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02 17:43:33 ID : K2K1u8kk4JT 0
친오빠때문에 진짜 미칠지경이야 나도 곧 성인이고 좀 그런게 있는데 오빠가 자꾸 지나다니면서 쳐다봐 누워있으면 가슴자국 나는거 싫단말야 근데 오빠가 자꾸 쳐다보니깐 수치심 느껴가지고 여름에도 두꺼운 이불 덮고있고 오빠가 집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난 이불 덮고 내가 엄마랑 같이 방 써서 그런가 오빠가 들낙하는 일이 많아 어느정도냐면 진짜 일부러 왔다갔다 거리고 혼자 기분나쁘게 웃고 쳐다보지 말래도 안봤다고 그러고 오늘 학교갈려고 문 닫고 옷 갈아입고 있었는데 집이 좁다보니깐 방 문 쪽에 오빠랑 아빠가 자고있는데 오빠가 나 옷 갈아입고나서 내가 문을 안열고 있었거든? 문은 살짝 열려있었어 (미닫이 문) 그 틈으로 본거같아 오빠가 거짓말할때 그 특유의 말투가 있거든 쳐다본거 맞는거 같아....어떡해? 나 고1때 술먹은 아빠한테 성추행 당했어가지고 진짜 그 기억이 너무 남아있어서 더 미칠거같아
2 이름없음 2019/12/02 17:46:58 ID : K2K1u8kk4JT 0
솔직히 주변에서는 문을 닫아놓으라고 하는데 그건 싫어 내가 소외당하는 느낌이 들고 왜 내가 피해야되는지 모르겠어 오빠가 안보면 되는거 아니야?
3 이름없음 2019/12/02 18:05:48 ID : vwoNwJO065b 0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 그 정도면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 것 같아 나도 뭔 느낌인 줄 알아 만약 엄마랑 진지한 얘기를 하면 엄마한테 말하는 게 어때 ? 혹시 아버지와 아직도 같이 살고 있어 ? 문제 있다 ... 아니면 방을 따로 달라고 하고 문을 닫고 있는 게 맞는 것 같고 아니면 진지하게 오빠와 말해봐 ; 이런말 하기 좀 뭐한데 진짜 오빠 이상한 것 같애 ...
4 이름없음 2019/12/02 18:14:54 ID : K2K1u8kk4JT 0
우리집은 아빠 나 엄마 오빠 이렇게 네식구야 근데 집이 다 무뚝뚝하고 표현도 못하고 다정이라고 해야되나 그런면이 없어서 항상 뭔 얘기를하면 누구 한명이 꼭 화를 내더라고 그게 엄마가 그러는 일이 더 많고 그래서 뭔 얘기를 못해
5 이름없음 2019/12/02 18:17:10 ID : K2K1u8kk4JT 0
그리고 우리집이 좀 옛날집이라 방이 많지 않아 큰방엔 나랑 엄마 둘이서 자고 방 문턱 바로 옆쪽에 오빠랑 아빠가 자거든 남자2 여자2 따로자고있긴 한데 왔다갔다하면 서로를 볼수밖에 없긴 하지...
6 이름없음 2019/12/02 18:23:13 ID : K2K1u8kk4JT 0
글 쓰고나니깐 오빠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
7 이름없음 2019/12/02 21:06:36 ID : vwoNwJO065b 0
근데 저 글만 봐서는 정말 ... 정상처럼 보이진 ㅠㅠㅠ 나였다면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집에 들어가기 싫었을 거야 ... 나도 넘 불안했던 적이 있었는데 밖에서 누가 자꾸 쳐다보는 것 같다면 꼴깝떠네 라면서 날 무시하고 되게 신경 안 쓰는 사람이였거든 근데 아빠가 술드시고 너한테 나쁜짓 하셨다면서 아직도 같이 사는거야 ? 많이 힘들겠다 ... 내 생각엔 그냥 알바같은 거 열심히 해서 자취하는 게 나을 거 같애 뭘 어떻게 해야 될 지 알려주고 싶은데 모르겠다 아니면 차라리 오빠랑 친하게 지내보는 건 어때 ? 나도 동생하고 사이 진짜 안 좋았는데 최근엔 친해졌거든 그러니까 편해지기도 하고 ... 한번 다양한 시도를 해봐 서로 힘내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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