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부가 힘들때마다 와서 하소연하는 스레 (41)
2.내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나같은 애를 찾고싶어서 적어봐 (5)
3.가슴 커지는법좀... (3)
4.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들켰어 (20)
5.나 이 잡종것들을 어떡하지? (2)
6.가족이 없다 (1)
7.끔찍하게 싫어하는 선배가 자꾸 건들인다 (3)
8.학교폭력 (16)
9.자퇴한 이유 알려주라 (8)
10.아빠 졸ㄹ라 싫다!!!!!!!!!! (1)
11.내가 이상한거야? (6)
12.잔머리 정리할수있나 ㅜㅜㅜ (1)
13.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어 (1)
14.대학가고싶다 (1)
15.내가 너무 미워 (3)
16.아빠가 싫어 (2)
17.잠을 못자서 너무 힘들다...ㅠㅠㅠㅠㅠ.. (2)
18.애인있는데 나랑 ㅅㅍ로 지냈던애한테 진짜 상처받는 말 했는데 잘한걸까 (8)
19.남친과 엄마 (15)
20.직계 가족도 성희롱으로 신고 가능? (158)
1
이름없음
2020/02/16 15:40:21
ID : 61vdCkoIE5X
0
일단 나는 운동하는 애구 나이는 그냥 학생이야
어렸을 때부터 운동 되게 좋아했는데 특히 태권도 좋아했어서 취미로만 쭉 하다 지금은 입시도 준비 중인데 우리 도장 입시부 앞타임이 유치부 초등부 제일 많은 타임인데 거기에 나보다 한 4살 선배가 한 명 있어 처음엔 그냥 아무 생각 없었구 좀 말 많이 걸어서 별로였는데다 입시부도 아니고 초등부에서 이제 고등학교 졸업해야할 나인데 쭉 다니는 게 조금 이해도 안 됐고 그냥 성격 목소리 생긴 것마저 처음부터 다 비호였어 얼굴로 판단하는 편은 아닌데 어쨌든 너무 싫었어 그냥 그 입시부 막내가 그때 초5였는데 그 애가 나 엄청 좋아하고 막 내 옆에 자꾸 붙어있고 그런 애였는데 그 선배랑 되게 친하더라고...ㅋ.. 내가 좀 일찍 가서 몸도 풀고 애기들이랑 놀기두 하고 그러거든 내가 애기를 엄청 좋아하구 코치님도 좋아하구... 이성적 그런 건 아니구 그냥 좋으신 분이라 애기들이랑 놀면 좋기두 하구 해서 가끔 일찍 가서 애들 놀아주고 다른 학원 없는 날엔 도장에 6시간 더 넘게 있기두 하는데 그럴 때마다 자꾸 말 거는 거야 ㅜㅜㅜ 그 선배랑은 어짜피 타임도 다른 타임이라 내가 도장 옮기고 한 4개월은 있다 처음 본 얼굴이었는데 처음 한 달은 그냥 내가 도장 일찍 가서 애기들이랑 놀던 날에나 봤는데 그 후로는 막 나 늦게 와도 기다리고 있는 거야 ㅜㅜㅜㅜ 내 띠에 이름 박혀있는 거 보고 막 내 이름 ㅇㅇ아 ㅇㅇ아 불러대구... 이 정도 까진 참을 수 있었어... 근데 우리 초등부 남자 애기들이 나 때리고 막 그러면서 나랑 장난치고 노는데... 뭐 난 초등학생 남자 애들 애정표현이 막 놀리구 때리고 하는 거라 생각해서 좀 아파도 참고 같이 놀아 줬단 말이야 내가 유치부랑 놀면 지들도 놀아달라 하고 했으니까...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초등부랑 놀 때 껴서 막 내 몸 터치 하고 그러더라구.. 애들이 하니까 은근슬쩍 묻어갈라고... 기분 많이 나빴는데 해봤자 초3인 애들이 둘러싸고 있으니까 막 뭐라 할 수도 없었고... 그래서 그냥 묻어 갔어... 막 내 머리에 손도 올리고 등에 속옷 끈 있는데 손도 올리고 난리였지.. 기분 진짜 더럽고 한 대 때리고 욕 하고 싶었는데 참았지... 아무래도 어린 애들이 많은 시간이니까.. 입시부였음 정색하고 욕하고 때리고 울면서 나갔을 거야 성격이 그런 거 못 참는 성격이거든... 그 후로 솔직히 너무 보기 싫어서 최대한 일찍 안 갔어... 근데 안 가니까 애기들이 나 찾더라구.. 나도 애기들 보고 싶고 해서 또 가니까 내 이름을 존나게 불러 대는 거야 진짜 개빡쳐서 무시했는데 또 지 집 갈 때 ㅇㅇ아 ㅇㅇ아 오빠 간다 ㅇㅈㄹ... 완전 환멸나서 탈의실 들어가서 누웠어 진짜 쪽팔리고 내가 무슨 자기 보러 오는 ㄱ것도 아닌데 그렇게 착각 하는 건지 뭔지... 그 후로 진짜 개무시를 했어 그래도 내 이름 자꾸 부르고 내 몸 터치하고 은근슬쩍 내 옆에 앉고 진짜 난리더라고... 그 후로 초등부 애들이랑은 많이 안 놀고 거의 유치부랑 놀았어.. 유치부 옆에 있음 그냥 안 왔거든 그러다 얼마 전에 내가 초등부 애들한테 붙잡혀서 놀아준 적이 있는데 무슨 눈 가리고 술래잡기를 한다나 뭐라나 그 선배가 술래였는데 마스크로 눈을 가리더라고... 시작도 안 했고 하필 그때 내가 바로 앞에 있었는데 내 도복이랑 안에 입은 티랑 존나 세게 잡고 잡아당기는 거야 안에 속옷도 보일 뻔 하고 끈은 보였고 무슨 옷이 거의 벗겨지게 잡아 당기는 거야 그리고 애들이 하도 마스크 써라 해서 써보니까 앞 다 보이는 거야 그래서 어이없어서 " 이거 다 보이잖아" 하고 정색하고 나왔어 내가 눈꼬리가 많이 올라가서 정색하면 진짜 싸가지없어 보여서 웃는 게 버릇이거든 그리고 안 할 줄 알았는데 그 다음 주엔 또 내 띠를 잡고 잡아당기질 않나 막 존나 세게 때리질 않나...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 빠져서 무슨 대머리 될 거 같아 미치겠어 진짜 이거 코치님한테 말 할까도 고민 많이 했는데 용기가 안 난다 그냥 내가 그렇게 4살이나 많은 선배한테 당하는 게 억울하고 4살이나 많은 놈이 어떻게 발상을 그따구로밖에 못 하는지도 그렇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
2
이름없음
2020/02/16 18:14:46
ID : nVfamk5Xy5b
0
미친거 아니냐? 어느정도 싫어하는거 티내서 눈치가 없지 않는 이상 알텐데? 왜 옘병 지랄이야??? 그냥 가서 대놓고 말해 블편하다고;;;;;;
3
이름없음
2020/02/16 18:45:26
ID : 61vdCkoIE5X
0
ㅜㅜ 그러고 싶은데 이 새끼가 자꾸 애기들 옆에 있어... 코치님한테 말 하고 싶은데 또 이거도 쫄려 살짝 뭔 문제 생길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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