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QnA7zcFfRvf 2020/02/22 23:22:52 ID : dyMo6qqlCkl 20
[프롤로그] 살아남은 아이.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에게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다.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는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을 죽여왔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의 부모마저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는 아이를 죽이지 못했다. 마법은커녕 지팡이 하나 들지 못하는 아이를. 그리고 그는 사라졌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는 위대한 마법사인 '무드고' 더블로거 교수에 의해 친척집에 맡겨지게 되었다. 이건 그 아이의 이야기. 그리고 도박에 목숨걸고 쓸데없이 갈굼당하는 이들의 이야기. ---- 해리포터 패러디라는 건 당연히 제목보면 알거고......흠...... 일단 기본 설정은 따라가려고 애씁니다만....... 마법사라는 건 그대론데 나오는 인물들 이름이 조금씩 바뀌어 나올 예정. 아마도. 그리고 스레주의 하루 피로도에 따라 진행되는 레스 양이 천차만별. 주로 저녁시간에 진행 예정. 일단 원작처럼 7개의 제목은 구상해 놨는데....... 의지가 꺾이지 않길 바라면서. 그리고 스토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치길 바라면서. 아무튼 잘 부탁합니다. 추가 : 스레주가 한동안 목요일마다 야근을 해야하는 관계로 목요일은 진행을 못 할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 ◆QnA7zcFfRvf 2020/02/22 23:24:54 ID : dyMo6qqlCkl 0
1. 포커는 포카드의 준말이 아니야. 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해리는 몸을 움츠렸다. 간만에 좋은 꿈을 꾸고 있었기에 눈을 뜨기 싫었다. 쿵쿵쿵! 하지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더 커졌다. 아무래도 두드리는 사람이 해리의 잠을 깨우기 위해 작정한 모양이었다. "일어나야겠군." 해리는 눈을 떴다. 그리고 늘 잠을 자는 에서 기지개를 한 번 편 후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 그 밖에는
3 이름없음 2020/02/22 23:26:05 ID : cKZeGmlfWmG 0
고블린 시체 위
4 이름없음 2020/02/22 23:39:35 ID : rgi7dVe7Bs7 0
사람만한 부엉이가 편지를 물고 있었다
5 ◆QnA7zcFfRvf 2020/02/22 23:46:20 ID : dyMo6qqlCkl 0
잠을 자는 고블린 시체를 발로 차서 날려버린다. 평범한 가정집이라면 몰라도 해리의 집에서는 침대로 쓰이는 고블린 시체인만큼 발로 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일단 중요한 건 고블린이 아니라 문을 두드린 존재였다. 그리고 문을 연 순간 해리의 두 눈이 커졌다. 사람만한 부엉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해리를 보고 있던 것이다. 해리를 본 부엉이는 입에 물고 있던 편지를 해리에게 내밀었다. "나보고 열라는거야?" 해리의 말에 부엉이는 알아들었는지 고개를 주억거렸다. 해리가 편지를 받자 부엉이는 날개를 펄럭이더니 금새 하늘로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깃털이 우수수 떨어지면서 해리의 집을 덮어버렸다. "해리! 이게 다 뭐니!"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부리는 페투니아가 창문을 열고 소리쳤다. 해리는 페투니아에게 이라 말하고는 편지를 살폈다. 편지를 보낸 곳을 찾아보니 <호구와트에서 보냅니다>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그리고 받는 사람 이름에는 해리의 이름이 한 글자도 빠짐없이 적혀져 있었다. <해리 포커, 프리뱃가 4번지>라는 글이.
6 이름없음 2020/02/23 00:03:24 ID : u5WpdWknA5f 0
알 바야?
7 이름없음 2020/02/23 00:06:58 ID : 4IIL9ikrf9b 0
신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20/02/23 00:07:22 ID : rgi7dVe7Bs7 0
호구와트 ㅋㅋㅋㅋ
9 ◆QnA7zcFfRvf 2020/02/23 00:09:58 ID : dyMo6qqlCkl 0
"알 바야?" 해리의 말에 페투니아는 찍소리도 못하고 들어갔다. 왜냐하면 집의 주인이 해리이기 때문이다. 해리 포커는 이미 그 이름이 알려진 꼬마다. 그것도 도박으로. 더블로거 교수에 의해 프리뱃가 4번지로 가게된 해리는 버논과 페투니아, 그리고 두 사람의 아들인 두들리 사이에서 자랐다. 물론 굴러들어온 신세였으니 이리저리 치이는 신세였으나........ 3살 때 보게 된 잡지가 해리 포커의 인생을 바꿨다. 잡지에는 간단한 포커 족보가 적혀있었는데 해리는 그것에 빠져든 것이다. 해리는 그 어린 몸을 이끌고 도박사들을 찾아다니며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또 하나, 해리에게는 도박사들이 부러워할 만한 능력이 하나 더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이였다. 그 덕분에 도박에서 승승장구한 해리는 자본금을 걸고 버논과 도박을 했고 연거푸 10연승을 하면서 집과 버논의 머리털에 대한 권리와 두들리 샌드백 이용권 등등을 손에 넣었던 것이다. 그야말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던 해리였으나 삶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던 시기에 공교롭게도 이런 편지가 날아온 것이다. ---- 너무 졸리다....... 진행은 내일 하도록 할게. 모두 잘자..
10 이름없음 2020/02/23 00:13:11 ID : u5WpdWknA5f 0
잘 자 스레주!
11 이름없음 2020/02/23 00:18:49 ID : nwk2slA7s6Y 0
매우 엄청 훌륭하게 뛰어난 행운
12 이름없음 2020/02/23 00:24:13 ID : jtfU5hwE07d 0
미쳤다 ㅋㅋㅋㅋ 진짜 스레 세운거 보니까 너무 좋아 ㅋㅋㅋㅋ
13 이름없음 2020/02/23 14:05:03 ID : mE2nvdCrAlx 0
두들리 샌드백 이용권ㅋㅋㅋㅋㅋㅋㅋ
14 ◆QnA7zcFfRvf 2020/02/23 14:08:33 ID : dyMo6qqlCkl 0
매우 엄청 훌륭하게 뛰어난 행운. 그것이 해리가 도박사로 승승장구하게 된 것이었다. 마치 마법과도 같은 능력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거 뭐 어쩌라는거지? 어떻게 가는지는 알려줘야 될 거 아니야?" 편지를 읽어본 해리가 그렇게 중얼거렸다. 아닌게 아니라 편지에는 보낸곳과 받는 곳, 그리고 1학년들이 가져와야할 물품들 - 망토나 모자, 그리고 교과서 등등 - 만 적혀있었을 뿐, 어떻게 와야하는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적혀있지 않았다. 호구와트라는 학교도 어디에 있는지 정확한 주소가 쓰여있지 않았다. 알아서 찾아오라는 이야기나 다름 없었던 것이다. "이것들이 누굴 호구로 보나....... 음?" 그 때 해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종이 하나가 툭 하면서 떨어졌다. 편지지 안에 곱게 싸매여져 들어가있는 작은 쪽지. 그것을 펼쳐보니 한마디의 글만이 적혀져 있었다. <추신 - 해리 군을 위해 호구와트에서 보호자 및 인솔자를 보낼 예정입니다.> "인솔자? 누구길래?" "여어! 해리! 만나서 반갑구나!" 해리의 혼잣말에 대답하듯 누군가가 그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를 본 해리의 두 눈이 커졌다. 왜냐하면 그는
15 이름없음 2020/02/23 14:54:05 ID : Cqi06ZeNs5W 0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말인 켄타우로스 (특징: 잘생김)
16 이름없음 2020/02/23 15:38:21 ID : rgi7dVe7Bs7 0
와우
17 이름없음 2020/02/23 16:16:24 ID : zWlyHDta63T 0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생물이 해리에게 우호적이라는것도 매우 행운이네
18 이름없음 2020/02/23 16:29:57 ID : u5WpdWknA5f 0
오 ㅏ우
19 이름없음 2020/02/23 16:36:26 ID : Zjuq0k8peZh 0
이런 앵커가 있었으면 스레에 해리포커 쓴 레던데 익명성 훼손 미안해...ㅠ... 이 말 한마디만 하고갈게. 스레 세워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20 ◆QnA7zcFfRvf 2020/02/23 17:28:21 ID : a5Qk6ZjthdO 0
잘생긴 켄타우로스가 미소를 보이면서 해리에게 다가왔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해리." "어..... 켄타우로스?" "잘 알아보는구나. 그래. 나는 켄타우로스야. 그리고 내 이름은 란다." 자신을 소개한 켄타우로스를 본 해리는 가장 먼저 묻고 싶었던 말을 꺼냈다. "대체 호구와트라는 곳은 어떻게 가는건가요? 이 멍청이들이 그건 적어놓지 않아서요." "흠, 일단은 기차를 타고 들어가지. 하지만 그 전에 필요한 물품들부터 사는게 먼저야. 그러니까 일단 그것들을 사러 가야겠지." "그래요? 돈은 얼마나 필요한가요?" "어디보자....... 더블로거 교장선생에 의하면 네 부모가 남긴 유산이 꽤 많다던데. 금고에 한 가득이라는구나." "엇! 나도 모르는 유산이 있다고요?" 해리는 깜짝 놀랐다. 자기도 모르는 유산이 있다라는 사실에 눈이 커졌다. 그 반응을 본 켄타우로스 는 재밌다는 듯 웃었다.
21 이름없음 2020/02/23 17:46:11 ID : zalhfatwIMp 0
콘크리트
22 이름없음 2020/02/23 17:59:42 ID : 4IIL9ikrf9b 0
미노타
23 ◆QnA7zcFfRvf 2020/02/23 19:46:15 ID : dyMo6qqlCkl 0
"하하하, 그래. 마법사들은 가문마다 금고가 있고 그 안에 재산을 보관하지. 네 가문은 매우 오래된 가문이라서 그만큼 쌓인 재산도 많다고 하더구나." "당장 가죠! 자본금이 많다는 건 벌어들일 돈이 많다는 의미니까." "가는 건 좋은데 어떻게 가는지는 아니?" 켄타우로스 미노타의 말에 해리의 말문이 막혔다. "아, 그렇네요. 이 멍청이들이 그런건 하나도 안 써놨었지." "걱정마라. 그래서 내가 온 거니까. 일단 마법사들은 다이애건 앨리에서 마법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거든." "다이애건 앨리? 거긴 어떻게 가는데요?" "일단 로 가야된단다. 그 후에 그곳에 있는 벽돌 담 앞에 서서 을 하면 다이애건 앨리로 통하는 입구가 열리지. 물론 다른 방법으로도 다이애건 앨리로 갈 수는 있다만, 제일 빠르고 정확한 루트는 그곳이란다." "그럼 당장 가도록 하죠. 아, 페투니아 이모! 나 나갔다 올테니까 올 때 메로나 좀 채워놔요." 해리는 그렇게 외친 후 미노타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24 이름없음 2020/02/23 19:48:44 ID : vvdDwGmr9eJ 0
왼쪽집의 뒷집의 오른쪽 집의 앞 집 담벼락은 어떠냐는 발판
25 이름없음 2020/02/23 19:54:10 ID : rgi7dVe7Bs7 0
26 이름없음 2020/02/23 21:07:02 ID : 8o2HzV9jule 0
팔꿈치에 혀 대기
27 이름없음 2020/02/23 21:16:34 ID : zalhfatwIMp 0
팝핀이 아니었다니...
28 ◆QnA7zcFfRvf 2020/02/23 22:16:35 ID : dyMo6qqlCkl 0
"그런데 거 장소가 좀 이상합디다?" "무슨 소리니?" "아니 뭐 비밀스런 장소니까 특이하게 들어가야된다는 건 이해하는데......왼쪽집의 뒷집의 오른쪽 집의 앞 집 담벼락은 어떠냐는 발판이라는 건 대체 뭔가요?" "말 그대로잖니. 지금 네가 사는 집을 기준으로 왼쪽 집의 뒷집의 오른쪽 집의 앞 집 담벼락은 어떠냐는 발판이란 말이잖니." "아니 그러니까 결국 우리집이란 이야기잖아요. 그리고 발판이 어딨다는거에요? 그것도 어떠냐는 발판? 발판이 덤비기라도 한데요?" "그럼 저건 뭐니?" 해리의 눈 앞에 발판이 놓여있었다. 해리는 어안이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미노타는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이제 팔꿈치에 혀를 대기만 하면 다이애건 앨리의 입구가 열리는 거란다." 미노타가 팔꿈치에 혀를 대자 발판 위가 빛나더니 입구가 생겨났다. 미노타는 먼저 입구에 들어갔고 해리는 따라 들어가려 했다. 그러나 미노타가 그를 제지했다. "아 왜요!" "여긴 1인용 입구야. 너도 들어가고 싶으면 혀를 팔꿈치에 대야해." "네?" "싫다면 다른 입구를 찾아야겠지만 그 입구 찾기가 매우 길고 험난하고 지옥길이라서 고생할텐데 괜찮겠니?" "하면 되잖아요. 하면. 으으으.......으으아아아악!" 해리는 목뼈와 팔에 골절상을 입은 채로 간신히 다이애건 앨리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다이애건 앨리에 들어온 해리의 눈에 가장 먼저 눈에 띄인 가게는
29 이름없음 2020/02/23 22:19:51 ID : 4IIL9ikrf9b 0
내가 30 너의 발판이 되어줄게! 밟고 뛰어올라서 우아하고 위대하고 멋지게 앵커를 달아줘!
30 이름없음 2020/02/23 22:33:38 ID : rgi7dVe7Bs7 0
마법 동물원
31 이름없음 2020/02/23 22:34:00 ID : 7uty4Y67wHx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2 이름없음 2020/02/23 22:34:57 ID : 01hgmE3A1Bb 0
넌 누구냐
33 이름없음 2020/02/23 22:35:47 ID : rgi7dVe7Bs7 0
스레주도 아닌데 진행하지 마
34 ◆QnA7zcFfRvf 2020/02/23 22:44:04 ID : dyMo6qqlCkl 0
할짓없냐 너. --- 마법 동물원이 해리의 눈에 들어왔다. 동화책 속에서나 봤던 마법 동물들이 눈에 들어오자 해리의 눈이 반짝 거렸다. "우와! 멋져요! 마법 동물들은 난생 처음봐요!" "저기, 나도 굳이 따지면 마법 동물에 속하긴 하는데....... 뭐 그건 중요하지 않은가. 해리, 마법 동물원은 조금 있다가 다시 올거니까 일단 은행부터 가자. 그린고트 은행에서 돈부터 찾아야해." 미노타는 마법 동물들에게 정신 팔린 해리를 질질 끌다시피 하면서 그린고트 은행으로 향했다. 경비 고블린들이 미노타와 해리를 슬쩍 보더니 감지봉 같이 생긴 것으로 그들의 위아래를 훑었다. 별 이상이 없자 그들은 둘을 통과시켰다. 은행에 들어선 미노타는 목에 걸어둔 주머니에서 열쇠와 편지와 를 꺼내어 은행원에게 다가갔다. "저기, 안녕하신가요. 포커 가문의 돈을 일부 찾고 싶은데요. 그리고 아울러서 더블로거 교수가 보낸 요청이 있습니다." 은행원은 열쇠를 슬쩍 보고는 미노타가 내민 편지를 눈으로 읽어내려갔다. 편지를 다 읽은 은행원이 미노타에게 말했다. "을 꺼내는건 매우 조심해야되는데.... 비밀 업수를 잘 하셔야 할거요. 만약 비밀이 새어나갔다간 그쪽은 물론 우리도 모가지가 날아갈테니까." "염려 놓으시죠. 더블로거 교수가 그래서 이 주머니를 제게 주었으니까요. 주인이 허가한 사람이 아니면 열지 못하는 이 주머니 말이죠." "더블로거 교수가 그걸 줬다면 믿을만 하겠군. 갑시다. 할게 많아요." 은행원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미노타와 해리를 안내하기 시작했다.
35 이름없음 2020/02/23 22:47:18 ID : 4IIL9ikrf9b 0
'이름을 말해선 안 될 그 물건' 이라 적혀있는 잎이 돋은 감자 (잎에 적혀있다는 거야!)
36 이름없음 2020/02/23 22:51:17 ID : zalhfatwIMp 0
마법의 고구마
37 ◆QnA7zcFfRvf 2020/02/23 22:59:46 ID : dyMo6qqlCkl 0
"미노타. 궁금한게 있는데요." "뭐니?" "대체 그 '이름을 말해선 안 될 그 물건' 이라 적혀있는 잎이 돋은 감자라는 건 뭔가요?" 해리의 질문에 미노타는 처음으로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결심한 듯 입을 열었다. "원래라면 길게 이야기해야겠지만 장소가 장소인만큼 짧게 설명할게. 아주 나쁜 마법사가 있었어. 그리고 그 마법사는 네 부모를 죽였지. 그 마법사의 이름은.......<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란다. 우리는 줄여서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 라고 줄여서 말하지. 아무튼 그 자와 관계되어 있는 물건을 찾기 위해 필요한 감자야. 이 감자는 그의 혼의 일부가 담겨있는 감자거든." "뭔가 엄청난 스포일러를 당한 느낌인데요. 거기에 중2병도 울고갈 네이밍 센스 또한 기막히네요. 그 자와 관계되어 있는 물건이 마법의 고구마라는 거죠?" "너처럼 눈치빠른 꼬맹이는 질색이야. 어디가서 소문내면 안된다." "소문 내면 안될거라는 건 잘 아는데, 소문 내면 어떻게 되나요?" "그린고트 은행에서 비밀 엄수 조항을 어겼다는 이유로 너를 고소할거란다." "거 두 사람 재주도 좋구만. 도대체 를 타면서 어떻게 그렇게 태연하게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거요?" 그들을 안내하던 고블린이 툴툴거렸다.
38 이름없음 2020/02/23 23:00:36 ID : BeY2k1a5TO0 0
ㅂㅍ
39 이름없음 2020/02/23 23:09:49 ID : 4IIL9ikrf9b 0
40 ◆QnA7zcFfRvf 2020/02/23 23:19:36 ID : dyMo6qqlCkl 0
잠시 후 720도 회전 궤도 열차가 멈추고 은행원과 미노타, 해리가 내렸다. 은행원은 속이 안 좋은지 몇 번 헛구역질을 하고는 둘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거대한 금고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은행원이 손을 대자 금고문이 스르르 녹아 없어졌다. 그 안을 본 해리는 입을 떡 벌렸다. "다 네거야." 그 안에는 벽처럼 정렬해있는 타이어만한 황금들과 수없이 쌓인 은화와 군데군데 무더기를 지은 동화들이 가득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겠지만 도 있었다. "흠........ 1갈레온이 17 시클이고 1시클이 29크넛이니... 이 정도만 챙겨가면 되겠군. 그리고 해리, 는 놔두거라. 그거 가져가봤자 아무 곳에서도 못 써." 일정량의 돈을 챙긴 미노타의 말에 해리는 아쉽다는 표정으로 를 내려놓았다. 금고문이 다시 생겨나는 것을 본 미노타는 은행원에게 말했다. "그럼 이제 마법의 고구마를." "알겠으니 조용히 좀 갑시다. 시끄러우면 속 더 안 좋아지니까." 은행원이 720도 회전 궤도 열차에 올라타면서 그럴게 주의를 주었다. == 여기까지 하고 내일 진행할게. 다들 잘자.
41 이름없음 2020/02/23 23:22:58 ID : Cqi06ZeNs5W 0
발판! 스레주도 굿나잇
42 이름없음 2020/02/23 23:42:34 ID : rgi7dVe7Bs7 0
생동감 있는 코카트리스 황금 동상
43 이름없음 2020/02/24 01:04:00 ID : cFhgkk2ty2H 0
레주 잘자!!
44 ◆QnA7zcFfRvf 2020/02/24 19:16:44 ID : dyMo6qqlCkl 0
"그런데 해리, 대체 왜 동상을 가지고 가려고 한거니?" 미노타가 말한 동상은 금고 안에 있던 생동감 있는 코카트리스 황금 동상을 말하는 것이었다. 해리는 잠시 생각하다 대답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끌렸다고 할까요? 가져가고 싶었어요. 그 후에 그걸 어떻게든......." 해리의 말은 더 들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궤도열차가 미친듯이 소음을 내며 뱅글뱅글 돌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은행원과 미노타와 해리는 모두 눈을 질끈 감았다. "죽는 줄 알았네........ 이래서 여기 오기 싫은거야." 은행원이 그렇게 투덜거렸다. 그는 힐끗 미노타를 바라보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물론 오는 길이 이렇게 험한만큼 보안은 잘 되어 있으니 걱정은 마쇼. 자, 여기요." 이번에도 거대한 금고가 모습을 드러냈고, 포커 가문의 금고처럼 금고문이 스르르 녹아 사라졌다. 미노타는 그 안에 있던 마법의 고구마를 챙겼다. 그것을 더블로거 교수가 준 주머니에 넣은 후 미노타는 은행원에게 물었다. "그러고보니 최근에 그린고트 은행에 침입자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아무 일도 없었소. 단지 때문에 작은 소동이 있었을 뿐이니."
45 이름없음 2020/02/24 19:21:35 ID : 4IIL9ikrf9b 0
멈추지 않는 웃음 가스 Rekoj의 역작.
46 이름없음 2020/02/24 19:21:58 ID : zalhfatwIMp 0
전염병
47 이름없음 2020/02/24 19:49:18 ID : rgi7dVe7Bs7 0
전염병 ㄷㄷ
48 이름없음 2020/02/24 20:01:50 ID : q2JVcMi9tfW 0
질데로이 록허트 대신 Rekoj를 밀어보겠다. 기억마법 오블리아테 대신 웃음마법을 걸고말테다
49 ◆QnA7zcFfRvf 2020/02/24 20:05:24 ID : dyMo6qqlCkl 0
"전염병이라고요? 그렇다면 여길 폐쇄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호들갑 떨 정도의 전염병은 아니었소. 심각한 전염병이었다면 나도 이 자리에 못 서있었겠지만, 단지 이 전부였으니." "흠...... 일단은 알겠습니다." 미노타는 약간은 의심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더는 캐묻지 않았다. 미노타와 해리는 그린고트 은행을 나왔다. "그럼 해리, 이제 마법 지팡이를 사러 가자. 마법사에게는 필수품이지." "오, 지팡이! 그거 가지면 저도 마법을 부릴 수 있는건가요?" "일단은. 하지만 주문을 알아야 마법을 제대로 부릴 수 있단다. 물론 말 없이 주문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런 주문은 네가 좀 더 나이를 먹어야 배울 수 있단다. 그럼 저쪽으로 가자. 저기에서 지팡이를 고른 후에 망토를 비롯한 물품들을 사러 가면 되겠구나." 그리하여 해리는 미노타를 따라 지팡이 가게에 들르게 되었다. 지팡이 가게에는 사람은 안 보이고 수없이 많은 지팡이들이 쌓여있었다. 미노타는 잠시 두리번 거렸다. "올리밴더씨? 안 계십니까?" "나는 여기있다네." 늙수그레한 목소리와 함께 어떤 사람이 등장했다. 그의 외견은
50 이름없음 2020/02/24 20:16:25 ID : K3Vgi6ZdCjh 0
53앵커가 지팡이였다. 적으면 전력으로 웃을거다.
51 이름없음 2020/02/24 20:18:55 ID : rgi7dVe7Bs7 0
10분 동안 아저씨 개그를 치는 것
52 이름없음 2020/02/24 20:22:31 ID : s5O8i9xRBgj 0
가속!
53 이름없음 2020/02/24 20:22:55 ID : Cqi06ZeNs5W 0
구불거리는 백발을 귀 옆으로 넘긴 온화한 인상의 노인. 그의 푸른 눈엔 총기가 엿보인다.
54 이름없음 2020/02/24 20:26:04 ID : 59bg7s6Zdu4 0
눈에서 총기라니 그거 다른 의미로 눈에서 빔이 나가는 거 아냐?
55 이름없음 2020/02/24 20:40:23 ID : rgi7dVe7Bs7 0
아니 그런 식으로 이해하면 ㅋㅋㅋㅋㅋ 상상하니까 웃기잖앜ㅋㅋㅋㅋㅋ
56 ◆QnA7zcFfRvf 2020/02/24 20:42:11 ID : dyMo6qqlCkl 0
구불거리는 백발을 귀 옆으로 넘긴 온화한 인상의 노인. 그의 푸른 눈엔 총기가 엿보였다. 조금 특이한 것이라면 오리 부리 모양의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것이었다. "미노타로군. 자네가 이 시기에 어쩐 일이지? 재료를 주문하진 않았네만." "이 아이 때문입니다. 호구와트에 입학할 시기가 되었거든요. 그런데 그 마스크는 대체?" "최근에 좀 이상한 전염병이 돌았더라지. 목숨이 위험하진 않으나 걸리면 1시간마다 10분 동안 아저씨 개그를 치는 증상이 있었다네. 덕분에 다이애건 앨리에 아저씨들만 가득해졌었지. 물론 다행히도 지금은 수그러들었지만 말일세. 그보다 그 아이........ 설마 해리 포커인가?" 올리밴더의 눈이 해리의 눈과 마주쳤다. 해리는 그의 눈이 자신의 모든 것을 읽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놀랍군. 그 아이가 벌써....... 하긴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가 사라진지도 그만큼 되었으니......... 돌아온 것을 환영하네. 포커 군. 그럼 이제 지팡이를 맞춰봐야겠지." 올리밴더는 잠시 지팡이들을 뒤적거리더니 처럼 생긴 지팡이를 들고 나왔다. "올리밴더 지팡이의 중심에는 매우 강력한 마법 물질이 들어간다네. 용의 심장이나 유니콘의 털, 혹은 불사조 깃털이 들어가기도 하지. 그리고 지팡이와 마법사, 둘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짝꿍이 되도록 최고의 지팡이를 골라준다네. 어디 휘둘러 보게나." 해리는는 그 지팡이를 잡고 휘둘렀다. 그러자
57 이름없음 2020/02/24 21:14:46 ID : K3Vgi6ZdCjh 0
머글의 무기는 샷건이지 즉 해리 포커의 지팡이는 샷건인것이다!
58 이름없음 2020/02/24 21:18:40 ID : rgi7dVe7Bs7 0
안 그래도 운도 좋은 애라 사격 조금만 배워도 마법사 사회 궤멸시키겠엌ㅋㅋㅋㅋ
59 이름없음 2020/02/24 21:19:39 ID : 59bg7s6Zdu4 0
아냐. 수정할게. 사격을 배울 필요 없게 미니건류의 머신건으로 하자. 운빨 좋으니까 난사하면 다 맞을 거야. 절대 요즘 앵커판에 머신건이 묻혀서가 맞아
60 이름없음 2020/02/24 21:25:46 ID : a9yZa67xVff 0
거대한 굉음과 함께 허공에서 너덜너덜해진 꽃들이 우수수 터져나왔다
61 ◆QnA7zcFfRvf 2020/02/24 22:20:58 ID : dyMo6qqlCkl 0
앵커를 잘못 봤네. 샷건->머신건으로 수정 === 머신건처럼 생긴 지팡이를 휘두르자 거대한 굉음과 함께 허공에서 너덜너덜해진 꽃들이 우수수 터져나왔다. 그걸 본 올리밴더는 환호성을 질렀다. "대단해! 놀라워! 자네는 이 지팡이의 주인이 될 자격이 충분하네!" "이게 지팡이라고요? 아무리 봐도 머신건인데?" 해리는 황당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올리밴더는 환희하는 표정으로 해리에게 지팡이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 지팡이 안에는 내가 심혈을 기울여서 찾아낸 마법 물질인 이 들어있단다. 그런데 참 이상해." "뭐가요?"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의 지팡이도 이 들어있거든." "그런가요?" "정말 이상하단 말이지........" 올리밴더가 그렇게 중얼거리자 해리는 괜히 기분이 나빠졌다. 해리는 지팡이 값을 치르고는 가게에서 나왔다. 그 후 해리는 마법책들과 마법 물품등을 사며 돌아다녔다. 그리고 지금은 망토 가게에서 망토를 맞추는 중이었다. 미노타는 잠시 볼 일이 있다면서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다. "흠, 뭐 이리 거추장스러운 걸 좋아하는거지? 마법사들은 이해가 안 된다니까." 그 때 그 옆으로 해리의 동년배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들어왔다. 그를 본 해리는
62 이름없음 2020/02/24 22:43:31 ID : Hu1jxQk2qY5 0
먹다 남은 라자냐
63 이름없음 2020/02/24 22:43:37 ID : Hu1jxQk2qY5 0
64 이름없음 2020/02/24 22:46:10 ID : 4IIL9ikrf9b 0
??? 나 인데 가 지팡이앵커 아냐? 앵커라면, "와! 다스베이더 가면이네! 마법사들도 스타워즈 보니?"
65 ◆QnA7zcFfRvf 2020/02/24 23:07:36 ID : dyMo6qqlCkl 0
"와! 다스베이더 가면이네! 마법사들도 스타워즈 보니?" "뭐야 이 자식은. 그건 또 뭐냐? 먹다 남은 라자냐라도 들어있냐? 뭐 저런 지팡이를 들고 다녀? 촌스럽게." 다스베이더 가면을 쓴 동년배 남자 아이에게 그런 말을 듣자 해리의 기분은 나빠졌다. 자신이 마법사 사회에서는 촌놈 취급 받는다는 사실이 그런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냥 물러설 해리가 아니었다. "가면이나 벗고 이야기 하시지? 가면 없으면 말도 못하는 겁쟁이는 아니겠지?" "하! 멍청한 놈. 네가 우리 가문을 잘 모르나본데...... 우리 아버지 말 한마디면 너같은건 퇴학처분이야. 하여간 못 배운 것들은." "말은 누가 못해. 그렇게 따지면 나는 한 손으로 포커쳐서 널 바를 수 있는데?" "입만 살았다 이건가? 그래, 그 알량한 용기를 봐서 가면을 벗어주지." 그 아이가 가면을 벗은 순간, 해리는 주먹을 꽉 쥐었다. 그리고........ "필승 선빵 펀치!" 그 안면에 정확한 스트레이트로 해리의 주먹이 꽂혔다. 그 충격이 매우 컸는지 그 아이는 그대로 기절해버렸고, 해리는 ==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 모두 잘자.
66 이름없음 2020/02/24 23:34:28 ID : rgi7dVe7Bs7 0
굳나잇 스레주
67 이름없음 2020/02/24 23:36:01 ID : 4IIL9ikrf9b 1
그 아이의 주머니를 싹싹 털어버렸다.
68 이름없음 2020/02/24 23:40:54 ID : rgi7dVe7Bs7 0
ㅋㅋㅋㅋㅋㅋ도둑이야!!
69 이름없음 2020/02/24 23:47:33 ID : u5WpdWknA5f 0
싹싹 ㅋㅋㅋㅋ
70 이름없음 2020/02/25 00:03:55 ID : zalhfatwIMp 0
도둑이 아닙니다! 정당한 결투 끝에 얻는 정당한 전리품입니다!
71 이름없음 2020/02/25 00:23:01 ID : rgi7dVe7Bs7 0
아니 그래도 걔는 기절 당한 사이 누군가에게 소매치기 당했다고 생각할 거 아니얔ㅋㅋㅋㅋㅋㅋ
72 이름없음 2020/02/25 01:05:13 ID : 4IIL9ikrf9b 0
퇴학처분시키려 한 녀석에게는 과분한 배려같아!
73 ◆QnA7zcFfRvf 2020/02/25 19:20:24 ID : dyMo6qqlCkl 0
재수 없는 녀석을 쓰러트린 해리는 그 녀석의 주머니를 싹싹 털어버렸다. 갈레온은 물론이요 다스베이더 가면과 주머니 안에 같이 들어있던 까지 말이다. "자식이 아직 입학도 안 했는데 퇴학같은 소리나 하고 있어." 해리는 손을 탁탁 턴 후 그곳을 나왔다. 마침 미노타가 볼일을 다 본 모양인지 다가오고 있었다. "해리, 망토를 다 맞춘거니? 잘 어울리는구나." "대충요. 이제 마지막으로 마법 동물원으로 가요. 네?" "알았다. 거기서 네게 선물을 해주마." "어? 미노타 씨가요?" "앞으로 잘 지내보자는 의미의 선물이니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단다." 그렇게 들른 마법 동물원에서 미노타는 해리에게 마법동물 중 하나인 를 선물했다.
74 이름없음 2020/02/25 19:21:45 ID : zalhfatwIMp 0
세스트랄의 꼬리털
75 이름없음 2020/02/25 19:24:47 ID : u5WpdWknA5f 0
어거레이
76 ◆QnA7zcFfRvf 2020/02/25 19:36:43 ID : dyMo6qqlCkl 0
검녹색 깃털을 가진 독수리 같은 생물인 어거레이를 받아든 해리는 연신 어거레이를 쓰다듬었다. 어거레이는 기분이 좋은지 가느다란 울음소리를 내었다. "흠, 내일 비가 내릴 것 같구나." "네? 그게 무슨 말인가요?" "어거레이는 비를 예견하는 생물이거든. 우산 잘 챙기렴. 그건 그렇고........ 해리, 주머니에 있는게 대체 뭐니?" "이거요?" 해리는 주머니에서 그것을 꺼내 미노타에게 보여주었다. 그것을 본 미노타는 크게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건 세스트랄의 꼬리털인데......." "그게 뭔데요?" "일단 해리, 이게 보이니? 보인다면...... 혹시 주변에서 누가 죽는 것을 본 적이 있니?" "음..... 글쎄요? 그냥 딸려 들어온 것 같은데." "세스트랄은 죽음을 인식한 사람만이 볼 수 있는 동물이야. 그리고 그들의 꼬리털은 매우 희귀하지. 마법 지팡이 재료로 쓰일만큼 귀중한 재료니까. 그런데 그런 털을 한 뭉치나...... 해리 네가 가지고 있던 건 아닐 것 같고, 어디서 난거니?" 미노타가 이렇게 말한 이상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기에 해리는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들은 미노타의 표정이 더 안 좋아졌다. "해리, 아무래도 넌 거물을 건드린 것 같구나. 그 아이의 외견 묘사를 생각할 때, 넌 지금 말포이 가문의 외아들을 건드린거야." "아니, 그 자식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니까요." "그랬어도 참았어야지. 아무래도 학교 생활이 편치는 않겠구나. 호구와트에서는 잘 처신하렴." 미노타는 거기까지 말하고는
77 이름없음 2020/02/25 19:54:11 ID : jwGr9g3RA2J 0
드레이코의 뭐든지 홀려버리는 매력을 조심하거라 라는 쪽지를 건네준다라는 발판!
78 이름없음 2020/02/25 20:08:06 ID : rgi7dVe7Bs7 0
집으로 돌려보내줬다
79 ◆QnA7zcFfRvf 2020/02/25 20:21:19 ID : dyMo6qqlCkl 0
미노타는 해리를 눈깜짝할 사이에 집에 돌려보내줬다. 어느샌가 해리의 집 앞에 서 있었던 것이다. "와! 이것도 마법인가요?" "그렇단다. 정확하게는 켄타우로스만 가능한 마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럼 해리. 건투를 빌며 호구와트에서 만나자꾸나." 그 말을 남기고 미노타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해리는 잠시 서 있다가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소리쳤다. "페투니아 이모! 메로나 채워놨어요? 안 채워 놨으면 오늘 저녁에 각오해요!" 그렇게 해리의 색다른 하루가 지났다.
80 ◆QnA7zcFfRvf 2020/02/25 20:29:29 ID : dyMo6qqlCkl 0
2. 마법사들이 어째서 기차를 이용해서 학교에 가는가에 대하여 시간이 흘러 호구와트로 가는 날이 되었다. 그 날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해리는 버논과 페투니아, 그리고 두들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잘 들어요. 버논 이모부. 만약에 내가 학교 간 사이에 집을 날려버린다거나 했다간 삼촌 머리털을 몽땅 다 뽑아버릴거에요. 그리고 페투니아 이모. 집 안에 스크래치 하나라도 있다간 이모가 좋아하는 접시 다 깨트려버릴거에요. 그리고 두들리, 나 없는 동안 나대지 말고 얌전히 지내. 네가 쓰는 돈 누구한테서 나오는지 잘 알지?" 해리의 말에 세 사람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상 해리가 먹여 살리고 있는 이상 해리의 말을 거역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해리의 비위를 맞춰줘야 해리가 1초라도 빨리 여기를 떠나게 될 것이고 그 때부터 두들리 가족은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것도 그들이 고개를 끄덕인 이유 중 하나였다. 그렇게 작별인사 같지도 않은 인사를 나눈 후 해리는 택시를 불러 킹스 크로스 역으로 향했다. 택시 기사에게 팁을 쥐어준 덕분에 출발 시각을 한참 남기고 도착한 해리는 승강장을 찾았다. 9와 4분의 3 승강장이라고 적혀있는 티켓을 본 해리는 다시 한숨을 쉬었다. "대체 이 마법사 놈들은 숫자를 읽을 줄 모르는 건가, 아니면 건물을 볼 줄을 모르는 건가. 9와 4분의 3 승강장이라는 곳이 대체 어딘데." 그 때, 해리의 눈에 들어온 일행이 있었다. 그들 중 한 명이 물건이 잔뜩 담긴 카트를 잡더니 을 했다. 그러자 순식간에 그 모습이 사라졌다. "흠, 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되겠네." 해리는 그들에게 다가갔다. 그들 중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에게 해리는 질문했다. "실례합니다. 혹시 어떻게 승강장에 오르는지 아시나요?" "너도 호구와트 입학하는 학생이니? 잘 됐구나. 우리 아들 론도 호구와트에 입학한단다." 여성은 그렇게 말하면서 론이라고 불린 아이를 가리켰다. 그 아이는 꾸벅 고개를 숙였다. 여성은 론과 해리를 보며 말했다. "승강장에 오르는 건 어렵지 않단다. 그저 를 하면서 동시에 을 하면 눈깜짝할 새에 승강장에 있을거란다. 해보렴." 그 말을 들은 해리는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81 이름없음 2020/02/25 20:37:02 ID : u5WpdWknA5f 0
브알판
82 이름없음 2020/02/25 20:46:26 ID : rgi7dVe7Bs7 0
좀... 유연성을 요구할 것만 같은 앵커인데
83 이름없음 2020/02/25 20:49:17 ID : zalhfatwIMp 0
그랜절!
84 이름없음 2020/02/25 20:50:40 ID : rgi7dVe7Bs7 0
윙크
85 ◆QnA7zcFfRvf 2020/02/25 21:16:33 ID : dyMo6qqlCkl 0
윙크를 하면서 그랜절을 시도한 해리는 중력을 거스른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지를 느꼈다. 고통을 참다가 정신을 차렸을 때 자신이 성공했다는 것을 해리는 깨달았다. "후, 대체 어떤 머저리가 이딴 방식으로 들어오게 만든거야. 그나저나 이게 그 호구와트행 기차인건가?" 해리는 호구와트행 기차를 보면서 감탄했다. 처럼 생긴 기관차를 타는 건 처음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해리 옆에 누군가가 섰다. 론이었다. "저기, 슬슬 기차 출발시간인데 기차에 타는게 좋지 않을까?" "그래? 그러지 뭐. 어, 그러니까 론.......이라고 했던가?" "그래. 난 론이야. 성은 이고." 론이 자신의 성을 말하자 해리는 고개를 뒤로 돌렸다.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였다. "왜 그래?" "응, 아니, 그러니까 이 네 성이라는 푸흑! 에휴, 그러니까 네 성인거지?" "그래. 그게 내 성이야. 그리고 저기 앞에 보이는 쌍둥이가 내 쌍둥이 형들이야." 론이 가리킨 곳에는 똑같이 생긴 쌍둥이 형제가 있었다.
86 이름없음 2020/02/25 21:25:26 ID : u5WpdWknA5f 0
87 이름없음 2020/02/25 21:35:48 ID : rgi7dVe7Bs7 0
위그레셔
88 ◆QnA7zcFfRvf 2020/02/25 21:56:01 ID : dyMo6qqlCkl 0
론은 쌍둥이 형제를 가리키면서 소개를 했다. "저기 저 왼쪽에서 이상한 막대기를 든 형은 조지고, 오른쪽에서 변기 뚜껑을 들고 있는 형이 프레드야. 그 옆에 있는 흑인은 둘의 절친인 리 조던이고." "그렇구나. 그럼 위그레셔......흠흠, 론. 너희 집은 3형제야?" "아니, 우리 집은 7남매야. 내 밑으로는 여동생 한 명뿐이야. 위로는 어디보자........ 첫째 형 빌, 둘째 형 찰리, 셋째 형 퍼시, 넷째와 다섯째는 쌍둥이 형들이고, 내가 여섯째. 그리고 막내인 지니가 일곱째. 퍼시 형은 학생 회장이야. 그리고 재수없지." "학생회장이란게 다들 그렇지 뭘." "그러고보니 네 이름을 못 들었네. 네 이름은 뭐야?" "난 해리야. 해리 포커." 해리의 이름을 들은 론의 눈이 커졌다. 론은 침을 한 번 삼키고는 겨우 입을 뗐다. "네가.......해리 포커라고? 살아남은........ 그?" "몰라. 그렇다고 하더라. 친하게 지내자고. 론." "어, 응 그래....... 일단 기차에 타자." 론은 기차에 먼저 올라탔다. 용의 형상을 한 기차에 슬슬 사람들이 타기 시작했다. 해리도 짐을 들고 타려고 했으나 짐이 너무 많은 탓에 그것이 쉽지 않았다. 그 때 누군가가 해리를 도와주었다. 아까 론이 알려준 론의 쌍둥이 형들인 조지와 프레드였다. "엇차, 이렇게 많은 짐들을 가지고 가다니, 너도 괴짜인가보네?" "아, 고마워. 거기 안에 이 들어있거든. 중요한 건데." "이라고? 와, 이거 거물이네. 혹시 네 이름이 해리 포커냐?" "맞는데?" "와! 진짜 해리 포커라니!" 쌍둥이 형제들은 휘파람을 불었다. 해리를 놀리는 의도가 아닌, 뭔가 즐거움이 담긴 휘파람이었다.
89 이름없음 2020/02/25 21:57:03 ID : 8o2HzV9jule 0
론 위그레셔......
90 이름없음 2020/02/25 22:01:11 ID : 6rxVgo6nSJR 0
금붕어
91 이름없음 2020/02/25 22:08:44 ID : rgi7dVe7Bs7 0
사실 위그드라실이라고 하려다가 위그레셔로 바꾼 거야 개인적으로 위그드라실 요정 같고 웅장해서 좋은 것 같은데... 흠
92 ◆QnA7zcFfRvf 2020/02/25 22:19:48 ID : dyMo6qqlCkl 0
어그레이 >>어거레이로 수정 === "그래, 금붕어야. 어거레이가 좋아하더라고." 해리가 말한 금붕어는 생물 금붕어가 아니라 말 그대로 금으로 만든 붕어 모형이다. 어거레이가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에 챙겨 가지고 온 것이었다. "해리, 기숙사는 어디 가고 싶어? 잘 모르겠으면 그리핀도르로 와! 우리 기숙사가 그곳이야." 쌍둥이 중 한 명이 그렇게 말하자 해리는 잠시 생각하다가 물었다. "기숙사가 그리핀도르 말고 또 있어?" "그래. 그리핀도르, 머리 좋은 래번클로, 다들 무난한 후플푸프, 그리고 꼴보기 싫은 슬리데린. 이렇게 4개의 기숙사가 있지." "슬리데린은 왜 꼴보기 싫은데?" "그야 때문이지. 아무튼 간에 잘 부탁해. 해리." "응. 나도 잘 부탁할게." 쌍둥이들이 손을 흔들고 사라졌다. 해리는 론을 찾았고, 곧 론이 들어간 객실을 찾았다. 객실에 짐을 내려놓은 해리는 론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입을 열려고 했다. 그 순간, 문이 벌컥 열리더니 한 여자애가 들어왔다. "안녕저기미안한데너희혹시두꺼비한마리못봤니갈색두꺼비인데네빌이란애가그것을잃어버렸다지뭐니그래서지금찾아보고있는중인데혹시라도두꺼비를봤다면내게말해줘아그러고보니내소개를안했구나안녕난헐미안그레인졍이야." 여자애가 속사포처럼 말했기에 해리나 론 둘다 여자애가 뭐라고 한 건지 한마디도 이해하지 못했다. "헐, 미안. 그러니까 누구라고?" "방금네가내이름말했잖아나는헐미안그레인정이야." "어........ 그래. 안녕. 그래 네 말 알겠고 알아서 할게. 잘가." 론의 말에 헐미안은 론을 째려보고는 문을 나갔다. 해리가 한숨을 쉰 후, 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물었다. "론, 너희 형들한테 기숙사 이야기를 들었는데 말야, 대체 하고 슬리데린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거야?" "그거? 간단해. 슬리데린은 그리핀도르랑 사이가 매우 안좋다고 들었어. 그리고 라는 일도 있었고."
93 이름없음 2020/02/25 22:32:18 ID : zalhfatwIMp 0
민트초코
94 이름없음 2020/02/25 22:36:39 ID : rgi7dVe7Bs7 0
민트초코 폭격 사건
95 이름없음 2020/02/25 23:02:38 ID : u5WpdWknA5f 0
ㅁㅊ 민트초코 폭격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
96 ◆QnA7zcFfRvf 2020/02/25 23:03:34 ID : dyMo6qqlCkl 0
"민트초코 폭격사건? 그건 또 무슨 사건이야?" "나도 듣기만 한거지만...... 기숙사가 창립했을 때 그리핀도르의 창립자와 슬리데린의 창립자가 민트초코때문에 싸웠다나봐. 그리고 작년에는 누군가가 민트초코로 을 하는 바람에........" 론의 말은 더 이어지지 못했다. 누군가가 객실 문을 열고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한 명이 아닌 세명이나. "여기 해리 포커가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말한 사람은 지난번 해리가 다이애건 앨리에서 때려눕힌 그 아이였다. 해리를 알아본 그 아이의 눈이 커지는 그 찰나, 해리의 주먹이 그 아이의 안면에 꽂혔다. 또다시 그 아이는 말도 못하고 뻗어버렸다. 론은 사색이 된 표정으로 해리에게 소리쳤다. "무슨 짓이야! 갑작스레 주먹질이라니!" "아, 볼때마다 재수없어서. 지난번에 보자마자 나한테 퇴학이 어쩌고 저쩌고 했던 놈이거든. 그 옆에 둘은 꼬봉이냐?" 해리의 말에 옆에 서 있던 두 아이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마치 고릴라와 오랑우탄의 분노를 보는 듯 했다. 하지만 해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짐가방에서 를 꺼내 그 둘에게 주면서 말했다. "쓸데없이 일 벌리지 말고 이거 받고 저 놈 데리고 가. 그리고 앞으로 나 볼 때마다 인사하고. 말 잘들으면 얼마든지 더 줄게." 그 말에 두 아이는 쓰러진 아이, 말포이 가문의 외아들을 데리고 객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 오늘은 여기서 끝. 다들 잘 자.
97 이름없음 2020/02/25 23:36:34 ID : rgi7dVe7Bs7 0
잘 자 스레주
98 이름없음 2020/02/26 00:34:42 ID : 4IIL9ikrf9b 0
어그레이>어거레이 아니야? 민트초코로 대체 뭘 한걸까.... 슬리데린의 자칭 '후계자'라는 녀석이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가 남겨놓은 비보를 통해 학교 전체의 치약을 민트초코로 바꿔놓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하자
99 이름없음 2020/02/26 00:56:59 ID : 59bg7s6Zdu4 0
돈을 쥐여준다. 입막음 가즈아. 그리고 론 성 마음에 들어 왜그랬어같아섴ㅋㅋㅋㅋ
100 이름없음 2020/02/26 00:59:58 ID : 4IIL9ikrf9b 0
스레주도 그래서 헤르미온느... 아니 헐미안그레인정으로 지은거 아닐까
101 ◆QnA7zcFfRvf 2020/02/26 21:00:37 ID : dyMo6qqlCkl 0
소동이 진정되고 해리는 론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때 누군가가 객실의 문을 두드렸다. 음식 카트를 끌고 온 마녀가 해리와 론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혹시 간식이 필요하거나 하지 않니? 값도 싸고 종류도 다양하단다." 론이 우물쭈물하자 해리가 선뜻 나섰다. "그럼 저기 개구리 초콜릿이랑 랑 또 저 이상한 젤리랑 그렇게 주세요. 아, 저거 주스인가요? 저것도 주세요." "그래. 배가 많이 고픈 모양이구나." 마녀는 해리가 말한 것들을 꺼내어 해리에게 주었다. 그리고 마녀는 추가로 도 해리에게 주었다. "이건 뭐에요?" "간식을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 드리는 덤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구나. 학교 생활 즐겁길 바라." 마녀는 그 말을 마치고 사라졌다. 해리는 론에게 간식을 권유한 후 개구리 초콜릿의 포장을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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