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08 20:29:35 ID : gnU6mE5RzU3 0
나는 꿈에서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내 앞에 검은형체? 저승사자의 실루엣이 보이는 거야 신기해서 몰래 따라가봤는데 따라가던 중 갑자기 내 앞에 있던 저승사자가 사라짐. 뭐야하고 두리번거리다가 뒤를 봤는데 내가 따라가던 저승사자가 있더라. 그런데 내가 놀래서 아무말도 못하니까 그 저승사자가 하는 말이 "넌 아직 멀었는데 왜 따라와" 이러는 거임ㄷㄷ.... 그와중에 내가 상상하던 저승사자는 분명 내 취향의 잘생기거나 예쁜 얼굴일줄 알았는데 검은 후드 같은거 쓰고 얼굴은 안 보여서 실망했음ㅋㅋ 내가 그러면 언제 따라가냐고 물어보니 아직 60년은 멀었다고 함 ㅇㅇ
2 이름없음 2020/03/08 21:04:42 ID : oFg0oMqrtjt 0
저승사자가 나오긴 했지만 나쁜 꿈은 아니었네..? ㅋㅋㅋㅋㅋㅋㅋ 레주 조켓당 ㅜㅠ
3 이름없음 2020/03/08 21:05:24 ID : i784E9xVdO0 0
나는 꿈에서 내 동생이랑 사탕 사고 집 돌아가는데 우리집 바로 앞에 저승사자 있었음 뭔가 걸리면 안 될거 같아서 몰래 살금살금 어떻게 해서 집에 들어 갔음 그리고 집 창문으로 아까 저승사자 있었던 곳 내려다 봣는데 나랑 눈 마주치고 우리 빌라로 들어옴 그리고 꿈이 깻암..
4 이름없음 2020/03/08 21:11:11 ID : gnU6mE5RzU3 0
웅ㅋㅋ 생각보다 길게 살아서 좀 놀람. 그때 꿈 꿨던날 기록해둠
5 이름없음 2020/03/08 21:11:49 ID : gnU6mE5RzU3 0
헐ㄷㄷㄷ 꿈깨고나서 무서웠겠다...
6 이름없음 2020/03/08 22:33:43 ID : k1hbvimLcJR 0
꿈은 아니지만 저승사자는 본 적이 있어! 약 5-6년 전 초딩 시절 학교 앞 피아노 학원에서 소문이 돌았어. 학원에 있는 피아노방은 으레 그렇듯이 피아노랑 의자만 있단 말이야. 그걸 밖에서 볼 수 있게 작은 창문도 있고. 학원에 엄청 구석진 피아노방이 있는데 거기에서 피아노를 치다가 피아노를 보면(빛이 반사되어서 뒤에 뭐가 있는지 보여.) 뒤에 까만 옷에 흰 얼굴을 한 남자가 있다는 소문이였어.
7 이름없음 2020/03/08 22:38:03 ID : k1hbvimLcJR 0
난 그 소문을 듣고 무서워서 일부러 그 방에는 가지 않았어. 그런데 어느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 방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지. 쌤이 너무 무서웠거든ㅜㅜ 그때 한창 콩쿠르 준비 중이라 난 열심히 피아노를 쳤고, 치다 좀 심심해져서 농땡이를 피웠어. 구석에 있는 방이라 쌤 눈에도 잘 안보이기에 난 내가 좋아하는 곡도 치고, 작곡(ㅋㅋ)도 했지. 그러다가 우연히 피아노에 비친 것을 봤는데 소문 그대로 검정 모자에 흰 얼굴, 그리고 새까만 입술을 한 남자가 있는 거야. 정말..6년이 지나도 난 잊을 수가 없어. 반사된 모습이라 그런지 자세한 이목구비는 안보였지만 그 형태는 정말로 잘 보였어. 그리고 난 너무 무서워서 덜덜덜 떨면서 방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소리를 질렀지. 다행히도 친구들이 와줘서 난 무사히 밖으로 나갈 수 있었어.(쌤은 그때 차량 운행 중이었대.)
8 이름없음 2020/03/08 22:40:17 ID : k1hbvimLcJR 0
지금은 고딩이지만 그때의 기억이 정말 선명해. 지금이야 뭐 웃으면서 얘기하지만..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 학원에서 그 남자? 저승사자? 를 본 애들은 한둘이 아니였어. 나까지 해서 4-5명 정도? 뭐 이후로 아무런 사고도 없으니 다행인거지.
9 이름없음 2020/03/14 16:36:06 ID : rAqksjdzU4Y 0
잘생겼어?!?
10 이름없음 2020/03/14 23:54:49 ID : 8mFilCjcq2K 0
난 이게 저승사잔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꿈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까만 옷을 입은 사람을 본적 있어. 막 일어나라고 깨우는데 일어나면 안될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계속 자는척 했단말야? 그랬더니 내 손목을 확 잡아끌면서 "일어나!" 하고 화냈어. 그러면서 잠에서 깼는데 손목에 차가운 느낌 남아있더라.
11 이름없음 2020/03/15 00:39:55 ID : 45dSE4L9g3S 0
나도 저승사자 인지는 모르겠는데 꿈에서 검은색 정장입은 사람들이 나 잡으러 왔어 도깨비에 나오는 저승사자들 처럼 모자도 쓰고 있었어 똑같은꿈 여러번 꿨는데 항상 옷차림은 그대로야 근데 이꿈 꿀때마다 주변에서 누구 돌아가셨다는 소리 들려서 저승사자인거 같기도 해
12 이름없음 2020/03/15 10:23:34 ID : k1hbvimLcJR 0
이목구비는 안보였지만 뭔가 잘생겼다는 느낌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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