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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夏が始まった君はどうだ、素直になれる勇気はあるか (407)2.먹고싶은데 다이어트 중이라 못먹는 음식 (36)3.굵은데 예쁜다리가 있을까? (6)4.서포터즈 해본사람??? (1)5.이런 다리는 아무리 빼도 소용 없으려나 (7)6.여자 어깨 (12)7.나 화장 첨인데 ㅠㅠㅠ 도와줘 (4)8.정상? 비정상?.. (2)9.살 빼면 발 사이즈도 줄어? (5)10.여동생이 승무원인데 (2)11.여자 160대 초반에 머리 둘레 54면 너무 큼? (1)12.발목 굵다는 애들아 너네 몇센티임? (6)13.1일1식하는데 저녁에 배고프면 어케함? (3)14.미용판 잡담+질문 (744)15.시스루뱅 드디어 성공함 (2)16.앞머리 넘겨도 자꾸 넘어오는 이유가 뭐임? (1)17.런데이로 살 빼본 사람 있음? (1)18.골반 커보이는 법 알아냄 (1)19.발목 굵은 거 살인지 뼈인지 알려주라 (2)20.고딩인데 세수만 잘 해도 피부 유지되나? (7)
1/2일 수술
수술하기 직전 대략 30분가량 디자인 밑 마지막 상담을 진행.
수술은 대략 5시간 걸렸고 남들보다 오래 걸린편이었음.
눈이 짝짝이 눈이라 대칭을 맞추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함.
먼저 주삿바늘을 왼쪽 팔에 꽂고 시작했다.
수면마취 > 국소마취 순으로 진해하기 위해서임.
근데 잠도 안오고 라디오에선 컬투쇼? 나와가지고 그냥 웃김.
그러다가 시간 꽤 지나고 의사선생님 들어오셨는데 순식간에 잠듦.
중간에 눈 뜨니까 벌써 눈 째고 계셨음.
내 친구들은 정신 차릴때쯤 수술 끝났다고 하는데 난 아니었음.
수술이 길다보니까 정신도 또렷해지는데 소리도 징그러움.
할튼 수술 전에도 안무서웠는데 수면마취 깨고 정신 또렷해지면서 무서워지더라.
수술 중간 중간 계속 눈 떠보라고 하셨음.
아니 욕하고 싶었음. 눈이 안떠지는데 계속 떠보래ㅡㅡ
그래도 5시간동안 대충 안끊어내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계속 떠보라하고 누워서도 보고 침대세워서 앉혀서도 보시고.
4시 지나는 라디오 듣고 6시 지나는 라디오 듣고...
오랜 수술은 그냥 가만히 누워있기만 하는 나도 힘들고 지겹게 함.
중간중간 국소마취도 여러번 풀린것같았는데 그때마다 다시함.
오랜시간 끝에 수술은 끝났음.
마취가 조금씩 풀리면서 쓰리기 시작했음. 좀 많이 쓰렸음.
그리고 엄지손가락에 이시언이 까딱거리면서 끼던거 5시간 끼고 있었더니 너무 아파가지고 계속 꼼지락거림. 이게 제일 아픔;;
5시간동안 꼼꼼히 봐주신 의사선생님께 너무 감사했음.
나였으면 힘들어서 그만뒀을것같은데 계속 조금만더 하시면서 bb.
집 도착하자마자 안약 좀 넣고 잠.
수술: 앞트임+눈매교정+인아웃 절개쌍수
비용: 300만원 (수험생할인+지인할인)
이게 수술전 사진. 좀 부끄럽네ㅎㅎ.
원래 눈은 양쪽다 속쌍커풀임.
근데 보면 오른쪽 눈이 더 커서 쌍커풀도 비교적 잘보임.
이런식으로 짝짝이가 심해서 수술 시간이 길어짐.
1/3 수술 1일차
혐짤주의
내눈은 애초에 라인을 높게 잡아서 예쁠 눈이 아니라고 하심.
따라서 라인은 그렇게 높지 않게 나옴.
근데 일단 내 목표는 눈이 조금이라도 커지는 거라 괜춘함.
간호사님이 잠을 완전히 누워서 자지는 말라고 하시더라.
오히려 앉아서 자면 피곤해서 붓기가 심해진다고.
이건 다들 참고하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안마의자에 누워서 각도 조절하구 잤음ㅋㅋ
일어나서 몸 좀 뻐든해서 침대에 베개 높이해가지고 좀더 잤음.
일어나자마자 냉찜질을 해줬음. 시원하구 좋더라.
붓기 빨리 빠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냉찜질 열심히.
그리고 소독하러 병원에 갔음.
사진 찍고 소독했음.
근데 소독할때 눈 안쪽도 하고 앞트임으로 짼부위도 하는데
느낌이 진짜,,,욕나옴. 정말 거지같음.
그 손발이 오그라드는 소름끼치는 기분이 들음.
개인적으로 수술보다 소독이 더 싫었음.
소독 다하구....엉덩이에 주사맞음.
막 때리시는데 중간에 따뜸함. 때리는 사이에 톡쏘고 끝내심ㅋㅋ
그리고 의사선생님하고 상담하는데
왼쪽눈을 최대한 당겼는데도 좀 비대칭끼가 있는것같다고..
일단 보자구..어차피 여기 2년내에 1회 AS되니까...
근데 이미 최대한 당긴거라 어쩔수 없다고 하심ㅋㅋㅋ
혼자 쓸쓸하게 모자 푹 눌러쓰고 마스크 쓰고 집까지 옴.
월요일날 병원 또 가기로 함.
1/4 수술 2일차
혐짤주의
나처럼 수술하고 잘돌아다니는 사람도 없을거야
오늘 스타필드로 브런치 먹으러갔다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책도 했음.
눈이 따끔따끔하기는 한데 어제보다는 괜칞은 느낌.
호박즙이 도착해서 마시기 시작했음.
테이프 때문에 라인이 잘 안보이는것같은데
테이프 때고 제대로 보여줄게..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간략하게 사진만 올리던가
사족 한두줄 다는 형식으로 후기 이어나갈 예정.
딱히 한 것들이 없어서..
병원 간 날에는 하나하나 자세하게 적을게.
1/6 수술 4일차
사진은 좀있다가 집가서 추가할게.
병원에서 나와서 강남 한복판에서 혼밥중.
오늘도 가서 소독을 진행했어.
오늘도 혼자 버스 지하철 타고 1시간 30분 가까이 다녔고.
금요일보다는 소독할때 이상한? 느낌(앞트임부분)이 많이 줄었어.
실밥은 이틀후, 그러니까 8일 수요일에 빼기로 했어.
소독+연고+레이저+의사선생님 상담 이렇게 하고 끝.
오늘부터는 온찜질을 해주래.
너무 부었다싶으면 가끔씩 냉찜질.
테이프도 떼서 가벼운 세수가 가능하고.
수술하고 눈을 치켜뜨는? 빠릿빠릿하게 뜨는 연습을 자꾸해야
라인이 이쁘게 잡힌대.
오늘은 특별히 한게 없어서 쓸내용이 없다.
팁? 같은걸 쓸라고 생각해놓은게 있었는데 까먹었어.
수술하고 잘 돌아다녀야 붓기 잘 빠진대ㅋㅋ 많이 돌아다녀 냉찜질 할때는 팩이 직접 안 닿게 해야되는거 알지..??
정말? 나는 병원에서 그런얘기를 특별히 못들었어서 그냥 병원에서 준 냉온찜질팩 쓰기 전에 소독티슈로 닦고 사용하구 있엉..눈에 바로대면 안되면 그 위에 솜?같은걸 대고 대야하는거야??
헐 난 앞트임 밑트임 눈매교정 인아웃 부분절개 했는데 140나왓는데ㅠ 난 그냥 누워서 잤는데 실밥떼고 일주일만에 이쁘게자리잡더라!
지금은 좀 얇아졌지만
옹 140이면 나보다 훨씬 싸게 잘했당!! 이쁘게 됐다니 부럽쓰...나두 붓기 얼른 빠졌으면 좋겠다..!!
1/6 수술 4일차
비번을 자동암호로 해놓은 관계로 아까글에 추가가 불가
음...테이프 뗀 모습은 좀 충격적이야...
눈이 팅팅 부어서 못나보인다.
빨리 붓기 빼러 호박즙 먹으러 간다ㅎㅎ
아직 붓기때문에 확실히는 잘 모르겠는데 눈이 좀 커진것 같은건 확 느껴져!! 미간이 넓다면 하는거 추천하는데 병원한번 가서 자세히 상담한번 받아봐!
1/8 수술 6일차
오늘은 병원에 가서 실밥뽑는 날이었음.
내 친구도 나랑 같은 날 수술해서 2일전에 실밥 뽑았는데
그친구한테 듣기로 눈알을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라길래 무서웠음.
쌍수한 수술실 같은데서 뽑을까
아니면 소독했던 방? 치과의자같은곳에서 뽑을까 궁금했는데
항상 소독해주시던 분이 치과의자같은데 누우면 바로 뽑아주심.
정말 가자마자 누워서 뽑기 시작함.
원래 눈 뜨고 뽑는게 정석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내가 눈이 예민한편이라 계속 움찔거리고 못뜨길래
처음에는 뜨라고 했다가 그냥 감으라고 해주심.
근데 앞트임 부분 뽑을때는 눈을 실눈으로라도 떠야했음.
아픈 정도는...음...피부과 여드름 압출 해본 사람?
그정도보다는 안아픈 정도? 그냥 바늘로 콕콕 쑤시는데
되~게 금방끝나는 느낌이었음.
다만 눈꼬리 부분으로 갈수록 통각이 예민해져선지 더 아프더라.
아픔 : 딱히 심하기 아프진 않고 버틸만했다!
끝나고 옆방으로 이동해서 또 레이저치료? 받았구.
오늘부터 상처가 벌어지기 쉬운 기간이라 조심해야한대.
또 앞으로 3주간 쌍커풀 부분이 딱딱해질수도 있대.
이 딱딱한 정도를 낮추기 위한 약을 먹기 시작했고.
연고는 2~3일 정도만 더 바르면 된다고 하셨는데
나는 불안해서 일주일 정도는 더 발라볼라고.
지금 눈 뭐랄까...좀 너무 땡그란 느낌이라..
붓기랑 피멍 빨리 빠졌으면 한다ㅠㅠ
타싸에 쌍수후기라고 올라온 글을 봤는데...
내가 첫날 왼쪽팔에 꽂은건 아마 수액이었나봐..
난 수면마취들때 그냥 아무느낌없이 곯아떨어진거같아...^^
머쓱머쓱
웅ㅇ 내가 한곳이 비싼곳은 맞는데 그냥 잘 나올거라고 확신 가지고 있었던데라 좀 비싸두 여기서 하기로 맘먹었었엉. 글구 나 짝눈 심했는데 5시간동안이나 계속 맞춰가면서 진짜 옴꼼하게 수술해주셔서 완전 만족스러웠어
안녕 오랜만! 쌍수후기는 가끔씩 들어와서 계속 올릴게...! 그리고 오늘 라섹 수술도 해서...아마 같이 리뷰 올리지 않을까 시펑ㅋㅋㅋ
안녕! 오랜만에 사진두러 왔어! 얼마전에 라섹 수술을 했는데 수술은 5분만에 끝났고 수술후에 아프다는 사람도 많던데 나는 수술 당일 눈시림 조금 있었던것 말고는 쭉 통증은 전혀 없었어..! 시력도 1.0까지 올라가서 정말 행복하다!!
영어로 된 병원인데...원래 병원이름같은거 말하면 안되나..?신사역 5번출구 ㅂㅆㅇㅇ 성형외과야!!
비용 300에 수술시간 5시간이라고..? 난 2시간정도 걸렸는데 그래도 오래한 편이라 하던데.. 레주 완전 대수술을 하고왔구나....
아직 붓기 많이 심해보여ㅠㅠ?? 호박즙 다시 먹어야겠구마
짝눈이 너무 심했어서 계속 잡아가면서 하느라 오래걸린거같아!
헉 고마웡ㅎㅎ
진짜 짝눈 교정된거 너무 만족스러워ㅠㅠㅠ
ㅋㅋㅋ방학이라 이때 하는사람이 많은거같아
음...눈이 바뀌고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일단 기록차 왔어!
이렇게 꾸준히 기록하다보면 언젠가 변화가 눈에 띄지 않을까 싶어서
붓기 너무 안 빠지는데...? 속눈썹 아직 위에있는거보면 붓기너무 안 빠지는거 같은데ㅠㅠ그래도 지금라인도 이쁘다
내가....붓기가 안빠지는 편이였구나ㅠㅠㅠ
맴아프다...옾라인 강의 미뤄져서 다행이네ㅋㅋㅋ
진짜...사진 차이가 없네..ㅎ...
ㅋㅋㅋㅋㅋㅋ아니 나 붓기 왜케 안빠지는거 같지 ㅜㅜ
근데 사람들이 거의 티 안난다고 그러던데...립서비슨가ㅠ
오늘은 눈 감은거 자국 어떤지도 사진 찍어봤어!
눈매교정까지 한 애들이 붓기 꽤 오래가드라ㅜㅠ 주변에 한 애는 한 1년 넘어가니까 되게 이뻐졌었어! 쌍수붓기는 진짜 시간싸움이야ㅜㅜ힘내 난 부분절개로 했는데 잔붓기 빼는데까지 6개월까지 걸렸어
나눈 절개 눈매교정 앞트임 하는데 붓기 다 빼는데 1년반정도 걸렸어 레주사진보면 막 그렇게 티날정도는 아니야 말하지않으면 모를정도얌 가까이서 봐야 티날것같은데 아무튼 라인 되게 잘잡아서 붓기빼면 진짜 예쁘겠담
아 쥔짜??? 근데 진ㅁ자 한 이년만에 만난 친구가 나 쌍수한거 티 안나서 몰랐다고해서 좀 기분 좋아짐ㅋㅋㅋ 나두 1년 반 지나몬 진짜 자연스러워지겠징ㅋㅋ??
헝 나보다 1일 먼져 했구나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실 끝부분에 지지는거? 있잖아 그때 냄새 안났어?? ㄹㅇ 냄새 이상하던데 그 냄새가 잊혀지지 않아...
오랜만ㅎㅎ 그간 기말도 보고 종강하고는 알바도 하느라 넘 바빠서 완전 잊고있었어! 사실 음..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제 붓기 빠지는것도 거의 티도 안날정도로 서서히 아주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는것 같아서 지금도 조금 빨리 돌아온 느낌이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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