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16 19:15:49 ID : dvfPdxva9vx 0
안녕 나는 이제 17살 되는 여자애야 짧은 인생을 살았는데 참 많은 고민이 있네 성인들은 내 이야기를 보면 이딴게 고민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꺼야 근데 그래도 혹시 모르는 나같은 인생을 사는 또래 학생들을 위해 적어볼게
2 이름없음 2020/02/16 19:21:51 ID : Ds7arcGsqo7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2/16 19:25:24 ID : dvfPdxva9vx 0
우리 아빠는 알콜중독자였고 시도때도 없이 오빠와 나를 때렸지 나는 여자기도 하고 막내라 덜 맞았지만 그래도 많이 맞았어 쇠파이프? 라고 하면 알려나 기다란 막대야 그거로 아빠는 내 발바닥을 잡고 사정없이 쳣지 그정도면 다행이지 무릎꿇고 있으면 그 발바닥 뒤에 대고도 쳤어 눈물 흘리며 빌어도 멈추지 않았지 ㅋㅋ 내가 맞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오빠가 맞을때면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 오빠가 맞는 걸 보면 내가 저정도로 맞을까? 괜찮을까 할 정도로 맞았거든 오빠는 그래서 순종적 이였어 아빠가 무슨 말을 하여도 말을 잘 들었거든 엄마도 계셧지만 아빠를 말리면 더 화가난다고 생각해서 말리지 않았어 어떻게 알았냐면 오빠가 엄마한테 왜 말리지 않냐고 하면서 이야기 할 때 엄마 가 마음이 많이 아파 보였거든 그때 알게 됐지 참 이때는 초등학생때야 오빠는 학교에서 싸움도 하고 욕도 많이 썻지만 친구가 많고 활발했어 나 또한 활발했지 근데 집에서는 못하믄 나쁨 행동들이 나오더라 친구들을 왕따 시키기도 하고 뭐 그랬지 그렇게 그냥저냥 사고 아빠가 때리면 도망가고 이생활응 반복했어 그런데 초등학교 에서 학교에서 왕따 가 됐는데 그때 아빠가 돌아가셨어 이게 무슨일인고 싶었지 그렇게 펑펑우는데 그때 엄마가 눈물 흘리는 걸 처음봤어 그 뒤에 엄마가 오빠와 나를 키우셧지 열심히 키우셨는데 엄마도 작년에 돌아가셨어
4 이름없음 2020/02/16 19:39:27 ID : dvfPdxva9vx 0
내 위에는 언니 두명이 있는데 나랑 친하고 나를 거즘 키우다 시피 했지 그래서 나는 내 언니들 이다 생각했는데 성이 나랑 다르더라고 그래서 좀 이상했는데 어느날 엄마랑 언니들이 대화하는 걸 들어보니까 엄마가 아빠 이전에 전남편이랑 결혼해서 낳은게 언니들이고 그후에 돌아가신 내 친아빠가 나라는 거야 이게 무슨말 인가 싶기도 하고 친 언니들이 아니란 말에 엄청 울었던 것 같애 그래섶 얘들이 언니 이름 뭐냐고 물어봐도 그냥 넘기고 그랬어 얘들은 재혼 가정에 고아인 나를 뭐라고 생각 할까 싶어서 뭐 이건 둘째 치고 엄마가 돌아가실때 내 나이가 중3이였거든 원래 엄마랑 같이 사느라고 거기서 살 수 있었는데 오빠도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하고 해서 언니랑 같이 살게 됐어 근데 언니가 집이 좁고 힘들어서 언니 남친이랑 같이 사는 신혼집? 같은 집으로 이사 했거든 난 그집이 너무 싫었어 언니랑 남친이랑 싸우는 것도 다 들리고 친해지기도 싫은 사람이랑 밥 먹어야 하는 것도 싫었고 내 마음대로 방귀끼지도 못하고 옷도 마음대로 못입고 답답했어 한 번은 언니남친 친구들이 놀러왔는데 내가 그 집에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민망해서 집을 나와서 돌아다닌 적 도 있어 학교는 중간에 전학을 가서 그런가 얘들이 날 좋아하지도 않고 소문은 안좋게 내고 처음오먄 돌리는 종이에 엄마아빠 칸에 아무것도 안적기도 그렇고 얘들이 볼까 두렵고 고아인 나랑 친해질까 두렵고 했어 남의집이라 집 들이도 못하고 나만 이런 세상에서 살아야 하나 걱정도 됐고 얘들이 엄마아빠 이야기 할 때면 너무 힘들었지 무슨말응 해야 하는 지도 모르고 학원 다닐때면 부모님 전화 번호 물어보고 혼란이 많았던 일년 이 였던것 같애. 지금은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집을 나가고 싶어 내가 이 글을 쓴 건 나 같은 가정 환경 에서 태어난 내 또래 들이 있을거야 너네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겠지 너네들이 지금 너무 힘들어서 자기랑 비슷한 환경의 얘를 찾고 있다가 이 글을 본거라면 아직 너희랑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한명에 친구로써 위로 받았으면 좋겠어 너희랑 같이 힘든긴 걸고 있는 나도 억지로 버티니까 너네도 조그만 힘내 난3년 너네는 몇년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성인 되먄 주변에 이런 환경이 많아 질 거니까 그때까지 힘내자
5 이름없음 2020/02/16 19:44:21 ID : 9y4Za5PeE7d 0
성인이 겪어도 충분히 힘들 상황 맞아. 이때까지 버티느라 수고했다. 성인되고 집에서 최대한 먼 대학 써서 독립해. 고등학교 3년 생각보다 정말 빨리 지나간다 멀리서나마 응원할게 힘내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41레스공부가 힘들때마다 와서 하소연하는 스레 3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2
5레스»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나같은 애를 찾고싶어서 적어봐 9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3레스가슴 커지는법좀... 1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20레스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들켰어 7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2레스나 이 잡종것들을 어떡하지? 6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1레스가족이 없다 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3레스끔찍하게 싫어하는 선배가 자꾸 건들인다 6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16레스학교폭력 10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8레스자퇴한 이유 알려주라 1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1레스아빠 졸ㄹ라 싫다!!!!!!!!!! 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6레스내가 이상한거야? 3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1레스잔머리 정리할수있나 ㅜㅜㅜ 3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1레스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어 3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1레스대학가고싶다 4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3레스내가 너무 미워 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2레스아빠가 싫어 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2레스잠을 못자서 너무 힘들다...ㅠㅠㅠㅠㅠ.. 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8레스애인있는데 나랑 ㅅㅍ로 지냈던애한테 진짜 상처받는 말 했는데 잘한걸까 18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15레스남친과 엄마 9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0
158레스직계 가족도 성희롱으로 신고 가능? 80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1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