 분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니까 엄마도 많이 충격 받았을 거야 뭐랄까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원래 어른들이 이혼하시면 되게 날짜를 길게 잡고 이혼하지 않아? 근데 우리 부모님은 빨리 서로를 놔줬던 거 같애 왜 그랬는진 아직 나도 의문이야..
77 17살 2019/12/02 22:28:30 ID : 02lbeMjijfT 0
뭐 엄마랑 아빠의 서로의 이유가 또 따로 있겠지 근데 그건 별로 안 물어보고싶어.. 내가 연애할 때 엄마가 나보고 왜 헤어졌냐고 그렇게 깊게 물어봐도 난 말을 잘 못 할 거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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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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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3 0
6레스내 진로에 대해서 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3레스너무 힘들어서. 3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1레스아 진짜 난감하다... 2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6레스살빼구싶어 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2레스힘들어 죽을 것 같아 4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6레스방금 알았는데 트라우마 생긴 것 같아 78 Hit
고민상담 ◆Zdwk9ta7cNB비밀 19.12.02 0
2레스내 친구가 너무 힘들어 해 3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7레스내 얘기 들어주라 3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77레스» 우리 오빠가 250 Hit
고민상담 17살 19.12.02 0
3레스나랑 의지관계에 잇는 친군데 , 정작 내가 필요로 할땐 곁에없어 8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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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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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9레스카톡 안읽씹 자주하는 애들 있어? 4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11레스서럽다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
7레스정신병 걸릴것같아... 10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2.0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