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랑 계속 연 이어가야할까 (2)
2.진짜 친구 때문에 미치겠음 (4)
3.무섭다 (1)
4.대학생인데 시험f 받아본사람있어? (9)
5.드디어 진로를 정했는데.... (6)
6.자살이라는 단어가 일상속에 들어와버렸어 (6)
7.자존감 (9)
8.연락할 친구 없는 애들 있니 (17)
9.여고다니는 친구들 남친 어디서 만나? (6)
10.장례식가는게 맞을까? (3)
11.내 고민좀 들어줘 진짜 내 기준으로는 심각해 (32)
12.스트레스 받으면 입천장이 심하게 지끈거리기도 해? (2)
13.미자 때 술마시는 거 (15)
14.전문학교 선택 잘한 일일까 (3)
15.파출소에서 유치장에 갇힌 경우 (28)
16.아윽 (6)
17.좋아하는 사람에게 우울하다고 말하는 게 두려워 (16)
18.고등학교 예비소집 (10)
19.야한 거 ... (4)
20.이런 친구 걸러내야해? (4)
1
우울
2019/12/10 22:33:18
ID : 0pRu4GoIFjA
0
진짜 말 그대로 내 일상속에 자꾸 자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진짜 밥뭐먹지 처럼 자연스럽게 어떻게 죽어야 안아플까를 고민하면서 살아가고있어. 근데 그런 방법은 없잖아. 잘 아는데도 어떻게 죽어야 안아플까 , 아 그냥 죽어버릴까, 자살할까 이게 진짜 친구들이랑 대화하다 자연스럽게 나와버릴정도로 심해졌어.
그냥 말버릇이면 고치겠는데 진짜 진지하게 이 고민을 하고 이걸 자꾸 입 밖으로 꺼내. 미치겠어 진짜. 그냥 죽어버릴까
2
이름없음
2019/12/10 23:32:02
ID : HwmnDs9upQp
0
1393 당신의 생명은 당신에게 무척 소중합니다. 연중무휴 24시간 1393 지금 연락하세요
3
이름없음
2019/12/10 23:41:41
ID : TRyL89xValf
0
네가 위로를 원하는 타입인지 방도를 원하는 타입인지는 모르겠는데 괜찮을거야 나도 내가 싫어했던 사람들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버리고 싶어서 고민하고 진짜 시뮬레이션까지 해보면서 거의 직전까지 가봤는데 어느 순간 생각해보니까 죽는다는 고민 자체가 부질없어질 때가 있더라 그게 그만큼 절망적이게 된다는 소리가 아니라 가만 생각해보면 하고 싶은 거 이만큼 있고 먹고 싶은 거 이만큼 있는데 그거라도 해보고 죽어야 되나 하고 시작하다가 냉정하게 생각하면 내가 죽어봤자 달라지는 거 하나 없고 고작해야 몇십 년 지나면 난 잊혀지고 좀 더 지나면 마냥 존재치 않았던 인물처럼 될텐데 그렇게 죽어버려서 내가 얻는 거라곤 죽고 싶다=>죽었다 이 결과 성취 뿐이잖아 차라리 그 결과성취를 원하는 거라면 먹고 싶었던 케이크 먹고 죽으면 두 개를 이루는 거고 케이크 먹고서 보고 싶던 영화 보고 죽으면 세 개나 이루는 건데 차라리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죽는게 좋지 않아?
4
이름없음
2019/12/11 03:10:38
ID : vfRBhvxBbu3
0
일단, 그 단어를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쉽게 자신의 인생에 자살이라는 단어를 들이게 되있어. 그만큼 사는것에 있어 행복보단 불행이 더 많을 수 있고, 내 뜻대로 풀리지 않는것들이 많기 때문이겠지. 그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구체적으로 방법을 떠올린다고 해서 레주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야. 다만, 타인에 비해 힘든일을 겪었을때, 스트레스를 받을때, 뜻대로 일이 잘 되지 않을때 그 모든 상황들에 다소 민감하게 반응하고 더 크게 느끼는게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거니 조금더 생각에 여유를 주고자 노력해보는게 어떨까 싶어
5
이름없음
2019/12/11 15:55:39
ID : zanzO62HDxR
0
친구야 나는 1년전 백수였을때 겨울에 우울증걸려서 자살하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내가 자살하더라도 봄에 딸기는 먹고죽어야지 하다가 지금까지 잘살고있어 먹기위해서 알바도하고있고 월급이기다려지더라 다음달엔 뭐사먹을까 리스트도 적어가면서 그런 소소함에 행복을느껴 너도 조금만 긍정적으로 방향을 바꾸면 그런생각이 싹없어질것같은데 조금만 생각을바꿔봐~
6
이름없음
2019/12/11 16:02:45
ID : jjwJSMi9By0
0
이런 경우에는 정말 진지하게 병원이나 상담실을 추천하는데 용기가 없다면 스레주야 일단 지금까지 안 해 본 어떤 걸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나 같은 경우에는 대학 다닐 때 정말 우울하고 죽고 싶어서 삼개월 내내 자취방 밖으로 안 나간 적도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는 게 좋다고 아침부터 배드민턴 같은 운동 수업 잡아 주고 끌고 나가 줬거든 정말 정말 나도 안 믿겼는데 확실히 나아지더라 40분 이상 운동하고 새로운 일 해 보는 거 진짜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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