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체관련 고민있는데 나만 그런거 아니라고 해줘 ㅠㅠ (29)
2.너희는 이러면 어떻게할거야? (6)
3.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7)
4.점집에서 이런것도 가면 알아보셔? (4)
5.사촌언니오빠랑 완전 어색해 (7)
6.눈치보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 (3)
7.나 의자 앉기만하면 다리 한쪽이 피가 안통해 (6)
8.. (1)
9.쌍수하면 원래 더 감성적으로 되나...? (9)
10.우리집 되게 엄한거 같은데 부모님은 그렇게 생각 안하신대 (23)
11.누구라도 나한테 위로 한마디만 해주면 안될까 (15)
12.이거 정신병원 가야됨? (7)
13.아빠가 너무 무서워. 이것도 가정폭력이야? (6)
14.내 고민좀 들어줘... (1)
15.. (1)
16.영정사진을 찍에야되는데 (9)
17.. (2)
18.여친 있는애가 페메 하는건 뭔심보야.,.??? (15)
19.술 못마시는데 선배들이 마시라고 하면 (3)
20.소형견 대형견 (3)
1
이름없음
2020/01/19 00:32:53
ID : 2FcramtAqi3
0
여기 익명이여서 말하는거야..나는 계속 내 이야기를 하는데 돌아오는 말이 무거워서 가볍게 이야기 할 수가 없어..더 이상..그만두고 싶어 왜 아무도 몰라줄까..내 이야기 딱 한번만 들어주면 안돼,,?
2
이름없음
2020/01/19 00:35:07
ID : 2FcramtAqi3
0
나는 가족이 4명이야 동생 1명이고..그런데 우리집은 소문은 되게 좋아 무슨 말이냐면 거의 아는 사람이 가정에서 속상한 일이 있으면 꼭 나한테 와서 이야기하면서 아..00이 집은 이럴일 없으니까 좋겠다..이러는데 진짜 그때마다 위로해주는척 하면서 괜찮아 그러는데 사실은 우리 집도 그런적 많아 아니 그것보다 더 심한것도 많아..
3
이름없음
2020/01/19 00:37:03
ID : 1u1a2oHA3Ql
0
보고있어.
4
이름없음
2020/01/19 00:37:59
ID : 2FcramtAqi3
0
우리집은 안 그런척 세상 모범가정이고 화목한 가정인척 다 하는데 진짜 이 짓거리도 지겨워. 진짜 이렇게 처참한 우리가정위에 좋은 타이틀을 씌우고 덮어씌우는 내가 한심해서 거울을 못보겠어 예전에는 화장을 진하게 내가 나인걸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진하게 했어 이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한 아이가 아니고 싶어서, 이런 얼굴을 한 아이는 더이상 이세상에 없었으면 좋겠어서
5
이름없음
2020/01/19 00:39:56
ID : 2FcramtAqi3
0
덜 고통받게 하고 싶어서..그래서 그냥 그랬어. 나는 참 가식적이야 모순덩이리야 내 친구들이 이런 내 모습을 알면 어떻게될까? 날 버릴까? 나 진짜 학교에서는 소문이 좋아서 부회장도 해보고 모범어린이상이랑 청소년상도 다 받았고 그런데..모두가 이런 내 모습 알면 실망하겠지..
6
이름없음
2020/01/19 00:42:04
ID : 2FcramtAqi3
0
일단 아빠는 참 나쁜 사람이야. 아, 내 입으로 나쁘다고 그런 소리 들었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아요 당신은 그렇게 말해도 그렇게 불려도 되는 사람이잖아 진짜 아직도 그 때 일을 생각하면 죽고 싶고 눈물이 나고 그런데 어떻게 조금 센 소나기처럼 아무 일 아닌 듯 그럴 수 있어 정말? 가식적이야
7
이름없음
2020/01/19 00:47:33
ID : 2FcramtAqi3
0
그 일이 뭐였나면 아빠가 엄마를 때렸어 Tv를 부셨어 꽃병이 깨지고 내 머리 위 어른들의 세상에서 리모컨이 휴지가 배게가 아니 당신 주변에 있는 모든 물건이 날아갔어. 몇센치 차이 된다고 내 머리위를 지나가는 물건들을 보니 아. 나도 저 물건들 처럼 날아가버리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 그 물건은 한 사람 한테만 집중되어 있었잖아 엄마..나는 아직도 등에 멍이 들고 머리에 물건을 맞아도 아빠한테 욕 한번을 안했던 엄마를 원망해 미워해 아빠가 많이 힘들다고 참아줘야 한다며.. 아니 도데체 뭘 참아? 어떻게 참으란 말이야
8
이름없음
2020/01/19 01:21:46
ID : g5dPbeMo1yI
0
폭력은 범죄야 내 친구 이야기지만 내 친구는 딱한번 아빠의 폭력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데 피해자는 내 친구고, 그 친구는 지금까지 후회하지 않아 사이가 멀어졌지만 그 뒤로 폭력은 없어졌거든 부모님 눈치보지말고 엄마가힘들어하고 너가 이런 지긋지긋한걸 벗어나고 싶은거면 너가 판단해서 해야될 일을 했으면 좋겠어
9
이름없음
2020/01/19 02:04:56
ID : 2FcramtAqi3
0
내가 판단해서 해야할 일..맞아 그게 최우선이지. 정말 고마워
10
이름없음
2020/01/19 02:31:32
ID : g5dPbeMo1yI
0
많이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정신 바짝차리고 해나가야 하니까, 힘들면 그만해도 돼 너가 중요한거잖아 너만 생각하고 너가 행복해지는 길을 찾아봐 그게 너가 감당하기 어려울만한 결과를 낳더라도 너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일들이라면 생각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
11
이름없음
2020/01/19 02:49:44
ID : 2FcramtAqi3
0
고마워..말 하나하나에 전부 고마워 넌 정말 마음이 넓고 착한 사람이구나
12
이름없음
2020/01/19 02:56:34
ID : 1u1a2oHA3Ql
0
돌아오는 말이 두려울 법도 하네. 누군가에게 터놓고 얘기하기 힘들면 자주 찾아와서 가볍게 울어주고 화도 내줘. 난 그에 맞게 가볍게 어깨를 토닥여주는 것 정도밖에 못하겠지만, 너가 기분이 나아졌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결과를 위한 큰 한걸음이야.
13
이름없음
2020/01/19 03:15:43
ID : 2FcramtAqi3
0
고마워 이런 따뜻한말 듣고 싶었어 큰걸 바란게 아니였는데..
14
이름없음
2020/01/19 12:49:07
ID : cpQk5RyGre6
0
우리 아빠는 남에게 있어보이고 싶어하고 잘보이고 싶어해서 자랑도 엄청 해 없는 말도 지어내서 말하고 대신 자기 위주로 밖에서 뒷담화를 해 나랑 엄마를 밖에 나가서 지 자랑 그렇게 하고 자기 가족들을 뒷담화하면 과연 사람들이 좋게 볼까? 근데 그런 생각을 할 줄 모르는 건지 항상 그렇게 하고 다녀 우리 아빠 폭력도 엄청 심하거든 남든은 몰라 엄마를 때리는 건 당연하고 별 일 아닌 걸로 항상 때렸지만 한번은 내 형제와 몰폰을 했다고 머리를 밟고 폰도 부수고 대걸레 같은 밀대로 부러질 정도로 때렸어 정말 4개나 부서졌지 머리채를 잡고 벽에 던지거나 아무 물건들을 들어서 몸 온갖 곳을 다 찌르고 때려 또 죽어라 때려서 일어날 힘도 없는 나에게 얼굴을 발로 차거나 배를 발로 차서 넘어지게 하곤 일어나라고 온갖 욕을 퍼붓고는 내가 일어나려고 하면 발로 차버리고 또 일어나라고 욕을하고 내가 일어나려 하면 발로 차버렸어 나한테 항상 폭언도 퍼붓고 나 뿐만이 아닌 우리 가족에게도 물건 부수는거 당연하고 어리다고 봐주지 않아 나 6살때부터 뺨 맞고 목 졸리면서 살았거든 근데 그냥 참고 살고 있어 커서 복수하려고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을 보여줘야지 그리고 안 찾아갈거야 다 늙어서 혼자 썩어가길 바라고 있거든 스레주도 많이 힘든거 정말 잘 알 것 같아 힘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주변 지인에게 말하는게 힘들다면 스레딕에 글을 써줘 위로 해주는 사람도 많고 나도 거기에서 널 위로해줄게 이 힘든 일들이 모두 너가 더 성장하는 밑 거름이라고 생각해 난 항상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니까 조금 더 버틸 수 있는 것 같더라
15
이름없음
2020/01/19 15:52:57
ID : 2FcramtAqi3
0
고마워. 너도 정말 힘들었겠다 앞으로 잘 해보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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