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8 22:06:20 ID : 47tjApdRxxx 0
내가 친구들 사이에서는 진짜 착하거든..? 그 주변에 한 명씩 꼭 있는 화 절대 안내고 실실 웃고 있는 애가 난데 나는 몰랐는데 내가 내 가족들한테는 안 그러나봐 오늘 학원 끝났는데 너무 춥고 교과서 새로 받고 그래서 엄마한테 차로 데려와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봤었거든.. 그래서 데리러 오셨는데 원래 오시는데 한 15분? 20분? 정도 걸렸어서 친구들이랑 2분거리 정도에 떨어진 신호등에서 떠들고 있었어. 한 20분정도 떠들었나? 이쯤이면 오셨을 것 같아서 빨리 가보니까 우리 차가 있는 거야. 그래서 뛰어서 탔더니 엄마가 갑자기 나한테 소리를 지르시는거야 너는 배려가 있는거냐고 왜이렇게 이기적이냐고 그 쪽이 주차장 쪽이라서 뒤에 나가야 할 차들이 있는데 그 차들이 나가려고 하기 직전에 내가 들어가서 탔거든... 자기는 널 위해서 노 춥고 가방 무거울까봐 이렇게 차 가져왔는데 넌 친구랑 시시덕거리고 있냐고 ..그러셔서 난 진짜 생각도 못했어서 너무 충격받고 무서웠어....... 평소에 아빠가 데리러 오실 때는 아무 말도 안하시고 잘 하고왔냐고만 하시거든.. 아빠가 너무 천사셨나봐 근데 나 이거 진짜 어떻게 고쳐야할 지 모르겠어 내가 뭘 혼자 먹거나 혼자 가진다거나 하느냐의 이기적임이 아니라 정말 습관적으로 당연하다고 느끼는 사소한 행동들이다보니까 ....... 내가 잘 못한 것 같긴 한데 잘모르겠어 아직도...죄송스럽다
2 이름없음 2019/12/18 22:11:17 ID : yMkmrfgp805 0
이기적이라기보다 그냥 별 생각없이 주위 살피지 않고 한 행동 같은데 그런 말 까징 들어야 하나..? 잘한건 아니지만..어머니께서 기분이 안 좋으셨던 건 아닐까 너무 자책하지마 지금 죄송스러워 하는거로도 이기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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