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16 03:46:51 ID : XzgkoMqkmmt 0
낮은 층으로 갈 수록 최악의 세상에서 최악의 너의 모습을 높은 층으로 갈 수록 최선의 세상에서 최선의 너의 모습을 네 인생의 가치관 선악에 대한 견해 신에 대한 견해 네가 생각하는 지옥과 네가 생각하는 천국의 모습을 녹여내서 층으로 표현해서 들려주라 듣고 싶고 느껴보고 싶다
2 이름없음 2020/02/16 03:49:37 ID : XzgkoMqkmmt 0
내 최하층엔 최고의 쾌락과 그 쾌락을 느끼기 위해 최고의 고통을 찰나 마다 느끼며 영원에 가까운 그런 한 없는 시간 속에서 어떠한 형체도 지니지 못하고 최소한의 살아 있다는 지각만 지닌 채 존재하는 내가 있어
3 이름없음 2020/02/16 03:51:51 ID : XzgkoMqkmmt 0
그 위층에는 쾌락에 대한 갈망과 그것을 채우는 쾌락만 있어 그 사이에서 끊임 없이 쾌락을 느끼지만 끊임 없는 갈망도 느끼는 밑 빠진 독 같은 내가 있어 갈망과 쾌락만 존재할 뿐 그 어떤 행동이란 건 없어
4 이름없음 2020/02/16 04:02:34 ID : XzgkoMqkmmt 0
그 위층에는 갈망과 쾌락 사이에 행동이란 게 생겨 그 행동에 즉시 쾌락이 따라와 꼭 스마트폰 같이 '누르면' 즉시 나오는 자판기 같이 쾌락을 위해 '누르기' 만 하는 내가 있네 시간이란 개념이 아직 없는 거 같아
5 이름없음 2020/02/16 04:16:02 ID : XzgkoMqkmmt 0
점심 즈음 이어서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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