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울증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 (4)
2.2년 빨리 지나가겠지..? (3)
3.두시간째울고있다 (2)
4.너무힘들다 (2)
5.왜 주변에 말 할 사람이 없을까. (9)
6.트라우마 떠오를 때 어떻게 극복해 (3)
7.내주변사람탐내는(?)친구 어떡할까 (6)
8.- (5)
9.혼자 살고 싶은데 막상 혼자 살면 외로울거같아 (2)
10.싸이코 패스 아빠 어떻게 대해야해 ?? (5)
11.사람을 보이는대로 못 믿겠어 이것도 병인가 (10)
12.개십유교집안에서 장녀로 살아남기 (3)
13.이러면 어카지 (2)
14.개빡친다 (2)
15.좀 이건 아니라고 본다 .. (11)
16.. (1)
17.할아버지 때문에 미치겠어 (24)
18.길고양이 시체 어떻게 처리해? (6)
19.형제자매인 스레들아 다들 예쁨 받고 있냐? (5)
20.잠자리가 잘못이야? (10)
2
이름없음
2020/03/08 18:05:17
ID : Ajg2Fcljtg6
0
나는 지금 아빠랑 엄마랑 동생이랑 할아버지랑 같이 살고있어 할머니는 이혼 하셔서 혼자살고 계시고
3
이름없음
2020/03/08 18:06:41
ID : Ajg2Fcljtg6
0
근데 우리는 지금 방이 3개있는데 한개는 아빠방인데 아빠는 저녁에 일나가서 새벽에 오셔서 우리 잘때 방해될까봐 따로 방을 쓰는거고 한개는 할아버지방 한개는 나랑 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쓰는 방이야
4
이름없음
2020/03/08 18:08:54
ID : Ajg2Fcljtg6
0
근데 거실에있는 큰 화장실을 할아버지 혼자 다써 왜그러냐면 할어버지는 진짜 돈을 엄청 끔찍하게 아껴서 바가지에 물담고 계속 쓰고쓰고 하다가 그걸로 화장실 청소를 해 ㅋㅋ 진짜 화장실에 썩은냄새 엄청나고 제대로 청소하지도 않아서 고춧가루 같은것도 많이 있어 나랑 엄마랑 아빠랑 동생은 안방에있는 1평도 안되는 엄청 작은 화장실 같이쓰고
5
이름없음
2020/03/08 18:09:50
ID : Ajg2Fcljtg6
0
그리고 할아버지는 나랑 엄마랑 동생이 쓰는방에 맨날 몇십번씩 들어와서 방 뒤지고 쓰레기 나온거 가져가고 계속 온 방울 다 뒤져 ㅋㅋ
6
이름없음
2020/03/08 18:10:24
ID : Ajg2Fcljtg6
0
그리고 맨날 문을 활짝 열고가는데 아침에도 그 열어놓은 문때문에 자다가 깨고 문 닫으면 왜닫냐고 화내고 ㅋㅋ
7
이름없음
2020/03/08 18:12:55
ID : Ajg2Fcljtg6
0
그리고 내가 한달에 한번꼴로 친구들 데려오는데 그때도 아무렇지 않게 방 뒤지고 ㅋㅋ 아 진짜 개쪽팔렸어 그리고 할아버지는 목소리도 엄청커 진짜 그냥 말할때도 깜짝깜짝 놀라는데 자기 맘에 안들면 소리질러 ㅋㅋ 진짜 고막 터질뻔했다 근데 친구들있을때도 평소처럼 아이씨 아이씨 이러고 뭐라뭐라 해 친구들은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난 진짜 뒤지고싶고 진짜 죽고싶었다
8
이름없음
2020/03/08 18:14:19
ID : Ajg2Fcljtg6
0
그리고 아빠랑 할아버지는 엄청크게 3번정도 싸웠어 막 칼들고 죽이라고...아 더이상 말하기 싫다 ㅋㅋ 그리고 저번에 아빠가 의자로 머리맞아서 혹났었다 ㅋㅋ 그때 집 잠깐 나왔는데 어쩔수없이 들어갔어 아빠는 할아버지를 별로 안좋아해 어렸을때 고모랑 아빠랑 할머니를 많이 때렸데
9
이름없음
2020/03/08 18:16:06
ID : Ajg2Fcljtg6
0
그리고 내가 그 날이여서 ㅅㄹㄷ를 검정 봉투에 버렸었는데 어느날 그게 없어졌더라고 알고보니까 할아버지가 버렸데 아 나 진짜 뒤지게 쪽팔리고 뒤지게 혐오감들었다 그리고 내가 씻으려고 옷벗고있을때도 방뒤지러 들어와서 눈마주쳤고 내가 씻을때도 돈아낀다고 불끄고 가고 어쩔때는 누구있냐면서 막들어와서 알몸으로 눈마주치고
10
이름없음
2020/03/08 18:17:23
ID : Ajg2Fcljtg6
0
내가 저번에는 문 잠궜었는데 왜 잠궜냐면서 문고리 미친듯이 흔들어서 빨리 옷입고 문열고 씻고있었다고 했다 우리가족이 할아버지한테 화 못내는게 어른이기도 하고 화낼때 엄청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해
11
이름없음
2020/03/08 18:18:19
ID : Ajg2Fcljtg6
0
그리고 솔직히 우리가족도 내 친구들 가족이랑 1년에 한번씩 놀러가는데 자기 안데려가고 하루동안 자기혼자 집에 있게 했다고 노인학대래 ㅋㅋㅋㅋ 아니 이게 노인학대니?
12
이름없음
2020/03/08 18:19:21
ID : Ajg2Fcljtg6
0
그리고 저번에 일주일만에 쉬는날이와서 편하게 푹 잤는데 깜빡하고 아침을 못차려줘서 할아버지 엄청 화내고 왜 자기 굶기냐고 했대 자기 삼시새끼 엄마랑 아빠가 다 챙겨야되고 안챙기면 굶긴다고 뭐라 한다
13
이름없음
2020/03/08 18:20:29
ID : Ajg2Fcljtg6
0
그리고 마음대로 치킨 같은거 못시켜먹어 시켜먹으면 왜 돈주고 이런거 사먹냐고 화내거든 그래서 새벽에 방에들어가서 몰래먹고 직접 갖다버려 할아버지는 진짜 의심병때문에 맨날 쓰레기통 뒤져서 뭐 먹었는지 확인하고 냉장고도 뒤지고...그래서 우리방도 뒤져
14
이름없음
2020/03/08 18:21:50
ID : Ajg2Fcljtg6
0
그리고 나도 내 방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다른애들처럼 평범하게 엄마 아빠 동생이랑 살고싶어 나 진짜 5년뒤면 성인인데 그때까지 못살아보면 어떡하지 나 진짜 너무 괴로워 죽고싶고 우울하고 화나고 짜증나고 슬프고 미치겠다
15
이름없음
2020/03/08 18:22:47
ID : Ajg2Fcljtg6
0
아 그리고 내 친구가 우리집에서 잘때 아빠랑 할아버지랑 싸웠다 난 눈물은 나는데 쪽팔리고.. 아빠는 그나마 그만하시라고 그만하자고 하는데 할아버지는 말 다 무시하고 계속 소리지르고..
16
이름없음
2020/03/08 18:23:07
ID : Ajg2Fcljtg6
0
나 진짜 죽을까 이번생은 잘못태어난거같아
17
이름없음
2020/03/08 18:24:15
ID : Ajg2Fcljtg6
0
난 할머니가 제일좋아 할머니는 나한테 다 잘해주고 나랑 잘 맞거든 나 올때마다 좋아하고 뭐든 다 해주려고 노력하고...근데 몇달전에 위암걸리셨어 다행이 수술은 잘 됬는데 2년정도벆에 못사신데 아 나 이거 쓰면서도 눈물난다 어떡하지
18
이름없음
2020/03/08 18:25:25
ID : Ajg2Fcljtg6
0
나 할머니 돌아가시면 나도 따라갈까 생각하고있어 할머니는 아픈데 혼자 끙끙 앓으면서 다행이 고모식구랑 같은 동네 살아서 맨날 고모가 챙겨주시지만 나 지금이라도 할머니집 가서 살까
19
이름없음
2020/03/08 18:25:50
ID : Ajg2Fcljtg6
0
아 아무도 안봐도 괜찮아 음 뭐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뭐라말하는거지
20
이름없음
2020/03/08 18:26:54
ID : Ajg2Fcljtg6
0
봐준사람이 있다면 고마웠어 난 지금 생각이 엄청많아졌네 내가 이집에서 나가든 죽든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지금 손목도 안좋고 피곤해서 입에 물집 생기고 몸도 언좋아쟜고 아빠는 고혈압이여서 혈압약먹고
21
이름없음
2020/03/08 18:27:04
ID : Ajg2Fcljtg6
0
내 얘기 봐줘서 고마웠어 안녕
22
이름없음
2020/03/08 18:48:51
ID : ldA1vhe6mK5
0
힘내.. 난 아무이유없이 할아버지가 싫더라 왜그런지는 모르겠어 그냥 닿이는것도 싫고 말하는것도 싫더라..
23
이름없음
2020/03/08 20:20:28
ID : asi09wE67By
0
아 이런 말 죄송한데 진짜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돌아가실 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음... 아빠랑 엄마랑 한 방 쓰고 너랑 동생이랑 한 방 쓰면 안 되는 거니 셋이 같은 방은 너무해ㅠㅠㅠㅠ 그리고 정 힘들면 너랑 동생만 할머니랑 같이 살면 안 돼? 젤 좋은 답은 할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시는 거.. ㅠㅠ
24
이름없음
2020/03/08 21:49:36
ID : 9cpTSNvCi62
0
할머니 돌아가신다고 따라갈 생각하지마. 네가 기억하는한 아직 살아계신거니까 더 살게해드리려면 너의 인생을 재밌게 살면서 가끔 추억하면 돼.
할아버지에 대한건 나도 조언을 잘 못해주겠어. 갈등의 해결은 올바른 소통에서 온다는걸 알지만 나도 속좁은 놈이라 싫은 사람이 있으면 회피하고 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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