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얘기 좀 들어줄 사람? (22)
2.전여친이 풀어줬던 트라우마썰 지금도 생각나네 (2)
3.시중에 파는 반지에도 귀신이 들어?? (13)
4.내가 겪는 기이한 현상 (8)
5.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12)
6.내가 참외배꼽인 이유 (14)
7.영적현상 이야기 수집하는 취미가 있어. (31)
8.납치,살인,범죄소재로 주작하는거 괜찮아? (15)
9.서곡동 스레 (3)
10.꿈에서 저승사자 본적 있는 사람? (12)
11.납치당한 썰 푼다 (실화) (26)
12.집에 누군가 있는거 같은 느낌 받았던 사람 있어? (3)
13.우리가 사는이유 (4)
14.계엄령이 떨어지지 않은게 미스터리 (2)
15.이사한 그 집앞엔 그남자가 항상 서있었어 (92)
16.제시어---나폴리탄 써준당 (8)
17.나 1년 반동안 스토킹 당햇던일 썰 풀께! (113)
18.유튜버 윤시원 님 아는 사람 (4)
19.와 나 방금 자다깼는데 진짜 개소름돋아 (27)
20.게임이랑 너무 비슷한 코로나 (9)
1
이름없음
2020/03/15 18:48:39
ID : ijdDs2srtjv
2
본론을 말하기 전에 먼저 풀어야 할 이야기가 있어서 그거부터 풀면서 내가 지금 고민하는 것도 얘기할게
보고있어 ㅂㄱㅇㅇ 같은 말은 안써줘도 돼
2
이름없음
2020/03/15 18:49:38
ID : ijdDs2srtjv
0
예전에 내가 친한 인터넷 지인과 그 지인과 친한 사람들하고 부산에서 오프라인 정모를 약속잡았었어
3
이름없음
2020/03/15 18:50:31
ID : ijdDs2srtjv
0
근데 주말에 정모를 앞두고 기차에서 어떤 이상한 아줌마를 만났었고, 그 아줌마가 나한테 마치 정모를 나가면 팔자 꼬여서 향 피울 일 생긴다는 식으로 경고를 줬었거든
4
이름없음
2020/03/15 18:52:01
ID : ijdDs2srtjv
0
그 날 경고를 듣고 난 스레딕에 상황설명 했고, 여기 사람들은 태반이 위험하니까 정모 가지마라라고 했어.
나는 그 말을 듣고 난 사정상 정모는 못갈거 같다고 선언, 나중엔 나랑 친한 지인분은 정모 없이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놀았다는 소리만 후기글로 봤어
5
이름없음
2020/03/15 18:52:29
ID : ijdDs2srtjv
0
여기서 잠깐 나랑 친하다는 지인 얘기를 간단히 할게
6
이름없음
2020/03/15 18:55:01
ID : ijdDs2srtjv
0
이 지인이랑은 만나지만 않았지 선물도 주고받고, 전화도 하고 이야기도 줄곧 나눠봐서 직접 만난다한들 나한테 위해는 못끼쳐. 키도 153인가 아주 작고 마른 체구라서 해를 끼쳤으면 키 173에 등빨 좋은 내가 해를 끼쳤겠지.
내가 그 당시 정모를 갈까 말까 고민했던 이유는 이 사람 본인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재수없는 일때문임
7
이름없음
2020/03/15 18:57:14
ID : ijdDs2srtjv
0
이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몸이 너무 약해서 무당들도 이 사람을 두고 얘는 20살 못넘기고 죽을 거라는 소리 많이했대. 그래도 하늘이 도왔는지 그 사람은 30대를 바라보는 지금도 살아 있어.
근데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아. 예전에도 그랬지만 특히 작년이랑 올해 들어서 이 분 주변사람들 다 죽어나가고, 이 사람이 정 주는 대상은 얼마안가서 큰일을 당해서 죽거나 이사람과 인연을 끊어버려
8
이름없음
2020/03/15 18:58:45
ID : ijdDs2srtjv
0
기타 등등 이야기는 생략하고 병으로 애인죽고, 할머니 고모 이모 돌아가시고 키우던 애완동물들은 하나같이 차사고나서죽고, 부모님이 유기해버리고, 병걸려죽고 5살을 못넘기고 죄다 죽고.
오늘은 키우던 애완동물까지 죽었대
9
이름없음
2020/03/15 19:00:42
ID : ijdDs2srtjv
0
이런 식으로 표현하고 싶지않지만 불운을 몰고 다닌다라는 말이 딱 적합한 사람임. 인터넷 인연은 거기에 해당안되는지 나는 아직까지 그런 일 없었지만 찝찝하긴 했지. 아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 이거 계속 인연 이어나가도 되겠나?
안그래도 찝찝하던 차에, 정모를 앞두고 만난 아줌마는 다짜고짜 내가 이 사람을 만나면 인생 조진다는 식으로 경고를 했었어.
10
이름없음
2020/03/15 19:02:50
ID : ijdDs2srtjv
0
여기까지가 지난번 풀었던 이야기를 정리하는 셈 치고 적은거고, 지금부턴 내가 불참한 정모 이후의 이야기를 적으려고 해
인증 안되는 선에서 적으려고 이 부분은 필요에 따라서 거짓말을 섞어서 풀거야. 우연한 계기로 이 이야기와 유사한 게시글이나 사람을 만난다면 이 스레 들먹이면서 언급하진 않길 바랄게
11
이름없음
2020/03/15 19:05:03
ID : ijdDs2srtjv
0
정모는 부산에서 총 4명이서 했대. 위에서 말한 불행을 부르는 지인이 주최자였고 다른 3명은 근처 사는 미성년자 지인들.
말이 정모지 주최자가 밥이나 한끼 사주면서 덕토크나 하는 수준이었고 다들 정모땐 별 일 없이 무사히 해산했댔어
12
이름없음
2020/03/15 19:10:37
ID : ijdDs2srtjv
0
다른 사람은 무사했는데 미성년자 지인1과 주최자가 이상하게 사건사고가 많이터졌어
폰 압수, 지갑분실, 학교생활관련등 자잘한 문제 제외하고 큰 사건만 대충 적으면
미성년자 지인1, 위장염으로 응급실 실려감
주최자 스트레스성 위염과 비염으로 5일간 입원
미성년자 지인1, 주최자 만나러 가는 길에 역 계단에서 굴러서 부상
주최자 부모님중 한 분, 장기간 원인불명으로 입원
미성년자 지인1, 친척 한 분 돌아가심
미성년자 지인1, 기흉으로 입원
13
이름없음
2020/03/15 19:14:01
ID : ijdDs2srtjv
0
원래 나쁜 일은 한번에 몰려온다는 말이 있잖아. 그 분이 진짜 불행을 옮기는 사람이라면 이런 불행이 그 미성년자 지인 1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인들한테도 일어나야되는게 맞는거라 생각하려고 했지.
그 시기가 하필 미성년자1이 주최자를 만나고 난 이후에 겹쳐서 벌어진 일이다. 괜한 기우다. 이렇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하필 그 당시 열차에서 만난 이상한 종교쟁이 아줌마 말이 잊혀지지 않는거야.
미친년한테 잘못걸려서 인생 조진다는 조언이 더 와닿고...
14
이름없음
2020/03/15 19:16:32
ID : ijdDs2srtjv
0
에 이어서 쓰면 미성년자 지인1은 정모 이후에 블로그와 카페에 일상을 적으며 근황을 알리다가 자기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ㅎ활동중지를 하겠다. 이 기회에 얼마 안남은 수능 준비 열심히 하겠다고 얘기하고 소리소무없이 사라졌어.
그 이후로 근황은 모르고, 그 사람 사라지니까 이번엔 주최자쪽에서 일이 막 터지더라
15
이름없음
2020/03/15 19:19:46
ID : ijdDs2srtjv
0
최근 이개월간만해도 스토커 따라붙고, 인플루언서도 아닌데 하나도 아니고 대여섯 되는 악플러들이 들러붙어 집단테러 가해서 경찰서 왔다갔다하고, 기껏 고소했는데 그 악플러들이 작정하고 교묘하게 달려든거라 법적 처벌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지금도 악플 테러받고 있고, 그러더니 정주고 애지중지 하는 애완동물이 어린나이에 병걸려서 몇시간전에 죽었다고 하고
16
이름없음
2020/03/15 19:22:14
ID : ijdDs2srtjv
0
그래서 고민인게.
예전같았으면 난 당장이라도 그 분 찾아가서 위로해주고 힘내라고 진심어린 격려했을거야.
근데 안그래도 뭔가 찝찝하던 지인. 거기다 모르는 사람들한테 그 사람과 가까이 하지말라는 조언도 받고, 그 사람과 가까이 지내서 일 꼬여가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본 지금의 상황에서 이 사람을 위로하는 것 조차 꺼려져
17
이름없음
2020/03/15 19:24:32
ID : ijdDs2srtjv
0
이 사단이 난 이후로 이 분이 나한테 저는 ㅇㅇㅇ님이께 정말 감사해요. 너무고마워요. 제가 그래도 ㅇㅇ님 덕분에 힘을 내요 이런 말 들을때면 섬짓섬짓해.
예전같았으면 훈훈하게 끝맺었겠지만, 저런 말을 한다는건 내가 그 사람한테 남다른 의미가 되어가는 거고 까딱하다간 나도 그 불행이 옮아서 미성년자 지인1처럼 곤란해질거같고, 아줌마 말대로 나도 관짝에 발걸치고 살다 향피우는거 아닌가
18
이름없음
2020/03/15 19:26:25
ID : ijdDs2srtjv
0
미신같은 이야기때문에 당장 펫로스 증후군 앓고 슬픔에 빠진 오랜 인연한테 위로의 말 한 마디 건내는거 조차 겁내는 내가 이기적인건 알아.
근데 나 이사람을 예전처럼 대하고 간격을 좁혀나가는게 좀 두려워.
19
이름없음
2020/03/15 19:27:59
ID : ijdDs2srtjv
0
자존심상하기도 하는데 나 진짜 이 사람하고 계속 인연을 이어나가는게 맞을까? 작년에도 괜찮았으니 올해도 괜찮아! 난 이사람하고 직접 만난 적도 없잖아! 이정도는 괜찮아!라고 정신승리하고 인연을 이어나가도 괜찮을까
20
이름없음
2020/03/15 19:29:00
ID : ak9y5hAlwq4
0
네가 두려우면 끊어 언젠가는 그사람도 네가 거리를 두고싶어한다는거 알게될거고 그렇게되면 더 복잡해질걸 뭐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1
이름없음
2020/03/15 19:29:32
ID : ijdDs2srtjv
0
만약에 다른 사람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내릴 지 듣고싶어. 이 글을 끝까지 읽은 사람이 있다면 너희의 선택을 들려줄래?
22
이름없음
2020/03/15 19:29:52
ID : FdB9eL89s2o
0
난 스레주가 인연을 끊었으면 해
그 이상한 아줌마까지 향 피운단 소리를 했으니까 레주가 불행을 막는 체질도 아닐 거아니야
뭔가 괜찮아 괜찮아 하다가 돌이킬 수 없을 때가 올거같아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신기있는 친구/지인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어느 낡은이의 추억 되짚기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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