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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3.다들 진짜 우울할때 어떻게 극복해?? (10)
4.엄마 제발. 이제 더는 그때 그 시절이 아니야... (3)
5.94년생 남자 고민상담좀 (10)
6.내가 너무 모순적이야 (2)
7.근손실 걱정된다 (1)
8.공부자극좀 줘.... (23)
9.어이없어 (1)
10.gkthdus (1)
11.한 친구때문에..힘들다 에휴 (2)
12.우울증이 있어 나 좀 도와줘 (4)
13.얼굴 비대칭 (1)
14.. (1)
15.ㅋㅋㅋㅋㅋㅋ오늘도웃자 (1)
16.반장,학생회 할까말까고민중이야 (7)
17.감정홍조 있는 사람 있어? (37)
18.친구여자친구랑.. (6)
19.나랑 싸운애의 동생이 (2)
20.. (2)
1
이름없음
2020/02/24 23:04:54
ID : QoNBvu3vfTS
0
공부 관련된 고민인데
일단 나는 고등학교때 내신 평균 8등급 수능 77789받을 정도로 공부를 안했었음.
그러다가 재수해서 등급을 많이 올려서 서울에 있는 대학 공대에 입학했는데
모의고사때 등급을 11311정도 맞았었는데 수능에서 수학이 미끄러져서 결국 원하던 대학은 진학 못했음.
대학 대충다니면서 알바하다가 군대에 입대했는데 크게 다쳐서 입원생활을 좀했음.
근데 입원생활중 군의관들 보면서 의사를 목표로 한번 공부해볼까 생각만 하다가
작년에 마음먹고 의대가려고 대학교 때려치고 공부를 하려고 했었음.
근데 공부하다가 도중에 교통사고나서 입원생활하느라 공부를 못했고
결국 등급도 대충 국수영 124 나오고 과탐은 안봤음.
올해 지금 다시 공부를 해도 괜찮을까?
나이도 곧 30바라보고 있고 막상 하려니까 자신감도 안생기고 특히 영어는 등급이 너무 안오름
내년에 의대 입학해도 만 27살이고 졸업하면 33살 전문의 따면 37살정도로 알고있고
수능망하면 공대 다시 입학해야되는데 이나이에 공대 졸업해서 취직이 될까?
2
이름없음
2020/02/24 23:14:33
ID : U2Hwty5f88n
0
뭘 이렇게 다쳐쌋냐 ㅠㅠㅠㅠ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항상 최악을 생각해 봐야해
모아니면 도 이건 절대 하면 안돼는 짓이라는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점이다.
지금 상황에서 제일 성공률이 높은 루트로가라는게 내 조언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ㄴㄴ
3
이름없음
2020/02/24 23:21:34
ID : 63XurbzRA3V
0
집안에 돈이 많아서 스레주 충분히 먹여살리고 공부도 도와 주실 수 있는거면 도전 가능. 근데 솔직히. 스레주 지금 실패하면 뭐해야되는데... 이런 생각하는거 부터가..이미 도피처 생각하고 있잖아. 자신의 의지가 아 이거 내가 각잡고 공부하면 무조건 의사 할 것 같다. 이정도 자신감도 없으면 되도록 안하는게 좋을거 같기도 함. 내가 지금 스레주 각오를 몰라서 이렇게 말하는건지도 모르니까... 죽어도 의사하고 싶다. 이거 안하면 죽기 직전까지 후회할 것 같다. 그러면 도전해봐... 난 우리 집 돈 없어서 꿈보단 돈 쫓아서 취직까지 했음. 아직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은 후회도 없긴해. 난 돈보다 꿈 쫓았으면 더 후회했을 것 같아서. 덜 후회할 쪽을 선택해.
4
이름없음
2020/02/24 23:24:13
ID : 63XurbzRA3V
0
그리고 여기는 94년생 조언해주기엔 연령대가 무척 낮음.. 다른 곳에도 조언 구해보길 추천. 그리고 지인중에, 혹은 지인의 지인중에 의사있으면 부탁해서라도 밥이라도 사드리면서 여러가지 물어보고 그래.
5
이름없음
2020/02/24 23:42:55
ID : bCqjfU3O05Q
0
글쎄 딱히 새로운 진로를 찾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스레주 말대로 조만간 서른이잖아? 그러니까 뭐라도 해서 벌어놓고 공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지금부터 공부 시작하는 건 도박 중에서도 올인이라고 본다...
6
이름없음
2020/02/25 00:03:15
ID : nBdU0si4JPb
0
자기 또래 애들이랑 비교하면서 살면 늦었다 생각할 수 있어.
네 길을 걸어. 걔들이 네 인생 책임져주나?
7
이름없음
2020/02/25 02:05:09
ID : g47zdRzUY8l
0
내가 보기엔 아직 충분히 어린 나인데...
물론 7~8년 전에 의대 입학해서 이제 졸업할 때 된 애들보다는 약간 늦었지만 아직 20대고 군대도 다녀왔으면 새로운 도전을 못 할 나이는 절대로 아니라는거임.
일단 돈 안 벌어도 되고 집에서 과외라든가 기타 공부 쪽으로 지원해 주실 여력이 될 경우 난 무조건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어.
실패할 때 하더라도 못 해 보고 평생 맺히는거랑 사활을 걸고 해 봤는데 결국 안 된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공계열은 대체로 취업하는데는 큰 문제 없지만 만약 의대 실패하고 공대를 다시 가서 졸업하면 아무리 빨라야 30대 초중반 쯤 되지 않나?
만약 다니던 학교로 재입학 하는거라면 이미 다닌 기간이 있으니 좀 빨라지겠지만.
그 나이에는 어느 회사든지 신입으로 들어가긴 좀 힘들긴 한데 그렇다고 엄청 많은 나이는 또 아니야.
참고로 요즘 서른이랑 옛날 서른이랑 완전히 다른게 옛날에는 서른이면 사회에서 이미 자리 잡고 결혼도 했고 애 부모 될 나이였으니 닥 어른이었던 반면 요새는 사회에서 자리 잡았을 나이도 아니고 애는 커녕 결혼한 사람도 거의 없고(비혼주의 아니더라도) 그냥 2030을 통으로 묶어도 될 정도로 청년에서 온전한 성인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도기 쯤에 걸친 나이더라.
나도 20대 때는 곧 서른이 오는게 무서웠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랬어.
사실 지금도 내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면 뭔가 징그럽닼ㅋㅋㅋㅋㅋㅋ
하여튼 27살은 또래들보다 약간 늦은 정도지 새로 뭘 못 할 만큼 많은 나이가 절대로 아니니까 집안이 먹고 살 만하고, 스레주가 돈 안 벌어도 되고, 공부하는데 드는 여러가지 비용들 지원해 주실 수 있는 상황이라면 하고 싶은거 다 해.
8
이름없음
2020/02/25 11:15:53
ID : QoNBvu3vfTS
0
돈 안벌어도 되는상황은 아니고 알바하면서 천만원 좀 넘게 모아둔 돈이 있음
9
이름없음
2020/02/25 12:31:15
ID : g47zdRzUY8l
0
공부하는 기간을 얼마로 잡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돈으로 공부에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야?
부모님하고 같이 사니? 아니면 자취??
만약 부모님하고 같이 살고 집에 생활비 따로 안 드려도 되는 상황이면 그걸로 학원비나 과외비 쓰고 약간의 용돈 정도 쓰면서 1년 쯤 준비하면 금전적으로는 맞을 것 같은데 과연 1년으로 될까도 문제고...
자취하거나 집에 생활비 드려야 되는 상황이면 무리일거 같아.
신중하게 생각해야겠네.
10
이름없음
2020/02/25 12:37:07
ID : e1A3Pio3O04
0
부모님 의견도 들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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