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따라 술담해야될까..? (11)
2.뺀지 먹은 사람 있어? (1)
3.학교폭력 신고를 하려고 하는데 (4)
4.정신과 상담 (1)
5.자존감 (3)
6.죽을 것 같아 (40)
7.직장 동료 만나고 싶지 않은데 자꾸 연락와서 신경쓰여 (1)
8.. (1)
9.하,. (3)
10.생리인데 (5)
11.나 조현병인 것 같아 어떡해? (5)
12.알고보니 나 바이더라 (7)
13.후 나 다이어트 하는데 비결좀 (3)
14.이 고백.. 받아줘도 되는걸까..? (7)
15.내가 잘하고 있나 싶다 (1)
16.그냥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6)
17.. (2)
18.나 사실 많이 외로워 (6)
19.하늘에 계신 엄마한테 가고 싶어 (10)
20.난 내가 싫어 (3)
1
이름없음
2019/12/19 21:06:51
ID : MjcoIE3A6ry
0
스레딕 처음 써봐서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힘든데 터놓고 말 할 상대가 없어 몸속에 돌이 있는것처럼 갑갑해서 씀.
어디서부터 말 해야겠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여고생임. 그냥 평범한 여고생. 다른 애들 눈엔 공부 잘하는것도 아니고 머리라고 달린게 힘을 안쓰는것 같지만 학교에서는 활발한 애로 보이는거 같음.
2
이름없음
2019/12/19 21:09:37
ID : MjcoIE3A6ry
0
근데 집에만 오면 가족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음. 이 얘기 하려면 가정사를 얘기해야겠지, 우리 가족은 형제가 조금 많음. 엄마가 개신교 목사여서 가족이 자연스럽게 개신교인 집안임. 살면서 나는 무신론이 맞다고 느껴지는데, 일단은 기독교를 믿고있으니까 믿지만 아무리 봐도 강요라고만 느껴짐.
3
이름없음
2019/12/19 21:12:08
ID : MjcoIE3A6ry
0
왜냐하면 엄마가 일요일 예배(오전 오후)와 수.금 기도회를 가지 않으면 눈치를 지속적으로 주고 가기 싫다는 걸 조금만 내비쳐도 자꾸 불순종하면 집에서 내쫓아버릴 거라고 습관적으로 말하고, 성소수자도 같은 사람 아니냐고 했더니, 어떤 새끼한테 물들었냐고 따지는것 부터 아, 이 사람 정상이 아니구나 싶었긴 했음.
4
이름없음
2019/12/19 21:15:17
ID : MjcoIE3A6ry
0
근데 대통령으로 문재인이 뽑힌 이후부터 엄마가 종교적인 활동을 하면서 정치적인 말을 계속 해서 언니와 내가 종교활동 중에 정치적인 것좀 그만 말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듣기 싫으면 나가라고 하길래(예배드리던 교회에서 나가라는 것 이외에도 분명히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말이 늬앙스에 담겨있음) 그 정도가 조금 심해졌음.
5
이름없음
2019/12/19 21:17:20
ID : MjcoIE3A6ry
0
뭐 이상한 집회에 참여해서 이상한 포스터(거기에 문재인 정권은 망했다? 같은 문구가 적혀있던걸 봤음)를 길가 전봇대에 붙이질 않나, 서명운동? 같은걸 하라고 하질 않나. 일단 정상적인 집단은 아닌거 같음.
6
이름없음
2019/12/19 21:19:16
ID : MjcoIE3A6ry
0
게다가 설날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길래 그 정도는 괜찮다고 했더니, 우리 교회가 아닌 그 이상한 집회에서 하는 예배에 다같이 참석한다고 하는 거임. 거기다 권유나 하겠냐고 묻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통보였음. 하기야 권유했으면 누가 따라가겠냐? 다 억지로 끌려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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