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16 23:06:35 ID : 3AZcsi9Ajik 0
난 반성을 할 줄 모르는 쓰레기같은 인간이야. 무슨일 있으면 자기합리화 하기 바빠. 친구 은따시켜놓고 쟤가 먼저 잘못한거야 난 잘못한게없어 라고 세뇌하고, 없는말 지어내서 친구 뒤에서 헐뜯고 이간질 시키고 그친구 대인관계 개파탄내놓고 죄책감은 일도 안느끼는 사람이야. 심지어 난 은따당해봐서 당하는 애가 얼마나 괴로운지 알아. 트라우마도 있는데 난 그짓거리를 하고 자기합리화해서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어. 그리고 내가 게으른걸 몸이 아파서 그런거라고 자기합리화 하고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발전이 없는걸 신은 불공평하다고 욕해. 난 내가 우울증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난 우울증이길 바랬던거 같아. 나의 게으름과 무기력이 우울증의 증상이라고 자기합리화 해야 내마음이 편했거든. 난 뼛속까지 이기적인 사람이야. 뒷담도 진짜 습관처럼 해. 진짜 제발 바뀌고 싶어. 욕해도 좋아. 자기합리화랑 뭐든 꼬아서 보고 내입장에서만 생각하는거 고치는 방법좀 알려주라....
2 이름없음 2020/03/16 23:45:39 ID : i9BAlDAqpfg 0
그렇게 생각하는게 이미 몸에 밴거같은데, 방법없어. 그냥 계속 그렇게 자기합리화 하면서 살아. 습관들여진거 쉽게 고쳐지지 않을거고 쉽게 안되니까 금방 포기하고 그 과정에서 또 자기합리화 하면서 원상태로 돌아갈거잖아. 그럴바엔 시도하지말고 그냥 그렇게 지내. 그렇게 지내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생기는 어떤 것들의 피해들이 모두 너에게 돌아갈거야. 지금 이 말 조차 실감하지 못하겠지. 근데 시간 지나면 알게될거야. 그때 바로잡지 못했던 행동들이 얼마나 뼛속까지 파고들지, 누군가 느꼈던 고통이 배로 더해 너에게 향할지. 그러니까 그냥 계속 그렇게 지내.
3 이름없음 2020/03/17 00:22:27 ID : 3AZcsi9Ajik 0
댓글 달아줘서 진짜 고마워 캡쳐하고 매일 볼게 그래야 썩어빠진 정신머리랑 거지같은 버릇 고칠 생각이 들거 같아 진짜로 고마워...
4 이름없음 2020/03/17 00:24:49 ID : 6rzbAY8kts2 0
네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자기합리화야. '난 내가 자기합리화를 한다는 걸 알아.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안되네? 이런. 이건 내 능력 밖인가봐.' 네가 자기합리화를 하든 안 하든 그건 중요한 게 아냐. 중요한 건 행동이지. 진짜 잘못된 걸 알면 그만두고 수습할 수 있는 일부터 수습해
5 이름없음 2020/03/17 00:45:30 ID : 3AZcsi9Ajik 0
충고 진짜 고마워ㅠㅜㅠ
6 이름없음 2020/03/17 01:00:34 ID : i9BAlDAqpfg 0
레주야,.. 자기합리화를 하던 뭘 하던 전부다 네 몫이야. 그래봐야 네 인생이고 근데 있잖아. 그 과정에서 피해보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죄야. 무슨 죄를 졌길래 너의 자기합리화에 도구가 되냐고. 레주야, 고치든지 말던지 그건 너알아서하되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주면서 살지말자. 그 사람은 그 기억을 잊지못해 살아가겠지만 넌 그마저도 그 사람 탓하며 쉽게 잊을 거잖아. 있잖아,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한데. 너같은사람 진짜 싫어. 니가 남 얘기 함부로 하고다니고 누군가 은따를 시켜서 싫다는게 아니라 은따 시켜놓고 넌 속편하게 살아갈테니까, 남얘기 함부로하는 네가 막상 남이 자기 뒷담하는 걸 들었을때 걔네 욕해가며 화낼테니까. 넌 다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안된다는 그 못되 쳐먹은 정신머리가, 그 썩어빠진 생각이 진짜 싫어. 그러니까 이 공간에서 여러얘기를 듣고도 정신 못차릴 거라면 입밖으로 고치고 싶다는 말 내뱉지마. 그렇게 못할꺼면 애초에 시작하지말라고
7 이름없음 2020/03/17 01:13:09 ID : 3AZcsi9Ajik 0
너무 맞는 말이라 할말이 없네. 정신 바짝 든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3레스엄마한테 한 번 크게 혼났던 적이 있는데 트라우마가 됐어 1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11레스어떡하지 4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4레스블랙헤드 없애는 방법ㅠ 7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1레스알콜중독 아빠, 엄마와 이혼하게 하고싶어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1레스웃자 4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27레스약속시간 늦는 버릇 고치고싶다 1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7레스사이다 쏟은거때문에 펑펑 울었어 11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5레스감정표현 잘하는법 10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2레스헤어지는 법 45 Hit
고민상담 헤어자고싶어.. 20.03.17 0
2레스한 사람이 너무 좋아 7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5레스배가고프지않은데도음식을 계속 먹어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1레스인생을너무막쓰는거같다 3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2레스임신가능성이있을까요? 17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6레스좀있으면 개학인데 피부상태때문에 반 친구들이 피할 거 같아 1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6레스다른 사람 위로 어떻게 해줘? 8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12레스잠결에 자꾸 연락을 해(급급 고백 해버림ㅠㅜㅠㅠ 1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4레스우리학교 진심으로 없어졌으면 좋겠어 11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5레스진짜 열받아서 뒤질거같다 ,... 7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7레스» 자기합리화 안하는 방법좀 알려주라 제발 6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
3레스나만 제대로 된 친구가 없는건가? 11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3.17 0