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10 16:36:29 ID : bwrf9g7s08r 0
먼저 말하지만 이건 엄청 무섭다 이런 건 아니야. 이걸 괴담판에 올려놓은 이유는 진짜 사람이 아닌? 귀신같은?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야. 물론 그때의 나는 꽤 무서웠어서 표현만 잘 하면 상당한 수준의 괴담이 되겠지만 그냥 회상하는 겸 적을게.
2 이름없음 2020/02/10 16:40:32 ID : bwrf9g7s08r 0
우선 가족구성원은 부모님, 한살 터울 오빠, 나 이랬어. 내가 어릴때 그러니까 초등학교까지는 난 도시에 살지 않았어. 우리나라 남쪽 해안가에 근접한 주택에서 살았지. 그때 오빠가 굉장히 아프고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아서 잠시 요양을 할 상황이었던 거야.
3 이름없음 2020/02/10 16:43:48 ID : bwrf9g7s08r 0
생각해보면 그 집에서 5년? 정도는 있었던 것 같아. 어렸던 나는 몰랐지만 그때 집 위치도 좋았고 월세도 얼마 안했다고 들은 것 같아. 집안형편이 좋지 않았던 부모님은 그냥 버티셨던 거지. 그 집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도 있을 정도로 그 집은 조건이 좋았던 거야. 결국 오빠가 견디지 못하고 그 집을 떠났지만.
4 이름없음 2020/02/10 16:49:28 ID : bwrf9g7s08r 0
지금은 비록 시간이 오래 흘렀지만 그 집에 있던 기억만큼은 생생해. 그 집으로 이사왔을때가 기억나. 부모님께서는 짐을 풀고 있고 나는 혼자서 놀고 있었지. 오빠는 심각한 병은 아니었지만 요양이 필요한 상태였어서 방에 있었고. 그 집은 그렇게 크지 않았어. 1층 거실 주방 큰방 하나, 2층에 거실 방2개 창고방 1개. 딱 필요한 구조만 있었고 꽤 낡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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