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02 13:06:30 ID : WpbzQpRCo7s 0
15층에서 뛰어내리면 바로 즉사겠지? 식물인간 하반신마비면 최악일듯
2 이름없음 2020/02/02 13:07:00 ID : yJU7Ao2FdCm 0
왜 뛰어내리고 싶은데
3 이름없음 2020/02/02 13:07:39 ID : WpbzQpRCo7s 0
집에 들어가면 골프채로 맞아
4 이름없음 2020/02/02 13:07:50 ID : WpbzQpRCo7s 0
내가 잘못한게 많거든
5 이름없음 2020/02/02 13:08:11 ID : yJU7Ao2FdCm 0
그럼 골프채로 때리는 사람이 잘못 아니야?
6 이름없음 2020/02/02 13:08:14 ID : WpbzQpRCo7s 0
그래서 내가 울었는데 아빠가 나는 필요없는 딸이래
7 이름없음 2020/02/02 13:08:22 ID : yJU7Ao2FdCm 0
뭘 그렇게 잘못했어?
8 이름없음 2020/02/02 13:08:47 ID : WpbzQpRCo7s 0
아빠가 내가 피어싱하는거 싫어했는데 내가 또 뚫었거든 그거때문에 또 맞았어
9 이름없음 2020/02/02 13:09:15 ID : WpbzQpRCo7s 0
항상 내가 말해놓고 어겼어
10 이름없음 2020/02/02 13:09:49 ID : yJU7Ao2FdCm 0
그러면 친구 집에서 하루만 자고 가
11 이름없음 2020/02/02 13:10:05 ID : WpbzQpRCo7s 0
만약에 집에 들어간다해도 아빠는 나한테 생활수칙 리스트를 쓰고 스스로 지키라고 할 거야
12 이름없음 2020/02/02 13:10:39 ID : WpbzQpRCo7s 0
그럼 나는 또 그걸 쓰고 또 안지켜서 집 나가거나 핸드폰이 산산조각 나든가 내가 맞겠지
13 이름없음 2020/02/02 13:11:05 ID : WpbzQpRCo7s 0
신세져야 하잖아...
14 이름없음 2020/02/02 13:11:29 ID : WpbzQpRCo7s 0
친구는 많지만 자기 집에서 자고가라고 할 친구는 내 생각엔 없을 것 같아
15 이름없음 2020/02/02 13:12:50 ID : yJU7Ao2FdCm 0
지금 몇학년이야?
16 이름없음 2020/02/02 13:13:05 ID : WpbzQpRCo7s 0
이제 중학교 3학년 내일 개학이야
17 이름없음 2020/02/02 13:14:58 ID : yJU7Ao2FdCm 0
아빠가 때리면, 엄마는 어때
18 이름없음 2020/02/02 13:15:42 ID : WpbzQpRCo7s 0
지금 아파트 비상구에서 그냥 울고있고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아빠한테 맞은 허벅지 옆하고 머리가 아프다 만져보니까 혹 나있네 집 들어가도 맞을거고 집 나가면 찜질방에서 며칠 버티다가 결국 집 들어가야 할 텐데 집 들어가면 또 쳐맞겠지?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19 이름없음 2020/02/02 13:16:59 ID : WpbzQpRCo7s 0
엄마는 골프채로 때리는 거 막긴하는데 내가 솔직히 착한 딸은 아니고 잘못한 거 많으니까 같이 화내긴 해
20 이름없음 2020/02/02 13:17:00 ID : yJU7Ao2FdCm 0
주변에 도와줄 만한 어른은 있어?
21 이름없음 2020/02/02 13:18:07 ID : WpbzQpRCo7s 0
생각나는 분은 계시지 근데 연락 안한지도 꽤 되었고 이런 일로 연락하기가 너무 그래...
22 이름없음 2020/02/02 13:21:03 ID : WpbzQpRCo7s 0
나는 게으른 애였고 우리 엄마 아빠는 내가 게으른 걸 싫어해 성적은 다른애들 비슷하게 했지만 수학 과학 포기해서 평균치 내면 굉장히 낮은 편이야 그렇지만 교내 상장하고 컴퓨터자격증 딴 것도 있고 또 따서 성적 안좋은 거 보충해서 특성화고 가려고 노력을 하긴 해 그리고 이루고 싶은 장래희망도 있고.. 근데 여기서 죽으면 내 꿈도 못 이루고 자격증도 시험날짜 얼마 안남아서 열심히 공부한거 다 헛되는거잖아
23 이름없음 2020/02/02 13:21:43 ID : WpbzQpRCo7s 0
그게 너무 서러워 정말 죽는다는 생각을 하니까 뛰어내릴 수 있긴 할까 싶다
24 이름없음 2020/02/02 13:22:12 ID : yJU7Ao2FdCm 0
https://www.women1366.kr/_main/main.html 필요하면 여기서 상담이라도 해 봐
25 이름없음 2020/02/02 13:23:17 ID : WpbzQpRCo7s 0
고마워 ....
26 이름없음 2020/02/02 13:26:45 ID : WpbzQpRCo7s 0
어제 나 생일이었는데 만약에 오늘 죽으면 주변에서는 뭐라고 할까
27 이름없음 2020/02/02 13:27:54 ID : WpbzQpRCo7s 0
1년 전에 우리학교 동아리 선배가 자살하신 적 있었어 근데 뉴스에도 안 나고 정말 조용히 잊혀졌어 그 선배가 죽었는지도 모르게. 나도 그렇게 죽으면 잊혀질까?
28 이름없음 2020/02/02 14:02:04 ID : U3PbeFfXyZg 0
나랑 나이도 똑같네 나도 예전에 피어싱이랑 컬러렌즈 산 거랑 타투때문에 엄청 혼난적있어 그리고 타투 지우고 컬러렌즈 환불해오라하더라 근데 난 계속 뻐겼음 그날 같이간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지네 부모님은 암말도 안 한다던데 우리 엄마아빠만 엄청 화내니까 짜증났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한 거 같더라..는 개뿔 그냥 뻐겨 뭘 그거갖고 골프채로 패냐
29 이름없음 2020/02/02 14:03:53 ID : WpbzQpRCo7s 0
그렇구나 ㅜㅜㅜ 그냥 지금 너무 우울해
30 이름없음 2020/02/02 14:04:41 ID : WpbzQpRCo7s 0
집에 안 들어가면 내일 학교 가야하는데 어떻게 가..
31 이름없음 2020/02/02 14:07:46 ID : WpbzQpRCo7s 0
너는 그럼 골프채로 맞거나 다른 체벌을 하신거야? 난 체벌때문에 그냥 사선피어싱 한거 뺐어 그리고 지금 집 들어가면 백퍼센트 개쳐맞겠지 지금 들어가나 나중에 들어가나 .. 일단 지금 7만원 전재산 들고 나왔으니까 최대한 늦게 들어가려고
32 이름없음 2020/02/02 16:47:45 ID : 8mE5WnO5TSJ 0
아직 학생이니까 부모님 말 듣는게 맞는거잖아 체벌이 심하시긴 한데 그렇다고 말 안들은 스레주가 잘한 것도 아니니까..집 들어가서 그냥 빌어. 그리고 지금은 부모님 비위 맞추려고 노력해. 지금은 부모님 아래에 있는게 편해. 매일같이 맞는 것도 아니고 너가 부모님이랑 하는 약속을 안지켜서 맞는 거잖아. 지키려고 노력을 해. 어차피 집 나와서 혼자 사는거 아니면 부모님 간섭 피하기 힘들고 혼자 사는거 되게 외롭고 힘들어. 그러니까 노력하자. 추우니까 너무 늦게까지 밖에 있지 말고..요새 우한 폐렴 때문에 더 위험하기도 하니까 사람 너무 많은 곳은 되도록 가지마. 편의점이나 작은 카페에서 몸 녹여. 딸 걱정 안하는 부모 없으니까 너무 속 썩이진 말고.. 그 나이에 하고싶은 거 충분히 이해해. 나도 그랬었고 나도 정말 많이 맞으면서 컸어. (참고로 우리 부모님은 전직 운동선수였고 50대 후반인 지금도 헬스 다니셔. 말 안들으면 딸인 나를 주먹으로 치셨어. 도구로 치면 뭐든 끊어지거나 못쓰게 되니까.) 어차피 조금만 참으면 너 하고싶은 거 다 할 수 있고 성인 돼서도 피어싱 같은거 간섭하시면 그때 되고선 그냥 무시해. 그때 되면 네 귀에 문제 생겨도 네 돈으로 전부 해결할 수 있을 테니까. 힘내.
33 이름없음 2020/02/02 18:31:53 ID : U3PbeFfXyZg 0
인데 맞지는 않았어 그냥 오랜만에 욕좀듣고 20분동안 앉아서 눈깔고 잔소리 들었던 거 같아 아빠가 영수증 가져오라고 환불하라고 했는데 영수증을 렌즈 사자마자 찢어서 버려서 결국 그냥 껴 내 생각엔 너네 부모님 기준에선 귀 뚫고 하는 게 잘못한 거일 수도 있는데 니가 사람을 죽이지 않은이상 사람을 그렇게 패는 건 정상이 아닌 거 같앵 힘내 ㅠㅠ
34 이름없음 2020/02/02 20:55:14 ID : Pg7BtfRCqqq 0
고마워 지금 그래서 집 들어가려고
35 이름없음 2020/02/02 20:55:23 ID : Pg7BtfRCqqq 0
알았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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